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 임팩트 2023이라는 제목을 보면 2023년 플랫폼에 대한 중요성이나 신선함을 알리는 책이라 생각을 했는데 내용은 플랫폼이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서 발생될 수 있는 사회 문제나 개선되어야 할 점들에 대해서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하고 그 대안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플랫폼 독과점부터 데이터 주권 위기까지 플랫폼 자본주의를 향한 대한민국의 대표 지식인 12명이 문화 예술, IT, 기업, 노동, 마음건강에 이르기까지 플랫폼 자본주의의 모든 것을 풀어놓았습니다. 2019년 말 코로나가 시작되면서부터 학교는 줌수업으로 회사는 재택근무로 각종 병원이나 요양 시설 등은 면회 금지로 외부 활동이 심각하게 줄어들면서 세계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메타버스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와 상호작용,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에 주목하며 플랫폼이 세상에 가져오는 변화와 효과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플랫폼 이슈 10가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 10가지 이슈는 플랫폼 자본주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미국의 반독점법:시장의 효율성 대 민주적 정당성/중국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과 국가의 관리/ 플랫폼 노동의 (비) 물질성:우버 노동자의 사례/플랫폼 노동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플랫폼 위에 선 개인:디지털 세계의 새로운 개인성/ 팬데믹 시기 회상적 소셜 플랫폼 이용과 마음 건강 지키기/ 뉴스 포털 플랫폼은 사회 갈등을 부추겼는가?/ 예술교육의 가치는 디지털 환경에서 어떻게 구현되는가?/플랫폼 이후 미국과 한국의 대중음악 변화입니다. 이 중 플랫폼 위에 선 개인:디지털 세계의 새로운 개인성에 대한 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의 기회들이 적어지면서 우리들은 디지털 세계 속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현실 속의 나와 디지털 속에서의 또 다른 나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면서 살기도 하고 그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그 디지털 세계가 불행한 쾌락의 세계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면에서 플랫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풀어주고 있지만 워낙 전문적인 용어들도 많이 나와서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으나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플랫폼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
"당신의 행태와 지각에 일어나는 점진적이고, 사소하고, 지각 불가능한 변화가 상품인 것입니다. 바로 그게 유일한 상품이에요. 당신의 행동을 바꾸고 사고방식과 정체성을 바꾸는 거예요. 아주 점진적인 변화예요.(20쪽)" 나는 장재호,김홍중님 등 열두분께서 저술하시고 <(주)북이십일 21세기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플랫폼 임팩트 2023>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컴퓨터 과학자 러니아가 플랫폼 자본주의의 가치 축적 방식을 설명해주신 글인데 플랫폼 기업들의 본질을 제대로 잘지적하신 말씀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장재호님께서는?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홍중님께서는 사회학자로서 사회를 집합적 심리에너지의 전개와 운동을 통해 이해하는 관점을 탐구해왔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플랫폼 자본주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미국의 반독점법, 중국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과 국가의 관리, 플랫폼 노동의 (비)물질성, 플랫폼 노동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등 총 10파트 296쪽에 걸쳐 국내 최고 석학들이 성찰한 플랫폼 소사이어티의 미래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먼저, 플랫폼이라 하면 기차를 타고 내리는 승강장을 떠올리게 된다. 즉, 본래 기차를 승ㆍ하차하는 공간이나 강사, 음악지휘자, 선수 등이 사용하는 무대, 강단 등을 뜻했으나 지금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하기위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기본구조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몰리는 플랫폼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로 부가적인 수익창출도 도모할 수 있다. 그래서,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이 현재 인터넷 혁명을 주도하고있는 플랫폼 4인방으로 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책은 급속하게 커져가는 플랫폼 시장에서 꼭 알아야할 플랫폼 10가지 이슈들에 대해 도표, 그래프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사례들도 제시해주면서 알기쉽게 잘설명해주고있다. 그중에서도 플랫폼상에서의 남녀 임금불평등 문제나 뉴스포털이 오히려 사회갈등을 더 부추키지는 않았는지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다. 또한, 플랫폼이후 대중음악산업이 상위 몇% 소수에로의 쏠림현상이 급속도로 심화되었다는 문제점도 개선시켜야할 장기적 과제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래서, 나는 장재호, 김홍중님 등 열두분께서 저술하시고 <(주)북이십일 21세기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디지털 대격변시대를 살아가기위해 꼭알아야할 플랫폼 10가지 이슈들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문화예술이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어떻게 변해야하는지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수요는 늘어나지만 기술적ㆍ제도적 이유때문에 그에 따른 충분한 경제적 대가지불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시장실패가 발생한다. 시장실패는 문화와 예술의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불행한 결과를 낳는다. 사회적 혁신을 통해 시장실패를 극복해서 문화와 예술이 생산되고 소비될 수 있는 대안적 방식을 찾을 필요가 있다.(279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
|
오늘은 전문가들의 눈으로 보는 디지털 플랫폼에 관한 책 1권 리뷰해 볼게요. 플랫폼 임팩트 2023입니다.
