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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전이 마치 동화책 같다. 위인들의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라서 아이들이 읽기에 거부감이 덜한 것 같다. 뭔가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을 보면 왠지 어릴 때도 무엇이든 잘했을 것만 같고 평범한 나와는 다를 것 같아 멀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 책에서 주인공은 위인이 아닌 또래 친구 같은 어린이라서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어쩌면 이전에 봤던 위인전과 전혀 다른 느낌이라서 그 부분이 낯설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위인전이라는 생각보다는 재미있는 동화라고 여긴다면 좋을 것 같다. 책표지를 보면서 조금은 촌스럽다고 느꼈는데 그것 역시 위인전이라는 편견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그렇다면 사무엘 핀리 브리즈 모르스는 누구인가? 이름만 들어도 단번에 알아차린 사람도 있겠지만 잠시 머뭇거린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의 이름 속에 답이 있다. 바로 모르스 부호, 전신기를 발명한 장본인이다. 1791년에 태어난 미국 메사추세츠주 챨스타운에서 태어난 사무엘 모르스가 살았던 시대는 어땠을까? 요즘은 엄청난 과학의 발전으로 화상통화가 자유롭지만 핀리가 살았던 시대는 전신기의 발명이 그야말로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사실 사무엘 모르스에 관해서는 거의 아는 바가 없었기 때문에 그의 업적으로 미루어 짐작할 때 과학자로 생각했었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어린 시절에 우연히 정전기를 보고 호기심을 느끼기는 했어도 화가가 꿈이었을만큼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핀리가 먼훗날 전신기를 발명한 것이 의외라고 여겼을 것이다. 그렇지만 유난히 호기심이 많고 질문이 많은 소년을 떠올린다면 고개가 절로 끄떡여질 것이다. 위인은 처음부터 위대한 것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노력한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절로 타고난 재능을 부러워할 수는 있지만 존경하지 않듯이 쉽게 얻어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위인은 감히 따라갈 수도 없는 존재가 아니라 평범하지만 노력만큼은 누구보다 특별히 엄청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될 것 같다. 여러가지 실수로 혼날 때도 있고, 원하는 만큼 안 되는 일때문에 속상할 때도 있겠지만 사무엘 모르스처럼 포기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자기만의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위인들의 어린시절 시리즈>를 살펴보면 세계의 다양한 위인들도 여느 어린이와 같은 시절이 있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 지금 어린이들 중에도 위인처럼 놀라운 능력을 품고 있는 어린이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위인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사무엘 모르스는 전신기 개발뿐만 아니라 미술에 대한 관심과 재능도 뛰어난 화가이기도 해요. 사무엘 모리스가 전신기를 개발하기 까지 그의 어린시절을 통해 어떤 과정을 겪고 이겨냈는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어린시절부터 호기심이 많은 아이 핀리는 고양이의 몸에서 일어나는 정전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전기에 대해 궁금해 하기도 하며 일상의 모든것들에 대해서 쉴새없이 질문을 하면서 괌심을 보이네요. 핀리는 그림 그리는것에 재능을 보이지만 아버지는 핀리의 예술적 재능을 인정하지 않고 반대 하지만 런던에 가서 그림 공부를 하고 화가로써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주네요. 핀리는 화가로써의 꿈을 실현했지만 어린시절부터 관심있었던 분야에서 세상의 놀라운 발명을 하게 되는데... 자신이 원하는 일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뒷받침 된다는걸 알게 해주네요. 위인의 어린시절 이야기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보면서 위인에대한 관심도 높아지는것 같아요. 책뒷부분엔 이야기의 내용을 다시한번 생각해서 정리해 나갈 수 있는 문제들도 풀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보면서 사무엘 모리스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볼 수 있었어요. 아이와 모르스 부호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서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빨리 연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며 끊임없는 호기심과 관심을 갖고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서 원하던 전기로 연락하는 방법을 발명해낸 그의 끈기와 열정이 그대로 전해지는것 같아 아이도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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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바라보던 딸아이가 물어오네요. "엄마, 호기심이 뭐야?"
