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40%
  • 리뷰 총점6 1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9.0
  • 40대 8.0
  • 50대 8.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완벽하지 않아도
"완벽하지 않아도" 내용보기
첫 여행부터 순탄치 않았던 이미진작가님의 여행.그 때문에 어쩌면 앞으로 있을 여행이 의미가 있었을 듯하다.사소한 일 하나가 모여 더 성숙해진 나로 변해있는 것.완벽함이 무조건 중요한 것을 아닐테다.여행일기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처음 가본 곳에서 느낀 아름다움,낯선 이의 따스한 손길,외지에서 겪은 당황스러운 순간까지.그 모든건 완벽하지않은 계획이 주는 선물이었을
"완벽하지 않아도" 내용보기
첫 여행부터 순탄치 않았던 이미진작가님의 여행.
그 때문에 어쩌면 앞으로 있을 여행이 의미가 있었을 듯하다.
사소한 일 하나가 모여 더 성숙해진 나로 변해있는 것.
완벽함이 무조건 중요한 것을 아닐테다.

여행일기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
처음 가본 곳에서 느낀 아름다움,
낯선 이의 따스한 손길,
외지에서 겪은 당황스러운 순간까지.
그 모든건 완벽하지않은 계획이 주는 선물이었을까.
작가님이 느꼈던 감정이 고스라히 나에게 전해졌다.
예상치못한 일들도 전부 다 본인의 것이라고.

나는 완벽함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
그런데 다들 그렇게 살고있지않은가?
그 순간을 받아들여 과거의 나보다 성장한 나의 모습.
그게 중요한 것이었다.

순간순간을 잘 지내다가 돌아봤을 때 이로써 내가 성장했다고 느끼는 것. 
YES마니아 : 로얄 t******1 2025.07.22.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정리되지 않아도 괜찮은 여정
"정리되지 않아도 괜찮은 여정" 내용보기
요즘은 모든 것이 빠르다. 알고 싶은 건 검색하면 되고, 감성보다 나를 위한 정보가 먼저다. 정보가 곧 자산이 된 시대. 누군가의 감성을 곱씹고 음미하는 낭만은 사라져가고 있다.같은 장소를 다녀와도 느끼는 바는 다르고, 같은 시간을 보내도 기억하는 장면은 제각각인데..우린 점점 그런 진솔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게 되었다. 감성은 검색이 안 되니까.미완성 여행의 이미진 작가가
"정리되지 않아도 괜찮은 여정" 내용보기
요즘은 모든 것이 빠르다. 알고 싶은 건 검색하면 되고, 감성보다 나를 위한 정보가 먼저다. 정보가 곧 자산이 된 시대. 누군가의 감성을 곱씹고 음미하는 낭만은 사라져가고 있다.

같은 장소를 다녀와도 느끼는 바는 다르고, 같은 시간을 보내도 기억하는 장면은 제각각인데..
우린 점점 그런 진솔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게 되었다. 감성은 검색이 안 되니까.

미완성 여행의 이미진 작가가 들려주는 여행은 조금 색다르다. 오래도록 꺼내지 못했던 여행의 조각들을 천천히 펼쳐 보여준다. 대학생 시절 배낭여행과 미국 대륙횡단이라는 대장정, 그 모든 여정을 다녀오고도 정리하지 못한 기록들. 그 속에서 작가는 여행의 본질과 그 의미를 풀어낸다. 계획이란 당연히 무너질 수 있는 것이고, 그 혼돈 속에서 삶의 태도를 배우는 것. 그것이 진짜 여행이라는 메시지.

글로 멋내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멋있지 않은 순간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길 위에서 울고 웃고, 길을 잃고 다시 걸어가는 그 과정이 여행이며, 동시에 삶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여행은 삶의 축소판이라는 익숙한 말을 고요하고 단단한 문장으로 새롭게 들려주는 책.
완성을 목적으로 쓰인 책이 아닌 진심을 담아낸 한 권의 따뜻한 여행 에세이다. 
깊고 오랜 여운이 남는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s*****d 2025.07.21.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오래 전 여행 경험을 정리하여 기록한다는 것!
"오래 전 여행 경험을 정리하여 기록한다는 것!" 내용보기
많은 이들이 지나온 삶의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들을 기억하고, 때로는 반복적으로 회상하면서 그에 대한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사소한 것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당사자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험’으로 여겨지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쉽게 잊혀지지 않는 과거의 경험을 기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현재의 관점에서 기록하여 의미를 점검하는 것은 당
"오래 전 여행 경험을 정리하여 기록한다는 것!" 내용보기

