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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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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마음에 들었던 에세이. 오랜 직장인으로의 경력이 있지만 작가로 활동한지는 얼마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매력적인 시선과 문체를 가지고 있어 계속 읽고 싶어지는 분위기의 글을 만났다. 나중에 작가분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도 이런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읽은 이번 도서 <한 번쯤은 나를 위해> 사실 책을 읽기 전에 책 제목이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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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마음에 들었던 에세이.

오랜 직장인으로의 경력이 있지만 작가로 활동한지는 얼마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매력적인 시선과 문체를 가지고 있어 계속 읽고 싶어지는 분위기의 글을 만났다. 나중에 작가분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도 이런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읽은 이번 도서 <한 번쯤은 나를 위해>

사실 책을 읽기 전에 책 제목이라거나 저자분의 소개만을 접한다면, 이번 도서가 그렇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을수도 있다. 읽기도 전부터 책을 판단한다면 '40여 년의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마치고 이후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저자의 (사적인) 이야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아쉽게도 우리 주변에는 저자와 비슷한 연령대의 어른들 중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이가 그리 많지 않기도하고, 비슷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분들 중에서 '라떼는'이라는 표현까지도 무색할 정도로 과거의 영광에 젖어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이번 도서는 뭔가 다르다. 그래서 페이지를 넘길수록 '책 겉 표지의 내용으로 성급하게 판단한 나'를 반성하면서 읽었다. 그리고 저자를 ( 개인적으로는 알지 못하지만 ) '진짜 어른, 닮고 싶은 어른'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었다. 과거의 영광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두었지만 그렇다고 그것에 취해 현재를 안타깝게 지나치지 않는다. 요즘은 '젊은 꼰대'라는 표현도 심심치않게 사용되곤 하는데 저자는 그와 반대로 '젊은 어른'의 느낌이다. 글에서 전달하는 내용도 관점도. 그리고 세련된 스타일에 적절한 유머를 넣은 문체까지. 나이에 대해 미리 소개하고 주제를 담은 글들이 들어간 에세이가 아니라면 그 나잇대로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배우고 현재를 살고 있는 느낌을 받으며 읽었다. ( 감히 판단해본다면 세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생각을 나눌 줄 아는 어른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디테일한 감각이 엿보였다. )

꼭 중장년층, 은퇴와 노후를 준비하는 독자들이 아니라도 편하게 읽기 좋다. '주변에 배우고 싶은 어른, 멘토가 부족한 것 같아 마음 한켠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사회인 분들이라면, 반가운 마음으로 즐겁게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이번 도서. 저자의 다른 글들도 앞으로 꾸준히 만나보고 싶다. ( 덧붙여 나도 이런 어른이 되었으면- 하는 목표를 작게 세워본다. )

l**********e 2021.12.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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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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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나를 위해   누군가를 위한 인생 40년, 오늘부터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한 걸음 더 라는 부제에서 보듯이 이제는 나를 위한 삶으로 채우겠다는 다짐이 이 책에 녹여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김동진 저자는 포항제철에 입사한 후 주로 중화권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포스코차이나 사장으로 40년 직장생활을 하고 은퇴했다.   그만큼 지금까지 ‘누군가’를 위해 살아왔다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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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나를 위해

 

누군가를 위한 인생 40, 오늘부터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한 걸음 더 라는 부제에서 보듯이 이제는 나를 위한 삶으로 채우겠다는 다짐이 이 책에 녹여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김동진 저자는 포항제철에 입사한 후 주로 중화권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포스코차이나 사장으로 40년 직장생활을 하고 은퇴했다.

 

그만큼 지금까지 누군가를 위해 살아왔다면 이제는 어제를 뒤로하고 조금씩은 나를 위한 오늘을 살아보는 글들을 10여 년간 묵묵하고 꾸준히 써온 600여개 글들을 이 책에 담아놓았다. 저자를 보면 지금의 나를 보거나 아니면 시간이 지난후 나의 모습이듯이 이 책은 누구나 행복하게 볼 수 있는 에세이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저자는 그동안 해보고 싶은 소소한 것들이나 일상의 것들이 얼마나 많았겠는가 물론 직장에 다니면서 해볼 수 있는 것들은 해보았겠지만 그래도 안해본 것들이 많았을 것이다. 내가 몇 살이든 남자든 여자든 우리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사람들의 눈치를 보거나 남과 나를 비교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나는 나이기 때문이다.

