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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만화와 소설이 결합된 형식이라 매우 참신했다. 학과가 만화쪽이라 비교적 만화책을 자주 눈여겨 보는 편이라, 사실 이 제사를 부탁해라는 책은 그러한 이유에서 선정되었다. 전체가 다 만화로 이루어진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점에서 놀랐으나, 오히려 좋았다. 원래 소설도 재밌게 읽는 편이었기 때문에 좋아하는 두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내용은 제사코디네이터라는 특이한 직업을 가진 주인공의 친구 1주기 제사를 지내주는 이야기이다. 설정 자체를 특이하게 잡아 재밌게 봤다. 가벼운 이야기이지만, 굉장히 현실과 맞닿아있는 기분이라 허투루 보게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