많은 이들이 지나온 삶의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들을 기억하고, 때로는 반복적으로 회상하면서 그에 대한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사소한 것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당사자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험’으로 여겨지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쉽게 잊혀지지 않는 과거의 경험을 기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현재의 관점에서 기록하여 의미를 점검하는 것은 당사자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로 인해 과거의 삶을 다시금 정리함으로써, 앞으로 전개될 자신의 삶에 대해 나름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거의 경험을 되새기며 정리하는 것에는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투여되어야만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학생 시절 겪었던 두 차례의 외국 여행에 대한 경험을 정리하면서, 그것을 ‘미완성’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행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책의 부제로 삼은 이 문장이 저자의 생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파악된다. 저자는 자신의 과거 경험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고 실천으로 옮겼지만 원하는 대로 이뤄지지 않았음을 고백하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지나온 삶의 과정이 ‘완성’으로 귀결되는 것은 지극히 드물 수밖에 없다. 자신의 경험이 실패까지는 아니더라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그러한 과정을 되돌아봄으로써 새로운 도전을 할 때 보다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시행착오'를 거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젊음의 가장 중요한 특권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책의 제목에서 분명하게 알 수 있듯이, 30대가 되어 대학 시절의 해외 여행에 대한 경험을 정리하여 기록한 이 책의 내용은 저자에게 ‘미완성’이라는 의미를 던져주었다. 저자 스스로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는 것이 새삼스럽지만, 그 때 느꼈던 것들과 지금 느끼는 것들을 함께 생각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토로하고 있다. 그리하여 목차에서 여행을 준비하고 계획했던 내용들과 함께, ‘대학생의 로망, 유럽 배낭여행’과 ‘새로운 도전, 미국 대륙횡단’이라는 실천의 결과물들을 저자의 경험에 입각해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항목에서 ‘미완성, 그러나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으로, 현재 시점에서 당시의 여행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여행의 준비에서부터 여행의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었던 일들과 사진들을 첨부하여 정리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하겠다. 


저자에게는 당시의 여행이 ‘미완성’으로 여겨지겠지만, 지금도 대학 시절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다른 이들과 달리 해외 여행의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을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여행을 다니면서 찍었던 수많은 사진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사진에는 어떠한 설명도 제시되어 있지 않다. 아마도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사진에 담긴 정보들이 현재의 시점에서 뚜렷하지 않고, 흐릿한 기억으로 소환되었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여행에 대한 기록을 정리하면서, 당시 찍었던 사진들을 나란히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저자의 경험을 되새기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독자로서 누군가의 오랜 기억 속의 여행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지만, 오래된 기억을 떠올려 현재의 시점에서 정리하고자 했던 저자의 열정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음을 밝히고자 한다.(차니)


*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바탕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개인의 독서 기록 공간인 포털사이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i*****n 2025.07.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완성 여행
"미완성 여행"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완성 여행"이란 책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책의 표지입니다. 퍼즐 한 조각이 없네요. 책 제목과 매치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 책의 목차입니다. 지은이가 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연도별로 여행지별로 깔끔하게 정리하여 놓았네요. 이 책을 단숨에 읽어 버렸습니다. 잠을 자야되는데, 손을 놓지 못하여 끝까지 읽었습니다. 동질감이 느껴져서 그런지 더욱
"미완성 여행"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완성 여행"이란 책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책의 표지입니다.

 퍼즐 한 조각이 없네요.
 책 제목과 매치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 책의 목차입니다.
 지은이가 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연도별로 여행지별로 깔끔하게 정리하여 놓았네요.

 이 책을 단숨에 읽어 버렸습니다.
 잠을 자야되는데, 손을 놓지 못하여 끝까지 읽었습니다.
 동질감이 느껴져서 그런지 더욱 깊이 빠져들었네요.

