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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 늑대 숲을 구해 줘 예쁜 그림과 자연과 어울리는 색감의 생태 우화 돌아와 늑대 숲을 구해 줘 인간이 늑대를 해로운 동물이라 생각해 마구 잡이로 사냥하고 늑대가 사라지니 초식 동물 수가 늘어나 풀과 나무를 먹어치우면서 생태계가 엉망이 된다 결국 지금에 늑대는 멸종 위기 동물이다 이 책은 세상이 맨 처음 생겨난 때 별과 달의 움직임을 따르며 살던 먼 옛날로 우리를 데리고 가 사라진 늑대와 생태계 복원에 관한 이야기를 은유적으로 들여주고 있다 책에 어두운 부분의 내용도 시적인 언어로 우아하게 표현하고 자연에 대한 깊은 경외감이 느껴지는 그림이 정말 예쁜 그림책이다 사람과 동물 모든 살아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어린이 그림 동화책 돌아와 늑대 숲을 구해 줘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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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에 시처럼 울림을 주는 글이 함께한 좋은 그림책을 읽어보았다. 제목은 『돌아와 늑대 숲을 구해 줘』
세상이 처음 생겨났을 때, 숲 속의 짐승들은 늑대의 노래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왔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두발 짐승들이 늑대를 모두 없애버렸다. 그러자 숲은 서서히 춥고, 배고프고, 황폐한 곳이 되어버렸다. 결국 모든 종족들은 모두 모여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우는데, 이 때 어떤 한 작은 소녀가 자신이 늑대를 데려오겠다고 용기 내어 말한다. 소녀는 과연 무사히 늑대를 만날 수 있을까? 그리고 늑대는 다시 돌아와 숲을 구할 수 있을까?
처음 읽었을 땐 '늑대'가 숲의 주인이라는 것이 좀 생소했다. 호랑이도, 사자도 아니고 왠 늑대? 그래서 궁금해서 찾아보니 실제 생태계에서 '늑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크다고 한다. 한때는 인간과 더불어 가장 번성했던 포유류 였으나 인구가 점점 늘어나며 늑대들은 설 자리를 잃어버렸고, 그러면서 생태계가 엉망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는 여러 나라에서 늑대를 다시 숲으로 돌아오게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빨간 모자'나 '아기 돼지 삼형제'와 같은 옛이야기에서의 늑대는 무척 사악한 동물로 그려진다. 하지만 실제로 늑대는 지능이 높고 의리가 강하며 숲의 생태계를 순환시키는 중요한 동물이다. 이 책을 읽으며 이제까지 오해했던 것이 미안해질만큼 늑대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림이 너무 좋았다. 진한 푸른빛의 색감에 세세히 그려진 그림이 이 책의 신비로움을 더욱 살려주는 것 같다. 글의 내용 또한 서정적이고 아름다워서 자꾸만 곱씹어 읽게 되는 매력이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생태계의 순환과 늑대의 새로운 면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좋은 그림책이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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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두 발 종족과 털 있는 종족의 이야기. 작은 소리로 속닥거리는 이야기. 세상이 맨 처음 생겨난 때, 온 세상은 젖은 흙냄새와 전나무 향기로 가득했어. 크고 작은 짐승들은 늑대의 보살핌 아래서 별과 달의 움직임을 따르며 살았지. 어린 시절 들었던 구전동화같기도 하고 아메리카 원주민과 함께 전설로 전해지는 늑대의 이야기가 담긴 드라마 틱한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이 드는 그림책 입니다. 사람들의 두려움으로 시작된 늑대사냥으로 인해 이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고 합니다.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의 위치에 있던 늑대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면? 생태계는 안전해 질까요? 사람들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늑대가 사라지면서 달빛도 별빛도 사라지고 세상은 메마르고 쓸쓸하게 변해버리고 숲은 점점 생기를 잃어가게 됩니다. "두 발 종족에게 묻습니다. 당신들 중 누가 용감하게 늑대를 찾으러 나서겠습니까? 누가 대범하게 나서서 늑대들에게 용서를 구하겠습니까?" 늑대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 의해 사라지는 많은 생태계의 동. 