질문에,질문,그 답에 관한 또 다른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한시도 생각을 쉬지 않았던 "사무엘 핀리 브리즈 모르스!"
화가이면서, 수기신호인 모르스부호의 발명을 위해 자신의 열정을 멈추지 않았던 위대한 발명가.
4살된 핀리의 눈엔 무엇하나 호기심어린 눈으로 바라보지 않는 것들이 없었거든요.
그림을 잘 그리는 모리스,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에 유소년기시절엔 그 능력을 인정 받지 못했어요.
모르스 아버지는 교회목사이자 학자이고, 지리교수였거든요 .
"화공이란, 떠돌이 부랑배와 다름이 없어.
그들은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다니며 허영심 많은 사람들을 찾아다니지,
그리고 음식과 잠잘 곳과 낡은 옷 등을 대가로 받아."
자신의 아들이 이런 생활을 하는것을 바라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핀리가 잘하는 일이 그림을 그리는 일이였기도 했지만,
그 일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좋아하고 있었답니다.
결국 아버지를 실망시킬 수는 없다는 마음에 핀리는,
아버지의 권유로 예일대학에 들어가 학과공부를 시작합니다.
우연히, 그곳에서 어릴적부터 늘 관심이 많았던 전기수업을 듣게 되지요.
그는 이곳에서 전기를 통해 많은 감명과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과학적인 새로운 발견을 좋아하게 된 것이죠.
아마 이때 전기수업을 핀리가 받지 못했다면 어땠을까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핀리는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른것에 이미 마음을 다 빼앗겨버려서겠지요.
"한눈을 팔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내가 한눈을 팔지 않으면
가는 길에 너무나 많은 것들을 놓치게 되잖아!"
자신의 이상을 포기할 수 없었던 핀리...
그의 그림에 대한 열정, 결국 아버지의 인정을 받게되는데요.
"그는 아들에게 몸을 돌렸다. "널 목사로 만들려고 노력을 한 내가....
알고보니 동그란 구멍에 네모난 말뚝을 박으려고 했던 것 같구나"
그 뒤로도 포기하지 않는 끊임없는 연구들로 마흔이 넘은 나이 마침내 그는,
그가 그토록 원하던 전기로 연락하는 방법을 알아내게 되었어요. 그의 어린시절을 함께 여행하는 시간은 흥미롭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핀리를 통해 끈기있는 아이, 호기심을 잃지 않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는,
이 어미의 마음의 크기도 조금은 자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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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색다른 위인전을 만나 보았다. 위인의 업적보다 위인들의 어린시절을 조명하며 평범한 아이가 위인들의 어린시절은 무엇이 특별했는지 눈여겨 읽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라 반갑다.
위인이 저 만큼 멀리 동떨어진 인물이 아니라 옆집 친구같기도 하고 자기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는 점이 이 책만의 저력이 아닐까!
책의 페이지 수는 제법이지만 글밥이 많아 읽기 전에 질리지 않아 다행이다. ㅋㅋ 적당한 글밥에 여백이 주는 편안함과 흑백 삽화가 인상적이다. 처음에는 이 책만 이런가? 싶었는데 리빙북 <위인들의 어린시절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이다.
단순해 보이는 그림자 삽화가 곁들여져 소박하고 단순하게 글의 내용에 집중하도록 도와준다는 그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긴하다.
아이와 영어 다독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책을 읽다 의사소통의 한 방법으로 Morse Code를 접하게 되었다. 엄마의 지식으로는 점과 막대 같은 것으로 알파벳, 숫자, 단위를 나타내는 전신신호라며 "뚜 뚜뚜 뚜" 이런 소리를 했더랬다. 이 책을 난감한 상황 전에 만났더라면 좋았을텐데...