 이 책의 제목이 "미완성 여행"인 이유는 두 가지라고 지은이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다녀온 뒤에 어떤 기록도 정리하지 않아서 마음속에서 끝이 나지 않은 미완성 상태의 여행인 것 같았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계획대로 되지 않던 여행이 마치 계획대로 되지 않은 내 인생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행이 계획대로 되지는 않는다지만, 지은이는 떠나는 첫날부터 지갑을 분실하여 곤혹에 처하는데, 우여곡절 끝에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여행지에서 길을 헤매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 다시 길을 나서게 되는 과정, 여행에서 만나는 여러 친구들과의 어울림, 그 나라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 이 모두가 여행에서 얻게 되는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동질감이 느껴졌다고 이야기한 것은, 저도 젊었을 때 배낭여행을 갔었기 때문입니다.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 때 당시에 인도 동생 아눕이 가지고 있던 '디지털카메라'를 보고 문화적 충격을 받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 때 당시만해도 필름카메라가 대세였던 시기였으니 어찌나 신기하던지...
 
 마지막에 부록으로 있는 '여행일기'는 지은이가 여행을 하면서 적은 내용인데 읽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용기가 필요한 그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글이 되기를 바라며..."라는 저자의 말처럼 지금 혼란스럽고 답답한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 보았으면 합니다. 배낭여행을  떠나고자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더 읽기를 권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p******1 2025.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완성 여행]_이미진
"[미완성 여행]_이미진"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성인이 된 이후 나에게 여행은 힐링이거나 도망에 가까웠다. 지친 마음을 낯선 공기 속에 담그며 일상에서 멀어지고 싶었다. 이미진 작가의 ‘미완성 여행’을 읽으며, 여행의 목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회피와 치유를 넘어 낯선 곳에서 새로운 감각을 깨우며 세계를 마주하는 일. 그것이 진정한 여행
"[미완성 여행]_이미진"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성인이 된 이후 나에게 여행은 힐링이거나 도망에 가까웠다. 지친 마음을 낯선 공기 속에 담그며 일상에서 멀어지고 싶었다. 이미진 작가의 ‘미완성 여행’을 읽으며, 여행의 목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회피와 치유를 넘어 낯선 곳에서 새로운 감각을 깨우며 세계를 마주하는 일. 그것이 진정한 여행의 의미였다.

이 책은 작가가 대학 시절 홀로 떠났던 유럽과 미국 배낭여행의 기억을 10년이 지나 써내려간 에세이다. 한두 개국이 아닌 긴 여정을 일기처럼 친근하게 풀어낸다. 마치 친구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하다.

책에는 잘 보정된 사진이 아닌, 진짜 여행의 한순간을 포착한 장면들이 실려 있다. 화려하지 않아도 찰나의 감정이 살아 있어서 나 역시 과거의 여행 기억을 더듬게 된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글의 시간성이 이중적으로 흐른다는 점이다. 하나는 여행 당시의 순간을 회상하며 적어 내려가는 20대의 시선이고, 또 하나는 그로부터 10년이 더 지난 지금의 작가가 다시 덧붙이는 감정과 깨달음이다.

여행에서 감정의 진폭은 매우 크다. 작가는 낯선 설렘만큼이나 두려움과 외로움이 따라오는 순간들을 솔직하게 기록한다. 그러다 불현듯 다가온 타인의 친절에 마음이 풀렸던 순간들을 따뜻하게 회고한다. “그래서 낯선 곳으로 가는 것이 두렵고, 때론 외로워도 또 떠나고 싶은 것이 여행이 아닐까. 결국에는 사람을 믿으니까.”

혼자 떠난 여행에서 만나는 타인의 작은 친절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나도 안다. 문을 잡아주던 손, 지하철 노선을 설명하던 할머니의 미소. 긴장을 풀고 여행을 온전히 즐기게 해주는 건 결국 낯선 이의 작은 온기였다.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이 가장 설렌다는 작가의 말에 공감했다. 하지만 과도한 정보 탐색은 오히려 피로감을 불러온다. 그래서 이제는 완벽한 계획보다 일단 떠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계획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여행은 나를 시험하고,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의 부록에는 작가의 진짜 여행일기가 실려 있다. 다듬지 않은 문장들이 그 여행을 더 생생하게 상상하게 만든다. 기록이란, 시간이 흘러도 그때의 나를 다시 만나게 해주는 가장 솔직한 길이라는 걸 느꼈다.

