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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때로 기억한다. 남산 도서관앞에서 봉사활동으로 청소를 하고 터덜거리며 내려오던 나의 눈에 허름하기 짝이 없던 문방구를 겸한 구멍가게 입구에 연탄 아궁이와 그 위에서 빨간 국물이 담긴 냄비가 걸려 있는 모습이 들어왔다. 당시만 해도 길거리 떡볶이는 불량식품이라 하여 어머니에 의한 섭취 금지 음식이었다. 그럼에도 한창 먹성 좋은 아이의 눈길을 피할 수 없었다. 주머니를 탈탈 털어 간신히 맛보기 수준으로만 달라고 했다. 그리고 그때 알았다. 길에서 파는 떡볶이가 이런 맛이구나, 그리고 여태껏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있고 그 이후 그런 맛의 떡볶이는 먹어본 적이 없다.
어른이 되어서 떡볶이는 그리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었다. 특히 아는 형은 떡볶이를 먹고 심하게 체해서 병원까지 실려간 뒤로는 극혐 음식이자 그걸 돈 주고 먹는 사람들도 이해 못한다고 일갈하는 소리를 들은 적도 있었다. 그래도 대학생때 가끔은 신당동에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가 며느리도 모른다는 그 맛을 음미하거나 외국에 머물땐 새로운 메뉴로 고민하던 한국 식당 주인에게 서울에서 잘나가는 떡볶이 레시피를 흉내낼 수 있을 정도의 조언도 해주었다.
그런데 여기 떡볶이에 인생을 건 남자가 있다. 다니던 회사에서 '열정없는 김대리'로 통하며 힘들게 월급쟁이로 살던 그는 회사를 그만두고 포털에 '떡볶이의 모든 것'이라는 온라인 카페를 만들어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직접 전국을 돌아다니며 시식을 하고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본격적인 사업을 펼친다. 그 주인공이 바로 프랜차이즈 '두끼'의 대표인 저자다. 그는 얼마전 유명 TV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일화를 들려주기도 하며 성공한 비즈니스맨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뭔가에 꽂힌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겠다는 말을 여러번 상기했다. 누군가의 지시에 의했다거나 아니면 자신의 행동에 자꾸 회의했다면 지금의 위치에 올랐을까 싶었다. 그리고 그에게 가장 천운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는 것이다. 온라인 카페 회원들, 그중에 고급 어묵회사 대표를 만난 것도, 프랜차이즈 전문가와 회사 전문 경영인을 만난 것도 인복이다. 그런데 그것보다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자신의 일에 몰두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그의 도전 정신에 감탄했다. 초기 자금도 부족했을 텐데도 푸드 트럭을 구입하고 비싼 촬영비도 마다하지 않고 홍보물을 찍은 것도, 연예인들의 분식카를 운영한 것도, 그리고 고추장 축제에 가서 대용량의 떡볶이를 만들겠다고 한 것도 섣불리 나서기 두려워 하는 성격의 나로서는 대단한 용기 그 이상으로 보였다.
책 말미에 그가 소개한 버킷 리스트를 살펴 봤다. 나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다. 물론 할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역시 심장이 단단한(?) 사람처럼 보였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는 것은 무료한 삶에 충분한 자극이 된다. 모쪼록 그 버킷 리스트에 있는 것들을 다 이루길 바란다.
ps1/ 목동 살때 새로 오픈했다는 두끼에 가본 적이 있었는데 혼자 가면 얼마냐고 묻고는 그냥 돌아온 기억이 났다. 돈 문제가 아니라 다들 여럿이 가서 도란도란 떡볶이를 먹는데 혼자 아무말 없이 떡볶이 불판을 앞에 놓고 기다리는 모습이 좀 처량하게 보일 것 같아서였다.
