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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주문합니다』정성이 가득한 수제 도시락의 맛에 매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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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위해 요리를 한다는 것, 누군가를 향한 마음이 담겨있기 마련이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먹으려고 준비하는 요리는 요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 마치 사랑을 입으로먹는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하는 요리도 마찬가지이다. 나중에 다른 집의 음식을 먹어보고는 그때 왜 우리는 엄마가 해주는 요리가 제일 맛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당신을 주문합니다』정성이 가득한 수제 도시락의 맛에 매혹되었다." 내용보기

누군가를 위해 요리를 한다는 것, 누군가를 향한 마음이 담겨있기 마련이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먹으려고 준비하는 요리는 요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 마치 사랑을 입으로먹는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하는 요리도 마찬가지이다. 나중에 다른 집의 음식을 먹어보고는 그때 왜 우리는 엄마가 해주는 요리가 제일 맛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는 것, 바로 엄마의 정성이 들어갔기 때문이리라. 그런데 만약 우울하거나 슬플때 요리를 하게 되면 그 맛은 우울하고도 슬픈 맛이 나기 마련이다.

 

이는 오래전에 읽은 소설 라우라 에스키벨의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에서도 그렇다. 막내딸은 독신으로 엄마를 돌봐야 한다는 것 때문에 페드로를 사랑했지만 결혼하지 못하고 형부가 된 페드로를 생각하며 만든 열두 가지의 요리들은 티타의 마음처럼 섹시하고 달콤한 요리였었다. 또한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랑하는 이에게 음식을 해주고, 아픔을 잊기 위해 음식을 만드는 곳, 부엌에서 요리를 하며 마음의 상처를 치료했던 이야기였다. 그 외에도 내가 읽은 모든 요리 관련 소설들은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의 마음이 들어있기에 왠지 더 따스함을 느끼게 된다. 바로 이 책 플아다의 『당신을 주문합니다』처럼 말이다.

 

플아다의 『당신을 주문합니다』또한 요리를 만드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요리를 하는 대부분의 주인공들이 여자였다면 『당신을 주문합니다』에서는 남자다. 그것도 아주 키가 크고 잘생겼으며, 머리가 약간 큰 남자 말이다. 아주아주 쬐그만 여자애는 이 남자를 가리켜 대갈장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요리와 먹음직스럽게 꾸며낸 것 하며, 맛도 기가 막히다. 더군다나 이렇게 잘생긴 남자가 요리를 한다는 게, 이런 멋진 남자 있으면 나도 달려가고 싶게 만들었다. 그만큼 요리잘하는 책속의 남자는 매혹적이었다.

 

대부분의 로맨스의 시작이 그렇듯, 동생의 도시락 심부름때문에 플아다 FL-ADA 라는 곳으로 직접 도시락을 챙기러 갔던 박송아는 아틀리에의 요리하는 남자에게 한눈에 반하고 만다. 도시락 가게 플아다의 사장인 여국대와 비룡씨, 수리씨 등 세 남자는 도시락 주문이 들어오면 이처럼 100인분, 50인분의 요리들을 뚝딱 만들어내는 곳이다. 광고회사에서 하루 열두시간씩 일했던 송아는 이곳 아틀리에 플아다가 편안하게 느껴진다. 1년간 다녔던 광고회사를 때려치고 다시 나간 광고회사에서도 늘 플아다가 그리워지는 것이다. 물론 플아다가 그리운게 아니고 그곳에 그리운 사람을 남겨놓고 왔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과 사람이 눈을 마주할 땐, 어김없이 상대방의 눈이 갓 닦은 유리창처럼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그 눈동자에 마주한 사람의 상이 맺히기 때문이다. 이를 '눈부처'라고 한다. (1권, 231페이지) 

 

 

 

오늘 만난 이 사람에게 운명을 느끼는 이유는, 과거 어느 날의 내가 느낌이 좋았던 어떤 사람을 스쳤기 때문이다.  (1권, 209페이지) 사랑은 이처럼 운명처럼 다가오기 마련이다. 만나며 좋아지는 사람도 많지만 어느 한 순간에 반해버리는 사랑도 분명 있다. 여국대와 박송아가 그랬고, 나 또한 그랬으니까. 그 콩깍지가 벗어진게 몇년 쯤 지났지만, 사랑이야기는 이처럼 사람을 웃게 만들고 두근거리게 만드는 것 때문에 버릴 수가 없는 것이다.