 

눈치를 보고 상황에 따라 소심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렇다. 그러나 저자를 보면 이제 그러는 것은 시간이 아깝고 잘못된 일임을 안다. 우리가 감정에 무관심했기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살았다. 그러기 위해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인정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일상의 솔직함들을 그대로 이 책에 담아놓아 읽는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하고 행복함을 느끼게 해준다.

 

무엇보다 건강한 감정과 건강한 자신의 표현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남녀노소 모두가 보았으면 하는 책이자 좋은 에세이다. 이 세상과 주변 사람들의 기준에 맞추어 살면 인생은 피곤하고 고민은 더없이 커진다. 많은 분야의 책들이 있지만 번잡하고 힘든 마음을 달래주는 건 에세이가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다.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말들은 필요치 않다. 우리와 가까운 우리와 닮은 우리와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글과 말들속에서 위안을 얻고 마음의 안식을 누린다.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 이 책이 그런책이다. 인간은 여러 가지 사연들이 많은 존재다. 상처가 있고 삶의 고민과 애환이 있다.

 

그리고 즐거움이 있고 글을 쓰는 특권도 있다. 나도 저자처럼 이렇게 늙어가고 싶다. 행복하고 싶다.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큰 배움이 느껴지고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l*****c 2022.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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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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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나를 위해'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퇴직이후 자신이 원하고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느낌을 솔직히 이야기 하는 책이다.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작년 초 발생한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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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나를 위해'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퇴직이후 자신이 원하고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느낌을 솔직히 이야기 하는 책이다.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작년 초 발생한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퍼지게 되면서 

기존의 원칙과 문화들은 점차 사라지게 되었고,

자유롭게, 당연스럽게 누렸던 일상생활들

역시 제대로 누릴 수 없게 되었다.

 

우리의 삶과 연관된 다양한 영역에서 

여러 변화가 생기고 제한적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게 되면서 사회 전체적으로

심리적인 위축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한 번쯤은 나를 위해' 는 어느 솔찬한 하루,

별 보러 가자, 늦게 배운 도둑질까지 크게 

3부로 나누어서 이야기 하기 때문에

 

거창하게 무슨 일을 계획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러가지 유형의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만족하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삶의 의미, 목표와 꿈,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관점, 하고 싶은 일, 도전하는 일,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고 실천하는 모습이 무엇인지와 함께

 

나다움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어떻게하면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 수 있었다.

 

어떻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 에너지를 

극대화 하고 새로운 생활습관을 통해 

마음과 몸을 힐링할 수 있는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다른 사람들과

서로 공유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면서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지,

 

자신의 속도와 방향에 맞게 인생을 

좀 더 슬기롭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한 번쯤은 나를 위해' 를 통해 그동안 

바쁘게 일을 하느라 제대로 신경쓰지 못하고 

지나쳐왔던 일상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면서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자신의 마음의 

속도에 맞게 안정을 추구하면서 

정말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위한 행동과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얻을 수 있었다.

g*****9 2022.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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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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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사는 인생들이 얼마나 있을까. 나를 위해 사는 인생을 한 번쯤은 살아보고 싶어 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일 것이다. 그만큼 나를 위해 사는 인생이 드물다는 것이다. 나를 위해 자랐고, 나를 위해 배웠고, 나를 위해 직장을 구했지만 결국 나를 위해 사는 것을 포기하며 살아 갔던 인생이 우리 모두가 아닌가 싶다.   나를 위한 것이 별 것인가 자식을 위해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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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사는 인생들이 얼마나 있을까.

나를 위해 사는 인생을 한 번쯤은 살아보고 싶어 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일 것이다.

그만큼 나를 위해 사는 인생이 드물다는 것이다.

나를 위해 자랐고, 나를 위해 배웠고, 나를 위해 직장을 구했지만

결국 나를 위해 사는 것을 포기하며 살아 갔던 인생이 우리 모두가 아닌가 싶다.

 

나를 위한 것이 별 것인가

자식을 위해 사는 것이 나를 위한 것이며

가족을 위해 사는 것이 나를 위한 것이지 않는가

회사를 위해 사는 것이 결국 나를 위한 것이다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그것이 진정 나를 위한 것인지는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 책은 자신이 살아왔던 삶의 자리를 돌아보는 계기부터 시작하는 것같다. 자신이 존재하게 되어 과정 과정들을 엮어 가면서 자신의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는 나로 인해 세워지고 쌓여졌던 인생의 벽돌들을 살피는 시간을 통해 나에게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다.

 

나를 위한다는 것은 결국 나에게 집중한다는 것이다.

