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
소개 및 개괄:
감상평 :
결론: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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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평소에 자연을 담은 사진을 많이 찍고 찍은 사진들을 감상하지만 이렇게 사진집으로 보니까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사진옆에 있는 문구들도 사진과 어우러지면서 나에게 위안이 된 구절들도 많았다 언제든지 가볍게 꺼내서 보기 좋은 사진들도 많이 있어서 좋았다 나는 사진은 찍는 사람의 생각도 표현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작가의 생각도 잘드러난거 같아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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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은 고장 담양에 있는 나무에 얽힌 이야기들과 시 오랜 역사를 쌓아가는 동안 나무는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여러해가 지나 세상이 변하는 그 순간에도
작은 사진 전시회를 다녀 온 것 같기도 했어요
잔잔하게 그리고 깊숙히 파고 들어오는 감정들은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또 다른 원동력이 될 것 같아요 우리의 모든 역사속에 함께 한 나무들을 통해 인간의 부끄러웠던 이야기들도 담담히 풀어내며 사람의 감성을 조용히 이끌어내어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어요 "우리가 신화를 떠나온 후에도 문명의 긴 그림자 한 품에 안은 채 나무는 이곳에 남아 마을의 기억을 품고 있습니다" 나무를 이야기 하고 있지만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조용한 새벽 다시금 꺼내어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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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 참 아름다운 조합을 감행했다는 첫인상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마을의 기억을 품은 나무, 당산나무 이야기입니다. 대부분 아름드리 둥치를 이루고, 깊고 넓은 그늘을 드리우고 있는, 마을의 수호신이자 역사를 모두 목격한 증인인 당산나무. 그 앞의 금줄과 돌탑들은 가슴 앞에 두손 모아 읊조린 간절함일 것입니다. 시인은 그 나무들과 이야기를 찾아 오래된 마을들을 다녔고, 사진작가는 세월 깊은 그 풍경들을 프레임 안으로 불러들이지 않았을까요. 담양 곳곳의 당산나무들이 품고 있는 신화와 역사들이 시인의 발품과 손끝을 통해 서사시로 태어났습니다. 마치 여름밤 평상에서 '옛날하고도 또 먼 옛날에~'로 시작되는 할머니의 구수한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를 꼽자면, '노랑골 연계정 호수 꽃물결 속에는 / 시를 읽는 나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p.13) 이것은 조선시대 문인 이맘 유희춘과 아내 송덕봉의 이야기를 바탕한 시의 맨 마지막 행입니다. 천륭산 소나무, 술지마을 은행나무, 칠전마을 느티나무와 은행나무, 신학마을 당산나무와 뱀의 전설, 봉곡마을 버드나무, 지실마을 두 그루의 은행나무와 느티 한 그루, 대방리 느티나무.... 이 많은 마을들과 당산나무들 하나하나에 깃든 이야기와 사진들은 책 속에 가둬두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책의 중반부쯤에, 양쪽 펼쳐진 페이지로 댓잎 사진이 나옵니다. 옅은 묵색과 먹색으로만(아마 밝기의 차이겠지요?) 표현된 풍경입니다. 소슬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보이는 듯합니다. 그 바람에 사그락거리는 댓잎 부딪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이 밖에도 진짜 사진일까 싶은, 유화 같은 작품 앞에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페이지에선, 새순 돋기 시작한 앙상한 나뭇가지에 멧새들이 마치 까치밥으로 남은 열매처럼 조롱조롱 달려 있는 사진이 보입니다. 참 재미있습니다. 책을 덮을 때쯤 든 생각입니다. 물과 바람과 달과 돌, 꽃향기와 새소리, 그리고 그 아래 깃들어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두 품고 있는 당산나무들, 그 당산나무들이 이야기를 풀어내자고 들면, 얼마나 많은 기록이 태어날까, 하는. 시인은 미리 대답해 놓았더군요. '기억하는 시간 이전과 이후를 살아가는 나무는/ 그늘과 침묵으로 이야기합니다.'(p.209) 어느 날이고, 다만 그늘과 침묵으로만 건네는 나무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고 싶다는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나무 아래 놓인 평상에 누워서, 넓적한 돌 위에 걸터앉아서, 때론 나뭇가지 사이로 난 하늘길 올려다보면서 말이지요.
