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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이후, 이노우에 작가의 또다른 작품이 등장했다고 해서 주목을 끌었던 시점.
일본에서 실존했던 검사 미야모토 무사시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지만 그 인물이 누군지 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이 만나는 많은 무사들과의 결투와 결투신, 그 순간 발현되는 심리와 감정의 묘사가 이 작품의 특징이다.
스토리와 작화 모두가 일품인 작품으로 시대가 흘러도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
| 슬램덩크의 작가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명작 배가본드 36권 리뷰입니다 슈사쿠는 미야모토 무사시가 농사 지으려는 땅의 흙으로는 논을 만들 수 없다고 했는데 결국 노력해도 되지 않았다 겨울이 오기전에 먹을 만한 걸 쟁여 놓지 않으면 안된다 결국 농사를 못지어 사람들은 슈사쿠의 곡식을 몰래 훔치는데..그런 슈사쿠가 이제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 이번권도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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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의 작가 다케이코 이노우에가 농구공을 버리고 칼을 들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만화 슬램덩크의 신화를 만들어 냈던 그가 안정된 농구공을 버리고 아직 날이 서지도 않은 칼을 든 이유는 무엇일까? 피와 살이 튀는 잔혹한 디테일의 묘미를 살린 정통 사무라이 무협 스타일에, 은근한 유머, 탄탄한 스토리
이노우에 다케히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 중의 하나인 이노우에 타케히코는 『슬램덩크』의 대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화 작가이다. 1967년 일본 가고시마현 출생으로 쿠마모토 대학 문학부를 중퇴하고 호조 츠카사의 어시스턴트로 일하다 독립, 1988년 소년점프 신인만화공모전인 제35회 데즈카상에 「마에데 퍼플」로 입선하며 데뷔하게 되었다. 사실 소년점프에서도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젊은 작가에게 기회를 주자는 마음으로 연재를 시작하였던 것인데 그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세계적으로 1억부가 팔릴만큼 큰 인기를 모으면서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일본 내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화가로 등극하게 되었다. 1995년에는 제40회 소학관 만화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그 뒤 미야모토 무사시의 일대기를 다룬 『베가본드』도 일본과 한국 등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배가본드』는 2000년 제 24회 코단샤 만화상을 받기도 하였으며 2002년에는 제 6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 대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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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다가 알게된 사실은 36권을 분명 구매한 적이 있는데 어느날 사라졌다는 것 그래서 다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만화책들은 정말 유년시절부터 읽어왔는데 30살이 되어서 읽어도 그 깊이의 끝을 알 수 가 업네요. 36편이후로 더 책이 안나와서 7년째 실망중이지만 그래도 그동안 나온 1권부터 다시 정주행하는 맛이 분명이 있습니다. 배가본드는 슬램덩크 와는 다르게 좀 깊이가 있는 책이라 여러번 읽어도 매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36권에서 무사시와 코지로의 만남 그리고 그 둘만 느낄 수 있는 행복(?) 이 장면들을 보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소름이 돋았습니다. 암튼 강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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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또 기다림.. 사실 읽은 지 오래 지난 책을 분실로 다시 구매한 터라 36권 해당 편의 이야기는 기억이 안난다. 무사 만화하면 바람의 검심과 함께 최고로 손꼽아 소장하고 있는 책인데 철학적이 내면 심리를 다룬 부분이 갈수록 많아져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슬램덩크에 비해서 재탕은 거의 안한다. 완결이 나지 않고 긴 기다림이기에 부아가 치밀어 더 그렇기도 하고.... 그럼에도 그림체와 인물에 대한 심리묘사, 삶과 전쟁에 대해 던지는 질문, 작가의 시각 같은 것들에 공감하고 감탄한다. 대단한 작품인데 긴 기다림에도 완결을 볼 수 있기를 쭈욱 기다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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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배가본드가 무사의 만화에서 농업만화로 바뀌었다며 싫어하던구요. 하지만 저는 이런 모습또한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작가는 검술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는것을 지금까지 많이 그려왔죠. 그렇다면 농업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그안에서 배우고 깨닫는 무사시의 모습또한 매력적이라서 역시 배가본드는 배가본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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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36 어찌보면 왜 칼싸움 만화가 이러고 있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배가본드는 칼싸움 만화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만화일 뿐, 타케히코 이노우에 선생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인간의 내면이야기다. 왜 사는가. 목숨의 가치는 무엇인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36권이었다. |
| 아곤은 보장원의 일원이자 인슌의 동료이다. 실력으로는 보장원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며 우락부락한 외모에 우직한 성격이다. 기온 토지와의 대결을 피한 중을 두들겨 패서 겁쟁이는 필요없다고 쫓아낼 정도. 한편으로는 강함에만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인슌을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보장원 내 거의 유일한 인슌파라 할 정도로 인슌의 실력만큼은 신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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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36권을 읽었습니다. 뭔가 농사만화가 된 듯한 느낌도 없지않아 드는 36권입니다. 슈사쿠는 무사시에게 농사 지으려는 땅의 흙으로는 논을 만들 수 없다고 합니다. 그 말대로 결국 논을 만즐지 못하고 겨울이 오기전에 먹을 만한 걸 비축하지 못하자 사람들은 슈사쿠의 곡식을 몰래 훔치기 시작합니다. 검술이 나오지 않아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만화입니다. 강력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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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권에 대한 이야기까지 포함되어 있음.] 물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무사시는 이제 척박하기 짝이 없는 마을의 흙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그는 무사일까, 농사꾼일까? 갈팡질팡하는 횡보로 다소 뻔한 감동과 해피 엔딩으로 흘러가는 이야기. 작가도 그처럼 길을 잃은 것처럼 보이는 느낌은, 장기 휴재라는 결과를 알고 있기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37권. 항상 무사와 싸움과 죽음의 세계를 그려왔던 작가는 32권 즈음부터 농민과 농사와 생존의 세계를 그렸다. 타인으로부터 배제당한 채 홀로 살아왔던 주인공은 이 변화 속에서 타인과 공존하고 나아가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로까지 성장했고. 결국 작가가 작품 속 무사시를 인간으로 인격적으로 완성되어 가게 할수록, 코지로를 베어 버리는 무사와는 거리가 먼 인간이 되는 모순을 극복하기 어려워진다. 장기 휴재를 할 수 밖에 없었던 문제점은 바로 이 부분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