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이라는 금오신화 실상 내용은 모른채. 금오신화라는 소설이 있었지. 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진짜 만나게 될줄이야~ 금오신화는 조선전기에 살았던 김시습의 한문 소설집이라고 한다. 다섯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원래는 더 많은 소설이 있었다고 추정되는데 현재는 이 다섯편만 전해진다. 예로부터 잘 보존되어 왔던 것이 아니라 소문만 무성한 책이었다가 1952년 국문학자 정병욱이 금오신화 이야기중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두편을 소설 작품집에 실으면서 세상에 공개 되었다고 한다. (아래 내용 발췌) 금오신화라고 해서 그리스로마신화 처럼 우리나라에전해 내려오는 신들의 이야기인가? 했는데 여기에서 신화는 신들의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이야기라는 뜻의 新話라고 한다. 즉, 금오신화는 새롭고 신기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은 그냥 재미있고 소소한 이야기의 모음이 아니라 인물들이 시각적, 공간적 배경을 바탕으로 어떤 사건을 만들고 해결해 나가는 글을 소설이라고 한다.
다섯개의 소설 중 첫번째 만복사저포기 띄어읽기를 어디서 해야하나? 싶었는데. 만복사 라는 절에서 '저포'라는 놀이를 한 이야기~ 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만복사 저포 기 쯤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시작은 만화로~ 이야기를 시작해 나간다. 양생이라는사람이 전라도 남원 만복사에서 장가도 못간채 살았는데 낭랑한 목소리로 배꽃을 바라보며 시한구절 읊었다. 내용은 외롭다는 내용. 장가가고 싶다는 내용. ^^ 아이에게 읽어주는 내용이다 보니 약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싯구절(한시를 번역한 것이지만 일상적인 언어는 아니어서 설명이 필요했다. 초3기준)
만복사에서 등불을 켜서 달고 소원을 비는 풍습이 있던 그날.. 양생은 혼자 조용히 만복사 법당으로 들어가 불상앞에서 부처님과 저포놀이를 하자고 한다. 오죽 외로웠으면 부처님과 저포놀이를 할 생각을 했을까. 저포놀이를 해서 양생이 지면 크게 불공을 올리고 부처님이 지면 아름다운 여인과 혼인하고 싶다며
양생은 부처님이약속을 지킬것이라 믿고 불상 아래 숨게 된다. 잠시 뒤 운명처럼 나타난 아름다운 여인은 품속의 글이 적힌 종이를 가져와깊게 절을 하더니 울기 시작했다. 의 내용이 너무 궁금했던 양생은다짜고짜 글을 읽고 여인 역시 짝을 찾고 있음을 알게된다. 둘은 만복사의 허름한 판잣방에서 정다운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음식과 시를 지어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시 소설이라고 하더니. 역시 한시가 끊이지를 않았다.
비단 적삼 얇아 봄추위 스며드니 몇번이나 애끊어지고 화로는 식었던가 해 질 녘 산세는 먹으로 그린 눈썹 같고 노을은 우산을 펼쳐놓은 듯 싶구나 원앙금침 함께할 사람 없어 비녀가 빠진 채로 피리를 부네 ... 대략. 외롭다. 라는 내용은 이해한듯 했다.
그런데 내용을 읽는 중에 시간이 지나 달이 서산에 걸리고 집집마다 닭들이 울어대기 시작했다. 고요히 앉아 있던 여인이 시녀를 재촉했다. "얘야, 이제 자리를 정리해서 돌아가라.".... 라는 글을 읽고는 소름. 설마.. 여인의 정체는. 내가 상상하는 그것. 어릴적 전설의 고향에서 많이봤던 그 이야기..주인공인.. 그..것....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에는 양생만 보인다.. 이 와중에 양생은 속으로 이상한 마음이 들었지만 고개만 갸웃거릴 뿐이었다니.. 읽는 사람들이 양생에게 느끼는 안타까운 마음이 느껴졌다. 작가의 의도겠지만.