이 책은 총 10개의 논문들로 이루어진 책이고 말 그대로 논문이라 교수님들과 박사 학위를 받은 분들이 쓴 책입니다. 한국 사회학회가 네이버의 지원을 받아 다년간 연구해 온 것들이고 2021년 11월에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 결과를 반영해 수정 과정을 거친 글들이 들어있어요.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력은 엄청나게 커졌고 그에 따라 사회 전반에 변화가 확대되었는데 이러한 영향력과 변화가 어떤 것이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10개의 논문 중 6번과 7번 위주로 볼 거예요. 플랫폼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기에 책이 재밌어요. 6번은 임동균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님이 쓴 플랫폼 위에 선 개인 : 디지털 세계의 새로운 개인성이란 논문이고요.
일상생활에서 쓰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플랫폼에 의존하며 연결되어 있지만 공감하지 못하는 비사회적 소셜 상태(사회학자 김홍중 님 표현)에 놓이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연결되어 있지만 공감하지 못한다. 간단하게 들어가 볼게요.
퀄리아(qualia:감각질)이란 단어가 나옵니다. 어떤 대상이 그것을 마주하는 사람에게 주는, 결코 객관화해서 표현할 수 없는 1인칭적 느낌입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가족이어도 친구여도 어떤 대상을 바라볼 때 가지는 느낌은 전혀 같을 수 없겠죠. 6번 논문의 핵심 키워드 중 1개인데 또 다른 키워드는 감각입니다.
이 논문에서 플랫폼과 디지털 세계가 우리 사회와 개인들에 총체적으로 미칠 영향은 이중적이고 불확실하다고 말합니다. 이중적이라는 표현은 이 논문 안에 정치적 영역에 있어서 개인들의 정치적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기대도 해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정치, 시민사회의 영역에서 장밋빛 그림을 그릴 수도 있지만 위에 사진에서 보듯이 여러 문제가 이미 심화되고 있죠. 유튜브와 네이버 댓글만 봐도 정치 성향에 따른 어마어마한 양극화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해져있습니다. 사회적 공공선이란 말에 집중하고 객관적으로 돌아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7번은 이은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님과 이종은 미국 오하이오대 커뮤니케이션학과 부교수님이 쓴 팬데믹 시기 회상적 소셜 플랫폼 이용과 마음 건강 지키기라는 논문이에요.