 

마치 핑퐁 게임을 하듯 이들이 하는 사랑은 책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좋게 만들었다.

책을 읽으며 하도 킬킬 거렸더니 옆에서 신랑은 이상한 사람 쳐다보듯 할 정도로 이들의 사랑이야기가 재미있었다.

 

수제 도시락을 만드는 아틀리에에서 요리를 하며 사랑도 하고, 이들의 대화가 통통 튀어서 재미있었던 1권에 반해, 2권은 다소 지루함을 느꼈다. 소설 구성의 3요소가 인물, 사건, 배경이라고 하는데 2권에서는 사건을 너무 길게 다루었다. 물론 송아의 어린시절과 맞물린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고, 국대가 표현하기를 자신의 어머니는 마녀같기도 하고 소녀같기도 한 그 성격을 알려줄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수리 씨와 이어진 사람들의 행동도 나올 수 밖에 없는 시점이긴 한데, 내가 제일 이해할 수 없었던 인물은 역시 국대 씨의 어머니였다. 이런 사람이 지금도 존재하려나 싶을 정도로 과한 행동을 보여주었다. 송아가 국대 씨 어머니에게 마음을 열게 했던 행동을 처음부터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다.

 

사랑은 순탄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이 소설로 인해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사랑하게 되면 웃기도 하지만, 눈물로 흘린다는 것을. 슬픔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기쁨의 눈물도 흘린다는 것을 나타내주었다.

 

나도 나를 위해 요리하는 키가 크고 어깨가 넓은 남자의 멋진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싶게 만들었다. 우리집 남자도 주말이면 우리를 위해 요리하는데, 왜 소설 속의 여국대만큼 그렇게 멋지지 못하냔 말이지. 여국대만큼 훤칠하지도 않고 멋지지도 않지만, 그래도 뒤에서 가만히 안아줘야겠다. 송아가 국대를 안아주었듯, 커다란 국대가 쬐그만 송아를 품어주었듯 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14.01.21. 신고 공감 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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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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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주문합니다》라는 특이한 제목의 로맨스 소설, 봄이면 봄이어서 좋고 여름이면 여름이어서 좋다고 로맨스 소설을 읽는데 별다른 이유는 없다. 그냥 달달한임 좋아 읽게 되는 것이겠지. 사랑도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지만 그것을 용인하고 기쁜 마음으로 봐주는 것이 로맨스 소설이다. 요리는 못하지만 요리가 등장하는 로맨스 소설이라 더 좋았다.  잘 생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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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주문합니다》라는 특이한 제목의 로맨스 소설, 봄이면 봄이어서 좋고 여름이면 여름이어서 좋다고 로맨스 소설을 읽는데 별다른 이유는 없다. 그냥 달달한임 좋아 읽게 되는 것이겠지. 사랑도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지만 그것을 용인하고 기쁜 마음으로 봐주는 것이 로맨스 소설이다. 요리는 못하지만 요리가 등장하는 로맨스 소설이라 더 좋았다.

 

잘 생긴 남자가 요리도 잘 하면 얼마나 좋아. 마인에게 친절한 남자보다 나에게만 친절한 남자가 좋다. 특히 먹는 것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더 소설 속 주인공에게 빠져들어갔다. 상처많고 까칠한 여주인공 대신 내가 남 자 주인공 곁을 지키며 그가 해주는 요리들을 먹고 싶었어. 맛있는 음식은 먹는 동안 먹는 이의 상처를 감싸주는 역활도 한다. 특히 추억이 담긴 음식이라면 더 그러하다.

 

'플아다'라는 도시락 전문점을 운영하는 여국대 사장, 도시락 전문점에는 여국대 사장외에도 매력 넘치는 남자들이 두명이나 더 있어. 저자 '플아다'는 책속 도시락 전문점의 이름을 자신의 닉네임을 사용했다. 그만큼 주인공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겠지. 남동생 박송주의 심부름으로 만나게 되었지만 그것이 인연이 되어 알콩달콩 사연을 쌓아가는 두 사람 박송아와 여국대.