ps2/ 남산 문방구에서 사먹은 떡볶이 맛은 지금 시중에서 먹는 맛과는 사뭇 달랐다. 고추장의 텁텁함이 없이 고춧가루만 쓴 것 같았다. 그리고 다른 건 모르겠고 대파의 푸른 부분이 잔뜩 들어가 있었다. 아마 배고픈 꼬마가 연탄 가스와 함께 흡입하듯 몇 가닥 먹어서 더 맛있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ps3/ 나는 떡볶이를 만들때 고추장을 쓰지 않는다. 집엔 고추장이 없다. 매운 맛은 고춧가루나 아니면 붉은 고추로 대신한다. 가끔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라치면 고추장이 아니라 고춧가루를 사용한다. 내 입맛에 그게 더 칼칼하고 좋다. 고추장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는 성격 탓이기도 하고, 아무튼 이 책을 읽고나니 내일 떡볶이 재료 좀 사다 해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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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것에서 가치를 찾아낸다!!!”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하고 있을 땐 반짝이기 마련이다. 아무런 반짝임 없이 그저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두끼’ 김관훈 대표는 자신이 좋아하는 그깟?^^ 떡볶이를 향해 나아가고, 그 열정은 그를 ‘실행 능력자’로 만들었다. “좋아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좋아하는 것이기에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이들도 많은데, 저자는 ‘행복한 기억 속에 정답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떡볶이에 대한 ‘행복한 기억’을 되살려 떡볶이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고, 떡볶이로 유명한 곳은 안 찾아간 곳이 없을 정도다. 보통은 그냥 생각에서 머무는데 그는 곧바로 실행에 옮기는 스타일이었다. 그의 노력들은 네이버 카페 <떡볶이의 모든것> 에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했고, 사람들과의 새로운 인연과 경험도 쌓이게 된다.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삼진어묵’의 브랜드화도 노력과 인연의 결실임을 책에서 볼 수 있다. *세상을 바꾸는 미친 생각 그가 집 근처에서 우연히 본 떡볶이 트럭은 지금 우리에게 친숙한 간식차 푸드트럭 시스템이 되었다. 그 결과 연예인 전문 푸드 트럭으로 국내 전체의 90% 이상 진행하게 되었다고~ 드라마나 영화 촬영 현장의 이야기도 인상깊다. 작은 차이들이 모여 결국 큰 차이가 생기고, 실행의 유무가 얼마나 큰 격차를 만들어 내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책이다. -목표 찾기가 힘들다면 훗날 ‘내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까?’, ‘나는 어떻게 살고 싶고 어떤 업적을 남기고 싶은 사람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할까?’ 라는 의문을 갖고 해답을 찾아가보라는 조언도 있다. ‘공무원 시험 합격은 권성동’이라는 기운 빠지는 상황도 있지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고, 꾸준함과 실행력으로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에 더 집중할 때이다. “고집을 버리고 유연하게 사고하라.” |
| 이분 유퀴즈에도 출연하신걸 본적이 있다. 떡볶이라는 어찌보면 흔할 수 있는 간식하나에 미치면 이렇게도 성공할 수 있구나라는 사실, 아니 진리를 새삼 느낄수 있었던 기회. 어렸을때 당시 상대적으로 넉넉했던 가정환경 덕분에 무제한으로 떡볶이를 먹을 수 있었던 경험이 나중에 사회생활을 잠시 멈췄을때 생각나 전국의 떡볶이 맛집을 찾아다니는걸 넘어 떡볶이 매니아 포털을 만들고, 또 연예인들 후원을 위한 커피차를 넘어 떡볶이차를 개발해 호응을 이끌어내는 인생사를 보면서 사실 떡볶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까지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욕망을 불러일으켜 주었던 책이었다. O표시로 가려지긴 했지만 악어떡볶이나 작은공간 같은 집도 지날일이 있다면 꼭 방문해보고 싶어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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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떡볶이를 사랑하고 좋아한 김관훈 대표님의 덕질! 결국 업이 되었네요. 덕업일치의 대표 브랜드이신거 같습니다. 책보며 떡볶이 생각나 군침이 돌았어요. 두끼 떡볶이도 꼭 먹어보러 갈게요~ 진짜 좋아하는 걸 찾아 그것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선 길을 책을 통해 알게 되어 참 감사했습니다. 세계적인 떡볶이 명장으로 앞으로도 한국의 떡볶이를 빛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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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일푼 직장인이 글로벌 프랜차이즈 대표가 되기까지' 이 책은 국민 간식인 떡볶이의 기성화를 만든 한 사업가의 이야기이다. 