식물들 더 늦기 전에 다시 생각해 보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찾으라고 이야기 해주는 그림책 이에요. #돌아와늑대숲을구해줘 #알리스리에나르 #마린슈나이더 #한울림어린이 #공존 #생태우화 #함께살아가는방법 #아름다운그림 #그림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생태계복원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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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도서의 색체에 먼저 마음을 빼앗겼다. 아주 예쁜 파란계열의 색체 한번보고 다시 펼쳐보며 아이의 노래, 늑대의 노래에 대해 생각해본다. 숲의 한 부분이었던 늑대의 노래 인간의 탐욕때문에 숨어버린 늑대를 다시 함께 어울려 살기위해 누군가 나서야 하는데 모두들 겁에 질려 있을때 나서는 작은 소녀의 의미는 무엇일까? 소녀와 함께 길을 나서는 나이많은 곰 각자의 위치에서 과한 욕심부리지 않고 편견으로 눈과 귀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나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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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짐승들은 늑대의 보살핌 아래에서 별과 달의 움직임을 따르며 살았지. 늑대들이 노래하면 모두들 눈처럼 포근하고 해처럼 따뜻한 꿈을 꾸었지. 그러던 어느날 숲으로 들어온 두 발 종족, 늑대를 죽였어, 늑대의 힘을 두려워 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늑대들은 숨어버렸어. 달 없는 밤의 끝으로... 늑대들은 수많은 이야기도 함께 데려가버렸어. 달빛도 별빛도 모두 사라졌어. 늑대가 사라진 세상에서 남은 동물들은 서로 말을 주고 받는 법조차 잊어버렸지.」
두 발 종족이 살아가는 곳에서 남아나는 것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두 발 종족에게 도움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 달과 별의 움직임을 따르며 자연과 어우러 살아가던 그때에는 모든 종족들이 평화롭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갔을텐데 두 발 종족에게는 그 평화로움이 자신들의 삶에서는 뭔가 조화롭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게 하나 둘 없애기 시작한 것이 한 개체수의 멸종까지 이르렀다.
「곰은 모든 짐승과 두 발 종족을 불러 이야기 하지. 늑대를 찾아야만 한다고, 침묵을 몰아내고 다시 별과 달의 움직임을 따르며 살아가야 한다고. 누가 늑대를 찾으러 나서겠냐는 물음에 두 발 종족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두려움에 떨기만 하지. 그 때, 한 소녀가 나타나 말하지 “내가 할게요” 달빛을 닮은 머리칼을 가진 소녀는 혼자서는 무섭다며 도움을 청했고 그 도움에 할머니 곰이 대답하지 “내가 같이 가주마, 이런 일에는 용기와 지혜를 합쳐야 하는 법이란다”」
사라진 늑대들을 찾기 위해 남은 종족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찾아 나설 이가 나타나는 장면에서 한 소녀의 등장에 마음이 일렁였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그저 함께 노래하던 옛친구를 다시 만나길 희망하는 순박한 마음이 그려졌다. 그렇게 나서길 주저하는 아이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는 할머니의 곰의 한마디가 또 마음을 울렸다. 결국 세상을 움직이는 건 아이와 노인들의 동심과 지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미는 순간이었다.
「할머니곰과 소녀는 길을 떠났어. 숲을 지나고 산을 넘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연거푸 돌아가며 찾아왔어. 밤마다 할머니 곰은 이야기 하지. 늑대들에게 어떻게 용서를 구해야 할지를 말이야. 소녀는 노래를 들려줘야겠다고 생각해. 달과 별과 짐승들을 찬양하는 노래를 말이야. 마침내 달 없는 밤의 끝에 다다랐고 할머니곰과 소녀는 나이가 많아졌어. 드디어 늑대들을 만났지. 용서를 구하러 왔다고 이야기하며 노래를 불러준다고 말하지. 소녀는 노래로 늑대들에게 두 발 종족의 마음을 전했어. 두려움과 슬픔에 빠진 사람에 대해서, 또 용서를 구하고 희망을 이야기 했지. 그 노래 소리에 늑대들은 다시 꿈을 꾸기 시작했어. 그리고 마침내 달 없는 밤의 끝에 달이 떠올랐어.」
전체적으로 그려지는 푸른 빛의 삽화들이 많은 글자를 담고 있는 그림책임에도 많은 시간 눈길을 머물게 했다. 특히나 책 속 밤하늘들이 너무나도 인상적이게 남아있다. 그림자로 비춰지는 소녀와 곰과 늑대들의 그림속에서 커다란 자연과 우주의 관점에서는 우리 짐승과 인간은 한낱 검은 점에 불과할 뿐이라는 생각과 그 점들이 모여 하나의 우주와 자연을 이루고 있다는 벅찬 감정이 일기도 했다.