양생은 여인의 이웃과 친척들도 만나보고 시를 지어 놀다가 여인과 은그릇을 들고 보련사로 떠나게 된다. 거기에서 그 은그릇을 알아보는 대갓집 행차 대감마님과 주인. 그 은그릇은 딸아이 무덤에 같이 묻은 그릇이라며.... 이야기가 전개될 수록 확실해진 그 존재를 양생은 여전히 몰랐다. 제사를 지내는 부모와. 영문도 모르고 (양생의 눈에는 여인이 계속 보이므로) 여인과 하룻밤 보련사에서 묵게 되는 양생. 이제 여인은 양생에게 미안하다며..떠나야겠다고 말하고 이제서야 여인이 귀신임을 알게 된 양생은 여인이 불쌍하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해서 눈물을 흘리며 여인을 그리워하는 시를 짓는다.
하늘에서 여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서방님. 서방님 덕분에 저는 다른 나라에서 남자로 태어났습니다... 이제 서방님도 공덕을 쌓으셔서 우리 다시 하늘에서 만나요." 요즘의 이야기에 비하면 좀 황당하고 허무맹랑하게 들리기도 하는 이야기이지만 이 소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임을 잊지 말자 최초의 소설. 조선시대에 전해지던 이야기는 이런 내용.. 이런 줄거리. 이렇게 한시를 지어서 서로의 마음을 표현했구나 정도만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아래쪽을 보면 알다시피 교과서와 연계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다. 책을 정독해야만 알 수 있는 문제들이라 쉽진 않은데 앞쪽을 다시 읽어가며 충분히 풀수 있도록 한다.
|
|
파란자전거
<금오신화>
초등 고학년인 아이가 이번에 만난 우리고전은 최초 한문 소설집 금오신화 입니다. 조선전기인물인 김시습의 소설이예요. 중학교 때인가 교과서에서 배웠던 것 같은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파란자전거의 우리고전은 소설이 나오게 된 시대적 배경과 작가에 대한 이야기 등 소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로 시작을 해요. 어렵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고전에 좀 더 쉽게 다가가도록 해주는 장치로 꼭 읽고 시작을 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금오신화는 5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요.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최유부벽정기>, <남염부주지>, <용궁부연록> 신화라고 해서 신이 나오는 게 아니라 새롭고 신기한 이야기라는 뜻이예요. 평범하게 살던 인물들이 신비한 경험을 하며 벌어지는 일들로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지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합니다. 특히 파란자전거는 도입부를 항상 만화컷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는 정말 좋아해요.
첫번째 이야기 만복사저포기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홀로 외롭게 살던 양생에게 어느날 갑자기 예쁜 여인이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멋진 시를 읇으며 소원을 말했더니 부처님이 소원을 들어주셨나 봅니다.
하지만 이 여인은 이승 사람이 아니었어요. 이 여인은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거든요. 양생은 여인의 친지도 만나고 부모도 만나며 여인의 사정을 듣게 됩니다. 여인은 결국 양생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파란자전거의 고전 뒷편에는 우리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실제 배경이 되는 곳이 어디인지도 알려 주고 그때 우리 나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알려줍니다. 박물관에 가야 볼 수 있는 유적이나 자료등도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독후활동은 너무나 다채롭게 잘 되어 있어서 책 한권을 다 읽으면 굉장한 포만감이 들 정도예요. 내 생각을 정리해 써볼 수 있고 이야기 속 배경이 된 장소를 지도로 확인해 볼 수도 있어요. 이렇게 재밌고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책은 보기 드문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아이와 저는 파란자전거의 우리고전책을 사랑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
엘리가 초등 고학년이 되고 나서 아무래도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이
고전이다. 고전은 경험에서 보면 손이 잘 안 가지고 멀리하게 되는 책이다.
처음 고전을 어떻게 접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 어렵게 생각하는 책이다. 출판사도 중요한 거 같아 고전을 검색하던 중
파란 자전거 고전 시리즈를 알게 되어 만나게 된 #금오신화 이다.
더더군다나 금오신화는 최초의 한문소설인 만큼 한문으로 쓰여 있어
읽기엔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지금의 말투로 바뀌여져 있어서 한문을 모르고도 금오신화를 읽을 수 있다.
조선 전기 천재 문인인 김시습이 한문으로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
금오신화는 환상적이고 기이한 다섯 편의 이야기를 담은 전기 소설이다.
