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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해의 책으로 꼽은 '행동' 작가의 최신작. 전작의 끝부분에 잠시 언급만 하고 깊게 들어가지 않았던 자유의지를 아예 한 권을 다 들여서 논한다. 덕분에 incompatibilist 들의 스탠스를 확실히 알게 된다. 덕분에 compatibilist 들의 논지도 알게되고. 덕분에 '자유의지' 의 철학적 논쟁이 어디를 향하는 지도 알게된다. 즉 철학책을 접한 이후로 수없이 언급된 '자유의지' 논쟁을 겨우 이해하게 된 것이다. 물론 여전히 어느쪽인지 정하기는 어렵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