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2%
  • 리뷰 총점8 18%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8)

리뷰 총점 종이책
콩의 여왕
"콩의 여왕" 내용보기
콩을 불려놓는 것을 잊어버리고는 어쩔까, 하다가 그냥 밥을 해 먹었는데 그동안 콩맛에 익숙해져서인지 밥이 좀 맛이 없는 것 같았다. 나는 콩이 좋은데, 왜 어린시절에는 늘 콩이 싫은 것일까. '콩의 여왕' 동화책이 우리나라 작가의 창작동화가 아니라 에스파냐 작가의 그림동화책이고 쿠아트로가토스 상도 받은 책이라고 하니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콩'은 어쩌면 '특별한' 존재가 아
"콩의 여왕" 내용보기

콩을 불려놓는 것을 잊어버리고는 어쩔까, 하다가 그냥 밥을 해 먹었는데 그동안 콩맛에 익숙해져서인지 밥이 좀 맛이 없는 것 같았다. 나는 콩이 좋은데, 왜 어린시절에는 늘 콩이 싫은 것일까. '콩의 여왕' 동화책이 우리나라 작가의 창작동화가 아니라 에스파냐 작가의 그림동화책이고 쿠아트로가토스 상도 받은 책이라고 하니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콩'은 어쩌면 '특별한' 존재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처음 '콩의 여왕'을 읽은 느낌은... 뭐라고 해야할까. 아이의 상상력에 대해 놀라워해야할지, 그래도 결국은 좋아하는 사탕을 잔뜩 받고 그토록 싫다던 돼지같은 동생과 나눠 먹겠다는 마음이 이쁘다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봤다. 여왕은 궁전에서 삶은 콩을 먹고 있었는데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가 와서 콩을 청한다. 조금씩 커지는 마트료시카 인형과 마트료시카 인형이 요청하는 콩의 양이 조금씩 더 많아지고 여왕이 싫어하는 돼지같은 동생은 궁전에서 나가 길을 잃고 강물에 퐁당 빠져버리고 결국은 사자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아마 어린 소녀는 콩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콩을 먹으면 아빠가 좋아하실 것이라는 생각에 콩을 먹기는 해야겠는데 자기 대신 마트료시카 인형이 콩을 좋아해 그 많은 콩을 대신 먹어주는 상상을 하며 콩을 주는 대신 소녀가 좋아하는 사탕을 선물로 주는 상상을 하며 콩먹기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새로 태어난 동생을 시샘하는 것 같지만 또 지극히 어린아이다운 마음으로 동생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귀엽기도 하고.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의 감상은 어떨지 궁금해지는 책이다. 근데 정말 어릴적부터 그냥 콩이 좋은 친구들은 없는걸까? 문득 별게 다 궁금해지고 있다. 

 

 

 

 

 

 

 

 

 

 

r***2 2023.02.2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좋은 거래는 좋은거래
"좋은 거래는 좋은거래" 내용보기
<콩의 여왕> 제목에 5개의 이응(ㅇ)이 큼지막히 표지에 있었고, 이것이 2개의 동그란(ㅇ) 내 눈을 사로잡았다.굶주린 마트료시카 인형이 여왕을 찾아왔고 여왕은 자신이 먹고있던 콩을 주었다. 인형은 그에대한 보답으로 사탕을 주었다. 그 후로도 여러번 찾아왔고 같은 거래를 통해 여왕은 자신의 콩을 전부 주고 많은 사탕을 얻게되었다.나도 학교에서 '말랑이 거래 게임'을 해본적이
"좋은 거래는 좋은거래" 내용보기
<콩의 여왕> 제목에 5개의 이응(ㅇ)이 큼지막히 표지에 있었고, 이것이 2개의 동그란(ㅇ) 내 눈을 사로잡았다.

굶주린 마트료시카 인형이 여왕을 찾아왔고 여왕은 자신이 먹고있던 콩을 주었다. 인형은 그에대한 보답으로 사탕을 주었다. 그 후로도 여러번 찾아왔고 같은 거래를 통해 여왕은 자신의 콩을 전부 주고 많은 사탕을 얻게되었다.
나도 학교에서 '말랑이 거래 게임'을 해본적이 있어서 거래가 무엇인지에대해 조금 알고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거래는 서로 이득이 있어야하는 것이다. 내가 가져온 말랑이가 친구 마음에 들고, 친구의 말랑이가 내 마음에 들면 서로 수락하여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거래가 된다.
그래서 여왕의 얻은 달콤한 사탕이 더 이득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인형 입장에서는 배를 채울수 있는 콩이 더 필요했기때문에 서로에게는 손해볼게 없는 좋은 거래이다.