차례를 보면 국어시간에 금오신화 읽기와 지리 시간에 금오신화 읽기로
크게 두 분류로 나누어지는데 국어시간에 금오신화 읽기는
다섯 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만복사에서 저포 놀이 한 이야기를 다른 만복사 저포기,
이생이 담 너머를 엿본 이야기 이생규장전, 부벽정에서 취해 즐긴 이야기 취유부벽정기
남쪽 저승을 구경한 이야기 남염부 주지, 용궁 잔치에 초대받은 이야기 용궁부연록 등이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너무 재미있어서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을 정도다.
예쁘고 톡톡 튀는 그림들과 함께여서 아이들이 읽기에 전혀 부담이
없을 정도로 술술 잘 읽히는 전기 소설책이다.
전기 소설책이란 현실적으로 믿기 어려운 이상하고 신기한 사건,
인간 세상을 벗어난 다른 세상에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경험,
특이한 능력을 발휘하는 인간이나 자연물의 이야기가 주요 내용을 이룬다.
금오신화 책을 읽다 보면 옛이야기를 읽듯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책을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독후 활동을 한다면 문해력을 키우고
덩달아 생각의 넓이가 넓어진다. 수록되어 있는 독후 활동지로 독후 활동을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파란 자전거에서 나오는 다른
고전들도 하나하나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이제 우리 엘리 고전책을
어떻게 읽혀야 하는 고민을 한시름은 덜은 거 같다.
나하고 똑같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다른세상에서만난기이하고아름다운이야기
=============================================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
초등 고학년이 되니 우리나라 고전을 읽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떤 고전부터 시작을 할 지 그 또한 고민의 연속... 사실 고전 자체가 쉬운 서적들은 아니라서 아이들이 어려워해서 더욱 고민이 깊어졌다.
그러다 이번에 만난 <금오신화>는 어려울 수 있는 우리의 고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고 문해력과 생각을 넓혀줄 수 있도록 독후활동지까지 수록되어있어 도전해볼만하다. <금오신화>는 한문으로 쓰여져 아이들이 읽기엔 조금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작가는 아이들이 잘 읽을 수 있도록 지금의 말투로 바꾸는 등 많은 신경을 썼다.
먼저 책을 펼치면 <금오신화>를 지은 '김시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이가 읽으면서 우리도 잘 알지 못했던 <금오신화>에 대해 함께 읽어나가니 좋은 공부가 되었다. 특히 <금오신화> 책은 사진,그림 등을 통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국어 시간에 금오신화 읽기'는 <금오신화>의 국어 교과시간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지리 시간에 금오신화 읽기'는 지리 교과시간에 <금오신화> 와 관련한 유적지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가 <금오신화>를 읽으면서 사실 어렵다고 했다. 아마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조금 낯선 세계의 이야기들이라 그런 것 같다. 하지만 그림이 재미있어서 천천히 읽어나갔다고 소감을 밝혔는데 여러 번 읽어보면 더 좋은 고전이 아닐까 한다.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요즘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해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지가 수록되어 있어 아이는 물론이고 함께 읽고 학부모들도 집중해서 아이들과 독후활동지를 해결할 수 있다.
파란자전거의 다양한 고전을 이번 <금오신화>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다른 고전들도 이번 기회에 꼭 읽게 하고 싶다.
서양 고전은 물론이고 우리의 고전도 즐겁게 읽고 생각하며 아이들의 생각의 깊이를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고전책을 찾는다면 <금오신화>로 시작하는 건 어떨까?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금오신화는 이름만 보면 신들이 등장하는 이야기 같지만 여기서 금오는 경주 남산의 봉우리 이름이고요. 신화는 새롭고 신기한 이야기 라는 뜻이라고 해요. 즉 금오신화는 금오라는 봉우리에서 작가인 김시습이 금오산실이라는 암자를 짓고 살면서 그 곳에서 쓴 신기한 이야기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해요.
파란자전거 우리고전 시리즈 중 하나인 금오신화는 초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 속 주요 장면을 그림으로 보여주고요. 어려운 어휘, 잘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들은 별도로 뜻을 제공하고 있어서 오래전에 쓰인 소설이지만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요.
