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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맴돌고 있을지도 모르는 존재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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맴돌고 있는 존재들에 대한 혐오, 어떻게 하다 세상이 이렇게 까지 각박해졌는지 생각해볼 일이다. 노키즈존처럼 타당한 이유없이 아이를 거부하는가 하면 맘충이라는 말이 떠돈다. 고양이, 비둘기 밥주지 말라는 경고문도 모자라 층간소음은 사회문제가 되었다. 연대까진 아니라도 최소한에 연민 조차 사라진것 같아 아릿하다. 하지만 이런 어린이 책들이 있어서 희망을 본다. #쉿깨비가
"맴돌고 있을지도 모르는 존재들을 위해" 내용보기
맴돌고 있는 존재들에 대한 혐오, 어떻게 하다 세상이 이렇게 까지 각박해졌는지 생각해볼 일이다. 노키즈존처럼 타당한 이유없이 아이를 거부하는가 하면 맘충이라는 말이 떠돈다. 고양이, 비둘기 밥주지 말라는 경고문도 모자라 층간소음은 사회문제가 되었다. 연대까진 아니라도 최소한에 연민 조차 사라진것 같아 아릿하다. 하지만 이런 어린이 책들이 있어서 희망을 본다. #쉿깨비가듣고있어 는 빡빡한 세상을 헤쳐나가야 할 인간을 비롯한 생명들에게 아직은 살만하다고 위로를 건내는 책이다. 우리 생활 반경내에 머무르고 있고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숨쉬고 있을지도 모르는 외로운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를 고소한 향기와 낮은 목소리로 전한다.

엄마인 나는 노인이 등장하는 동화를 좋아한다. 파스향을 할머니, 할아버지 냄새라고 기억하며 자란 세대의 내게는 아직도 향수와도 같은 장면들에는 항상 조부모님이 함께이다. 나는 서른살까지도 할머니에 쌈짓돈을 용돈으로 받은 귀염둥이 막내 손녀였다. 하지만 내 아이에게 할머니는 늘 부끄러운 존재이자, 나를 굉장히 예뻐해주지만 매일보는 동네 이모보다는 쑥스러운 사람이다. 물리적 거리만큼이나 마음도 만만치 않게 널찍하게 떨어져버린 아이의 마음속에 할머니에 푸근함을 심어줄 수 있다면 좋겠다. 엄마인 내가 채워 줄 수 없는 맹목적 사랑에 깊이를 알게 되길 바라는 책을 만났다.

더하여! #북극곡이야기샘시리즈 는 그림책 맛집 북극곡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어린이문학 시리즈이다. 쉿! 깨비가 듣고 있어를 비롯하여 현재 7권에 책이 출간되었고 번역본 없이 국내작가들에 순수 창작동화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가 긴 글밥을 시작하는 시점이라면 꼭 한번 찾아 읽어보길 권한다 :)
a*******1 2023.0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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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깨비가 듣고 있어
"쉿! 깨비가 듣고 있어" 내용보기
그림책 작가로 유명하신 김정민 작가님이 동화책 글 작가로 데뷔하신 ' 쉿! 깨비가 듣고 있어'. 어떤 내용일지 너무너무 궁금했다.  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겨울날 할머니와 초롱이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어린 시절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집에만 있었던 겨울날이 생각난다. 뜨끈뜨끈한 방에 누워 할머니가 챙겨주시는 간식을 먹으며 지냈던 겨울은 어린 마음에 심심하고 심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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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작가로 유명하신 김정민 작가님이 동화책 글 작가로 데뷔하신 ' 쉿! 깨비가 듣고 있어'.

어떤 내용일지 너무너무 궁금했다. 

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겨울날 할머니와 초롱이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어린 시절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집에만 있었던 겨울날이 생각난다. 뜨끈뜨끈한 방에 누워 할머니가 챙겨주시는 간식을 먹으며 지냈던 겨울은 어린 마음에 심심하고 심심하고 심심했는데 지금은 너무 소중한 추억 중 하나이다. 

초롱이가 할머니에게 도깨비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는 구절을 읽으니 아이들 어릴 때 모습이 떠올랐다. 아이들은 하나 같이 도깨비를 좋아한다. 괴상하게 생겼으면서 요술방망이를 가지고 요술을 부리는 도깨비의 모습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일까?