이번에 나는 아빠와 거래를 하나했다. 그동안 읽은 책이 많으니까 여기 예스24에 독후감 한번 도전해보겠느냐고 아빠가 말씀하셨고 나는 단번에 거절부터했다.
그런데 거래를 하셨다. 만약 상을 받게되면 휴대폰사준다는 거래... 그래서 좋은 거래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쓰고있다. 부디 이 거래가 여왕과 인형의 거래 못지않게 의미있는 좋은 거래이기를 바라며 외쳐본다. "좋은 거래는 좋은거래"
d****y 2024.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 추천 [ 콩의 여왕] /빅토르 가르시아 안톤 / 지양어린이 출판사
"그림책 추천 [ 콩의 여왕] /빅토르 가르시아 안톤 / 지양어린이 출판사" 내용보기
#도서협찬 #동그리책장   빅토를 가르시아 안톤 . 글 레티샤 에스테반 . 그림 유아가다. 옮김 표지를 보며... 식탁에 혼자 남겨진 걸까? 아니면 혼자 먹고 있는 걸까? 홀로 식탁에 앉아있는 모습이 왠지 외로워 보입니다. 2022년 쿠아트로가토스상 수상 그림책! 깜찍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유쾌한 놀이 그림책! 줄거리.. 여왕은 궁전에서 삶은 콩을 먹고 있었다.
"그림책 추천 [ 콩의 여왕] /빅토르 가르시아 안톤 / 지양어린이 출판사" 내용보기

#도서협찬

#동그리책장

 

빅토를 가르시아 안톤 . 글

레티샤 에스테반 . 그림

유아가다. 옮김

표지를 보며...

식탁에 혼자 남겨진 걸까? 아니면 혼자 먹고 있는 걸까? 홀로 식탁에 앉아있는 모습이 왠지 외로워 보입니다.

2022년 쿠아트로가토스상 수상 그림책!

깜찍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유쾌한 놀이 그림책!

줄거리..

여왕은 궁전에서 삶은 콩을 먹고 있었다.

"여왕 폐하!

시종이 아뢰었다.

"아주 작은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가 뵙기를 청합니다."

여왕이 말했다.

"들라 해라."

여왕은 궁전에서 삶은 콩을 먹고 있었다.

식탁에 앉아있는 콩의 여왕의 모습을 보면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나' 난감해 하는데

때마침 러시아 인형이 먼 길을 오느라 배고프다고 해요. 운이 좋다며 콩을 건넵니다.

그러고는 감사의 뜻으로 달콤한 간식을 주지요. 시무룩했던 얼굴이 점점 환하게

변하지요. 여왕이 콩 한 그릇을 다 비웠을 때 ... 누군가 등장합니다. 반전의 결말이

있지만 여기까지~쉿!!!

<콩의 여왕>을 읽고....

콩을 먹는 여왕은 여자아이였습니다. 여자아이가 싫어하는 콩을 먹으라는 아빠와 다투지

않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었던 거였어요. 그 속에 돼지 같은 동생이라고 표현하는데

엄마 아빠에게 관심을 빼앗긴 첫째의 마음도 담겨있어요.

콩을 싫어하는 아이는 조금씩 마음이 풀립니다. 어두웠던 그림도 점점 색을 찾게 되지요.

그리고 연극처럼 대화가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어 보고 또 보게

되더라고요.

우리 아이도 콩을 싫어하나요? 동생이 커가면서 샘이 많아졌나요? 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지며 평화로운 우리 집을 상상해 보세요.

#지양어린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t*******4 2023.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콩의 여왕 - 달콤살벌한 콩의 여왕님!
"콩의 여왕 - 달콤살벌한 콩의 여왕님!" 내용보기
이쪽을 등지고 앉은 아이의 작은 뒷모습이 커다란 의자와 대비되어 그런지 더 작아 보이는 것 같은데요. 표지의 이 작은 분이 무려 콩의 여왕인가 봅니다.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아이가 콩을 싫어하지 않나 싶은데요. 여왕님이라고 하는 걸 보니 콩을 엄청 사랑하는 아이인 걸까요? 이 작은 여왕님의 이야기가 무척 궁금해지는군요. 그림책 <콩의 여왕> 속 작은 여왕님의 이
"콩의 여왕 - 달콤살벌한 콩의 여왕님!" 내용보기


 

이쪽을 등지고 앉은 아이의 작은 뒷모습이 커다란 의자와 대비되어 그런지 더 작아 보이는 것 같은데요.