이 책은 일기이며 동시에 에세이 같다. 20대 초반의 한 사람이 홀로 떠났던 여정은 낭만이나 성취보다도 시행착오와 솔직한 감상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래서 이 책은 거창한 여행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기보다, 여행이 끝나고 나서 비로소 발견되는 작고 소중한 감정과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떠난다는 것은 무언가를 완성하려는 시도가 아니라, 미완을 안고도 길을 내딛는 용기라는 것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책을 다 읽고나면 나만의 미완성 여행을 기획하고 떠나고 싶어진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로얄 w*******9 2025.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완성 여행 리뷰
"미완성 여행 리뷰"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예요.이미진 작가님의 『미완성 여행』여행을 계획할 때도 또 살아가면서도 늘 완벽을 꿈꾸고 기대하는 것 같아요. 완벽하게 준비해야 실패하지 않을 것 같고 그래야만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갈 거라고 생각하잖아요?그런데 이미진 작가님의 『미완성 여행』을 만나고 나면 오히려 완벽하지 않은 것에서 오는 놀라운 아
"미완성 여행 리뷰"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예요.

이미진 작가님의 『미완성 여행』

여행을 계획할 때도 또 살아가면서도 늘 완벽을 꿈꾸고 기대하는 것 같아요. 완벽하게 준비해야 실패하지 않을 것 같고 그래야만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갈 거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이미진 작가님의 『미완성 여행』을 만나고 나면 오히려 완벽하지 않은 것에서 오는 놀라운 아름다움과 깊이를 발견하게 되실 거예요. 이 책은 제 마음속에도 오랫동안 따뜻한 울림으로 남아 있답니다. 🥰

이 책은 이미진 작가님이 대학 시절 떠났던 해외 배낭여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에세이에요. 작가님은 여행을 통해 멋진 풍경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면서, 여행이 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해요. 

길을 잃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부딪히기도 하면서 작가님은 불완전함 속에서 오히려 더 큰 깨달음을 얻고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게 돼요. 이 과정에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와 성장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어요. 책 속에 담긴 작가님의 사진들은 또 얼마나 아름답게요! 📷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 바쁜 일상에 지쳐 잠시 쉼이 필요하신 분
  •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힘들어하시는 분
  • 진정한 나를 찾고 성장하고 싶으신 분
  •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에세이를 찾으시는 분

이미진 작가님의 『미완성 여행』은 여행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우리 인생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에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리 모두 함께 『미완성 여행』을 통해 우리 인생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여정을 떠나보아요! 



r********2 2025.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완성 속에서 여행의 진짜 의미
"미완성 속에서 여행의 진짜 의미" 내용보기
“어떤 행동이든 그 행동의 목적에 따라 경험의 깊이가 달라진다.”이미진 작가의 [미완성 여행]은 단순한 여행 에세이처럼 여행지를 소개하기보다는, 여행이라는 경험을 어떻게 바라보고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 장소보다 태도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다.“어떤 행동이든 그 행동의 목적에 따라 경험의 깊이가 달라진다.”이 문장은 여행뿐 아니라 일상에도 그대로 적용된
"미완성 속에서 여행의 진짜 의미" 내용보기
“어떤 행동이든 그 행동의 목적에 따라 경험의 깊이가 달라진다.”

이미진 작가의 [미완성 여행]은 단순한 여행 에세이처럼 여행지를 소개하기보다는, 여행이라는 경험을 어떻게 바라보고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 장소보다 태도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다.
“어떤 행동이든 그 행동의 목적에 따라 경험의 깊이가 달라진다.”
이 문장은 여행뿐 아니라 일상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책에서 여행을 떠나기 전에 ‘계획’이 아니라 ‘기획’을 해보기를 권한다. 상세한 계획은 언제든지 틀어질 수 있고, 틀어지면 스트레스를 받기 쉽기 때문이다. 오히려 어떤 의도를 가지고 여행을 바라볼 때, 그 경험은 훨씬 더 깊어지고 내 삶 안으로 들어온다.

책 속에는 작가가 직접 겪은 여행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 그 순간들은 꼭 유쾌하거나 특별하지 않다. 
때로는 외롭고, 때로는 힘들다.
“문득 지독한 외로움이 느껴졌다. 이 감정을 나 혼자만이 오롯이 느껴야 하는 것이 외로웠다.”
여행지에서 느끼는 외로움은 어쩌면 누구에게나 낯설지 않은 감정이다. 하지만 작가는 그 감정을 피하지 않고 끌어안는다. 사람을 통해 외로움을 달래려 할수록 오히려 더 커진다는 작가의 말처럼 외로움은 온전히 본인이 감당해야하는 몫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런 내용이 있다고 결코 어둡지 않다. 오히려 힘들지라도 한번쯤 겪어봐야하는 여행 경험인것 같다. 