 

수제 도시락 전문 아뜰리에 '플아다 (FL-ada)'를 배경으로 하는《당신을 주문합니다》는 동제목으로 2015년 16부작 드라마로 방영되었다고. 여국대 역에는 유노윤호가 박송아 역에는 김가은이, 남수리(조윤우)/ 한비룡(백종원)등이 출연했다.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여국대의 엄마를 누가 맡았나 하는 것인데 박준금이 출연했고 탁월한 캐스팅이라 생각한다.

s*******1 2019.03.12. 신고 공감 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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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읽어도 가슴 따뜻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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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동안 나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한 웹소설 공모전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으며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보냈었다. 챌러지리그에 올라왔던 글 들 중  대부분이 가벼운 연애소설이고 그 대부분이 또한 글로서의 가치없이 그저 흥미 위주의 전개, 소위 말발, 글발로 대충 넘어가는 낮은 단계의 글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편은 출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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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동안 나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한 웹소설 공모전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으며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보냈었다. 챌러지리그에 올라왔던 글 들 중  대부분이 가벼운 연애소설이고 그 대부분이 또한 글로서의 가치없이 그저 흥미 위주의 전개, 소위 말발, 글발로 대충 넘어가는 낮은 단계의 글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편은 출판업계에서 쉽사리 접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꺼내들기도 했고, 기존 작가들 보다 반짝이는 글솜씨로 나를 끌어들이기도 했다. 내가 애정을 가졌던 작품 중 몇 몇은 종이책으로도 나왔고 어떤 작품은 드라마 제작이 약속되었다고도 한다.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많은 애착을 가졌던 작품이 바로 이 책이다.

 

 "당신을 주문합니다."

 

 내용자체도 넘 좋았고 초창기 때부터의 팬인지라 어떻게 어떻게 연이 닿은 작가와의 관계도 이 책에 애정을 갖게 하는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였다. 내가 읽은 이 책 역시 작가의 사인과 함께 선물로 받아 더욱 애정도 넘치는 책이 되었다.

 

 

 

  요리를 하는 사람은 늘 이 음식을 먹는 사람이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길 바란다. 우리의 남주 여국대 역시 그런 생각으로 수제 도시락 사업을 하는 멋진 남성이다. 무슨 음식이든 뚝딱뚝딱 만들어내고 그 맛난 음식을 너무나 예쁘게 담아내어 먹는 이로 하여금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들어내는 능력자 되시겠다. 쬐끄맣고 이쁜 여주 박송아는 뼈 속까지 착한 여자이다. (물론 이는 국대의 표현이긴 하다.) 자기 혼자만 착한 것이 아니라 주변 인물들까지도 착한 마음을 갖게 하는 ,더불어 다같이 행복해지게 만드는 마법사같은 존재이다. 어릴 때 엄마를 사고로 잃고 그 후 1년간의 기억이 없이 살아가지만 누구보다 밝고 반짝이는 28살이다. 우연히 남동생 심부름으로 도시락 업체인 플아다에 가게되고, 프로포즈 도시락을 바꿔 가지고 오는 바람에 당한 분풀이를 술의 힘을 빌으사 플아다 주방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결국 그 손해배상을 몸으로 떼우게 되고 그러는 동안 국대와 송아의 마음 속에 서로에 대한 감정이 스멀스멀 자리잡게 된다. 아주 조그맣게 시작된 감정들은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 결국은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로 귀결되는 이쁜 이야기이다.

 

 

 

  아마도 나는 이 글을 네 번은 넘게 읽은 것 같다. 챌린지리그 때, 웹소설로 연재될 때, 네이버북스 유료결제에, 종이책까지 읽었고, 그 중간 중간 글이 올라오지 않을 때면 첨부터 다시 읽기도 여러차례 했으니 정말 몇 번을 읽었다 셀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런데 이렇게 여러번 읽으면서도 글이 지루하다거나 이 부분은 뛰어 넘고 읽어야지 하는 부분을 찾지 못했다. 읽을 때마다 새롭고 읽을 때마다 마음 속 어느 한 곳이 따스해지는 것이 좋은 책이란 이런 건가 싶었다.

