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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자로서 종목 선정이 중요한데, 저는 직장인이라 여기에 많은 시간을 들일 수가 없었어요. 사업보고서 보고 재무제표 분석하고 시장 분석하고... 이런 걸 하기엔 엄두가 안 나고 그렇다고 아무거나 막 매수하기도 싫고 주식투자는 해야겠고...
그때 알게 된 책이 박찬일의 <상장기업 업종지도>였습니다. 지인 추천으로 사서 봤는데 어떤 업종, 어떤 섹터,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 스스로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어떤 투자서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이어서 나올 때마다 사서 보고 있죠. 2023년판도 물론 사서 밑줄 치고 보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책이 나와서 냉큼 샀습니다. 상장기업을 2333개 분석하고 섹터 185개, 27개 산업으로 분석했다는 카피에 혹했습니다. <상장기업 업종지도>보다 숫자가 더 많아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베셀로 오른 것도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고 가격도 22000원으로 <상장기업 업종지도>보다 훨씬 비싼데 이유가 있겠거니 생각했죠.
근데 숫자에 혹했던 제가 너무 바보같았음을 고백합니다. 분석 대상은 많았는지 몰라도 본문 내용은 너무 피상적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상장기업 업종지도> 보면 아시겠지만,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치밀한 분석과 수치와 표와 그래프로 분석의 정확성과 구체성이 아주 높거든요.
종목 선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봤는데 업종과 섹터 분석은 거의 일반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증권도 3쪽, 보험도 3쪽 대부분이 수박 겉핥기여서 짧게 끝납니다. 그림과 표는 직접적인 종목과 연관이 없는 것들이 수두룩... 2023년 어느 종목에 눈길을 돌려야 할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부록에 지주회사를 넣은 것도 그렇고, 챕터 마지막에 시가총액 상위그룹 투자지표 표를 넣은 것도 그렇고 구성과 흐름은 박찬일님의 <상장기업 업종지도>를 흉내낸 티가 너무 역력합니다.
이런 걸 이 비싼 돈 주고 사도 결국은 건질 게 없고 다시 박찬일 님의 <상장기업 업종지도>로 돌아와야 하는 번거로움을 얻었습니다.
“각 산업에 대한 더 깊이 있는 내용을 원한다면 해당 산업의 애널리스트들이 작성한 보고서나 해당 산업을 전문적으로 분석한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p.7
이런 수고를 안 하려고 이런 류의 책을 읽는 거 아니겠습니까? 박찬일 님의 <상장기업 업종지도>를 보면 전문가 수준의 분석과 전망이 아주 구체적이거든요...
“저술하며 가장 골치 아팠던 점은 특정 산업이나 섹터에 담기 애매한 기업을 어쨌거나 분류해야만 했던 점이다.....이런 애매한 부분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산업별 그리고 섹터별로 기업을 구분했기 때문에 한계점이 있을 수 있다.”-p.7~8
저자가 정확한 기준 없이 업종과 섹터를 구분했다는 소리에서 더욱 신뢰가 떨어졌습니다. 박찬일 님의 <상장기업 업종지도>를 보면 기준이 아주 명확하거든요. 명확한 기준은 명확한 분석에서 나오지요.