표지의 이 작은 분이 무려 콩의 여왕인가 봅니다.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아이가 콩을 싫어하지 않나 싶은데요.

여왕님이라고 하는 걸 보니 콩을 엄청 사랑하는 아이인 걸까요?

이 작은 여왕님의 이야기가 무척 궁금해지는군요.

그림책 <콩의 여왕> 속 작은 여왕님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식탁 위에 수북한 콩요리.

칙칙한 무채색 그림이 주는 분위기는 꼬마 여왕에게 즐거운 식사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은데요.

먹고 싶지 않은 콩요리를 여왕님은 아주 작은 마트료시카에게 운이 좋다며 한 알 나눠줍니다.

아주 작은 마트료시카는 감사의 뜻으로 딸기 맛 막대 사탕을 바치고 이어 여왕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지요.

먹기 싫은 콩 못지 않게 싫은 동생이 어젯밤 숲속에서 길을 잃었다는 전갈에 여왕님의 입꼬리가 올라가는군요.

 


 

뒤이어 작은 마트료시카 인형이 찾아오고 이번에는 삶은 콩을 무려 두 숟가락을 주는데요.

작은 마트료시카 인형은 감사의 뜻으로 알사탕을 여왕에게 바치고 동생에 대한 다른 소식을 전해주지요.

오늘 아침에 궁전을 나가 강물에 퐁당 빠졌다고요.

등을 보이던 여왕님이 점점 이쪽을 바라보고 색을 찾아갑니다.

이쯤되면 아주 큰 마트료시카 인형이 찾아올 때가 됐다 싶으실 거예요.

아주 큰 마트료시카는 여왕에게 감사의 뜻으로 무슨 선물을 바치고 동생에게는 또 어떤 위험이 닥쳤을까요?

이 이야기의 진짜 결말이 궁금하다면 책을 펼치고 이 달콤살벌한 여왕님에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

 


 

그림책 <콩의 여왕> 속 아이는 지금 굉장히 불만스럽고 불안하고 불쾌한 감정에 휩싸여 있어요.

싫어하는 콩을 먹어야 하고,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어린 동생에게 빼앗긴 것만 같거든요.

그래서 이 그림책의 시작은 우리를 향해 등을 돌린 아이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그렇지만 아이는 이 괴로운 상황에 매몰되지 않고 자신이 만든 상상이 세계에서 놀기 시작하는데요.

마트료시카 인형이 차례대로 등장하면서 먹기 싫은 콩도 대신 먹어주고, 사라져버렸으면 하는 동생이 이런저런 이유로 돌아오지 않게 된다는 통쾌한 소식도 전해주지요.

그러면서 아이의 옆모습을, 앞모습을 그리고 표정까지 차례대로 보여주고, 무채색이던 화면은 점점 색으로 채워져요.

아이의 마음이 변화하는 과정을 아이의 모습과 색으로 보여주는 작가님의 방식이 그림을 먼저 눈으로 읽어내는 아이들에게 그림으로 우선 이야기를 건네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채고 대신 말해주는 글까지 더해져 이해받은 듯한 기분이 들 것 같더군요.

어른의 입장에서 늘 가르치려는 설교나 교훈이 아닌 내 마음을 알아주는 그림책이 있고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로와 해방의 기분을 아이들이 분명 느끼겠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이 그림책을 보는 어른들에게도 분명 싫은 것을 대하는 방식을, 싫은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운 적이 없는 아이가 스스로 나름의 방법을 찾아가는 모습이 놀랍기도 하고 기특해 보이리라 믿습니다.

어른인 저도 싫은 것과 대면하는 일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이면서 힘든 상황인데 이 작은 아이에게서 한수 배운 기분이 들었으니까 말이에요.

참, 전 그 많던 콩이 과연 어디로 갔을까 궁금했는데요.

아이가 콩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발견하시면 분명 웃게 될 거예요.