사무엘 모르스가 과학자일거라는 우리의 예상과 달리 그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다. 전기로 흘려보낸 신호를 전자력을 사용해서 기록하는 아이디어를 고안한 사무엘 모르스는 전신부호인 모스부호로 유명하다.
이 책을 통해 사무엘 핀리 브리즈 모르스의 어린시절을 들여다 보자.
우연히 몸에서 정전기가 일어나는 것을 발견한 뒤로는 전기에 관심을 갖게 된 핀리의 모습은 지식 혹은 상식으로 알고 있는 사실을 그런갑다가 아닌 스스로 깨닫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실험해 보는 것이 다르다. 그의 특별함은 단순 호기심에 머무르지 않기가 아닐까!
극세사 이불 혹은 스웨터를 만지다 찌리릿 놀라는 경험 혹은 버번쩍 불꽃이 튀는 현상을 겪지만 정전기가 잘 일어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대해 생각해 보며 핀리처럼 호기심의 연결고리를 꾸준히 이어가지는 못하고 곧 관심사에서 사라져 버리곤 한다.
화공을 가난하고 초라한 직업이라 말하는 아버지는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그리는 것은 귀중한 시간을 헛된 것에 낭비하는 거라고 말한다. 목사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염려와 걱정은 목사 할애비라도 피할길 없음을 보여준다.
동그란 구멍에 네모난 말뚝을 박으려고 했던 것 같다는 아버지는 뒤늦은 깨달음 덕에 핀리의 화가가 되고픈 꿈은 현실이 된다.
온 세상이 놀란 발명품은 호기심과 포기를 모르는 그의 기질 덕에 예술가의 열정으로 선택과 집중을 한 결과물이라 생각된다.
가는 길에 한눈을 팔며 눈에 보이는 것마다 모두 관찰하고 궁금해서 코를 들이대느라 항상 멈추는 토끼 같은 핀리는 정말 놀라운 일을 해 냈다.^^
내 아이에게 네모난 말뚝을 박고 있지 않은지 살면서 때때로 확인할 필요성을 알려준 고마운 책이다. 아이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책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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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모르스 부호를 만든 사무엘 모르스처럼 어린 시절부터 궁금증이 많았어요. 항상 왜요? 어떻게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요? 이런 질문을 입에 달고 살았어요. 저는 대답해 주는 게 귀찮았지만, 그래도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알려주려고 노력했어요. 저도 모르는 부분은 책이나 인터넷에서 한번 찾아보라고 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꼭 찾아내어서 알아야 직성이 풀리곤 합니다. 아이는 어렸을 때는 만들기를 좋아했고, 또 과학이 가미된 마술을 신기해 1년 정도 마술에 대해 배우러 다녔어요. 또 전기나 연구를 좋아해 과학교실도 2년 정도 다녔어요. 저는 아이가 이렇게 여러 일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열심히 배워가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핀리의 부모님의 핀리가 가난한 화가가 되기보다는 좋은 대학을 졸업해서 좋은 직업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핀리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또 호기심이 왕성했어요. 아버지께서는 핀리를 데리고 화공을 만나러 가서 가난한 삶을 보여주었지만 핀리는 오히려 화공이 어디서 물감과 붓을 구하는지 더 궁금해 했어요. 핀리의 끊임없는 호기심과 열정은 결국 전기로 연락을 주고 받는 방법을 발명해 냈지요. 편지로 연락을 주고 받던 시절이기에 핀리의 모르스 부호는 대단한 발명이었어요. 호기심 많던 한 소년이 어린시절 정전기와 전기를 보면 느꼈던 호기심이 결국은 모르스 부호를 만들어낸 것이었어요. 이 책을 보며 부모로서 느낀 것이 많아요. 요즘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의 꿈을 정해주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교육을 시키시지요. 그러나 아이의 꿈을 어른이 정해주기 보다 아이가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정하고 그 길을 향해 나아가야 해요. 우리 아이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들을 하나씩 하다 보면 결국은 아이가 평생 하고 싶은 직업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유익한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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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북이라는 출판사의 위인전책이랍니다. 1940년대에 이 책이 처음 발간되었고 80여년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책이라고해요. 아이들의 위인전 많이 접해 봤지만 이렇게 오랜역사와 세심한 배려 차별화된 내용을 가진 책을 만나보지 못했던터라 이제 유아책에서 조금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책이더라구요.
