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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나이'를 중요하게 여긴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아이들도 많다. 한 살을 더 먹으면 형님이 되어 뭔가를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뭔가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수록 누릴 수 있고 할 수 것도 많아 지지만 그에 따라 책임져야 할 일도 참 많다. 이 책은 이런 것들을 알려 주는 책이다. 0세부터 70세까지의 법적 권리를 알려주는데 시작부터 흥미로웠다. 태아일 때부터 불법 행위를 한 회사로부터 손해 배상을 받을 권리, 상속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태아를 엄연한 사람으로 생각하여 그 때부터 권리를 갖게 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다음장에서는 태아에서 확장하여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반려 동물에 대한 법적 지위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 나라가 동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가 법에 그대로 반영됨을 보며 법은 시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나이에 따라 누릴 수 있는 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다음 장에는 그것을 확장하여 설명해주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부분이 의미있게 다가왔다. 예를 들어, 3살부터의 무상교육을 받을 권리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그 뒷장에는 무상 교육이 제대로 자리잡기까지의 역사를 설명해주면서 연계되는 사실을 언급해주는 식이다. 어릴 때는 누릴 수 있는 권리만 있는 것 같은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누릴 수 있는 권리도 있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질 줄 아는 나이가 됨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 어른이 되면 다 할 수 있고 좋은 점만 있는 것 같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있으니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는 '제멋대로' 어른이 아닌 누릴 수 있는 것도 많지만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책임'도 져야 하는 어른이 되야 함을 알려준다. 함께 삽입된 삽화는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삽화가 없었다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일 수도 있는데 책에 삽화를 더해 이 책을 돋보이게,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 것 같다. 어른이 읽어도 참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 아이들도 학교에서 권리와 의무에 대해서 배우기시작할 때 읽으면 더 흥미로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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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가 나이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서대로 읽다보면 점점 할 수 있는게 늘어나니 얼른 나이들고 싶은 어린이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었다. 아이는 읽던 중에 몇번을 멈추고 ‘엄마! 나 @살되면 &&&할 수 있대!’ 하며 외쳤고, 게중에는 정확히 모르던 사실도 많았다. 아이도 어른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던 책. 아이와 왜 나이 제한이 있는지, 나라마다 왜 다른지 등등 사회와 법과 권리에 대해 전반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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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 6학년 오누이가 엄마보다 더빨리 쌩하고 달려와서는 너무나도 재미있다며 책 속에 빠져서 이거봐, 이거봐 하며 단숨에 끝까지 읽어내렸다. 그도 그럴 것이 태어나는 순간부터의 우리의 권리와 의무이기 때문이었을 거라 생각된다. 물론 이해하기 쉽게 쓰이고 재미있는 생각거리 덕분이 더 크지만 말이다. 여객자동차법에서 무임승차 나이, 인원이 재미있었는데 앞으로 어린이는 무조건 무료화해주면 더 좋겠다며 이야기 나누었다. 어린이는 귀하니까! 앞으로는 아이들도 없다니까! 라고 이유를 말하는데 맞다, 너희들 말이 맞다며 지금의 법을 이해하는 것도 좋은데 법이 앞으로 이렇게 변해야할 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어른인 나는 소년법 부분이 눈에 들어왔다. 처벌이 아닌 반성의 기회를 주는 절차, 그들에게 내려지는 보호처분들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세상 뉴스를 볼 때마다 들리는 '촉법소년'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고민의 여지는 여전하다. 결혼, 군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나이 등등 재밌있는 소재들을 나이가 드는 순서대로 설명하는 가운데 정말 많은 개념들을 접할 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각 나이별로 가지는 권리와 의무에 대한 토론 거리들도 무궁무진하겠다 싶었다. 어렵다는 부담없이 글 속 어휘와 설명된 의무가 무엇인지 이야기나눠보는 것 만으로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해 관심갖고 이해하게 되는 책일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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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그대로 나이에 따른 법적 권리와 의무를 알기 쉽게 풀어낸 책이다. 