그럼 왜 수고스럽게 이런 리뷰를 남기느냐? 이래학님 책을 보니 좀 화가 났습니다. 본인이 정말 수고해서 이런 아이디어를 얻은 게 아니라 박찬일님의 책을 보고 그 아이디어를 훔쳐서 약간 비슷하게 흉내만 낸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장기업 업종지도>의 큰 흐름을 따르면서도 인과성이 없습니다. 매출액 기준으로 업종을 분류했다고 하는데 박찬일 님과 달리 그 원칙의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또 서문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업종과 섹터 분류에서 원칙 없이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 애매함을 해결하지 못한 채 책을 썼고 궁금한 게 있으면 따로 연락을 주라"고 하는데 이건 좀 무책임한 태도이며 사실 그것만 해결해서 읽는다고 도움 되는 책은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종목 선정할 때 스스로 기준을 정하고 어느 정도 판단이 들어야 하는데 이 책은 무의미한 말만 무성하기 때문입니다. 읽다가 좀 화가 나서 중단하고 반품할까도 했다가 그만둡니다. 박찬일 님의 수고와 노력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더욱 드러내는 책이 아닌가 하고 그 책의 진가를 알리기 위해 이 리뷰를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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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뿐만이 아니라 경제학을 공부하는 사람들,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들, 그리고 인간 행동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 모두 이 책에서 하나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단순한 투자를 위한 업종 이해서로 볼 수도 있지만 결국 그 산업들은 누군가의 수요에 의해 유지되고, 그 수요는 인간의 욕망에서 나오기에 이 책은 '한국이 움직이는 방법'에 대해 작성해둔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 특정 산업의 규모는 크고 특정 산업의 규모는 작은가? 어떠한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반대로 어떠한 산업은 그 기력을 다해가는가? 누가 젊은이고 누가 노인인지, 그래서 한국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힌트를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다. 특정 산업이 성장하는 그 근본 이유엔 결국 인간의 욕망이 숨겨져 있다. 과거에는 실현 불가능했던 욕망을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간은 하나씩 달성하고 있다. 그리고 그 길목에 있는 기업들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른 독자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긴 시간을 내 모든 산업에 대한 개괄적인 리서치를 해 주신 이래학 작가님께 감사를 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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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트렌드, 종목 섹터 등등 완전 다 정리되어있네요…ㅋㅋ 무조건 정독 2~3회 해야할것같습니다 ㅋ 주식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보고 지나가야할 책인듯하네요… 책 두께도 상당한데, 진짜 투자하면서 참고 많이될듯할정도로 자세하네요~ 상장사 포인트들 정리 하시느라 정말 힘드셨을텐데 최고입니다.. 책 사시려는 분들에게 완전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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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늘 믿고보는 달란트투자의 이래학님께서 오랜만에 쓰신 책이라니.... 기대가 큽니다!!! 어떻게 2천 3백 3십 3개나 되는 업종을 다 분석하셨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늘 항상 관심잇는 종목만 공부하고, 투자했엇는데 우물안 개구리엿습니다. ㅋ.ㅋ.ㅋ.. 구매해서 열심히 읽고, 강연까지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잘 읽고 좋은 투자처 발굴해 결실 맺어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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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섹터별 투자에 관심이 많아 관련 주제를 다룬 책이 나오는 족족 수집해 읽고 있는데, 이 책은 2019년판부터 사모으고 있는 상장기업 업종 지도라는 책하고 닮아도 너무 닮았네요.
책의 구성도, 모양만 바꾼 도식화 모형도 자꾸 그 책을 연상시킵니다. 표지만 바꾸면 어느 책이 어느 책인지 분간이 안 간다고 할까요.
유튜브 셀럽의 책이라 큰 고민 없이 구매했는데, 이거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사실 좀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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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래학님 영상을 챙겨 보던 애청자입니다. 전문가로서 투자 인사이트는 물론 진행력과 전달력까지 갖추셔서 래학님 책도 무조건 챙겨 읽고 있었는데요. 투자자들에게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책이 나왔네요....!!!! 어서 배송되길... 그리고 강연회도 신청했습니다! 열심히 읽고 들어서 23년에는 22년보다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모두 이 책 보고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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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증시 상황이 좋지 못하니... 전문가의 의견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데 혼자 책을 읽으며 전문가에 준할 정도는 아니지만 산업에 대한 전반 적인 이해를 돕는 책이 나온 것 같아 바로 구매했습니다ㅎㅎ 특히 정보를 검색하거나 관련 지식이 너무 어려워 이해가 어려운 특정 산업들이 있었어요 바이오, 화장품, 반도체, 철강이지요 특히 반도체와 철강의 목차를 보아하니 딱 투자자가 알아야 할 특정 키워드로 하위 목록을 나누어주신 것 같아 기대가 많이됩니다. 결국 대한민국 산업은 철강과 반도체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연초에 이런 교과서 같은 책을 접하게 되어 오랜만에 설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건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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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달란트투자는 구독하고 꼭꼭 챙겨보는 채널인데 드디어 래학님 신간 내셨군요!!!! 유튭에서 커뮤니티 보고 사러 가야지 사러 가야지 하다가 오늘 드디어 서점 다녀왔습니당 ㅎㅎ생각보다 책이 묵직해서 예스에서 구매한 건 안비밀.... 서점에 이런 비슷한 책이 몇 권 있길래 쫙 깔아놓고 비교해봤는데요. 확실히 래학님 인사이트를 못따라가더라고요. 탑티어 느낌? 요즘 주식 장이 안좋아서 한동안 흐린 눈으로 살았는데, 이번 래학님 신간 정독하고 다시 제대로 재테크 해보려고요! 래학님 진짜 짱인듯 ㅠㅠㅠ10일 저자강연회도 신청했어요!! 감샤함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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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주식을 사서 수익을 좀 냈지만 작년 고점에서 빼지 못하는 바람에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렸다. 2023년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주식 투자에 성공하고 싶어서 투자할 만한 한국 기업들을 찾아보고자 이 책을 골랐다. 그러나 실수였다 ㅠ.ㅜ
1. 업종 분류의 기준이 모호하다.