리빙북은 다른 위인동화와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준답니다. 유명한 위인들의 업적, 성과위주의 편협된 내용보다 평범했던 어린시절을 자연스레 보여주면서 어떤 생각으로 어떤 모습으로 인생을 살아왔는지를 조명하여 어린아이들이 공감하고 본받고 자신이 지금은 초라할 지라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일깨워준답니다. 또한 엄격한 도덕적 기준에 합당한 책만을 엄선하여 성장기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어 정신과 인격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주 유익한 책이랍니다.
사무엘 모르스...누구일까? 아! 바로 모스부호를 만든 사람??이구나. 본명이 사무엘 핀리 브리즈 모르스 헉 기네요^^;;
문고판의 책이며, 빠르면 초등저학년부터 재밌게 읽을 수 있겠더라구요. 초1인 아들녀석에겐 글밥이 좀 많지만 쉬운 언어와 이야기체로 쓰여있어서 무리없이 읽을 수 있답니다.
생소한 위인의 이야기에 아들녀석도 궁금증이 발동했답니다. 먼저 읽기전에 얼마전 중학생 누나로부터 배웠던 노르웨이 개그맨 듀오 일비스의 'The fox'의 가사중에 등장하는 'M O R S E'가 바로 이 모르스를 뜻한다고 알려줬어요! 그랬더니 급반색을 하며 신기한 듯 책을 펼쳐보더라구요^^ 한번에 읽기에 글밥이 많아서 잠자리에서 읽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더라구요!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은 바로 삽화에 있는데요. 그림들이 흑백의 그림자처럼 표현되어있어요. 이는 화려한 그림으로 아이의 시선을 뺏기지않고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얘야, 이런 짓을 하면서 네 시간을 낭비하고 있구나." 그림에도 소질이 있었던 모르스... 이렇게 야단도 맞아가면서 우리아이들처럼 평범하게 살았군요. 호기심이 아주 많았던 어린시절의 모르스는 수없이 질문에 질문을 했고 자신이 궁금한것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었다고해요. "엄마! 나도 질문을 많이 하는데 엄마가 가끔 쓸데없는 소리하지마라고 해서 기분 나빠요!" 이말을 듣고 아, 내가 잘못했구나 아이의 질문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쓰고 호기심을 유도해서 흥미를 유발시켜야하는데..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들, 이제 잔소리하지않고 너의 말도 잘 들어주고 엄마가 대답도 잘 해줄께!ㅎㅎ" 어릴 때부터 그림그리는 걸 좋아했고, 어느날 우연히 몸에서 일어나는 정전기를 발견하면서 전기에도 관심을 가지며 끊임없이 실험하고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 전신부호를 발명하게 되었답니다. ![]() 전쟁영화에서 본 적있는 모르스부호. 옛날 교통정보수단이 발달하지않았을 때는 점과 선으로 전선을
통해 쉽게 전달되는 메시지가 정말 편리하고 신기했을것 같아요.