책에서는 나도 느껴본 감정도 있었다. 여행을 자주 하지 않았던 나도 작년에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느긋함과 여유를 배우고 왔다. 그래서 여행을 하면서 몰랐던 감정도 알게 되고 책에서처럼 정겨운 장면들과 따뜻한 시선을 느끼기도 했다.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에서 어른들도 그네를 타며 함께 놀아주고 즐기던 모습. 여유로운 사람들의 모듭을 보며 나도 절로 마음이 평화로워졌다. 그곳에 있는 사람 중에 여행객은 없었다.”
천천히 걷는 사람들, 여유롭게 쉬는 풍경. 서두르지 않는 사람들 틈에서 쉼이라는 감각을 발견하고 바쁘게 움직이는 것에 익숙했던 나에게도 그 시간은 조용한 쉼표가 되어주었다. 그래서 그 감정을 못 잊고 올해도 가보려고 한다.
이처럼 [미완성 여행]은 여행의 순간을 과장하지 않는다. 대신 그 순간에 깃든 감정과 생각을 놓치지 않고 담아낸다.
“무언가를 원하고 바라는 마음이 씨앗이라면, 씨앗처럼 가지고 있지만 말고 땅에 심어 물을 주어야 한다.”
이 말처럼, 여행도 삶도 결국은 행동으로 이어질 때 의미를 갖는다. 작가는 여행을 통해 깨달은 바람과 생각들을 일기를 적어두어서 그런지 시간이 흘러도 얼마전에 다녀온 여행처럼 글이 읽혀진다. 여행기록을 곧장 쓰지 못하고 매번 다시 되새김하면서 이랬나? 저랬나? 갸우뚱하며 후회하는 나는 다시 다짐한다. 다음엔 꼭 여행기록 남기자!

그렇게 [미완성 여행]은 한 사람의 여행기를 넘어, 나 자신의 여행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길 위에서 느낀 혼자만의 감정, 계획대로 되지 않는 순간의 불안, 예상 밖의 즐거움, 그리고 문득 찾아오는 평화로움까지. 이 모든 것들이 미완성일 수밖에 없는 여행의 진짜 모습이며, 어쩌면 그게 인생과도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본인의 여행이나 삶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한번쯤 나의 여행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미완성여행 #여행에세이 #리뷰 #추천




s******4 2025.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완성 여행
"미완성 여행"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미완성 여행?제목이 풍기는 아리송함을 안은 채 책장을 넘겼다.무려 11년 전 대학 시절에 갔던 두 번의 배낭 여행을 추억하며 정리한 책이였다.갔다와서 바로 책으로 엮었다면 그 생생함이 어마어마 했겠지만,오래 숙성된 상태로 만나게 되는 이야기는 또 다른 맛이 있었다.내가 갔던 곳들을 저자의 말을 통해 만나니 새로웠다.여행
"미완성 여행"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완성 여행?
제목이 풍기는 아리송함을 안은 채 책장을 넘겼다.
무려 11년 전 대학 시절에 갔던 두 번의 배낭 여행을 
추억하며 정리한 책이였다.
갔다와서 바로 책으로 엮었다면 그 생생함이 어마어마 했겠지만,
오래 숙성된 상태로 만나게 되는 이야기는 또 다른 맛이 있었다.

내가 갔던 곳들을 저자의 말을 통해 만나니 새로웠다.
여행지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나의 과거와 뒤섞이며
재미가 배가되는 것 같았다.

집을 떠나 다시 집에 돌아오면 여행은 끝나고,
여행은 완성이 되는거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어쩌면 여행에 완성이라는 건
없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의 경험과 기억이 살아가면서 계속 익어가며
내 삶에 영향을 미치니까~

이번 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입장이라
이 책이 더 의미있게 다가왔다.
계획보다 기획에 더 중점을 둬야한다는 말이 인상깊었다.

#리뷰어클럽
s****0 2025.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어클럽] 미완성 여행
"리뷰어클럽] 미완성 여행" 내용보기
#미완성여행 #이미진 #아라북스 과거의 나를 돌아보면 꽤나 완벽주의성향이였던것 같다. 뭐든 열심히 내가 생각하는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내기위해 애쓰고 노력해왔던것 같다타인이 보기에 "왜 그렇게까지 하는거야?"라고 할 정도로....그때는 몰랐지..그게 나를 갉아먹어갈줄은....완벽하지못한 나를 채찍질하고.. 더더더더더!!! 잘해내지못한 나를 미워하고 후회하고 일어나지않은 일을
"리뷰어클럽] 미완성 여행" 내용보기
#미완성여행 #이미진 #아라북스 



과거의 나를 돌아보면 꽤나 완벽주의성향이였던것 같다. 
뭐든 열심히 내가 생각하는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내기위해 애쓰고 노력해왔던것 같다
타인이 보기에 "왜 그렇게까지 하는거야?"라고 할 정도로....