법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나이에 따라 누릴 수 있는 권리와 의무에 관한 법 이야기라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 아직은 익숙치 않은 만나이가 등장해 조금 헷갈리기도 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경험했거나 경험하게 될 이야기들을 하고 있어 더 흥미로웠다. 삽화도 읽는 재미에 한 몫을 톡톡히 했고 그렇다고 재미에만 치중한 책이 아니라 작가의 법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우리와 가까기에 있는 법을 잘 가르쳐줘서 유익했고 법이 바뀐 경우 어떤 이유로 바뀌게 되었고 그렇게 바뀐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서까지 다룬 점이 좋았다. 마지막 부분에 법 조항 원문을 실어 그동안 읽은 나이에 따른 법들을 한 번 더 짚어볼 수 있게 한 점도 마음에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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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 때부터 우리 사회는 공정하고 법과 규칙이 잘 지켜지며 우리나라는 나의 든든한 울타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었다.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단단한 사회가 나를 지켜줄 것이라고 믿었다. 그렇게 당연한 사회에 의심을 하지 않았으므로 사회 공부에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다(?) 사회 시간은 지루했으며 외울 것 투성이었고 사회는 나와 무관하게 저절로 굴러갈 것으로 여겼던 모양이다. 그 결과 사회에 배신감을 느끼는 어른이 되어 버렸다면 너무 억지려나.. 극단적인 표현이긴 하였으나 어쨌든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나의 이야기. '법 없이도 살 사람이야' 작가의 말에 나왔는데,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나의 권리를 침해당하면 더이상 착한 사람이 될 수는 없다. 믿었던 사회에 대한 배신은 이때 싹이 튼다. 작년에 읽었던 '어떤 호소의 말들'에서 프랑스에는 고등학생들에게 노동자의 권리를 가르친다고 하였다. 자신의 권리를 알아야 지켜낼 수 있는 것이다. 법 따라 나이 따라, 이 책은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법적인 의무, 그리고 주어지는 권리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청소년이 9살부터라니!!!! 이 사실을 초등학생들에게 들려주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요즘은 SNS를 통해서 점차 어린 학생들도 사회의 시민으로서 목소리를 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영향력을 보이는 데 고무되고 있는 하나의 성인으로서 이러한 책이 나왔다는 것이 참 반갑다. 우리는 언제 선거를 하나요? 언제 군대에 가나요? 언제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수 있어요? 등등 어린이들도 앞으로 자신에게 닥칠 여러가지 일들에 많은 관심과 궁금증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리고 애매한 촉법소년의 시기가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활개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라는 점, 소년재판과 보호처분이라는 응당한 절차가 있다는 점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 사람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지 않도록 한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정된 법의 사례를 통해 법이 언제든 사회 발전을 위해 바뀔 수 있으며, 시민의 요구에 따라 적합한 법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는 책이다. 솔직히 반갑다 사회야 시리즈는 이 책이 처음이다. 다른 책도 구해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 책을 지원받아 읽고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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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따라 나이 따라>는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1부에서 3부까지는 나이에 따라 법으로 정해 놓은 권리와 의무를 흥미롭게 알려준다. 1.몇 살이 넘으면 엄마 품에 안겨 비행기를 타지 않고 안전벨트가 있는 별도 의자에 앉아야 할까? 2.몇 살까지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를 탈 때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될까? 3. '촉법소년'은 몇 살을 일컫는 걸까? 4. 법적으로 인정받는 결혼은 몇 살부터 가능할까? 5.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나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풀어쓴 글과 재미있는 그림은 법이 적용되는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책에서 찾은 정답은, 1. 2살 미만, 즉 24개월 미만 영유아는 좌석 없이 부모님 품에 안긴 채 비행기를 탈 수 있다. 2. 어른 1명에 6살 미만 아이 1명까지는 요금을 받지 않는다. 3. 범죄를 저지른 10살 이상~ 14살 미만 소년을 촉법소년이라고 한다. 4.최소 18살은 되어야 법적으로 인정받는 결혼을 할 수 있다. 5.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면 40살이 돼야 한다. 4부에는 법의 구조와 삼권 분립, 법조항 원문을 실어 지식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게 구성하였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공동체 생활에 잘 적응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나이에 따른 법적 권리와 의무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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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을까? 