리빙북 위인들의 어린시절 시리즈 참 괜찮은 책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제 아이가 읽기를 시작했으니 조금씩 책에 재미를 붙이며 한권 한권 읽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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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북에서 나온 '위인들의 어린시절' 시리즈는 책을 읽는 아이들의 연령대에 맞게 주로 어린 시절의 성장기 얘기를 하고 있다. <사무엘 모르스_호기심이 많은 아이> 편은 유명한 모르스 부호를 만든 사무엘 모르스의 어린 시절과 학교생활 그리고 왕성한 호기심을 이야기하고 있고 책의 뒷부분에서는 모르스 부호를 개발하는 과정과 함께 그의 업적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발명왕 에디슨도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 기상천외한 행동을 했듯이 사무엘은 어려서 부터 많은 궁금증으로 수많은 질문을 쏟아내고 그것이 너무 심해 그의 아버지는 짜증을 내기도 한다. 고양이와 놀다가 정정기를 우연히 발견하기도 하고 그림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사무엘은 대학에 진학해서 전기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된다. 어린 시절 고양이와의 장난으로 우연하 정전기라는 것을 알게된후 배우게된 전기는 사무엘에게 학구열에 불타게 된 계기가 된다. 그리고 거기서 배터리와 많은 전기의 원리를 배우게 된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는걸 좋아한 그는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며 생활을 하였으나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는 생활을 하기가 어렵게 된다.
당시 미국에서는 많은 내용의 글을 주고 받을때는 주로 편지를 이용했다. 하지만 거리가 먼 경우에는 편지의 왕래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많은 불편함도 뒤따랐다. 사무엘은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를 이용하여 먼거리에서 약속한 신호를 주고 받으면 굳이 편지가 필요 않다는 생각을 하고 그것을 개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 결국 그가 발명한 모르스 부호는 전신기와 함께 새로운 통신의 변혁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사무엘 모르스_호기심이 많은 아이>는 위인들도 우리 아이들과 똑같이 어린시절을 장난꾸러기로 보내며 학교에서 말썽도 피우는 평범한 아이들이지만 항상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궁금해하며 그 궁금증을 꼭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위인들과의 동질감을 느끼고 위인들의 어린시절을 함께 하면서 소중한 꿈을 이루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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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위인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상상을 하곤 했다. 나도 커서 처칠처럼 훌륭한 수상이 되어야지..슈바이처 같은 멋진 의사가 되어야지. 그런데 점점 자라면서 꿈이 사라졌다. 꿈대신 직업을 선택할 나이가 되어서 다양하지 않은 직업 속에서 어떻게든 취업을 하려 발버둥치며 시간을 보낸 기억이 있다. 다시 십대로 돌아간다면 아니 다시 이십대로 돌아간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선택의 기로에서 조금 더 지식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든다.
아이에게 위인전도 사주고 위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위인들도 결국 같은 사람이다. 좋아하는 일을 발견했고 좀 더 매진하려고 노력했던.... '리빙북'에서 출판되는 '위인들의 어린시절'시리즈는 그런 점에서 아이에게 권해줄 만하다. 위인들도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것... 어떤 일을 하며 보냈는지 그리고 어떻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았는지.. 더 늦기 전에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이번에 권해준 책은 '사무엘 모르스'에 관한 책이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다고 한다. 평범하고. 친구들과 놀고 동생도 봐주고 야단도 맞고... 유명한 모르스 부호에 대해 들려주자 아이는 눈을 반짝이며 책장을 넘긴다.
"질문 또 질문...그런데 엄마 핀리는 질문을 해서 사람들이 귀찮아 해요. 아이들은 식사할 때 말을 하면 안 된데요. 게다가 아버지는 도망도 가요...헐...." 그러고 보면 핀리보다 울 딸은 훨씬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 아이들의 질문은 싹이 되지만 어른들에게 힘든 일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그런데 핀리는 정말 호기심이 많아요. 정전기도 알아내요. 대단하다..." "엄마 핀리가 불이 났을 때 불 끈 거 대단해요. 와우..." 아이는 책을 읽으며 신기한 거 투성이인가보다. 자신과 별 다를 것 없는 핀리의 어린시절도 재미있지만 그러면서 뭔가 발견해 나가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감탄하기도 하고 기뻐하기도 한다.
"시도 외워야 하고 핀리의 어린시절은 저랑 비슷해요. 휴..." "핀리도 저 처럼 용돈을 모아서 사고 싶은 걸 사네요. 물감도 잘 안사주나봐요.." 자신은 학용품이 아닌 관심사를 위해 돈을 쓰니 핀리가 안쓰러운가보다.