나는 나를 가족과 자식, 공동체에 빼았기며 살아왔다. 나를 집중하며 살아가야 할 존재가 나 외에 다른 것에 집중하여 살았다. 나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나를 둘러싼 수많은 인생들로 인해 살아왔던 것을 깨닫는 순간 자신을 찾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자 한다.

 

이 책은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자 자신을 찾아 가는 시간들이 필요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는 달리 나는 나를 찾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돌이켜 보았다.

학생 때는 자전거를 타고 하염없이 달렸던  기억이 난다.

성인이 되어서는 차를 타고 정처없이 달렸던 기억이 있다.

이는 내 자신과의 시간을 갖기 위해 즉, 나와 시간을 보내기 위한 몸부림이 아니었나 싶다.

 

이 책을 통해 나를 잊게 했던 것에서 벗어나 나를 찾는 시간들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존재함으로 모든 것이 귀하고, 내가 살아있음으로 인해 모든 것을 가꿀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자신을 놓고 세상과 싸우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신과 대화하며 살아가도록 하는 이 책을 독자들에게 권한다. 이 책을 만난 이들은 자신을 찾는 여정을 시작할 것이다. 자신을 찾는 시간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보다 더욱 값지게 다가 올 것이다.

p***1 2022.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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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저의 『한 번쯤은 나를 위해』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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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저의 『한 번쯤은 나를 위해』 를 읽고 현재 모습에 안주하려는 습관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이를 박차고 나오지 못하는 것은 순전히 나 자신의 의지 부족이요 게으름 탓이라고 변명해본다. 나이가 들만큼 들어 이렇게 이야기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지만 그렇다고 젊었을 적 혈기로 모든 걸 내팽길 정도의 박력으로 나서기에는 여러 한계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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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저의 『한 번쯤은 나를 위해』 를 읽고

현재 모습에 안주하려는 습관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이를 박차고 나오지 못하는 것은 순전히 나 자신의 의지 부족이요 게으름 탓이라고 변명해본다.

나이가 들만큼 들어 이렇게 이야기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지만 그렇다고 젊었을 적 혈기로 모든 걸 내팽길 정도의 박력으로 나서기에는 여러 한계가 느껴진다.

생각과 실천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자주 나타나는 것은 이젠 여러모로 건강 등에도 조심을 해야 할 처지에 이르렀다는 징후라 생각하니 사전 조심하고 있다.

몸에 무리가 오고 혹 스트레스가 쌓이면 잠이 설치게 되면 신경에 영향에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최대한 여유와 함께 즐겁게 생활하려 노력한다.

이제 칠십을 바라보는 나이이다 보니 더더욱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

바로 이런 나 자신에게 전 포스코차이나 김동진 사장이 전하는, ‘느슨하게 나이 드는 즐거움’을 전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나중보다 지금 바로, 나를 위해 살아가는 모습을 전하는 일흔 청년의 라이프 스토리는 너무 많은 것을 감동적으로 배움과 느낌을 선물한다.

첫째는 현직과 퇴직 이후의 철저한 자신의 생활관리 모습이다.

40여 년의 직장생활에 있어서는 오직 회사와 가족을 위해 무소처럼 달려온 시간이었다.

중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 거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영구 거주권을 얻었고, 한국 철강업계의 대표적인 중국 통으로 손꼽히는 저자는 평사원으로 시작해 최고의 자리까지 이른, 가히 성공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세월을 뒤로하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현재는 지난날에 미련을 두지 않고 새로 태어났다는 생각으로 겸손하게 자신의 인생을 마주하기로 다짐했다.

 

‘과거를 자랑하지 말것’, ‘꾸준히 학생으로 남을 것’이다.

이 두 가지를 노년을 즐기는 자세로 삼고 사진과 글, 여행, 세 가지에 오로지 집중하면서 시간을 투자하고 인생을 즐긴 것이다.

그리고 10여 년간 묵묵하고 꾸준히 써온 600여 꼭지의 글을 고르고 골라 담백한 사진들과 함께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이렇게 멋진 작품집으로 만들어 내었다.

너무 멋진 포즈로 말이다.

그러면서 말한다.

현직에 있을 때는 누군가를 위한 인생이었다면, 퇴직하면서 오늘부터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나아가는 나가 되어야 한다고 충고한다.

그대로 맞는 말이다.

우리가 뭔가 하나의 나만의 것으로 확실하게 만드는 과정들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여러 번의 착오나 실수나 실패를 거침으로써 더 단단하게 나만의 것으로 확고하게 만들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렇다면 저자 같은 노선배가 직접 체험으로 쌓아서 얻어 낸 멋진 인생 교훈들은 말 그대로 우리들에게는 최고의 인생 교훈으로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나 자신은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고 느낀 시간이었다.