또 마지막 장은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가장 달콤한 순간을 만끽하는 최고의 모습이자 이 그림책의 하이라이트니 절대 놓치지 말고 함께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달콤살벌한 상상놀이를 펼치는 콩의 여왕님을 꼭 알현해 보세요.

하사해 주시는 콩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바칠 달콤한 사탕도 잊지 마시기를!!!! ^^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보고 생각하고 느낀 것을 담은 글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g 2023.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릴적 마음을 만져주는 책이네요^^
"어릴적 마음을 만져주는 책이네요^^" 내용보기
여느 그림책처럼 쓱쓱 읽어나갔다가오잉?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읽고 또 읽어봤다??이 책 뭐지? 읽을수록 재미있다????아빠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동생이 얄밉고 콩이 먹기 싫은 아이는콩의 여왕이 되어배고픈 마트료시카들에게콩을 나누어준다동생에 대한 질투가, 콩이 먹기 싫은어릴적 아이의 마음이재미있는 상상과 더해져 펼쳐진다글 속에서 느껴지는 운율감이재미를 더하고그림 속에서
"어릴적 마음을 만져주는 책이네요^^" 내용보기
여느 그림책처럼 쓱쓱 읽어나갔다가
오잉?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읽고 또 읽어봤다??

이 책 뭐지? 읽을수록 재미있다????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동생이 얄밉고 콩이 먹기 싫은 아이는
콩의 여왕이 되어
배고픈 마트료시카들에게
콩을 나누어준다

동생에 대한 질투가, 콩이 먹기 싫은
어릴적 아이의 마음이
재미있는 상상과 더해져 펼쳐진다

글 속에서 느껴지는 운율감이
재미를 더하고
그림 속에서 찾아낼 수 있는
재미들도 다양하기에
읽을수록 재미가 있는듯????

나도 어릴적 콩을 싫어했고
나이 어린 사촌동생을 질투한 적도 있었다
또한 우리 남매도 그렇고????

사실 어른들도 이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그것을 인정하고 만져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긴하면서도 정작 해주지 못할 때가 많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감정이 인정되고
웃음이 나는 상상으로 표현되어 전달됨이
감정을 만져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화가 나있던 콩의 여왕이지만
아빠 앞에서는 사랑받고 싶은 귀여운 딸!
콩의 여왕을 통해 즐거운 상상의 시간을 선물 받는다??
YES마니아 : 로얄 c********2 2023.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콩의 여왕
"콩의 여왕" 내용보기
이 책은 한번 읽고는 놓치기 쉽다!콩의 여왕의 장난기 넘치는 눈빛과 표정을 보라. 콩의여왕보다 더 장난기가 많아야 보인다! 만약 내가 콩이 너무 먹기 싫은 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시라!매일 울고 내 장난감을 휘젓고 엄마아빠의 사랑을 빼앗아간 동생,그런데 먹으라고 앞에 놓은 먹기 싫은 삶은 콩 한접시.이 두 상황을 콩의 여왕은 어떻게 해결할까?고개를 숙이고 깊은 고민
"콩의 여왕" 내용보기
이 책은 한번 읽고는 놓치기 쉽다!
콩의 여왕의 장난기 넘치는 눈빛과 표정을 보라. 콩의여왕보다 더 장난기가 많아야 보인다!
만약 내가 콩이 너무 먹기 싫은 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시라!

매일 울고 내 장난감을 휘젓고 엄마아빠의 사랑을 빼앗아간 동생,
그런데 먹으라고 앞에 놓은 먹기 싫은 삶은 콩 한접시.

이 두 상황을 콩의 여왕은 어떻게 해결할까?
고개를 숙이고 깊은 고민에 빠진 아이의 어두운 뒷모습!

그때!
소꿉놀이, 연극놀이로 그 골치아픈 문제 둘을 동시에 해결한다.

바로 헝겊인형 시종,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 그리고 내 친구 반려견!
식탁 밑으로 들어가 연극을 펼치고!

그럼 막대사탕, 알사탕, 지팡이 사탕은 어디서 나왔을까?

이건 여러분에게 퀴즈로 남긴다!
그림책을 샅샅이 뒤지시라!
보인다!
아주 크게!