 


 

 

이야기를 읽는 동안 할머니와 초롱이의 이야기를 몰래 듣고 있는 깜이가 된 것 같았다. 중간 중간 이야기가 중단되면 '할머니 얼른 이야기해주세요'라는 초롱이의 마음이 이해가 될 정도로 답답할 정도로 할머니가 들려주는 도깨비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도깨비의 장난스럽지만 엉뚱하고 우스꽝 스러운. 그렇지만 마음 착한 도깨비의 이야기를 통해 옛이야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야기의 끝에 펼쳐진 생각지도 못한 반전도 하나의 재미를 더해주는 책이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지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c****m 2023.02.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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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비와 함게 하는 놀라운 경험
"깨비와 함게 하는 놀라운 경험" 내용보기
분명 눈으로 읽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귀로 듣는 소리처럼 느껴진 것은 요즘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형식을 빌어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한다.   겨울밤 할머니의 이야기. 익숙한 방식의 스토리 전개, 다소 비현실적인 초롱이란 아이의 이름까지. 너무 뻔해 보이는 설정이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온 것은
"깨비와 함게 하는 놀라운 경험" 내용보기

분명 눈으로 읽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귀로 듣는 소리처럼 느껴진 것은

요즘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형식을 빌어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한다.

 

겨울밤 할머니의 이야기.

익숙한 방식의 스토리 전개,

다소 비현실적인 초롱이란 아이의 이름까지.

너무 뻔해 보이는 설정이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온 것은

잊고 있던 감성을 자극했기 때문일 것이다.

 

동화책이 나오기 전까지 오랜 세월 윗세대를 통해서

전해오던 방식의 스토리텔링은 문자가 아닌 소리였다.

그 소리에는 일정한 리듬과 교감이 있었고 글자를 통한

전달방식과는 사뭇 다른 정서가 배어있었다.

 

 

겨울밤, 할머니, 도깨비등 뻔한 소재를 버무린 것에 불과한 것 같던 이야기는

묘한 흡입력으로 독자를 사로잡더니 의외의 반전으로 허를 찌른다.

동시에 이야기의 힘과 본질마저도 새삼 깨닫게 한다.

 

떠돌던 이야기가 소리로 전달되어 가는 과정에서 개연성을 갖추게 되고

자연스레 사람들 삶에 녹아들 듯이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를 엿듣던

깨비가 존재의 모호성에서 벗어나 사람과 함께 하는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은

그 상징성과 더불어 깊은 감동을 준다.

 

뒤에 이어진 ‘마술’이라는 단편 역시 소외되었던 길고양이와의 관계로

각성하게 된 마술사가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 외면하고 방치 했던

내면의 꿈을 접하게 한다는 이야기인데

마술로 이미지화된 그들의 꿈을 통해서 삶을 지탱해 줄 힘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야기를 다루는 작가의 태도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고양이 집사로서의 경험과 교감을 가지고 이토록 멋진 스토리를 엮어내고

이야기가 갖는 본질과 그 역할마저도 짚어 내었다는 점에서

남다른 작가의 역량과 내공을 접할 수 있는 책이었다.

 