그래서 한계가 명확합니다. 어디까지나 설문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것이고 여러 변수들이 존재해요. 과거 경험을 소환하는 행위가 마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둘 다 플랫폼이 개인의 내면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가 주제인데요. 서로 비슷하면서 달라요. 우리가 SNS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고찰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대체적으로 단어들이 딱딱하지만 재밌고요. 사실 제일 재밌게 읽은 건 9번, 10번인데 여기선 안 쓸게요. 예술과 대중음악에 관심 있으시면 나중에 한 번 읽어보세요. 플랫폼 자본주의는 몇 년 된 말이지만 그에 대해 자세히 생각해 본 적은 없었어요. 진부한 말이지만 기술의 발전은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점들을 가지고 옵니다. 우리는 구글, 아마존, 네이버, 알리, 넷플릭스 등을 이용하며 무료라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데이터는 알게 모르게 쌓여 빠져나가고 있어요. 그를 모아 분석하면서 우리도 모르게 거대한 힘에 의해 여기저기 끌려다니며 조종당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죠. 플랫폼이 주는 편리함에 빠져 우리가 무언가를 놓쳐버리고 있는 건 아닌지, 아니면 알면서도 무시하고 있는 건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좋은 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
플랫폼에 대한 생각은 최근들어 많이 했었다. 플랫폼을 잘 구축을 한다면 내가 노동을 하지 않아도 수입을 거둘수 있고 최근에 잘나가는 기업들의 공통점들을 생각해보면 모두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또한 플랫폼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 ,카카오, 페북, 배달의 민족, 쿠팡 모두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일 정도면 이미 우리 곁 에 엄청 다가온 플랫폼 기반 기업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은 한국사회학회에서 연구하시는 각분야 교수님들이 전공분야에 대한 각 장마다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최근 플랫폼 실태, 플랫폼 발전방식, 중국의 플랫폼, 플랫폼자본주의, 펜데믹 시대의 마음관리(플랫폼 연계), 플랫폼시대의 대중음악(한국과 미국 비교) 등등 플랫폼을 가운데 메인주제로 두고 그것과 연계시켜 각 교수님별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이라는 하나의 주제에서 뻗어 나가는 줄기들이 있어서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게 하는데 좋은 구조인것 같았습니다. 플랫폼 시대에 관련해서 평소 여러가지 생각들을 책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봅니다. 플랫폼이 우리 생활 깊숙하게 침투해 왔고, 우리는 알게 모르게 그로 인한 변화들 속에서 적응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플랫폼/디지털 시대 우리는 앞으로 문화, 예술, 노동 모든 면이 바뀔 수 있고 그것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에 아직 이책을 읽어보지 않은 분들에게 강추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중국과 같은 독재자들이 있는 국가에서는 플랫폼시대가 얼마나 위험한지도 잘다루어 주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시대에 관심있거나 이해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
|
저자 : 강재호, 김홍중, 박우, 양지성, 이원재, 이은주, 이종은, 임동균, 정인관, 조은아, 하상응, 한준 《플랫폼임팩트2023》은 사회과학자들이 플랫폼 관련 다양한 내용들을 한 챕터씩 우리는 플랫폼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여기 저기 수시로 '카톡'이 울리고, 또 다른 곳에서는 '당근'이라고 울린다. 현재도 그렇지만 미래는 플랫폼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 예상한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K-POP, K-드라마등 K문화가 대세이다. 미래에는 이런 현상들이 어떻게 변할것인지,
|
|
플랫폼 독과점부터 데이터주권 위기를 지적한 사회과학자들의 경고가 담긴 책이다.
플랫폼 독과점은 정말 무섭다. 특히나 중개인 역할로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역할만 하더라도 처음엔 좋아보이더라도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판매자에게 간다. 그들이 자회사를 만들어 판매해보려해도 거대하게 수집한 정보에 밀려 플랫폼과는 이미 공정한 경쟁이 불가능하다.
거대 플랫폼들은 자본으로 밀고들어온다. 초반에는 적자를 기록하더라도 소비자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시장부터 점령한다. 문제는 이 피해가 소상공인에게만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게도 피해를 끼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어플이 없으면 택시도 못 잡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해외에 머물다가 들어오니 어플 없이는 택시를 잡지못해 말 그대로 낭패였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외국국적이거나 해외 거주국민이면 그놈의 핸드폰인증이 없으면 진짜 한국 업무가 아무것도 안된다. 미국에서는 그냥 카드로만으로도 대부분의 일이 해결되는데 한국은 메신저랑 전용어플이 없으면 두 배로 번거롭게 일을 해결해야하니 답답해 미칠 지경이다.
게다가 얼마전에는 물건주문을 하려는데 당시 유명했던 서버가 터져서 주소입력창에 자동검색이 불가했다. 문제는 수기로도 입력이 안되게 해놨다는 것이다. 결국 차선책이 1도 없다는 것이다. 무조건 서버를 통해서만 가능하게 해놔서 모든 쇼핑몰에서 양해를 구하는 배너를 띄우고 무작정 기다려야하는걸 보면서 허탈했다.