금오신화 책 안에는 국어와 지리 교과와 연계해서 금오신화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요. 국어와 연계해서는 금오 신화가 어떤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지, 각각의 이야기속 배경이라든지 등장인물의 행동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요. 작가인 김시습이라는 인물에 대한 설명도 들어 볼 수 있답니다. 금오신화가 쓰이긴 전 중국에서 전등신화라는게 유행을 했는데요. 전등신화의 영향을 받아 쓰인게 아닐까 하면서 전등신화와 금오신화를 함께 비교하면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한시가 많이 등장하는데 왜 한시가 등장하는지 한시가 쓰인 의미도 알려주고 있어서 금오신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네요.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인 금오신화는 조선시대에 완전히 사라졌는데요. 일본에서 목판이 발견되고 그걸 다시 한국으로 가져와서 책으로 발행하면서 다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해요.
금오신화 책 안에는 5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만복사저포기]는 양생이라는 남자가 결혼하고 싶어 부처님에게 소원을 빌게 되는데요. 진짜 소원을 들어준것인지 우연인건지 소원을 빌고 바로 한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돼요. 하지만 그 여자는 죽은 혼이었죠. 양생과 죽은 여자의 사랑이 속에는 서로가 가지고 있는 안타까운 사정이 있답니다.
[이생규장전]은 가난한 집 남자인 이생과 부잣집 아가씨인 최랑의 사랑이야기에요. 부모님 몰래 사랑을 키워오다 부모님에게 들켜 이생인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게 돼요. 최랑이 기운이 없고 말라가자 부모가 나서서 둘을 이어준답니다. 하지만 곧 전쟁이 벌어지고.. 두 사람 앞에는 이별이 찾아와요.
[취유부벽정기]는 부벽정이라는 곳에서 놀던 홍생이 한 여인을 만나 서로 시를 주고 받으며 놀게 되는데요. 그 여인에게는 놀라운 이야기가 있답니다.
[남염부주지]는 남쪽에 있는 염부주라는 뜻으로 저승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박생이라는 사람이 꿈을 통해 염부주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염라왕을 만나 겪은 이야기랍니다.
[용궁부연록]은 제목 그대로 용궁이 등장하는데요. 글솜씨가 뛰어난 한생이 꿈속에서 용궁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글솜씨를 발휘해서 멋진 글을 써주고 대접을 받는다는 내용이에요.
죽은 사람도 등장하고 용궁이라 저승도 등장하는 판타지 소설인데요.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떤 판타지를 만들어 내고 어떤 모습으로 생활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신기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랍니다.
금오신화 앞에는 국어와 관련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는 반면 뒤에는 지리와 관련해서 금오신화를 설명해 주는 부분이 있어요. 금오라는 곳이 어디인지,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장소라든지 사건이 어디서 있었던 건지 설명해 주고요. 장소와 관련 있는 다양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답니다.
책 뒤에는 금오신화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독후활동지가 있어요. 내용을 요약해 보기도 하고,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직접 쓰기도 하면서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집에서는 단순히 책만 읽고 끝인데 이렇게 독우활동지가 들어 있어서 다양한 유형의 독후활동을 하고 문해력을 기를 수 있어서 좋네요. [본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다른세상에서 만난 기이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금오신화
강민경 글 신성희 그림 파란자전거
금오신화 !! ㅎㅎ 학교다닐때 시험볼때 자주 들어봤던 단어 ^^ 솔직히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이번 기회에 아이와 제대로 함께 알수 있는 시간이 된것 같아서 감사하고 좋았다. 2023년 새로운 금오신화를 꿈꾸며 글쓴이의 말 처럼.... 요즘 우리는 상상력을 통해 그저 생각만으로 그치던것을 메타버스를 경험하면서 정말 생각도 못한 일들을 많이 경험할수 있게 되었따. 이런것이 지금만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에도 있었다는 것이다. 삶의 고단함을 잊거나 행복한 자유를 꿈꾸며 억울함고 답답함을 해결하고 잊기 위해서 이 금오신화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던 시대가 있었단다.... 김시습이 지은 이 금오신화는 한국 최초의 한문소설로 많은 사람들에 의해 읽혀지지는 못했다 그 이유는 한문으로 적혀있어요 ㅎㅎ그래서 요즘은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나온다고.... 다섯 작품이 소개되는데 다른 세상사람과의 사랑이야기와 용왕의 초대를 받고 용궁에 다녀온 이야기 남염부주에 가서 염라왕을 만난 이야기로 소개된다. 금오신화는 그리스 로마신화처럼 신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라는 뜻의 신화이다.