너무 재미있고 위트넘치는 그림책!
별 다섯개? 열개 보내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y 2023.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022년 쿠아트로가토스상 수상 그림책! 콩의 여왕
"2022년 쿠아트로가토스상 수상 그림책! 콩의 여왕" 내용보기
+ 2022년 쿠아트로가토스상 수상에 빛나는 그림책 <콩의 여왕>입니다. 쿠아트로가토스 상은 미국의 쿠아트로가토스 재단이 매년 그해 에스파냐어로 발간됐거나 라틴아메리카 출신 작가가 쓴 전 세계 어린이 책 가운데 선정하는 그림책 상이라고 합니다. <콩의 여왕>은 먹기 싫은 콩과 보기 싫은 동생이라는 두 가지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가 벌이는 상상 놀이 그림책입니다. 불
"2022년 쿠아트로가토스상 수상 그림책! 콩의 여왕" 내용보기

+

2022년 쿠아트로가토스상 수상에 빛나는 그림책 <콩의 여왕>입니다. 쿠아트로가토스 상은 미국의 쿠아트로가토스 재단이 매년 그해 에스파냐어로 발간됐거나 라틴아메리카 출신 작가가 쓴 전 세계 어린이 책 가운데 선정하는 그림책 상이라고 합니다. <콩의 여왕>은 먹기 싫은 콩과 보기 싫은 동생이라는 두 가지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가 벌이는 상상 놀이 그림책입니다. 불만이나 미움 등 부정적인 감정들은 해소되지 않고 쌓이게 되면 더 안 좋은 방향으로 표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성인이든 아이든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불만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하는 것이 좋겠지요. <콩의 여왕>에서 보여 주듯이 문학은 분노나 증오의 감정을 정화시켜 웃음과 사랑으로 치환해 내는 힘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표출구이기도 합니다 :)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된 동생도 밉고, 콩도 너무~ 먹기 싫은 소녀는 콩 한 접시를 식탁 위에 올려놓고 재미있는 상상 놀이를 시작합니다. 공주에서 여왕이 되기로 결심한 자신 앞으로 세 명의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가 방문합니다. 아주 작은 마트료시카에게 콩 한 숟갈을 주고 혹시 동생을 못 봤냐고 묻습니다. 이때 마트료시카의 대답은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강물에 빠져 죽었다, 사자에게 잡아먹혔다, 숲에서 길을 잃었다! 와 같은 대답을 하며 세 명의 마트료시카 인형들의 대화는 반복 변주되며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길 바라진 않겠지만 (오죽하면 ㅎㅎ) 동생이 너~무 미운 소녀의 마음이 어떤지 알 것 같은 대목입니다. 마트료시카 인형들은 소녀의 마음을 공감해 주는 하나의 매개체이고, 먹기 싫은 콩을 해결해 주는 해결사이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제 어린 시절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저 역시 어렸을 적 콩을 정말 싫어했었거든요. 어디서 듣고 왔는지 생콩이 몸에 좋다며 생콩을 먹으라고 주셨던 아빠. 읔. 그 비릿한 생콩을 도대체 어떻게 먹으란 것인지. 당시 저는 아빠 앞에서 먹는 척을 하고 볼 한구석에 생콩을 모아 두었다가 교복 치마 주머니에 넣었더랬죠. 그런데 어느 날 교복 빨래를 하시다가 소스라치게 놀란 엄마. 알고 보니 세탁물을 먹고 자란 콩에서 싹이 나 교복 치마 밖으로 자라났던 것이죠. ㅋㅋㅋㅋㅋ 하. 

 

전 남동생이 두 명이나 있지만 <콩의 여왕>속 소녀처럼 동생들을 미워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남동생들을 인형 삼아 ㅋㅋㅋㅋ 머리를 묶어주고, 치마를 입히고 놀았더랬죠. 어떤 날은 남동생들에게 제가 먹기 싫은 콩을 먹이기도 했는데 (동생들이 마트료시카 인형?) 당시 엄마의 목격담에 의하면 ㅋㅋㅋㅋ 콩을 남동생들의 입이 아닌 눈에 넣고 있던 저를 발견하셨답니다. (앜 다른 방식의 미움이었던가? ㅋㅋㅋㅋ) 여하튼 어린 시절의 저와 비슷한 면(?)이참 많아 더 공감을 갖고 읽었던 <콩의 여왕> 마지막 엄마와 동생을 안고 있는 아빠의 현실 장면은 유머러스하게 해소되면서 안도감을 주기도 합니다. 처음의 회색빛이었던 소녀가 점점 생기 있는 색깔로 변화되어 가는 장면 역시 조금씩 소녀의 불만과 미움이 해소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겠지요 :)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e*******4 2023.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콩의 여왕
"콩의 여왕" 내용보기
콩의 여왕 이라는 제목을 보고, 콩을 좋아하는 여왕인가? 아니면 콩 나라의 여왕인가? 아이들과 함께 이런 저런 상상을 해 보았다. 하드표지를 넘기면 작가가 연필로 그려낸듯한 그림들이 나오는데, 정말이지 슥슥~ 편하게 그린 그림같은데, 어쩜 이렇게 콩의 여왕의 행동이 잘 표현되었는지, 이 그림 자체로 책이 완성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간결하면서도 잘 그려냈다. 왕관을
"콩의 여왕" 내용보기