* 이 글은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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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학교에서 시험에 잘나오는 문제를 맞추기 위해서 분석하고 의도를 알아보고 표현방식을 찾기위해 공부한 것 이후로 시를 접한 것은 성인이 된 후 처음이였다. 그래서 정말 편안하게 시를 읽고 싶었다. 책이 도착했을 때도 포장지에 싸여져 있어 선물을 받는 느낌이였다. 읽기 전에 전남 지역 마을과 관련된 시 일 거라 예상하며 읽는데 구전설화, 신화, 민담, 역사가 깃든 나무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시로 풀어 써 있어 더 흥미롭고 사진과 잘 어우러져 시들이 쏙쏙 들어왔다. 하지만 나는 많은 시들 중 뱀의 전설이 가장 재미있게 읽혔다. 담담1을 통해 나무에 대한 시들을 쭈욱 읽다보니 각 동네의 나무에 얽힌 이야기가 참 많다는 것을 세삼 알게되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오랜 나무들은 심오하고 울울하고 정말 많은 것들이 깃들어 있구나 싶었다. 책을 읽고 나무의 뜻이 궁금해 한번 검색을 해보았다. 나무란 줄기나 가지가 목질로 된 여러해살이 식물, 불교 관련해 마음을 깨끗이 하고 도를 닦는 장소를 깨끗이 한다는 뜻도 있고, 돌아가 의지한다는 뜻으로 믿고 받들며 순종함을 이르는 말도 있었다. 이 시와 사진집을 한 여름에 읽었지만 책에서 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었고 특히 가을에 한번 더 읽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또한 시간이 지나 20년 후쯤 다시 읽으면 시의 내용들이 또 다른 의미로 다가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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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모르게 갑자기 시가 땡기는 날이었다.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낮은 채도의 사진들이 잔잔함을 느끼게 해주었고, 여러 마을들의 다양한 나무들에 관한 이야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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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펴자마자 나무 풍경 사진이 보이고 '나무는 마을의 기억을 품었다'는 구절이 보였다. 마을 사람들의 좋지 못한 마음이든 좋은 마음이든 나무는 모든 사람들의 기억을 품고 마을을 떠난 사람의 마음도 기억하고있다. 이것을 먼저 보고 시작했기 때문에 자연은 우리를 보듬어 주고 우리를 기억해주는 좋은 존재라는 걸 전제로 깔고 책의 내용을 읽어나가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 이후엔 여러 나무 종류나 마을 같은 것을 주제로 일제강점기의 역사 때도 술지마을의 당산나무가 존재하였고 나라를 되찾을 때도 당산나무가 있었고 그 나무가 아직 현대에도 그 나무가 그 자리를 지키며 사람들의 여러 마음과 기억들을 담고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자연에 관한 책이나 시 같은 분야는 잘 읽지 않아서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을까나 흥미가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컸는데 그림이 같이 있고 글이 적어서 읽는데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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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어서 좋다 명상을 하게 해준다 이 책은 오랫동안 소장하여 마음이 복잡할 때, 욕심이 가득할 때, 한적한 곳에 가보고 싶을 때, 익숙한 그곳이 그리울 때 어느 쪽이든 들여다보기 좋다. 굉장한 곳, 근사한 곳이 아닌 우리 주변풍경인데 더 근사하다. 나무, 바람 자연은 그대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들어준다고 시는 말한다 추천합니다. 어르신들, 중장년층, 청소년 그리고 어린 아이와 부모님들 함께 보며 이야기해보길 추천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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