q*******0 2023.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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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깨비가 듣고 있어 _ 마음이 따듯해지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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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깨비가 듣고 있어]는 도깨비의 시점에서 들려주는 쉿! 깨비가 듣고 있어와 고양이와 할아버지의 따듯한 이야기의 마술이라는 동화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첫 번째 이야기인 쉿! 깨비가 듣고 있어는 방학 때 할머니댁에 놀러간 초롱이가 할머니에게 옛날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면서 시작되는 에피소드입니다. 이 옛날이야기를 집에 숨어있던 도깨비가 함께 듣게 되고, 할머니는 하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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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깨비가 듣고 있어]는 도깨비의 시점에서 들려주는 쉿! 깨비가 듣고 있어와 고양이와 할아버지의 따듯한 이야기의 마술이라는 동화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첫 번째 이야기인 쉿! 깨비가 듣고 있어는 방학 때 할머니댁에 놀러간 초롱이가 할머니에게 옛날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면서 시작되는 에피소드입니다. 이 옛날이야기를 집에 숨어있던 도깨비가 함께 듣게 되고, 할머니는 하필이면 초롱이에게 도깨비가 나오는 옛날이야기를 해주게 되는데요. 별거아닌 이야기지만, 내용 자체가 따스하고 포근해서 아이와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두 번째 이야기인 마술은 마술사 할아버지와 유기묘가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인데요. 두 이야기 중에 앞의 쉿! 깨비가 듣고 있어는 아이가 듣는 내내 흥미진진해했다면, 이 마술이야기는 조금 더 감동을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꿈을 잃지 말자, 작은 인연도 소중히 여기자라는 따스한 교훈을 주었던 [쉿! 깨비가 듣고 있어] 로 따스한 아이의 감성을 북돋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d*****7 2023.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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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깨비가 듣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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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고양이가 등장하는 서로 다른 이야기 2편이 등장해요. 그 중 저희 아이와 저는 이 책의 제목인 <쉿! 깨비가 듣고있어>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일주일째 내린 눈으로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했지만 고양이 깜이는 오늘도 지루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깜이의 유일한 즐거움은 할머니와 손녀 초롱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예요. 뜨개질 하는 할머니가 도깨비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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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고양이가 등장하는 서로 다른 이야기 2편이 등장해요. 그 중 저희 아이와 저는 이 책의 제목인 <쉿! 깨비가 듣고있어>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일주일째 내린 눈으로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했지만 고양이 깜이는 오늘도 지루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깜이의 유일한 즐거움은 할머니와 손녀 초롱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예요. 뜨개질 하는 할머니가 도깨비 이야기를 손녀인 초롱이에게 들려주는 부분이 저에게는 정겹게 느껴졌어요. 따뜻한 집안에서 오순도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할머니와 손녀 그리고 창밖에는 밀가루처럼 새하얀 눈이 많이 내리는 장면이 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어요.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도깨비 이야기를 엿듣던 깨비는 깜짝 놀라요. 할머니 이야기 속에 나오는 도깨비의 모습이 깜이의 생김새와 똑같았더든요. 어떻게 된 것일까요? 소중한 인연에 관한 동화가 담긴 이 책에서 결말을 확인해보세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4 2023.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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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의 길고양이가 집사를 만나는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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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의 길고양이가 집사를 만나는 짧은 이야기 두편으로 구성된 책입니다. 전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데, 유독 고양이를 사랑하는 세 아이들이 고양이가 나오는 책이라고 하니 얼른 읽어달라 난리였어요~이야기들은 고양이들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눈과 비를 매개로 하여 집사를 만나는 과정이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져 있어요.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할머니의 옛날이야기
"두 마리의 길고양이가 집사를 만나는 따뜻한 이야기" 내용보기
두 마리의 길고양이가 집사를 만나는 짧은 이야기 두편으로 구성된 책입니다.
전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데, 유독 고양이를 사랑하는 세 아이들이 고양이가 나오는 책이라고 하니 얼른 읽어달라 난리였어요~

이야기들은 고양이들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눈과 비를 매개로 하여 집사를 만나는 과정이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져 있어요.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할머니의 옛날이야기를 듣는 손녀의 모습이 참 정겹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런 추억이 없어 각자 이 다음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줄건지 이야기를 만들어보았어요~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 [마술]에서는 마술사 할아버지를 통해 사람들이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저역시 세 아이의 출산, 육아로 인해 잊고 있었던 저의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꿈에 대해 주저없이 얘기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쉿깨비가듣고있어#김정민#은희#북극곰출판사이야기샘시리즈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j****7 2023.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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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깨비가 듣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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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쉿! 깨비가 듣고 있어] 책을 읽어보았어요.[쉿! 깨비가 듣고 있어]와 [마술] 두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고양이를 잘 아는 고양이 집사인 작가님께서 지으신 책이래요. '눈과 비가 맺어준 소중한 인연에 관한 책' 이라는 정보만 듣고 책을 펼쳐 보았는데, 첫 편에 도깨비 이야기가 나오자 아이는 환상적인 마법 동화일까? 궁금증 폭발!! 호기심을 가지고 보았어요.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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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쉿! 깨비가 듣고 있어] 책을 읽어보았어요.
[쉿! 깨비가 듣고 있어]와 [마술] 두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고양이를 잘 아는 고양이 집사인 작가님께서 지으신 책이래요.

