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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나서 우리 아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었어요. 앞으로 수도권에서 계속 살아갈 우리 아이에게 농촌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의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이야기해줄 수 있었습니다. ‘연어’로 유명한 안도현 작가님의 시를 담은 그림책이라 아이에게 그림과 함께 읽어주는 게 어렵지 않았어요. ■ 4월은 앞산 진달래꽃 따 먹는 달 책 표지에 나와있는 예쁜 진달래 그림이네요. 4월에 많이 볼 수 있는 꽃 중에 하나인 진달래를 들고 남자아이가 꽃 안에 들어있는 꿀을 먹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도심 속에 오래 살아서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없어요. 특히 아파트 단지에는 벌레들이 생길까 봐 살충제를 많이 뿌려서 더 볼 수 없는 것 같네요. ■ 7월은 매미 잡으러 감나무에 오르는 달 여름이 왔어요. 여름 하면 방학이 생각나죠. 방학에는 곤충채집하는 모습을 많이 봐요. 특히 맴맴 울고 있는 매미들을 잡는 모습을 종종 보았어요. 이 그림 속에 소년은 겁도 없이 나무를 타고 올라가네요. 매미를 가까운 곳에서 보고 싶나 봐요. ■ 12월은 눈사람 만들어놓고 발로 한 번 차보는 달 12월에는 눈이 많이 오는 계절이에요. 엘사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겨울이 왔습니다. 눈 하면 생각나는 게 많죠. 눈싸움, 눈썰매, 눈사람 등 놀 거리가 참 많아요. 이 그림 속의 친구들은 장난꾸러기인가 봐요. 힘들게 만든 눈사람을 발로 차버리네요. 나름 그것도 재미있겠죠. 우리 아이는 눈사람이 망가진 것을 보고 속상하다고 했어요. 농촌 아이의 달력 중 4, 7, 12월 달력을 소개해 봤습니다. 매달 시구절과 어울리는 그림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농촌 아이들의 삶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보면서 도심 속에 살고 있는 나와 농촌에 살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과 함께 비교해 보기도 했답니다. 농촌 아이들이 따뜻한 일상이 궁금하다면 “ 농촌 아이의 달력” 추천해 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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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담은 그림책이라서 글밥이 한페이지에 한 두줄 정도이다. 하지만 그 문장을 읽고 또 읽으니 일년, 열두달이 새롭게 느껴졌다. 도시 아이와는 다르게 농촌 아이의 달력을 책을 통해 만나보니 정겨웠다.
4월은 앞산 진달래꽃 따 먹는 달이라고 되어 있다. 도시에 사는 아이에게는 식용꽃이 아닌 산에 피어있는 꽃을 따 먹는다는것이 생소하게 느껴졌는지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분홍빛으로 물든 페이지를 보니 나도 책 속의 소년처럼 진달래꽃을 한번 맛보고 싶었다.
10월은 감나무 밑에서 홍시 조심해야 하는 달이란다. 책 속의 그림처럼 탐스럽게 익은 주홍빛 홍시가 주렁주렁 열린 감나무를 아이는 직접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얼마나 많은 감이 열렸기에 감나무 밑에서 떨어지는 홍시를 맞을까봐 조심해야하는지 상상하니 재미있다. 농촌 아이의 일년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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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들려주는 농촌 아이가 한해를 보내는 방법. 시를 담은 그림책 시리즈는 안도현 시인의 시를 수묵담채 그림과 함께 담은 책이라고해요. 시를 담은 그림책 농촌 아이의 달력을 읽어보았어요.
1월은 유리창에 낀 성에 긁는 달 2월은 저수지 얼음장 위에 돌 던지는 달 3월은 학교 담장 밑에서 햇볕 쬐는 달 ... 어렸을적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네 놀러갔던 기억을 생각나게 하는 그림책이였어요.
안도현시인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어휘와 표현으로 공감할 수 있는 시를 쓰시는 거같아요. 1월부터 12월까지 다달의 농촌 풍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그림책이였어요.
이후기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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