책에서는 거대 플랫폼이 생겨나면서 플랫폼 노동자들과 관련된 소송들도 상당히 많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다양성이 커서 이들을 하나의 범주, 동일한 법과 제도로 묶는 것이 어렵기에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 반독점 규제가 있었고 효율성과 민주주의 문제로 한동안 뜨겁기도 했다.
중국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은 국가의 관리로 더욱 보수적이다. 방대한 데이터 수집 뿐 아니라 시장 독점으로도 여러 문제가 생겨나고 있었다.
그리고 요즘 떠오르는 한 가지는 팬데믹 이후의 플랫폼인데 마음건강에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플랫폼이 등장한 이후 미국과 한국에서 대중음악에 변화가 있었다. 그 이유와 현 상황을 보다보면 플랫폼 자본주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된다. 덕분에 많은 부분을 알아갈 수 있었다. 플랫폼 소사이어티의 미래가 희망적이었으면 좋겠다. |
|
스타트업경진대회를 하면 한때 대부분 플랫폼비즈니스로 승부하는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분위기까지는 아닙니다만 현재 많은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플랫폼에 큰 비중이 있습니다. 이는 많은 기업들이 플랫폼을 근거로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배달의민족, 쿠팡 등 많은 플랫폼비즈니스가 존재합니다. 이러다보니 한국인들에게 플랫폼이 미치는 영향은 극대화되고 이것을 사회과학측면에서 분석할 필요가 커졌습니다. <플랫폼 임팩트 2023>은 바로 한국사회학회 연구자들이 자신의 전공측면에서 플랫폼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했습니다.
저자는 한국사회학회소속 연구자분들입니다. 김홍중 서울대 사회학과교수, 하상웅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우 한성대 교수, 강재호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정인관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교수, 임동균 서울대 사회학과교수, 이은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이종은 오하이오주립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이원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교수, 양지성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연구원, 조은아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한준 연세대 사회학과교수 등입니다.
서울대를 포함 우수한 교수님들이 한국, 미국, 중국, 영국 등의 사례와 플랫폼의 실태 그리고 플랫폼의 발전방식까지 연구해서 현재와 전망을 제시합니다. 과거 플랫폼은 기차역이었죠. ㅠㅠ 토대라는 의미로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인터넷세상의 허브로 사용되기 시작하여 다양한 업무를 동시다발적으로 사용한다는 의미로 확산됩니다. 현재 플랫폼은 인간세상을 바꾸는 한축임도 확실합니다.
김홍중교수는 플랫폼자본주의를 말하면서 21세기를 접어들어 플랫폼과 알고리즘에 기초한 새로운 자본주의라고 합니다. 이 자본주의는 사용자들이 특별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확실히 해야 할것이 플랫폼은 공장에서 생산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사회적공장이라고 합니다. 플랫폼노동은 근육을 쓰는 것이 아니라 타이핑하는 것이라고 까지 합니다.학문적으로는 정동노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플랫폼이 비즈니스로 변환된 이유가 인터넷사용자들이 수동적에서 적극적으로 변한것도 영향이 컸습니다. 여기에 정신의 소실도 특징으로 포함됩니다. 이런 특성을 가진 것을 플랫폼자본주의라고 합니다.
박우교수는 중국 플랫폼기업으로 알리바바와 텐센트로 중국관리법을 소개합니다. 중국은 서구와 달리 국가-플랫폼기업간의 관계를 알아야 합니다. 중국의 플랫폼기업도 대부분 2000년전후에 시작했습니다. 중국에서 기업의 성장은 시장원리만으로 설명이 안되죠. 정부가 부양하는 정책과 맞물려있습니다. 플랫폼기업은 독점문제를 발생시켰으며 지역상권의 파괴를 가져왔습니다. 알라바바의 마윈이 핀테크사업을 강화하자 정부당국은 재제를 강화합니다. 디디추싱은 미국상장을 하려고 했지만 중국당국이 보안문제로 불허합니다.