 

  우선 캐릭터가 정말 이쁘다. 여국대도 박송아도 매력적이지만 플아다에서 같이 근무하는 비룡이와 수리의 캐릭터역시 쉽사리 보지 못한 완전 소중한 인물들이다. 사람의 마음을 꿰뚤어보는 독심술가 비룡이는 자신의 짝사랑을 숨기고 그 짝사랑을 위해 국대와 송아 커플이 잘 되도록 유도한다. 순정남 남수리는 온리유 은영이다. 타인에게 관심없는 듯 보이지만 중간 중간 알토란같은 솔직 담백한 말로 그들도 깨닫지 못했던 진심을 찾게 도와주곤 한다. 그리고 불쌍한 경주 똑똑한 머리와 나름 괜찮은 얼굴, 완전 착한 배려로 송아에게 어필해보지만 여우같은 국대를 넘어서지 못한다. 이제껏 오는 여자 다 막고 송아만을 기다렸는데 말이다. 시스콤의 일인자 송주 역시 귀여운 캐릭이다. 무조건적인 시스콤은 아니다. 이제는 단점도 안 보인다며 국대를 팍팍 밀어줄 줄도 아는 누나가 정말로 좋아한다면 무한 애정을 쏟을 줄도 아는 멋진 녀석이다.

 

 

 

드라마로 제작되어도 손색이 없을 작품이다. 읽는 내내 국대에게서 현빈을 본 것이 나만은 아니었을거란 생각이 든다. ( 작가도 사실은 현빈을 생각하며 국대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한다.) 아기자기한 요리가 보여주는 시각적 재미와 살아있는 캐릭터들의 통통 튀는 이야기가 극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을 듯 한데 언젠가 재미있는 드라마로 만나기를 기대해본다.

YES마니아 : 로얄 m******7 2014.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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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던 10대와 20대를 찾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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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대를 살아왔던가? 작가와 나는... 글 곳곳에서 발견하는 어린시절에 봤던 만화영화와, 책들... 반갑다. 등장인물들의 평범하지 않은 이름또한 웃음을 자아내고, 내가 마치 그들을 오래전에 알고 지냈던것처럼 친근감을 자아내면서 이야기에 대해 몰입을 하게 만든다. 여국대 사장, 비룡(아주 잼나게 보았던 어린시절 요리왕비룡), 수리(수리수리 마수리...)  환상의 주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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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대를 살아왔던가? 작가와 나는...

글 곳곳에서 발견하는 어린시절에 봤던 만화영화와, 책들... 반갑다.

등장인물들의 평범하지 않은 이름또한 웃음을 자아내고, 내가 마치 그들을 오래전에 알고 지냈던것처럼 친근감을 자아내면서 이야기에 대해 몰입을 하게 만든다.

여국대 사장, 비룡(아주 잼나게 보았던 어린시절 요리왕비룡), 수리(수리수리 마수리...)

 환상의 주문 수제 도시락 아틀리에, '플아다'로 초대합니다!

 음식 이야기가 나올꺼 같아서 재미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표지가 너무 이뻐서 한번 눈이 가고, 선입견을 깨보자는 생각도 한 몫하고.

 은근히 요리로맨스가 요리책이 되길 바라서 일까? 환상의 주문 수제 도시락 사진이라도 아니 삽입화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한장면도 나오지 않아서 진짜 섭섭했다.

 전체적으로 네이버 웹소설이라서 그런지 단락단락 끊긴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럼에도 중간중간 웃음이 빵 터지는 장면들이 있어서 로맨틱한 책표지만큼이나 웃으며 책을 볼수 있어서 좋았다.

 멋진 남주인공이 대갈장군이 되는 대목들?!

마지막엔 현대물로맨스에서 현대판타지로맨스로 장르가 갈아탄다는 느낌이,

왠지 왕가네식구들 마지막편을 보는 느낌이 드는건 나만 그럴라나?~ ㅎㅎ

 

네이버 웹소설 누적 조회수 800만이 왜 될수 있었는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다 수긍이 되는 책이다. 나도 그에 동참이 되고.

 

자알 봤다~ 달달하게!~ 삶의 쉼표가 되어주기에 고마움을 느끼며...

근데 작가의 이름은 현주일까?  궁금하다... ^^;

n******1 2014.03.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