차례를 보면 일단 금오신화에 대한 설명이 있고 금오신화에 실린 5가지의 이야기들이 순서대로 소개된다. 금오신화가 어떤 책인지 왜 소설이라고 하는지 그리고 김시습에 대한 이야기 등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다. 금오신화는 국어시간과 지리시간에도 도움이 될 이야기들도 있다. 독후활동지도 수록되어 알차게 구성된것 같다.
금오신화는 어떤 책인지 소개가되어 있고 김시습은 어떤 사람인지에대해서도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실려있다. 김시습은 조선 전기의 학자이자 문인으로 5살때 부터 한시를 지을 정도로 총명하여 세종으로 부터 직접 선물도 받아 그 영특함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김시습의 삶은 순탄치가 않았다. 15살이 되었을때 어머니를 여의고 외가에 맡겨졌지만 오숙모마저 세상을 뜨고 아버지도 중병을 앓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계유정난으로 수양대군으로부터 목숨을 잃은 성삼문과 박팽년등 여섯 충신이 숨지자 이들의 시신을 수습하기도 했고 그후 전국을 떠돌며 방랑생활을 했어요. 경주의 금오산에 위치한 용장사에 금오산실을 짓고 머무르면서 금오신화를 비롯한 많은 시를 남겼다고 해요.
만복사에서 저포놀이한 이야기로 만복사저포기는 양생이 여인의 영혼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으로 어려서 부모를 잃고 만복사 절 방에서 홀로 살고 있던 양생이 부처님과 윷놀이 비슷한 저포놀이를 해서 이기고 자신도 좋은 사람과 결혼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어요. 양생은 처녀귀신과 만나 사랑에 빠지고 혼인을 하게 되죠. 잠깐 신혼 생활을 즐기지만 여인은 결국 다른 곳에서 남자로 환생하게 되고 양생은 여인을 그리워하다 다시 산으로 들어가 세상과 소식을 끊게 된다는 내용이에요. 이렇게 시작은 이해하기 쉽게 만화형식으로 설명이 됩니다.
어려운 단어에 대한 설명이 바로 아래 있어서 좋아요. 다른 책들은 뒷쪽에 있는 책도 있는데 말이죠 ^^ 이야기는 쉽고 재미 있게 소개되어 있어서 아이랑 함께 읽는데 무리 없었어요^^ 귀신을 사랑하다니.... 이해가 안된다고 하는데 ㅎㅎ 어디까지나 이야기 이잖아요.^^
금오신화를 읽고 생각을 넓힐시간이네요^^ 교과 연계단원도 소개되니 좋아요 ㅎㅎ 국어와 사회과목이 연계되네요.
어렵고 딱딱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우리 고전을 읽고 넗게 생각하고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 될것 같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
|
아이가 고학년에 올라가면서 과목별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은데요
그 중 특히 고민되는 것이 국어인 것 같아요
국어는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뉘어 독해하는 법도 배워야 하지만
특히 문학은 영역이 광범위해서 언제쯤 고전과 현대 문학을 시작해야 하나
시기도 가늠하고 있었거든요
금오신화
특히 고전문학같은 경우 지문 자체도 어렵고
관련된 시대적 배경 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이 많았어요
그 중 김시습의 금오신화를 아이들이 보기 쉽게
출간된 책이 있어서 만나보았네요
금오신화가 무엇인지 낯설기만 한 아이들을 위해
금오신화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앞부분에 나와있는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인 금오신화는
신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라고 하여
금오신화라는 이름이 붙여졌어요
총 다섯 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 금오신화를 읽기 전에
금오신화에 대해서 그리고 생육신 중 한 명이었던 작가 김시습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해주니 아이가 작품에 대해 좀더 많은 지식을 갖고 읽게 되어 참 좋네요
이름이 금오신화지만 평범한 인물들이 겪은 신기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에
금오신화 내용 자체는 아이가 좋아하던 전래동화와 크게 다르지 않답니다
다만 작가가 양반인 까닭에 작품 속에 한시도 등장하고