이종은교수는 팬데믹시대의 마음건강관리를 다룹니다. 패데믹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대면모임이 급속히 줄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디지틸시대가 10년은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이럴때 사회과학자의 역할은 사회적변화와 사람들의 대응방식을 기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소셜미디어에 대한 부정적 연구는 많죠. 사람은 대면을 해야 하는데 비대면이는 곧 혼자 고립처럼 느껴지기때문입니다. 하지만 팬데믹은 다루죠. 마음건강을 다루는 유일한 통로처럼 되었습니다. 일상적 상호작용이 되었고 이를 더 진화시킨 매타버스열풍이 2020년에 시작된것은 당연한것인지 모릅니다.
한준교수는 플랫폼시대의 미국과 한국의 대중음악의 변화를 다룹니다. 플랫폼의 등장은 고전음악의 등용문인 콩코르의 위상을 변화시킵니다. 자신이 녹음한 곳을 유튜브에 올려서 인기를 끌면 그것으로 스타의 반열로도 갈수있습니다. 음악산업에서도 음원스트리밍이 수익이 가장 큰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수입의 규모도 더욱 커졌습니다. 모두 플랫폼의 덕으로 보입니다. 다만 대중음악산업의 불평등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겁니다. 제작비가 더 들어간 음원이 성공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생긴현상입니다.
플랫폼시대는 디지털시대이고 이는 언론, 대중문화, 노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을 새롭다고 할 수도 있는 플랫폼자본주의일지 모르지만 실제 우리 삶은 퍽퍽하다는 생각이 들고, 푸틴이나 시진핑 등의 독재권력이 세상을 지배하고 플랫폼이 이들의 지배수단처럼 된 면도 있습니다. 기술은 국가도 없고 중립적인 성향이 있죠. 하지만 독과점문제, 데이터주권문제등이 문제로 제기된점도 모두 고심해야 좀더 나은 세상으로 인간도 진보할 것이라 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
|
우리가 생각하는 시대변화의 체감상이나 기술혁신의 사례,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부가가치가 무엇이며, 이런 현상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및 파급효과 등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배우며 생각해 볼 수 있다. <플랫폼 임팩트 2023> 책에서는 어려운 주제를 표현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경제 및 금융, 그리고 경영전략 및 국제관계 등을 통해 풀어내는 우리가 현실적으로 마주한 사회문제나 사회적 변화상 등에 대해 진단하며 구체적인 플랫폼 및 디지털화가 제공하는 긍정과 부정의 요소가 무엇인지를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플랫폼 임팩트 2023> 특히 플랫폼 관련 자본주의의 행보나 국제관계에서는 어떤 형태로 다양한 국가와 기업들이 이를 선점하거나 반독점법 등을 활용해서 자신들의 국익이나 이익을 극대화 하고 있는지 등을 알아보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 경제와 사회의 현재상,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대응전략과 심층적인 분석, 그리고 이를 실무적으로 풀어내는 관련 역량 또한 필요한지를 책을 통해 배우며 알아볼 수 있다. 물론 플랫폼이라는 부가가치가 주는 긍정의 면도 있지만 여전히 산적한 사회문제 또한 상당하다는 점에서 속도보다는 그 방향성에 집중하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국가나 기업경제가 절대적인 영역이라 볼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사회현상이나 체감적 요인 등을 바탕으로 개인들도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더 나은 형태의 성장과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전방위적인 변화, 혁신의 사례와 새로운 모델들이 필요하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플랫폼 임팩트 2023> 연말을 맞이해, 다가올 내년을 미리 준비해 보는 트렌드 서적으로 사용해 볼 수도 있고, 항상 문제가 되면서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경제 및 금융 분야의 현실성, 또한 사회학적인 의미에서는 해당 책에서 언급되는 주요 주제와 이슈들에 대해서도 어디까지, 그리고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를 판단해 봐야 한다.