콩의 여왕 이라는 제목을 보고, 콩을 좋아하는 여왕인가? 아니면 콩 나라의 여왕인가? 아이들과 함께 이런 저런 상상을 해 보았다. 하드표지를 넘기면 작가가 연필로 그려낸듯한 그림들이 나오는데, 정말이지 슥슥~ 편하게 그린 그림같은데, 어쩜 이렇게 콩의 여왕의 행동이 잘 표현되었는지, 이 그림 자체로 책이 완성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간결하면서도 잘 그려냈다. 왕관을 쓰고 양반다리를 하고 팔짱을 끼고 앉아 있는 모습, 가느다란 시침핀을 마치 비녀인냥 머리에 꽂안놓은 모습, 편하게 쿠션에 기대 엎드려서 사탕을 먹는 모습, 또다른 사탕을 가지고 가는데 강아지가 달라며 옷자락을 물고 있는 모습. 이 모든 행동과 모습에 담긴 콩의 여왕의 표정은 여왕님답게도 여유롭고 기분이 좋아보인다. 마치 이 상황을 즐기는듯한 모습으로 말이다.

 

여왕은 궁전에서 콩을 먹고 있고, 시종은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가 여왕을 뵈러 왔다고 말한다.마트료시카는 러시아 인형으로 인형 속에 또 인형이 그 안에 또 인형이 들어있어 겹겹이, 같은 인형을 크기별로 만날 수 있다. 우리집에도 있어서 아이들은 마트료시카 미니언즈를 가지고 와서 이 책을 다시 들여다본다. 배가 고프다는 마트료시카 인형에게 마침 먹고있던 콩의 한 알이면 되겠냐 묻고 아주 작은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는 한 알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마트료시카의 특징을 알려주듯, 처음에는 아주 작은 마트료시카가 등장하지만, 다음에는 작은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가, 그 다음에는 아주 큰 러시아 인형 마크료시카가 등장한다. 또한 크기에 걸맞게 처음엔 한 알로 배가 채워졌던 아주 작은 마트료시카와 달리, 그 다음에는 한 숟갈로, 그 다음에는 콩 전부를 주어야 배가 채워진다고 말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콩의 여왕은 콩 한 그릇을 다 비웠다는 사실로 아빠에게 칭찬을 받게 된다. 정말 콩의 여왕은 콩을 다 먹은 것일까? 콩의 여왕은 마트료시카가 오면 항상 돼지같은 동생을 보았는지 물어본다. 바닥을 어지르고, 아빠 품에 안겨있고, 엄마를 차지하려고 울어대는 동생을 향한 미운 마음이 돼지같은 동생이란 표현에 담겨 있는 듯 하다. 그래도 마지막 장면에 담긴 아빠의 칭찬에, 사탕들을 동생하고 먹으라고 마트료시카가 줬다고 얘기하는 콩의 여왕. 마트료시카를 통해 동생에 대한 미움을 털어내고, 동생을 받아들이게 된 건 아닐까?