작품을 꾸려나가는 표현 기법이 다양해서 좀더 풍성한 느낌을 주지요
가장 먼저 등장한 이야기는 만복사 저포기예요
양생이 만복사에서 저포 놀이를 하며 생긴 일을 그리고 있는데요
양생의 파란만장한 사랑이야기는 슬쩍 읽기 시작하면
도무지 손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가파르게 진행되어
우리 딸도 살짝 폈다가 순식간에 읽어버렸어요 ㅋ
남녀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만복사 저포기와 이생 규장전도 재미나지만
선녀를 만난 취유 부벽정기,
남쪽 저승을 구경한 남여부 주지,
용궁에 초대된 이야기를 그린 용궁 부연록
모두 소재도 독특하고 이야기도 재미있어
그야말로 술술 읽을 수 있어요
마지막에는 이야기 속 배경이 되는 실제 장소에 대한 정보도 담겨있고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좀더 심도있는 학습이 가능한
독후활동지도 담겨있어
정말 알차게 금오신화를 공부할 수 있답니다
아이랑 주말을 이용해 매주 한 편씩
꼼꼼하게 읽고 공부하기로 약속
고민하던 고전 문학의 첫 발짝을 이렇게 떼니
참 좋네요 ㅋ
|
|
고전이 재미없는지 읽지 않는 아이네요 금오신화에는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파란자전거의 금호신화는 뒤에 파란자전거 금호신화에는 만포사저포기 와~ 그림부터 너무 이쁘고 자꾸 눈길이 가네요 읽으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 양생은 여인과 판잣방에서 정다운 시간을 보내요 와~ 지리시간에 금호신화 읽기 뒷 부분에 보시면 지리 시간에 금오신화 읽기가 금오신화를 읽고 생각을 넓혀요 금오신화를 읽고 생각을 넓혀요는 금호신화를 고전을 어려워하는 아이도 저두 어려운 고전~
|
|
고전은 한자어가 많아 어휘가 어렵고 당시 시대적 배경을 알아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고전 읽기를 계속 미뤄왔었는데, 이런 고민 없이 고전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맞춰 컬러풀한 그림과 만화 형식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옛이야기를 읽듯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으며 관련 자료와 독후 활동지가 포함되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파란자전거의 '금오신화'를 소개해 드릴게요.
조선시대 문인인 김시습이 한문으로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 금오신화에는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 남염부주지, 용궁부연록' 다섯 편의 신비로운 이야기와 함께 금오신화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 김시습, 등장인물에 관한 지식을 알 수 있는 국어 시간에 금오신화 읽기와 소설의 배경을 알 수 있는 지리 시간에 금오신화 읽기, 독후 활동지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금오신화의 新話는 '새로운 이야기'라는 뜻으로 평범하게 살던 인물이 신비한 경험을 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전기소설로 주인공들은 평범하지만 세상과 화합하지 못하거나 역경에 힘들어하는데 이는 당시 방랑하는 삶을 살던 김시습이 불안한 세상에서 힘들어하는 안타까운 백성과 자신의 모습을 글로 표현했다고 해요.
'이생규장전'에서 주인공 이생과 최랑의 초반 만남 파트를 읽을 땐 춘향전의 이몽룡과 춘향이가 생각나는데 최랑의 신분이 다르고 문답시가 많다며 재밌게 읽었어요. 부인과 가족을 잃은 이생과 혼이 되어 그 앞에 나타난 최랑 모두가 불쌍하고 그 계기가 된 홍건적의 침략도 궁금해서 같이 찾아보았어요.
국어시간에 금오신화 읽기와 지리 시간에 금오신화 읽기로 다섯 편의 금오신화를 다방면에서 풍부하게 이해하고, '금오신화를 읽고 생각을 넓혀요' 코너를 통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고전을 어려워하는 부모님도 정답과 도움글을 참고해 아이의 생각주머니를 키우며 대화를 이끌어 줄 수 있는 알찬 구성이 맘에 듭니다. 고전이 어렵다고 미루지 말고 아이와 읽으며 이야기 나눠보세요! 강추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금오신화 #파란자전거 #김시습 원작 #최초 한문 소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