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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 여정이다. 지난 과거에 얽메여, 돌아보고 그리워하고 다시 느끼고싶어 돌아가서 찾아보는 '나'의 여정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나'는 이번에도 그리워한다. 그리고 찾아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게되고, 초기 목적과는 다른 요상한 경험을 많이하는데... 현실에 몸을 맡기고 춤을 추게 된 결과 일뿐, 목표하고 노력한 결과는 아니다. 살아있는 새로운 타인들과 서툴게 스텝을 맞춰가며 살다보니 좁혀지는 나의 삶. 드디어 한자리에서 춤을 출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