「셋은 함께 다시 먼길을 돌아와 마침내 숲에 도착했어. 세상이 맨 처음 생겨난 때와 똑같아졌어. 두 발 종족이 노래를 시작하자 쿵쿵 쿵쿵 늑대들과 짐승들과 두 발 종족의 심장이 한꺼번에 뛰는 소리가 세상에 켜켜이 쌓였던 두꺼운 침묵을 날려 버렸어. 늑대들과 늑대들의 달처럼 아름다운 이야기도 함께 돌아왔어.」
무엇보다 이 책이 너무나도 좋았던 건, 늑대들의 귀환이었다. 그 머나먼 길을 가는 동안 할머니곰은 더 늙었고, 작은 소녀는 어엿한 숙녀가 되었을 정도로 오랜 시간이 흐른 뒤이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놓지 않은 이들의 염원 덕분에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하나의 마음으로 같이 노래 부를 수 있었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었다.
지금도 어디선가 원래대로의 지구나 자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사람들을 떠올려보며 그들의 수고와 염원으로 이 세상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는데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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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숲속 털 있는 종족이 사는 곳에 어느날 들어온 두발종족 이 두발종족은 갑자기 들어와 마구 잡이로 늑대를 죽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늑대가 떠나버린 숲 그로 인해 활기 넘치던 숲은 점점 어두워지고 다른 동물들의 이야기도 없어진 숲속~ 그래서 두발종족을 대신해서 아니 어른들의 잘못으로 늑대에게 사과하기 위해 대표로 늑대를 찾아가는 어린소녀 그 소녀를 돕는 곰. 과연 소녀는 늑대를 만날까요? 늑대는 사과를 받아줄까요? 숲은 예전처럼 돌아갈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그림책이다. 인간들에 의해 짓밟힌 동물들의 삶 과연 우리들이 용서를 빈다고 동물들이 받아줄까요? 사과를 하기이전에 이런 아프고 슬픈일이 일어나지 말아야할것 같아요. 또한 어른들의 잘못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부끄러움~ 정말 이제는~ 동물과사람과자연이 공존하는 평화로운 삶을 기도해봅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자세히 읽고 보아야 그 깊이를 더 알 수 있는 그림책이네요~^^ 저부터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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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 늑대 숲을 구해줘 라는 말이 잔잔히 전해지는 그림책인데요. 아이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면서 읽기 좋았어요. 동물이 살지 못하는 환경은 인간 또한 살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림책을 보면서 나는 자연과 동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시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제가 지금 살아가는 세상은 과거에 비해 많은 발달을 이루었고 그렇기에 인간이 살아가기에 편리한 점도 많지만 그만큼 환경이 훼손되는 점도 살펴봐야 하는데요.
저는 이 책의 여러가지 장면중에서 노란 달이 커다랗게 떠 있고 아이와 늑대, 곰이 있는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어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가 생각해보게 하더라고요.
아이는 엄마인 저보다 더 깊은 감성과 관찰력을 가지고 있기에 늘 아이가 말하고 보는 관점에서의 새로운 사실들은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그래서 아이와의 대화가 저는 무척이나 즐거워요. 저는 미처 보지 못하고 생각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 아이는 보고 이야기를 하니까요.