 

그래서 더더욱 감동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다.

다음의 글귀들은 나 자신을 되새기면서 각성하는 경구로 삼고자 한다.

“그러니까 글 쓰고 사진 찍는 일은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해왔는지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과정이기도 했다. 이렇게 또 하나의 ‘나’로 태어나는구나.”(9p),

“칭찬해주지 않는다고 삐치지 않고, 무시한다고 화내지 않고, 다른 사람의 무관심에 그냥 살짝 서운하면서,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다른 이의 시선에도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올해는 더욱 그렇게 살리라. 매년 매화를 맞이하며 조용히 나만의 다짐을 한다.”(26p)

“그동안 내가 쓴 글과 사진을 보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살아가는 하루를 되돌아본다.

섣부른 글과 사진을 주저 없이 지운다.”(212p)

m***3 2021.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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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나를 위해김동진 지음 저자는 1946년 생으로 포스코차이나 사장으로 40년 직장생활을 마쳤다. 중화권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베이지에서도 25년을 살기도 하며 바쁘게 살았지만 퇴직 후 이제서야 나를 위한 오늘을 살아보는 중이다. 재즈 공연도 가고 미술관도 감상하며 오늘을 행복하게살고 있다. 그 중에서 세가지, 사진과 글, 여행에 집중하여 즐기고있다. 저자는 카메라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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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나를 위해

김동진 지음

저자는 1946년 생으로 포스코차이나 사장으로
40년 직장생활을 마쳤다. 중화권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베이지에서도 25년을 살기도 하며 바쁘게 살았지만
퇴직 후 이제서야 나를 위한 오늘을 살아보는 중이다.
재즈 공연도 가고 미술관도 감상하며 오늘을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 중에서 세가지, 사진과 글, 여행에 집중하여 즐기고있다.

저자는 카메라도 처음 다뤄보고 글도 처음 써보지만
'조금 서툴면 어떤가'라고 말하며 스스로 찾아가며
과정을 즐기고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었다.
자신이 즐거워하는 것을 하면서 자신에게 충실하니
작가가 되었다.

저자는 여행 과정에서 너무 신경 쓰지 않고
거창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욕심부리지도 않고 그저 흘러가는데로 받아들이고
즐거워한다.
틀려도 된다고 적당히 해도 된다고 말하는 것 같다.

타인이 우리와 다르다고 모임에서
배제시키는 것이 아니라 곱게 보아주는 것,
함께 있다는 것에 행복하고
살아있다는 것에 고마워하는 마음을 갖는 저자의
글을 읽으니 마음이 편해진다.

이번 생엔 무언가 부족했다면 다음 생에 찾으면 된다는
체념으로 일상의 평정심을 유지한다.
무언가로 인해 하늘이 무너진듯 낙담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너무 욕심을 갖을 필요도 없고 애쓸 필요도 없다.

과정의 소중함과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촬영한 사진이 모두 흔들려 휴지통에 버렸지만
조금은 더 다가갔으니 기분은 뿌듯하다고 한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과정을 즐기며
마음 만큼은 행복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p*****6 2021.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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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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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진정한 성장이나 어른이 무엇인지, 한 번쯤은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물론 저자의 주관적인 경험이나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기준이 있다고 하지만, 어른이 어른답지 못한 요즘의 사회문제나 나이가 많다고 해서 어른이 되는 것도 아니라는 현실적인 평가속에서 우리는 저자의 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고, 삶의 방향성 설정,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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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진정한 성장이나 어른이 무엇인지, 한 번쯤은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물론 저자의 주관적인 경험이나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기준이 있다고 하지만, 어른이 어른답지 못한 요즘의 사회문제나 나이가 많다고 해서 어른이 되는 것도 아니라는 현실적인 평가속에서 우리는 저자의 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고, 삶의 방향성 설정, 또는 반면교사의 메시지를 전해 받을 것인지, 이 의미에 대해 공감하거나 자신의 삶으로 모방, 답습할 수 있다면 책이 주는 명확한 의미를 잘 이해했다고 볼 수 있다.

 

<한 번쯤은 나를 위해> 단순히 보기에는 지난 과거나 시간에 대한 후회, 자기 연민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고, 가족에 대한 희생이나 적절한 사회생활의 경험, 그러면서 나이를 먹게 되었고, 달라지는 시대정신이나 문화, 새로운 세대, 사회변화 등을 바라보면서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되었는지, 특히 중년의 입장에서도 나만의 노후나 노년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배우면서 활용한 만한 그런 삶의 자세와 태도, 내적인 영역에서의 성장과 성숙에 대해서 판단하게 된다.