촉법 소년은 뭘까? 몇살이 되면 어른일까? 학교는 꼭 가야하나? 아이들이 궁금해 할만한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만화와 그림, 그리고 간결한 용어로 풀어주는 책! 실제 있었던 사건과 관련된 법과 해설, 그리고 어떠한 이유로 이런 법이 생겨났는지 배경까지 설명을 덧붙여 어려울 수 있는 용어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고 있다.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나 판례도 소개되어 모의 법정이나 어린이 의회 등을 통해 토의토론을 해보는 것도 좋은 활용 방법이 될 것 같다. 사회 교과 강추 도서! #6학년 사회 #청소년 #일반사회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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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따라나이따라 #나이에따른법적권리와의무 #이순혁_글 #송진욱_그림 #사계절 #2023 #반갑다사회야시리즈 #반갑다사회야31 #나이 #권리 #의무 사계절 <반갑다 사회야> 시리즈는 정치, 경제, 문화, 세계사 등 어려운 사회 현상과 용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나이에 따라 정해지는 법적 권리와 의무에 대해 알려주는 #법따라나이따라 이다. 초등학생이 이해하기에 내용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림으로 표현된 페이지만 보아도 이해가 되므로 그 부분을 먼저 읽고 관심이 가는 내용을 자세히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법적 나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도 의미있겠다. 정치적 참여나 투표권, 촉법 소년 등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재가 많았다. '3살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어요'를 보며 중학교 아들을 처음 어린이집에 보낼 때 돈을 냈던 기억이 났다. 불과 10여년 전인데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이 책도 계속 개정이 필요하겠지? 법이 사회를 이롭게 만들고 정의가 실현되도록 바뀌어 가며 책에 더해지길 바래본다. 내가 가장 관심이 가는 #법적나이 #14살나쁜짓을하면감옥에갈수있어요 #추천활동 - 모르는 단어 사전 찾아보기 - 내 나이에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구분해서 써 보기 - 내 나이에 할 수 없지만 하고 싶은 일 이야기 나누기 - 우리 엄마(또는 아빠, 할머니 등등)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구분해보기 - 법으로 정해진 나이 중 바뀌어야할 것 같은 것과 이유 이야기 나누기 - 찬반토론하기 (예) '14살 나쁜 짓을 하면 감옥에 갈 수 있어요' 나이를 낮춰야한다에 대한 찬성 반대 토론하기 #6학년사회연계도서 #초등학교고학년이상추천 #중학생도읽어봐요 #지식책 #사회교과연계수업 #교사서평단 #사계절교사서평단 출판사의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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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아이들과 같이 지내다 보면 몇 살부터 합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지, 언제부터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아이들이 많다. 왜 어떤 일들은 어른들만 할 수 있고 어린이들은 못 하게 하냐고 물어보는 (=따지는) 아이들도 종종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바뀐 나이 기준도 있고 만 나이로 적용하다 보니 나도 늘 헷갈리곤 했는데, 이 책 한 권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니 아이들에게 설명해줄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나이 순서대로 각 나이부터 갖게 되는 권리와 지켜야 하는 의무를 소개하고 있다. 해당 나이대부터 적용되는 권리 또는 의무와 함께 관련법이나 규칙이 각 챕터 상단에 적혀있다. 예를 들어 6세 미만 아동의 버스나 기차 요금 무료는 ‘여객 자동차법’, 15살 이상부터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최근 뜨거운 논쟁 중 하나인 촉법소년과 관련 소년법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소년재판과 형사재판의 차이, 처벌 대신 반성, 보호처분 종류 등을 읽으며 과연 무엇이 옳은지 어느 선까지 보호하는 게 맞는 것인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맨 마지막 4부에는 앞에서 살펴본 내용들의 법조항 원문이 담겨 있어서 해당 내용이 어떤 법의 적용을 받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아동 복지시설에서 7살부터는 남녀가 같은 방을 쓸 수 없다는 점이 살짝 이해가 안 갔는데(남녀 분반을 하라는 소리인가?) 법조항 원문을 읽어보니 거실을 남녀별로 설치하라는 의미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막연히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것들 맘대로 할 수 있어 좋겠다는 아이들이 많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형사처벌 적용 대상, 증인으로서의 책임, 병역 의무를 포함해 나이가 들어가며 내가 하는 행위에 대한 책임도 커지고 의무도 생겨난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 성인들이 갖게 되는 권리와 의무를 잘 새겨서 민주 사회를 살아가는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생각보다 두께가 얇아서 비문학 도서지만 아이들이 쉽게 읽을 것 같다. 사회 교과에서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배우는 고학년들에게 적합하지만, 글자가 크고 분량이 많지 않아 중학년들도 찬찬히 읽을 수 있다.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