7년 직장인이긴 했지만, 직업은 없었다는 그는 이제서야 진짜 직업을 찾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국민간식으로 사업을 시작한 그는 지금 세계 10개국에 프랜차이즈점을 만들 정도로 글로벌화도 일궈냈다. 그야말로 직장인들의 꿈을 실현한 사람이다. 2014년 창업한 '두끼'라는 떡볶이 프랜차이즈점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학교 앞 즉석떡볶이점을 그리워했던 세대라면 아마도 한번쯤을 들렀을만한 곳으로 나 또한 만들어지자마자 강남점에 족적은 남기기도 했다. 다양한 메뉴를 커스텀해서 먹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은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으며 급성장하였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성공의 맛을 보라!' 그는 처음부터 큰 것을 바라지 않았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성공의 맛을 보며, 자신의 꿈의 넓이를 더해갔다. 그것은 점점 그를 완성시켰고, 그 완성은 다시 그릇의 크기를 더해가며 지금의 성장을 이끌어내었다. 최초의 분식 푸드 트럭부터 전 세계 10개국 진출 프랜차이즈까지! 상상이나 했었겠는가? 그저 스스로를 믿고, 좋아하는 것에서 길을 찾다보니 지금의 위치까지 오게 된거라 말한다. 무일픈 직장인이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그를 만들어온 그의 열정을 닮고 싶다. 무모해보였지만 그것을 실행으로 옮겼고, 작은 성공을 발판삼아 지금의 성공에까지 이른 그의 열정과 행동을 말이다. 그의 이야기가 오늘 지친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 '인생을 걸 만한 아이템이라면 반드시 성공한다.' '실력이 있으면 스스로를 믿을 수 있다.' '나만의 '강점'을 찾아야 한다.' '고집 버리고 유연하게 사고하라.' '나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스스로 존재 이유를 찾고 싶다면, 그리고 자신의 목표와 꿈을 실현하고 싶다면 직장이 아닌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떡볶이의 모든 것’이라는 카페를 개설하면서 나는 처음으로 ‘떡볶이 장사’라는 ‘직업’을 갖기로 마음먹었다.' <책 속에서...> '창업을 계획한다면 적어도 내가 무엇을 팔고, 어떤 것을 해야 하며, 왜 그것을 해야만 하는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 그저 지금 유행하니까, 돈을 많이 번다고 하니까라는 이유로 창업을 시작하는 것은 바보짓이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그깟떡볶이 #성공하는사람은좋아하는것에서가치를찾아낸다 #김관훈 #21세기북스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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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것에서 가치를 찾아낸다" "나는 지금 '그깟 떡볶이' 하나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떡볶이 KING" "'두끼' 김관훈 대표의 유쾌한 덕업일치 실천법"
"떡볶이가 좋아서 떡볶이에 인생을 건 남자!"라니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그 가치를 두고 삶을 발전 시킨다는 것이 얼마나 가능할까? 정말 멋지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두끼 떡볶이라니..^^
<그깟 떡볶이>는 두끼떡볶이의 창업자 김관훈 대표의 덕업 일치 실천법을 다룬 책이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등 전 세계 10개국에 매장을 둔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떡볶이의 세계화를 이룬 그는 책을 통해 '행동의 힘'을 강조하고 있다.
"드디어 결전의 날, 나는 회원들과 함께 2012인분의 떡볶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철판이 워낙 크기 때문에 물을 끓이는 데만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대략적으로 100리터 정도의 물이 들어갔는데, (중략) 그렇게 회원들과 3시간 정도 떡볶이와의 사투를 벌인 끝에 드디어 2012인분의 떡볶이가 완성되었다"p76~77 "아무리 좋은 생각과 아이디어도 행동하지 않는다면 결국엔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가끔은 무모해도 저질러보는거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불가능해 보여도 일단 시작하자! 하다 보면 답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마련이다"p81
"행동하지 않으면 결과도 없다"는 몰랐던 내용은 아니지만 항상 간과하게 되며 쉬워보이지만 잘 안되는 것이기도 하다. 항상 마음을 열정적이었는데. 조심스러운 성격 탓에 과감함에 몸사리고 많은 경우의 수를 찾아 신중해지는 것 같다. 아무리 좋은 생각이 있더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그 생각은 저 세상 이야기... 내 인생에도 행동이 필요한 순간!! 과감하게 기회를 포착하고 싶은 욕구가 샘 솟고 다시 한 번 더 잊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는 문장이다.