 

 

 


 

 

 

 

 

또한 청년의 입장에서도 어떤 사람을 우리는 존경할 만한 어른이라고 평가하는지, 갈수록 치열해지는 삶의 경쟁 상황이나 이겨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와 갈등속에서 살아가는 자세, 때로는 버티거나 지는 것도 이기는 전략이 될 수 있다는 등의 발상의 전환이 왜 중요한지, 그 의미에 대해 판단해 보게 된다. 조용히 노년을 마주하며 삶을 마감해 가는 느낌을 주지만 자신이 경험한 가치,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용기와 사람을 바라보는 안목과 일정한 평가, 사람관계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에게 어떤 변화된 생각과 태도를 통해 더 나은 삶의 행복과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 삶에 대해 솔직히 표현하며 우리들과 계속해서 호흡하고 있음을 알게 하는 책이다. 

 

누군가는 삶의 기준이나 만족을 물질적인 가치에 둘 것이며, 또 다른 누군가는 사람의 가치, 관계 지향적인 자세를 통해 행동하는 표현, 의미부여 등을 통해 행복을 꿈꿀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자세와 나이만 많다고 해서 어른이 아닌, 진정한 성장과 어른이 되면서 어떤 선한 영향력을 제공할 수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읽으면서 판단해 보자. 가볍게 볼 수 있는 에세이북이지만 책을 통해 스스로를 성찰하거나 더 나은 형태로 성장을 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힐링의 느낌을 함께 제공해 줄 것이다. 읽으며 나를 위한 삶의 성장, 더 나은 삶을 위한 에세이북으로 활용해 보자. 

 

 

 

 

 

 


 

m**********m 2021.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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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듦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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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저자는 40년에 달하는 철강분야의 전문가로서 포항제철에 입사하여 중국 관련된 지역에 주로 활동했습니다. 중국에서 영구거주권을 받을 정도로 철강분야 및 중화권의 영향력을 인정받은 전문 기업인이기도 합니다. 그는 40년에 달하는 기업인으로서의 삶을 끝내고 두번째 삶을 살면서 이 책을 펼쳐냈습니다. 이 책에는 그가 기업인이자 직장인, 부모, 친구 또는 평범한 사람으로
"나이듦에대하여" 내용보기
김동진 저자는 40년에 달하는 철강분야의 전문가로서 포항제철에 입사하여 중국 관련된 지역에 주로 활동했습니다. 중국에서 영구거주권을 받을 정도로 철강분야 및 중화권의 영향력을 인정받은 전문 기업인이기도 합니다. 그는 40년에 달하는 기업인으로서의 삶을 끝내고 두번째 삶을 살면서 이 책을 펼쳐냈습니다. 이 책에는 그가 기업인이자 직장인, 부모, 친구 또는 평범한 사람으로서 살아온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40여년의 기업생활을 마치고 은퇴하신 대선배님의 에세이라고 하여 부담스러운 내용이나 전문적인 기업인의 내용이 있는게 아니라서 좋습니다. 저자가 그동안 꾸준하게 직접 써왔던 작은 글귀를 가득 모아놨기에 짧아서 읽기 편하고 짧지만 소담스럽고 담백해서 어른의 맛도 느껴집니다. 저자가 살아왔던 이야기라서 주변에 익히 보이는 내용으로 써왔고, 그가 여행을 하면서 봤던 것, 가정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 친구나 동창회에서의 만남을 통해 들었던 등의 이야기들입니다.

다만, 독자인 제가 불혹의 나이밖에 안 되어 그런지 문체가 선배님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것이 좋습니다. 문장의 한 줄 한 줄이 가볍지가 않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문체가 좋습니다. 요즘 가벼운 인스턴트 문학이 추세인 와중에, 문장에 담겨 있는 요즘스럽지 않은 단어와 표현들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난 삶을 되돌아보듯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여러 해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은퇴한 이후에 급하게 써내려간 책이 아니라, 오랫동안 틈틈히 써왔던 길고 짧은 글을 모았기 때문에 더 의미가 커보입니다. 20~30년 전의 이야기로 느껴지는 추억의 이야기도 보이고, 얼마 전으로 예상되는 주변 이야기도 보입니다. 에세이를 쭉 읽어가다보면 영화의 스텝롤이 올라가듯이 무언가 스르륵 지나가는 스토리라인 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겨우 불혹의 나이를 넘어선 저도 틈틈히 작은 글귀라도 일기장처럼 남기어 나중에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심이 들게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h*****e 2021.12.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