"그런데 신기해요. 점점점 막대 점..그런데 알아들을 수 있다니.." "그 유명한 모르스 부호 말이니? 아주 위급한 상황에서도 쓰이고 당시엔 아주 획기적이었대.." 아이는 재미있다며 읽고 또 읽는다. 그리고 읽고 나선 책 뒤의 기억하나요? 부분을 독후 활동으로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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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 제일 먼저 보이는 면에 이렇게 써 있었다. 사무엘 모르스는 어떤 아이였을까? 그의 어린시절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사무엘 모르스, 핀리는 쉬지 않고,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질문을 하는 호기심 아이였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그런 그를 이해하지 못하신다.
예의범절을 중요시 여기는 아버지는 식사시간이나 모임에 갈 때,
핀리에게 절대 질문해선 안된다고 미리 말해둔다.
그러나 핀리는 그런 말을 아무리 들어도 궁금한 것이 생기면
언제 그랬냐는 듯 또 물어본다.
핀리는 궁금한 것을 알아내야 겠다는 열정이 참 대단한 아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핀리~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그가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업을 가져서 잘 살길 원하셨다.
모든 부모의 소망이 아닐까? 나도??
아버지는 동생과 비교하며 핀리는 토끼같다고 하셨다.
또끼처럼 공부외에 다른 쓸데없는 데 한 눈 팔고 있다며~
본인이 생각하는 대로 핀리가 따라와주길 기대한다.
핀리가 좋아하는 그림그리는 일은 쓸데없는 일이고,
화가는 가난하고 초라한 직업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핀리는 그런 아버지밑에서도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것들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림그리는 것, 전기에 대한 호기심~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핀리가 아버지께 정식으로 미술을 배워도 된다는 허락을 받게되는 장면!
참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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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핀리에게~ "알고 보니 동그란 구멍에 네모난 말뚝을 박으려고 했던 것 같구나" 라고 ~
이 책을 읽으면서...
핀리의 아버지에게서 나를 보았다.
나도 핀리 아버지처럼,, 내 아이를 대하고 있지 않았을까?
그의 호기심과 열정, 관심은 무시한 채,
세상 방식대로 .. 공부 잘하는 아이, 좋은 대학 가서 성공한 아이~
그런 아이가 되길 강요하지 않았을까? 되물어본다.
지원이와 이 책을 읽으며,
지원이에게 좀 더 집중하고,
그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을 지지해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이에게도 말해주고 싶다. 정말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핀리처럼 진짜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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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되는 울 딸아이가 자신의 미래에 직업에 대해 요즘들어 많이 생각을 하는것 같았다. 그래서 딸이 자신과 같은 나이또래의 위인들은 어린시절 어떻게 지냈는지 알게 된다면 조금이나마 자신의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까싶어 이 책을 신청하였었다. 딸과 함께 보면서 나 자신도 모르고 있었던 모르스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저 모르스라고 하면 모르스 부호를 만들었던 사람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사실 그는 그림에 굉장한 소질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림으로 성공하기를 바랬었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고양이로 인해 정전기를 발견하면서 전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 대학에서우연한 기회에 전기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전기와 전류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 세월이 흘러 10월 어느 날 작은배안에서 잭슨 박사를 만나면서 전류, 전자석,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전기를 사용한 전신 장치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를 생각해 본다. 1844년 5월 24일 사무엘 모르스는 처음으로 전기 전신기로 연락을 주고 받는데 성공을 한다. 그가 첫번째로 보낸 편지의 내용은 "하나님이 얼마나 놀라운 일을 하셨는가!" 이다. 그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끈기 덕분에 그가 원하던 전기로 연락하는 방법을 발명해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울 아이도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일을 미래의 직업으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그렇게 된다면 아마 우리나라를 위해 큰 기여를 하는 인물이 될지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