플랫폼 자본주의 시대라고 봐도 무방한 현재의 상황에서 더 나은 형태의 전략과 방향성은 존재하나, 때로는 다양한 의견 충돌로 인해 시간을 허비하거나 정책적인 과정에서 오는 잡음과 표류적 현상 또한 함께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기술적인 부분이나 다양한 분야의 자동화, 또는 디지털화가 제공하는 긍정의 면도 있지만 이를 종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며 대응해 나가는 관리법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체감해 보게 된다. <플랫폼 임팩트 2023>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문제 해결 방안과 전략적 마인드가 필요한지, 책을 통해 배우며 현실적, 실무적인 기준과 관점으로 판단해 보자.
|
|
2020년 3월 이후, 전 세계에 팬데믹을 불러온 코로나19는 평범한 우리의 일상을 크게 바꾸었다. 직접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비대면으로, 온라인으로 특히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생활 환경이 빠르게 전환되면서 과거와는 다른 많은 변화들이 일어났다.
<플랫폼 임팩트 2023>은 이처럼 디지털 플랫폼이 바꾸어 놓은 새로운 세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데이터화, 상품화, 알고리즘화라는 3가지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이 우리의 일상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수집된 데이터는 AI(인공지능)가 처리하고 있고, 이를 분석한 결과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상품화도 우리 스스로가 자각하지 못했던 삶의 다양한 부분들을 데이터화함으로써 새로운 상품들로 선보이고 있다.
p.19 2021년 넷플릭스에는 플랫폼 사회에 대한 세 편의 흥미로운 다큐멘터리가 올라와 있다. 길게는 지난 20년, 짧게는 10년간 급격히 진행된 기술 변화(빅데이터, 머신러닝, AI, 알고리즘)가 가져온 새로운 사회 풍경이 비판적으로 해부되고 있다.
p.51 칸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 행태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한 두 가지 방안을 제안한다. 하나는 플랫폼 기업의 이해충돌 방지에 초점을 두는 것이다. (중략) 다른 하나의 방안은 플랫폼 기업의 서비스를 공공 서비스로 규정하여 사후 규제를 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기조 아래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고 공유하고 교류하며 나누던 많은 것들이 상품화되어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은 충격적이다. 여기에 웹 기반의 플랫폼은 알고리즘으로 작동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점점 더 자동화되어 가고 있는 알고리즘은 늘어나는 데이터로 인해 인간의 역할에 더 많이 개입하고 있다. 선택을 위한 정보 찾기에 알고리즘이 한몫하고 있다. 오늘 유튜브에서 본 영상도 평소에 내가 즐겨보고 검색했던 결과값들이 반영된 것이다.
디지털 플랫폼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알고리즘은 내가 좋아할 만한 영화나 드라마, 노래를 추천해 주고, 인터넷에서 검색했던 상품이나 음식도 추천 메뉴를 골라 메일이나 문자로 보내준다. 이로써 뭘 봐야 할지, 뭘 먹어야 할지에 대한 소비자의 고민을 줄여주고 있다.
p.113 우버는 무엇보다 운전자를 자영업자로 끊임없이 규정한다. 우버의 운전자들이 '자유로운 자영업자'이자 '글로벌 IT 기업의 파트너'라는 마케팅 전략을 우버는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이 마케팅은 IT 기업으로 자신들을 규정하려는 전략에 필수적이기도 하다.
p.165 온라인 플랫폼에 기반한 상호작용이나 소비가 표면적으로는 얼마나 관계적이고 사회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건 간에, 그것은 본질적으로 개인적이고 사적인 미디어스케이프이다.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이나 컴퓨터 스크린을 통해 보이는 이미지와 텍스트, 타인이라는 기호들의 조합은 매우 제한된 종류와 방식으로 그것의 수용자에게 감각적 자극을 전달한다.
<플랫폼 임팩트 2023>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2명의 석학들이 저자로 참여해 다양한 산업에서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플랫폼의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이 세상이 가져오는 변화와 효과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10가지 플랫폼 이슈'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문화 예술부터 IT, 기업과 정부 간 관계, 플랫폼 노동, 플랫폼 발전으로 챙기는 마음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플랫폼 관련 이슈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따라서 자본주의가 이제 플랫폼 자본주의로 진화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이 포스팅은 21세기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