그때는 몰랐지..
그게 나를 갉아먹어갈줄은....

완벽하지못한 나를 채찍질하고.. 더더더더더!!! 잘해내지못한 나를 미워하고 후회하고 
일어나지않은 일을 상상하며 불안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써왔다..

나이가 들고보니 나를 힘들게 하던건 타인의 말이나 행동도.. 미친듯이 쌓여있던 업무도 아닌
나 스스로... 나자신.....

그래서 이리저리 치이며 나를 놓아주기로했다. 
요즘은 나에게 완벽하지 않을 기회를 주기로 했다. 근데 이것마저도 연습해야하니...약간은 스트레스?

그런생황에 리뷰어 클럽에 흥미로운 책제목이 있었다
<미완성 여행> 

궁금했다.
진짜 아직도 여행 중이라서 미완성 여행인가? 아니면 어디에 빗대에 쓴 감성적인 단어일까? 
마침 서평단에 당첨되어 받아본 책 <미완성 여행> 이다. 


책은 퍼즐이 하나 빠진 그림이 그려진 책 표지에  회색과 검은색의 색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책을 펼치니 옛날 책에서 나는 같은 종이냄새가 난다..
너무 오랜만에 맡아보니 책냄새.. 이냄새를 책냄새로 기억하고있는 내가 너무 늙은이 같다 ㅋㅋㅋㅋ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특유의 책냄새에 코를 박고 책을 펼쳤다.
책은 작가의 여행준비, 유럽여행, 미국 대륙횡단의 여정이 나온다. 

여행이라는 건 항상 설레임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그어떤것... 
과거의 내가 또다시 살아난다. 


===============================================
어떤 행동이든 그 행동의 목적에 따라 경험의 깊이가 달라진다.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인생의 모든 경험의 가치가 단지 취직 할 때  유용하냐 아니냐 만으로 판가름이 난다면 이 얼마나 삭막한 일인가. 

===============================================

20대의 나도 외국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살아낸 기억이 있다.
지금 하라고 하면 무서워서 못할것 같은데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는게 용감하다고 용감했던 것 같다. 
이런 용감함이 지금까지 있다면 내가 가진 모든 걸 버리고 떠날 수 있었겠지...
하루에도 몇번씩 실수하고 울고 불고 하던 나의 그때가 오랜만에 그리워졌다. 

다시 그때로 돌아갈수있다면 더 용감하게 살아낼수있을까?
이것도 완벽하고싶어하는 내 욕심이겠지....

그때로 돌아간다면 조금 더 힘을 빼고 그냥 하루하루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의 나도... 그렇게 살아가고싶다. 

내 삶이 아름답거나 행복을 목표로 잡고 그걸 실현하기위해 살아가는게 아닌 
그냥 그렇게 살다보니 행복했구나..라고 이제와서 깨달은것 처럼..
지금 이순간이 행복이고 완성된 내 삶이라는걸.. 받아들이면서 하반기를 살아내야지..




.
.
.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w******0 2025.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완성을 향한 미완성의 여정 - 『미완성 여행』
"완성을 향한 미완성의 여정 - 『미완성 여행』"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계획이 무너질 때, 진짜 여행이 시작된다11년 전의 여행을 되돌아보며 쓴 이 책은 제목부터 묘한 울림을 준다. '미완성 여행'. 우리는 보통 여행을 완벽하게 계획하고, 그 계획대로 실행하여 '성공적인 여행'을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한다."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행했지만,
"완성을 향한 미완성의 여정 - 『미완성 여행』"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계획이 무너질 때, 진짜 여행이 시작된다

11년 전의 여행을 되돌아보며 쓴 이 책은 제목부터 묘한 울림을 준다. '미완성 여행'. 우리는 보통 여행을 완벽하게 계획하고, 그 계획대로 실행하여 '성공적인 여행'을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행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11년 전의 여행을 회상하며, 그래의 여행도 미완성으로 남았음을 깨달았다."


