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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오씨엠에서 출간한 말차곡의 작가님의 오가교처 10권을 직접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아들 세 쌍둥이라니..그 옛날에 세 쌍둥이를 낳으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한편으로는 남아선호 사상이 강한때이니 여주는 무척 뿌듯했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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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곡의작가님의 오가교처 제10권입니다... 이제 마지막권수 한권만 남은 상황이라서 이야기가 점점 마무리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여주 남주 주위의 여러 조연들의 이야기가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육종의 여동생 육보선의 행동이 마음이 조금 안타까우면서도 또 어쩌면 현명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가 하면 악역의 조연들은 여전히 반성을 모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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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의 삶은 정말 가볍게 보기 좋은데 악역들이 이리저리 사건 치면서 휘말려 죽은 인물들은 안타까운 사람들이 좀 있어서 그런가 아쉽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벌을 받고 업보를 돌려받는다지만 그로 인해서 죽은 목숨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그 사이에서 여주는 이리저리 보호 받으면서 생활하는게 또 포인트. 사건 터져봤자 남의 집이라 그런가 여주는 걱정없이 잘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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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정 소설 답게 인물 관계 중 치정, 음모, 배신이 소용돌이 치긴하는데 이 소설은 로맨스에 좀 더 비중을 많이 뒀고, 그래서 그런지 많이 가벼운 느낌이 들었어요. 육종을 향한 찬찬의 대시는 계속되는데 여기 인물 관계가 거의 다 사랑의 작대기 기준이라 언정 소설치고는 좁은 세계관인 인상을 줍니다. 한 남자를 좋아했던 두 여자는 시누이와 올케 사이가 되고, 그런 남자를 좋아했던 여자는 그 남자의 아들을 싫어하고.... 인물 관계가 다 이런 식이에요. 이황자가 육종을 자기 편으로 꾀어내려 합니다. 태자 부부가 있어서 살짝 정치물 느낌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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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교처10권을읽고 쓰는 후기입니다 10권에서는 정치적 상황이 복잡해지고 육종이 파직당하면서 2황자가 접근하며 육종이 스파이 노릇을 하려고하는 그런 긴장감 넘쳐야하는곳 속에서 여주는 그냥 똑같습니다 여주가 기지를 발휘하고 미리 대비하도 이런건 이 소설속에서 찾을수없나봐요 일관되게 주변에서 잘 지켜줍니다 초반여주 성격에서 아주조금 침착해지긴 한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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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왕부는 황실과 긴밀한 관계가 있고, 정치암투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위치죠. 여기 영왕부 세자 역시 마찬가지죠. 나라의 중요한 장군이자, 왕부 세자이구요. 세자비는 태자비와 사촌으로 친밀한 관계죠. 그런데 다른 소설과 달리 정치암투가 무척 뒤늦게 시작하고 세세하게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아요.ㅎㅎ 물밑작업도 뭔가 허술하고 ㅎㅎ 이걸 다 간파하고 속이는 쪽도 그다지 통쾌해보이지 않구요.ㅎ 결말만 앞두고 있는데도, 궁금하지 않는건 또 처음이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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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과 육보선의 친모였던 영왕 정비의 죽음과 관련된 일이 풀렸다. 반측비가 죽었지만 이제 주위에 아무도 남지 않은 육보언을 보고 진계가 진심이 되서 지켜줄거라고; 육보선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전혀 알지 못한채 그동안 미워했던 반측비가 죽었으니 영왕 옆을 지켜줄 여자를 들여도 괜찮다고 이야기하고...반측비 조카는 이전에 영왕이 주선해서 좋은 집안 적자에게 시집갔는데도 영왕 생각하는거 감추지 않고 결국 화리한 다음에 영왕을 모실 수 있게 해달라고 영완 찾아와서 이야기하는거보고 소름ㄷㄷㄷ 좋은 혼담이 들어와도 다들 왜 지 복을 지가 차는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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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와 암튼가 있긴 하지만 그리 매운맛은 아닙니다. 사건이 일어나긴하는데 비교적 금방 해결되어버립니다. 이번에는 악역이 둘 돌아왔는데 기연의랑 심여의이네요. 심여의는 위국공부에 악심을 품을만한데 기연의는 좀... 심보가 못되었다고 봐야나요? 자기 사랑을 못 이뤘다고 이황자에게 달라붙어 찬찬이를 괴롭힐 궁리를 하네요. 그 와중에 태자는 사랑꾼이긴한데 너무 철이 안든 칠푼이 같아요. 아무튼 이황자가 역모의 싹을 키우는 가운데 영왕부도 심상치 않습니다. 찬찬이가 전생을 아니까 짜잔..하고 활약을 했으면 좋겠지만 여긴 그런 거 없습니다. 이제 마지막을 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