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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아버지는 자신이 진혁을 가장 많이 반대했으면서 진혁에게는 다른 사람 핑계를 댔습니다 한편으로는 서운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과거의 처제와 결혼해야 하는지 고민했던 것이 일순간 해결되는것 같아 후련해졌습니다 진혁이 팀원들에게 썬트레인팀이 해체한다고 전화를 한 다음날 민혜가 갑작스럽게 집을 찾아와 자신도 팀에 들어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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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서 난데업이 벼락을 맞아 진혁과 함께 죽은 정구는 마치 잠을 자는 것 같았습니다 죽음이란게 별게 아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을때 그의 죽은 아내가 정구를 흔들었습니다 정구는 죽은 아내가 살아있자 눈앞에 펼쳐진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23년전에 처음으로 마련한 아파트가 보이자 현실이 아닌 하늘나라라고 생각했습니다 흥미진진해서 몰입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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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혁은 성준의 도움으로 cbs 방송국으로 향해 각 음악 프로그램의 담당피디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진혁은 물론이고 사정을 아는 정구도 바짝 긴장했습니다 그런데 두사람의 걱정과 달리 피디들은 흔쾌히 음반과 카세트 테이프들을 받았습니다 방송국을 나와 차에서 라디오를 켜고 cbs방송국에 채널을 맞췄더니 썬트레인의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점점 발전해 나가는 소설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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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라디오에서 썬트레인 팀의 노래를 틀었고 어딜가든 썬트레인의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한마디로 대박이 확실했고 덕분에 진혁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민혜네 집에 가면서도 보통사람이라면 현관문을 지나 집까지 걸어가면서 느껴지는 위용에 민혜 아버지를 만나기도 전에 기가 죽어 움츠러들것 같았지만 진혁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긴장감이 있어서 얼른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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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의 이틀은 진혁에게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진혁은 앞으로 어떻게 양다리를 걸칠지 고민이 되어 팀원들과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습니다 반면 유리와 순애은 누가봐도 기분좋은 일이 생긴게 분명해보였습니다 서울에 도착한 후 지상파 방송국 두군데에 들러 음악프로그램에 나갔습니다 완전 재미있어요 대박~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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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의 집으로 가서 민혜의 아버지를 만나 인사를 했습니다 민혜 아버지는 못마땅한 얼굴로 진혁을 훑어 보았고 처음부터 고압적인 말투였습니다 진혁은 민혜가 제안한 내용이 담긴 계약서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 말을 하면서 언제 민혜의 아버지가 화를 낼지 계속 눈치를 보았는데 얘기가 다 끝났을때 민혜 아버지의 입에서는 예상밖의 얘기가 흘러나왔씁니다 한번에 몰아서 봐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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