아이와 그림책을 읽고 각자의 시간을 나누는 것은 무척이나 즐거운 일인데요. 우리도 늑대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그림책을 읽었네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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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과학 교과에 '생태계 평형'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이 그림책이 그 단원의 차시에 딱 어울리는 내용입니다. 사람에게 위협이 되는 생물이 나쁜 것일까요. 공존하는 방안은 없을까요. 두 발 달린 종족이 늑대를 마구 죽였습니다. 늑대는 이야기도 함께 가지고 멀리 숨어 버렸습니다. 달빛도 별빛도 사라졌습니다. 늑대의 노래도 늑대의 이야기도 없는 세상은 무시무시하고 메마르고 쓸쓸하게 변해 버렸습니다. 서로 말을 주고받는 법조차 잊어버렸습니다. 곰이 모든 짐승과 두 발 종족을 불러 모았습니다. 늑대들에게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어린 소녀가 가기로 했습니다. 용기와 지혜를 갖춘 할머니 곰이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어린 소녀가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라나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중요성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숨어 버리지 않은 곰과 함께 늑대와 공존하는 삶을 향해 걸어간다면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어린 소녀는 노래로 늑대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려고 한답니다. 노래를 불러 준다는 말에 작고 어린 암늑대가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노래가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린 소녀의 노래는 어떠할까요. 어떤 내용일까요. 어린 암늑대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결국 늑대들이 돌아왔습니다. 늑대가 돌아온 상황은 어떤 모습일까요. 간단한 내용이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생기네요. 한번 읽어보시고 생각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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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맨 처음 생겨난 때,
크고 작은 짐승들은 늑대의 보살핌 아래서
달과 별의 움직임을 따르며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숲으로 들어온 두발 종족이
늑대를 죽이고 또 죽이며
결국 아무도 찾아내지 못할 곳으로 숨어버린 늑대들 무시무시하고 메마르고 쓸쓸하게 변해 버린 세상
늑대를 찾아 용서를 구하고
침묵을 몰아내고
다시 별과 달의 움직임을 따르며 살아가기위해
용감하게 찾으러 나설 용기있느
사람은 누구일까?
돌아와 늑대! 숲을 구해줘
우아하고 신비롭게 표현한 생태계 복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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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온 세상은 젖은 흙내음과 나무 향기와 크고 작은 짐승들이 늑대들의 보살핌 아래서 별과 달의 움직임에 따라 살고 있었다. 늑대들이 노래를 부르면 크고 작은 짐승들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별과 달과 해의 움직임에 따라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들이 오기 전까지는. 두 발로 걷는 그들은 늑대를 향해 총을 겨누었고, 늑대들은 숲을 떠나버렸다. 그리고 숲은 침묵과 슬픔에 잠겨버렸다. 결국 숲의 동물들은 두 발로 걷는 그들을 향해 누가 늑대들에게 가서 용서를 구할 것인지 묻는다. 용기 있는 누군가가 나서지 않는다면 숲의 크고 작은 동물들도, 두 발로 걷는 그들도 더 이상 살아갈 수가 없다. 정작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따로 있지만, 작은 소녀가 용기를 낸다. 그러나 혼자는 무서우니 누군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 지혜로운 곰이 작은 소녀와 함께 늑대들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문제는 설령 늑대들을 찾는다고 하더라도, 과연 늑대들이 두 발로 걷는 그들을 용서해 줄 것인가? 가장 상업적이고, 소비를 부추기는 광고 조차도 요즘은 자신들을 "녹색", "친환경", "지속가능성", "기후위협" 등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린 워싱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이다. 자유와 평등처럼 이젠 너무나 익숙한 단어가 되어버려서 관심 마저도 잃어버린 지금,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 자신과, 우리의 아이들에게 말해주어야 하고, 행동해야 한다.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더라도, 멈출 수는 있어야 한다고. 용서를 구해야 하고, 용서를 구한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우리 모두가 작은 소녀가 되어야 한다. 원래 숲을 지키며 살았던 이들의 지혜를 배우고, 별과 달과 하늘의 움직임을 따르고, 그들의 생활 방식을 존중하고 지켜주며,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늑대와 두 발로 걷는 그들, 그리고 숲에 함께 살던 다른 수 많은 동물들의 노랫소리가 함께 숲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