국내 상장사를 27개 산업과 185개 섹터로 구분했다는데 산업과 섹터를 어떻게 분류한 것일까? 지은이의 말 끝부분에 '특정 산업이나 섹터에 담기 애매한 기업을 어쨌거나 분류해야 했'으며 '애매한 부분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산업별 그리고 섹터별로 기업을 구분했기 때문에 한계점이 있을 수 있다'고 털어놓는다. 1년 넘게 책을 쓰고 기업들의 사업보고서를 보면서도 저자 자신이 애매한 점을 해결하지 못했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거나 좀 더 연구해서 완전한 책을 만드는 것이 우선 아닐까? 저자도 확신하지 못하는데 책을 낸다는 것을 나는 이해하기 어렵다.
동생이 제약회사에 다니니 제약 업종을 먼저 찾아보았다. 83쪽 국내 개발 신약 허가 현황을 보니 당당하게 28번째 신약을 냈다. 그런데 111쪽 산업 지도를 보니 엥?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다. 만성B형 간염 치료제 신약까지 냈는데 '일반의약품' 회사라니 말이 되나?
2. 산업 지도가 무용하다.
한 섹터 안에 여러 세부 항목이 들어 있는데 이것을 그냥 가나다순으로 배치하는 바람에, 업종 내의 순서라든가 맥락을 알 수가 없다. 아래 그림을 보고 과연 반도체 제작 공정을 유추할 수 있을까?
심지어 세부 항목의 이름이 없는 것까지 있다. OEM/ODM 섹터에서 세부 항목 OEM/ODM 안에 있는 한국콜마와, 세부 항목이 없는 코스맥스는 무슨 차이인가?
산업 지도 앞의 본문은 워낙 일반적인 이야기이고, 한국 기업에 특화된 내용은 별로 없어서 큰 도움이 되지 않았기에 패스하고 산업 지도에 집중했는데 영 도움이 안 된다.
3. 오탈자가 많고 디자인 오류가 심하다.
오탈자는 워낙 많아서 옮겨 적을 수가 없다. 디자인 오류도 있어서 그림 안의 숫자가 안 보인다. 아래에 예로 든 것은 370쪽 그림인데 범례와 막대의 색깔이 안 맞고, 진한 색 막대 안의 숫자는 보이지도 않는다. 과연 편집과 교정을 거쳤을까?
4. 결정적으로 '찾아보기'가 없어서 기업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보통 어딘가에서 기업 이름을 듣고서 그 기업을 찾아보는 데 이 책을 활용할 텐데, 그런 목적이라면 이 책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업종과 섹터 분류가 명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찾아보기조차 없어서 해당 업종의 지도를 하나하나 들여다보아야 한다. 혹시 분류가 다르게 되었다면 비슷한 업종의 지도도 하나하나 들여다보아야 한다.
달란트 투자라는 유튜브 채널을 들어본 적이 있어서 구입한 책인데 정말 실망했다. 다른 이들이 서평에서 소개한 <2023 상장기업 업종 지도>로 갈아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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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인들의 추천으로 유튜브 채널 [달란트투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올려주시는 영상을 종종 보는데, 직장에 다니다보니 주식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본격적인 주식 공부는 미루기만 했습니다. 근데 달란트투자님께서 이 책을 출간하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오히려 장이 좋지 않을 때 투자 공부를 해보자라는 생각에 믿고 구매해 보았습니다. 저처럼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너무 어려운 이야기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잘 풀어내 적어주셔서 그런지 술술 읽힙니다. 내용도 산업별로 잘 나뉘어 있어 한 눈에 정리할 수 있고, 업종마다의 내용이 너무 길지 않아 짧은 시간에 집중도 있게 읽기 좋습니다. 요새는 퇴근하고 달란트투자님의 도서를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업종의 주식공부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