"그저 열심히 나의 일을 했고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그런 내 모습에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나를 인정하고 도와주었고, 그것이 쌓여 나의 인맥이 형성된 것이다. 내가 나를 내세우려 애쓰기보다 자연스럽게 남들이 나를 인정해주는 것이 인맥의 시작이자 본질이라고 생각한다"p107
"시대가 변하고 트렌드가 변하기 때문에 창업을 한 뒤에도 꾸준한 변화와 발전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단 발전하기 위해서는 왜변화해야 하는지,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성을 충분히 느껴야 한다"p152 "브랜드를 만들거나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점은 브랜드도 생물처럼 숨을 쉰다는 것이다"p153
"목표를 찾기 힘들다면 훗날 '내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까?'를 한번 생각해보라. '나는 어떻게 살고 싶고 어떤 업적을 남기고 싶은 사람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할까?' 이런 의문을 갖고 그것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다 보면 그것이 곧 자신의 목표이자 꿈이며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이 된다"p226
목표찾기.. 이건 나이도 상관이 없는 것 같다. 나이가 어리다해서 목표를 아직 찾지 않았다? 나이가 많다고해서 이미 목표를 찾았다?라는 건 어울리지 않다. 목표를 찾기 위해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먼저 생각해보는 것부터 해본다면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고 시작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 꿈을 향해 길을 걸어보자!! 그리고 아래 문장처럼 꿈에 다가가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행동해보기로 마음 먹어본다.!!
"아주 사소한 일일지라도 늘 행동하는 습관을 갖는 것은 성공을 위한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다." "꿈에 다가가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행동하라!"p233
제목은 <그깟 떡볶이>이지만..누군가에게는 그저 떡볶이일지 모르겠지만.. 떡볶이에 진심을 보인 김관훈 대표에게는 그깟 떡볶이가 아니다.. 나에게도 그깟 OOO이 생겼으면... 하는 욕구가 뿜뿜!!
특히 창업을 앞두거나 자신만의 고유한 브랜드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면 읽어보길 좋을 책이다.
불펌금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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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떡볶이 하나로 연 매출 2000억을 달성하고 그것이 인생의 전부가 된 사람의 이야기! 유복했던 어린 시절, 지금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 같은 곳이 부모님이 운영하던 농기계 대리점이었다고 했다. 동네 친구들과 이웃 어른들 모두에게 예쁨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라온 시간이 흘러, 아버지는 지병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유방암 투병을 하시며 농기계 사업을 이어갔으나, 결국 농기계 대리점은 망하게 되었고, 미래 계획 없이 스펙 관리나 학점 관리하지 않았던 작가님에게 먹고살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 닥쳐졌다고 한다. 준비가 안되었기에 당연히 취업도 쉽지 않았고 그 시기 작가님 사정을 알게 된 아버지 지인이 마침 소식을 듣고 석유화학 용제 대리점을 소개해 주셔서 다행히 그곳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회사 내에서 어렵지 않은 일을 맡았으나, 처음부터 없던 열정이 일을 한다고 갑자기 생겨나진 않았기에 그냥 세월을 보내듯 일을 하며 시간은 흘렀고, 회사 내에서도 농담반 진담반으로 열정 없는 김대리라고 불리던 어느 날,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나게되고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들을 보며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 문득 어릴 적 부모님 농기계 대리점 옆 포장마차 떡볶이가 떠올랐다고 한다.? 떡볶이를 먹으면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들.. 그때를 떠올리며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한 떡볶이 장사를 해보는 것은 어떤가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결심은 쉬웠으나 현실적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떡볶이 장사를 시작하기엔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처음에는 낮에는 출근해서 일을 하고 퇴근 후에는 떡볶이 레시피와 맛집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떡볶이 동호회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떡볶이 동호회는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그때 자신이 지금까지 공부한 지식과 경험들을 바탕으로 '떡볶이의 모든 것'이라는 카페를 스스로 개설하게 되었다고, 이렇게 떡볶이 카페를 개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퇴사를 하게 되고 전국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은 물론, 여러 행사들을 참여하고 일생일대의 인연들을 떡볶이로 인해 만나게 되고, 사업 아이템으로 떡모바를 탄생시켰으며, 지금은 흔한 푸드트럭을 그때 거의 처음 시도하면서 결국 두끼를 창업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그간 경험들을 자세히 담아내고 있었다. 