'눈과 비가 맺어준 소중한 인연에 관한 책' 이라는 정보만 듣고 책을 펼쳐 보았는데, 첫 편에 도깨비 이야기가 나오자 아이는 환상적인 마법 동화일까? 궁금증 폭발!! 호기심을 가지고 보았어요.

[쉿! 깨비가 듣고 있어]
눈 내리는 날 따스한 방 안에서, 할머니의 따스한 손길을 느끼며 옛이야기를 듣는 초롱이처럼 옛이야기가 너무 흥미로워 같은 장소에서 듣고 있는 것처럼 아이도 엄마도 최고로 몰입했어요.
깜이의 등장에 아이는 깜이가 고양이일까? 도깨비일까? 깜이의 비밀을 찾기 위해 집중하며 봤네요.
뒷이야기가 궁금해 집중하게 하는 매력적인 글이었어요.

[마술]
자신을 지키기 위해 홀로 있던 길고양이가 자신을 지켜봐 주는 따스한 할아버지와 같은 꿈을 꾸는 가족이 되는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들이 편안하고 따스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보았네요.

호기심 갖게 하는 고양이라는 소재와 초등 저학년이 보기 좋을 글밥과 글자크기가 취향저격이였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l********6 2023.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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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깨비가 듣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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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글 ㅣ 은희 그림 ㅣ 북극곰 추천연령 초저학년정도 . 두편으로 되어 있어서 읽어주기에도 길지 않은 길이. 우리에게 친숙한 길고양이들의 마음이 가끔은 궁금했었다.저 아이들도 따뜻한 집 , 친구들이 있을 텐데가깝지만 다 알수 없는 고양이들의 마음은 늘 궁금하다.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어 ~ 그런데 누군가 듣고있다~우리 집 천장에도??^^그리고 또 한편얼마전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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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글 ㅣ 은희 그림 ㅣ 북극곰

추천연령 초저학년정도 . 두편으로 되어 있어서 읽어주기에도 길지 않은 길이.

우리에게 친숙한 길고양이들의 마음이 가끔은 궁금했었다.
저 아이들도 따뜻한 집 , 친구들이 있을 텐데
가깝지만 다 알수 없는 고양이들의 마음은 늘 궁금하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어 ~ 그런데 누군가 듣고있다~
우리 집 천장에도??^^

그리고 또 한편

얼마전 친구를 잃은 길고양이. 마음을 알아주는듯한
할아버지와의 만남.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일이지만
길고양이의 마음이 왠지 느껴지는 따뜻한 이야기.

어릴적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기억이 몽글몽글 나며
지금 우리엄마가 내딸에게 들려주는 듯한 글이
따뜻하고 기분이 좋더라.

고양이들의 속내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통해 같이 상상해보고
이야기해보면 어떨까.

이 책을 읽고 나니 이야기샘 시리즈가 모두 궁금해지더라구요.
겨울이 지나기전에 한 겨울밤 깨비의 이야기 아이들과 읽어보시는거 추천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m***l 2023.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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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깨비가 듣고 있어] 초등 추천도서
"[쉿 깨비가 듣고 있어] 초등 추천도서" 내용보기
요즘은 예전에 비해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사랑하고 키우는 사람들을 집사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쉿! 깨비가 듣고 있어]의 작가도 고양이 집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양이에 대한 작가의 애정과 관심이 돋보였습니다. 이 책에서 춥고 외로운 길고양이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두 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제가 사는
"[쉿 깨비가 듣고 있어] 초등 추천도서" 내용보기
요즘은 예전에 비해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사랑하고 키우는 사람들을 집사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쉿! 깨비가 듣고 있어]의 작가도 고양이 집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양이에 대한 작가의 애정과 관심이 돋보였습니다. 이 책에서 춥고 외로운 길고양이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두 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도 길냥이들을 자주 만납니다. 저 또한 예전에는 고양이 집사였고 지금도 고양이들을 좋아해서 길냥이들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안타까운 길냥이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기란 정말 힘든 일이기에 그 일이 실제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작가님의 마음이 이렇게 글로 쓰인 게 아닐까 생각되기도 했답니다.