계획대로 되지 않은 여행, 미완성으로 남은 여행. 그런데 왜 저자는 이것을 '실패'가 아닌 '미완성'이라고 표현했을까? 책을 읽어가며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외로움이라는 동반자


"삼삼오오 모여 환호성을 지르고 감탄하면서 자신들의 즐거운 감정을 나누었지만 나는 혼자였다. 그때 문득 지독한 외로움이 느껴졌다."


혼자 떠난 여행에서 마주한 외로움에 대한 저자의 묘사가 생생하다.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도 그 순간을 공유할 사람이 없다는 절절한 외로움. 혼자만의 시간이 많은 나에게도 이런 외로움은 낯설지 않다.

하지만 저자는 여기서 중요한 깨달음을 이야기한다.


"외로움은 홀로 안고 가는 것, 그리고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것이라는 걸 이제는 안다. 사람을 통해서 달래려고 하면 오히려 더 커지는 것이 외로움이다."


이 문장을 읽으며 가슴이 뜨거워졌다. 외로움을 타인에게 의존해 해결하려고 할 때 오히려 더 깊어진다는 통찰. 혼자 일하며 느끼는 고독감도 결국 스스로 극복해야 할 몫이라는걸 새삼 깨닫는다.


"내 마음은 누군가가 대신해 줄 수 없기에, 언제나 내 마음의 정답은 내가 가지고 있다."


위축된 마음을 이겨내는 힘


뉴욕에서의 에피소드가 특히 인상깊다.


"큰마음 먹고 지구 반대편으로 왔는데 숙소 안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무거운 발걸음을 떼어 밖으로 나섰다."


때로는 그냥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기분이 좋지 않아도, 마음이 무거워도 일단 발을 떼는 것. 저자의 "알을 깨고 슬며시 걸어 나온 작은 새처럼"이라는 표현이 아름답다

.

작은 나에서 더 작은 나로


"그렇게 20대의 '작은 나'는 자연 앞의 더 작은 나를 마주했다. 세상이 이렇게 넓다는 것을 체감한 것이다."


이 부분에서 저자의 겸손함이 느껴진다. 자신을 '작은 나'라고 표현하고, 자연 앞에서는 '더 작은 나'가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작아짐이 위축이 아니라 성장의 시작점임을 알 수 있다.


"드넓은 세상 속에서 내가 겪는 것들은 사소한 것일 수 있겠구나 싶었다."


세상의 크기를 체감할 때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는 역설. 내 고민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깨달음이 주는 위안.


미완성이라는 완성


"내 삶의 여정은 여행과 같다. 짜임새 있게 계획을 짜서 현실로 이루어내고자 하였으나 예상치 못한 일들로 계획대로는 되지 못한, 그러나 그 경험으로 성장하고 또 앞으로의 여정을 꿈꾸는, 그래서 미완성인 상태로 계속해서 나아가는, 그런 여행인 것이다."


결국 저자가 말하고 싶었던 핵심이 여기에 있다. 미완성이 실패가 아니라 '계속해서 나아가는' 상태라는 것. 완성을 목표로 하면 끝이 있지만, 미완성을 받아들이면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철학.


완벽해지려고 집착할 때가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계속해서 개선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더 용기있고 중요하다는걸 느낀다. 이 책의 '미완성'이라는 키워드가 바로 그런 의미인 것 같다.


11년 후의 성찰


"과거의 여행을 회상하는 것이 지금에 와서 의미가 있을까? 라고도 생각했었지만, 이렇게나 여행이 주는 의미가 크다. 단순히 여정을 회상하는 것을 넘어서 내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그 순간에는 실패로 느껴졌던 경험들이 결국 자신을 성장시킨 양분이었다는 깨달음. 저자의 11년이라는 시간이 이 책에 깊이를 더해준다.




『미완성 여행』은 여행 에세이인 동시에 인생 에세이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에 대한 불안과 좌절을 경험해본 모든 이에게 위로를 주는 책. 완벽함을 추구하느라 지친 마음에 "미완성도 괜찮다"는 다정한 메시지를 전한다.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도 우리는 매일 작은 여행을 하고 있다. 그 여행이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때로는 외롭고 힘들어도, 그 모든 것이 '미완성의 아름다움'이라는걸 알려준다.


무엇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속에서 자신을 발견해나가는 저자의 용기가 감동적이다. 완성을 향한 미완성의 여정, 그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이 아닐까.

#리뷰어클럽리뷰

i*******i 2025.07.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