사실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한 남자가 떡볶이에 정말 인생을 바치는 이야기였다. 사실 작가님을 처음 본건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였다. 떡볶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영상에서 느껴져 신기했고, 저런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뭘 해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바뀌게 되었는데, 열정이 있어서 성공을 한 인물이 아니라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미친 듯이 빠지면 이렇게 될 수 있구나를 몸소 보여준 인물이라는 것이었다. 떡볶이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믿음을 가지고 연구하고 개발하며 사람들의 행동을 이끌어내고, 화합하게 만드는 힘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떡볶이에 대한 진심이 느껴졌고, 그 꿈이 얼마나 간절하고 이루고 싶은지 어떤 노력을 하며 행동하는지 책 한 권에 가득 담겨 있었다. 개인적으로 매너리즘에 빠져있던 요즘이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열정 없는 김대리'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대표이사'가 되는 길을 보여준 이야기였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내는 방법,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을 수 있었던 동기, 치열한 공부 과정,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등, 실제 경험한 일들이 방법적으로 느껴져 많은 자극으로 다가온 이야기였다. 그리고 즐기는 사람을 따라갈 수 없다는 진리를 단단히 깨닫게 된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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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떡볶이 두끼의 대표 김관훈님의 저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얼마나 힘이 있고 대단한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는 행동으로 실천하며 사는 것들이 과연 몇개나 될런지... 좋아하는 일이 결국 업으로 덕업일치에 성공한 저서의 글을 보며 무척 공감이 되었고,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다. 나는 행동으로 옮기고 잇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행동으로 옮기고 있지 못하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삶을 살아가야할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책.. 흡입력이 있어서 술술 잘 읽혀서 하루만에 단숨에 읽어버린 책..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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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훈 지음 나의 힐링푸드이며 내 제사상에 올려졌으면 싶은 음식인 떡볶이에 관한 책이 부쩍 많이 나온다 싶었는데 그 모두를 종결지을 두끼 떡볶이의 창업자이면서 떡볶이 킹으로 소개되고 있는 김관훈 대표의 책이 나왔다. "두끼" 가서 배부르게 먹고 나오기만 했지 이런 사업 아이템을 누가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는지는 딱히 관심이 없었다. 막연히 떡볶이의 모든 것이 다 갖춰진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과연 떡볶이에 푹 빠진 분의 작품이었구나. 책 표지부터 떡볶이 그 자체인 책을 읽으면서 코에 땀이 나기 시작하더니 여러 떡볶이가 소개되는 부분을 읽으면서는 더는 참을 수 없게 되었다. 읽던 책을 내려두고 바로 떡볶이부터 만들었다. "책을 읽노라니 떡볶이가 먹고 싶어졌어요."라는 평을 남기기에 나는 떡볶이에 너무 취약한 인간. "읽다 보니 침이 고여 떡볶이를 당장 만들어 먹을 수밖에 없었어요."라고 남겨야지. 나야 먹을 줄만 알았지만 김관훈 대표는 너무 사랑하던 어릴 적 추억 속의 떡볶이를 세계 속에 알리는 선봉에 서기로 작심한다. 그리고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에서부터 하나씩 배우며 성장해간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더니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뜻을 함께하는 이들을 만나게 되고 의기투합하여 작은 것부터 하나씩 이루어가는데 성공한다. 김관훈 대표가 전 직장에서 얻은 별명이 "의욕 없는 김 대리" 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게 떡볶이를 위해서라면 열혈로 뛰어다니는 그의 모습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피곤도 모른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떡모 푸드 트럭을 만들어 최초의 연예인 조공 분식 트럭이라는 새 문화를 만들었고 떡볶이에 진심인 그의 마음은 네이버 카페로 두끼 창업으로 대만 레스토랑 부문 1위로 뻗어나가며 자리를 굳건히 하게 된다. 