 

나도 두 아이를 키우고 있기에 처음 동생이 생겼을 때 신기하고 좋아해하면서도 질투를 느낄 수 밖에 없는 첫째의 감정이 이해가 되었다. 그 때 우리 첫째아이도 콩의 여왕과 같은 마음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j******a 2023.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읽을 수록 상상력 담긴 이야기 주머니가 주렁주렁~
"읽을 수록 상상력 담긴 이야기 주머니가 주렁주렁~" 내용보기
#협찬도서 #진심서평 #솔직리뷰읽기 전"'콩의 여왕' 이 누구에요?" "글쎄, 같이 읽어보자.""콩을 좋아해서 '콩의여왕' 일거야" "고양이가 '콩의여왕' 일까?"읽는 중 "마트료시카가 콩 모양이라 '콩의 여왕'인가봐.""그런데 여왕이 남자애같아.""겉모습만 보면 그럴 수 있겠다^^"그런데...마트료시카는 사탕을 어디서 가져 온거지?"읽은 후 "뱃속에 사탕이 있어서 뚱뚱했던거야" "콩이 먹
"읽을 수록 상상력 담긴 이야기 주머니가 주렁주렁~" 내용보기
#협찬도서 #진심서평 #솔직리뷰

읽기 전

"'콩의 여왕' 이 누구에요?" "글쎄, 같이 읽어보자."
"콩을 좋아해서 '콩의여왕' 일거야" "고양이가 '콩의여왕' 일까?"


읽는 중

"마트료시카가 콩 모양이라 '콩의 여왕'인가봐."
"그런데 여왕이 남자애같아."
"겉모습만 보면 그럴 수 있겠다^^
"그런데...마트료시카는 사탕을 어디서 가져 온거지?"

읽은 후

"뱃속에 사탕이 있어서 뚱뚱했던거야"
"콩이 먹기 싫어서 여왕이 되었네." "동생이 싫어서 여왕이 된거지."
"아니면 둘 다 일까?"

"그럼... 마트료시카는 사탕을 안좋아해?"
"사탕을 만드는 마법의 인형인가봐." "콩을 먹는 마법이겠지."


읽을 수록 점점 커지는 상상 주머니!
(반전 결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토리텔링!


※빅토르가르시아안톤_글 ,레티샤 에스테반_그림《콩의여왕》도서를 지양어린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u 2023.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콩의 여왕
"콩의 여왕" 내용보기
평소에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불만을 독특한 상상력으로 풀어내고 있는  그림책 <콩의 여왕>을 소개할게요! 커다란 식탁에 앉아 있는 소녀의 뒷모습. 이 소녀가 그림책의 주인공인 콩의 여왕 인 것 같은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그림책 표지에서부터 호기심을 일으키네요. 홀로 커다란 식탁에 앉아  접시에 가득 담긴 콩을 먹고 있는 여왕! 왠지 그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콩의 여왕" 내용보기


 

평소에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불만을
독특한 상상력으로 풀어내고 있는 
그림책 <콩의 여왕>을 소개할게요!


커다란 식탁에 앉아 있는 소녀의 뒷모습.
이 소녀가 그림책의 주인공인 콩의 여왕
인 것 같은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그림책 표지에서부터 호기심을 일으키네요.


홀로 커다란 식탁에 앉아 
접시에 가득 담긴 콩을 먹고 있는 여왕!
왠지 그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쓸쓸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때, 시종이 아뢰었어요. 
"아주 작은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가
여왕님 뵙기를 청하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는
먼 길을 오느라 몹시 배가 고프다며,
여왕에서 먹을 것을 달라고 청해요.
그러자 여왕은 마트료시카에게 
콩 한 알을 나눠 줍니다. 


콩 한 알로 배가 부른 마트료시카는
감사의 뜻으로 막대 사탕 하나를
여왕에게 바쳤죠. 


그 뒤로 두 명의 마트료시카 인형이
여왕을 또다시 찾아옵니다. 
긴 여행으로 배가 고팠던 마트료시카에게
여왕은 자신이 먹던 콩을 흔쾌히 나눠줘요.
그리고 인형들은 고마움의 표시로
여왕에게 맛있는 간식을 선물로 바치죠.


그뿐만 아니었어요. 평소에 눈에 가시처럼
여겨졌던 여왕의 동생에 대한 불만도 
마트료시카 인형들은 가만히 들어주며, 
여왕의 불만에 공감도 해주었답니다. 


점점 더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야기 속에는 생각하지도 못한 반전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여왕이 왜 그렇게
행동을 했어야 했는지 이해가 되죠.


새로 생긴 동생으로 인해 부모의 사랑을
빼앗겨야 했고, 그뿐만 아니라 먹기 싫은
콩을 먹어야만 했던 소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상 속에 숨어 들어가야만 했던 거예요.


아이들의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불만의 감정은 외면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니라고 해요.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의
이런 불만들을 이해하고. 함께 그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들의 어두운 감정을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 <콩의 여왕>!
아이들과 함께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3.02.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