할머니는 깜이 얼굴을 들여다보며 귀를 만졌습니다. 깜이는 도망갈까 생각하다가 곧 마음을 바꿨습니다. 할머니가 쓰다듬는 손길이 낯설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할머니 품이 정말 따뜻했습니다.
47 p

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얀 밤 할머니 집에 놀러 온 초롱이가 할머니에게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릅니다. 초롱이는 도깨비가 나오는 그림책을 보여주며 할머니에게 도깨비 얘기를 해달라고 하는데, 할머니는 마치 도깨비를 진짜 본 것처럼 이야기하죠. 그리고 도깨비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또 다른 친구 깜이도 있습니다. 깜이는 할머니 집 지붕에 숨어 지내는 도깨비랍니다. 초롱이와 깜이는 흥미진진한 할머니의 옛날 옛적 도깨비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옛날 산속에 도깨비 하나가 살고 있었어요. 도깨비는 친구가 없어서 너무 외로웠어요.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서 한 아가씨가 도깨비가 사는 곳에만 있다는 도깨비풀이라는 약초를 찾으러 왔어요. 아가씨는 도깨비가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소문을 들어서 너무 무서웠지만 약초가 꼭 필요했어요. 약초가 있어야 아픈 동생을 치료할 수 있었거든요. 아가씨의 사정을 들은 도깨비는 약초를 줄 테니 자기를 집으로 데려가서 한 달만 함께 살게 해달라고 말했어요. 친구가 없어서 외로웠던 도깨비는 아가씨 집에 살게 되어 정말 기뻤어요. 약초를 먹고 몸이 많이 좋아진 아가씨의 동생과 도깨비는 형제처럼 사이좋게 지냈어요.

이야기를 듣던 깜이도 친구들이 생각났어요. 마을이 변하기 전에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지금은 깜이 혼자였지요. 도깨비처럼 외로운 자신을 생각하니 깜이는 눈물이 흘렀어요. 그때 초롱이가 천장에서 들리는 깜이의 인기척을 느꼈어요. 초롱이는 천장에 누군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할머니의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니 금세 잊어버렸어요.

약속한지 한 달째 되는 날, 도깨비는 아가씨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했어요. 그동안 다른 사람들은 모두 이틀을 못 넘기고 도깨비를 내쫓았지만 아가씨는 약속을 지켰던 거지요. 그래서 도깨비는 아가씨에게 소원을 한 가지 들어주기로 했어요. 아가씨의 소원은 동생에게 늘 같이 지낼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 주는 거였어요. 고민하던 도깨비는 자기가 동생의 친구가 돼주기로 하죠. 그런데 아가씨가 원하는 건 누구도 무서워하지 않는 친구였어요. 그래서 도깨비는 아가씨의 소원대로 사람 친구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바로 뭐든지 다 변할 수 있게 만드는 도깨비방망이로 말이죠.

그 순간 깜이는 머릿속이 하얘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왜 도깨비방망이를 찾을 생각을 못 했는지, 이제야 그 생각이 난 게 아쉬웠어요. 오래전에 사라진 도깨비방망이를 찾으면 깜이도 소원을 이룰 수 있을 텐데 말이죠. 도깨비방망이를 찾으면 깜이는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빌고 싶었어요. 깜이도 도깨비방망이를 실제로 본 적이 없었어요. 언제부턴지 볼 수가 없었거든요. 어쩌다 도깨비가 살 수 없는 세상이 됐는지 깜이도 알 수가 없었어요. 깜이는 훌쩍훌쩍 울다가 스르르 잠이 들었어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다 울며 잠든 깜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도깨비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끝에는 반전이 있는 감동적인 깜이의 이야기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화입니다. 도깨비와 고양이의 만남이 색다른 재미를 주고 거기에 귀여운 그림까지 더해져 감동적이면서도 즐거운 책 읽기를 할 수 있었답니다. [쉿! 깨비가 듣고 있어] 와 함께 실린 두 번째 이야기 [마술] 역시 길고양이와 할아버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두 편의 동화 모두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추억과 고양이의 만남이라는 소중한 인연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정말 읽기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큰 글씨와 귀여운 그림,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 아이들이 느껴보기 힘든 할머니, 할아버지의 따스한 이야기까지 아이들과 함께 [쉿! 깨비가 듣고 있어] 꼭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쉿깨비가듣고있어 #김정민 #은희 #북극곰출판사이야기샘시리즈





YES마니아 : 로얄 d*****1 2023.02.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