그가 책 전반에 걸쳐 이야기하는 핵심은 꿈에 다가가기 위해 거창하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당장의 작은 일부터 성실히 임하며 역량을 키우고 기회가 오면 놓치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라는 것이다. 세계적인 떡볶이 1호 명장이 되겠다는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가지고 끝없이 노력하고 20년, 10년, 5년, 1년의 계획과 꿈을 세워 정진하고 있는 김관훈 대표, 불광불급의 인간화라고나 할까? 이런 그가 성공하지 않을 방법이 없지. 누누이 그가 강조하는 것! 마음으로 지지 말고 부딪쳐 행동으로 옮겨보라는 조언만 얻어 가도 이 책을 읽은 보람이 되겠다. 조만간 두끼나 한번 가야지. 직접 고르셨다는 식기들도 예전과는 다르게 보일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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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덕후의 성공 이야기 <그깟 떡볶이 ? 김관훈>
떡볶이를 정말 좋아한다. 시간이 없다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꼭 먹는다.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지만, 그 매콤한 떡볶이의 맛은 스트레스를 풀기에 안성맞춤이다. 어린시절 시장에 가서 200원을 내면 6개를 접시에 주던 떡볶이,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을 하다가 배고파서 몰래 분식집에 가서 먹던 떡볶이.. 수많은 떡볶이의 추억이 많다.
이 책의 저자 김관훈 대표는 나보다 더 떡볶이에 미친 사람이다. 나처럼 음식으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넘어 떡볶이 자체를 업으로 삼아 성공한 사람이다. 이 책은 인생 전체로 볼 때 꿈이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현실로 만들고 무엇을 해야 행복할 수 있을까에 대해 저자가 자신의 솔직한 경험과 거기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내가 무작정 푸드 트럭을 만들었을 때 사람들은 내가 회사를 그만둘 때와 비슷한 걱정과 염려를 했다. 심지어 미쳤냐는 소리까지 했다. 맞다. 나는 진짜 떡볶이에 미쳤다. 나는 이런 미친 생각들이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고 믿는다.”
아마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있지만,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크고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저자가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한다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떡볶이에 미쳐 있었다. 퇴로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성공시켜야 겠다는 단호한 결심도 같이 가지고 있었다. 그 간절함과 노력으로 결국 성공했다.
“왜(Why) 창업을 하며, 어떻게(HOW) 할 것이며, 무엇을(What) 해야 하는지를 충분히 생각하고 경험하고 학습한 뒤 창업해도 절대 늦지 않는다.”
무작정 회사를 뛰쳐나와 사업을 시작하면 큰 낭패를 보는 것을 많이 목격했다. 적어도 자신이 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저자가 말한 대로 왜,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지 명확히 적고 그것에 대해 확신이 섰을 때 시작해도 늦지 않다. 무엇이든 묻지마 투자나 창업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사람은 자기에게 감동을 주었던 경험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마련이다. 팬들의 마음을 전달하는 감동적인 장면에 떡모 푸드 트럭이 배경이 되어 함께한다면 무엇보다 강력한 브랜딩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
찐팬을 만드는 방법은 감동을 주는 것도 좋다. 강의나 코칭 등을 통해 그들을 감동시킬 수 있다면 자신의 든든한 부족원이 된다. 내가 잘 못하는 분야이기도 한데, 앞으로 더 노력해 보고자 한다.
한 사람의 성공 스토리를 읽어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러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이야기를 저자는 실행하여 자신만의 성공을 이루었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아하는 목표를 만들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조급함을 버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성공부터 하나씩 만들어 나가야 한다. 혹시 인생에 아직 미쳐야 할 분야를 찾지 못했다면 오늘 한번 고민해서 찾아보자. 그 찾은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이 책을 참고하자.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 싶어진다.
*21세기북스 출판사 서평단에서 선정되어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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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땅 사지마라> 책 한번 읽어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