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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 새날이 열렸습니다~ 한해 계획 잘 새우셨나요~^^ 2022년이 끝나기 무섭게 새로운 좋은 일들이 일어나라고 활기차게 설레이며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 2주전 끌리는 표지에 끌리는 제목이 제 눈으로 아름답게 들어온 그림책이 있었는데요~ 벌써 표지의 색감부터가 강렬하게 눈길을 끄는것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신비롭게 선명한 채색과 섬위에 오로라 빛을 보고있듯이 초록빛 속의 또다른 초록의 환한빛을 보고있네요~ 무슨 생각을 하며 정상에서 느끼는 상쾌한을 혼자 느끼는 것일까요~ ? 여러분 인생 가장 최고의 순간은 언제인가요~~ 아이들의 세상에 펼쳐진 모든 여행의 지침서가 되길 바라며 쓰신 작가님은 두아이를 만난 순간이었다고 합니닷~♡ 우리도 그러지 않을까요 ~^^ 잠시 성인이된 두아이를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려봅니다~ 아이가 땅에게 물었어요. 그러자 땅이 대답했어요. "난 항상 듣고 있단다" ? 누군가 궁금한 것을 알려주고 설명해 줄 수 있다면 어떨까요? 행복을 찾고 싶은 소년 행복을 찾아 떠나는 소년의 그윽하고 진지한 표정이 더욱 궁금해지게 합니다~ 정말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찾고 싶은 행복이 무엇인지~ 우리는 늘 행복을 꿈꾸고 행복해지려고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함께나누며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요~?? 바다. 폭포. 숲. 사막. 산. 세상 꼭대기를 마주한 소년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만났을까요~ 그래도 걷고 걷고 또 걷습니다~ 끝없는 인생의 파노라마를 이어가듯 찾지 못한 행복을 향해 하염없이 걷는 아이가 우리와 같은 삶을 거처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점점더 궁금해지네요~^^ 멀리와서 많은 것을 본 아이는 "이렇게 멀리 와서 많은 것을 보았어요. 하지만 행복은 아직 못 봤어요. " 라며 어두운 표정으로 털썩 주저앉아있습니다~ 참 바쁘게 정신없이 살아온 우리의 시간에 지쳐 잠시 쉬고 싶은 마음과 같다는 생각에 고뇌와 힘든 시간을 돌아보게 합니다~^^ 지나보면 다 웃음이되고 추억이되고 감동이 되고 에너지가 되는 우리의 찬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것을 증명하듯 지친목소리로 소리치는 아이에게 땅이 말합니다~ "왔던 길을 다시 거슬러 가보렴 그리고 잠시 가만히 머물러 보렴" 다시 바다. 폭포. 숲. 사막.산. 세상꼭대기를 거슬러 머물다 갑니다~ 느끼셨나요~ 땅이 주는 이경이로운 순간들과 그 모습을 그림으로만 아름답게 표현해 놓은 숨이 멎을듯한 시간의 행복감을요~♡ 같은 마음으로 아이가 진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표정은 그 무엇보다 깊이 있는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알게 됩니다~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요~ 아이들이 보는 세상 우리들이 보는 세상 함께 만나 만들어가는 세상 바로 행복이라는 것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 보는 그대로 알게해주는 그림책입니다~?? 땅이 주는 지혜로운 경험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느끼고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는 지침서가 맞습니다~♡ 아주 행복하게 행복을 찾게 해주는 행복한 그림책을 받아 더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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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고 싶은 아이가 땅에게 묻는다. "행복을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땅은 아이에게 바다에 가 보라고 높이 솟아오르는 파도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전한다. 아이는 바다에 가서 물과 조개껍질은 보았지만 행복은 못 봤다고 땅에게 답한다. 계속해서 땅은 아이에게 물줄기가 흘러넘치는 폭포를 일러준다. 아이는 폭포를 찾아가 물보라와 이끼는 보았지만 행복은 못 봤다고 땅에게 다시 답한다. 이렇게 땅은 아이에게 숲, 사막, 산, 세상 꼭대기로 안내하지만 아이는 계속해서 행복은 못 봤다고 투덜거린다. 이제는 아무 말 없는 땅에게 아이는 자신의 고생했던 여정을 떠올리며 소리친다.
웅대한 자연을 담은 사진으로 유명한 미국의 사진작가인 크리스 버카드가 지었고, 디즈니와 워너브라더스에서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데이비드 매클렐런이 그림을 그렸다. 미국 독립출판사 선정 최우수 어린이 도서상도 수상을 했다. 세상 꼭대기에 서 있는 작은 아이가 바라본 장엄한 풍경을 보여주는 그림책 표지는 자연이 주는 신비감마저 느끼게 한다. 여러 번 곱씹어 글을 읽자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그림은 더 말할 것도 없다.
행복을 찾아 나서는 아이는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자신의 시야에 들어오는 것만 바라보는 보통 우리들의 모습이다. 멀리멀리 나가 세상 꼭대기까지 오르지만 아이는 행복을 찾지 못한다. 많은 일들을 하며 먼 길을 왔지만 지치고 공허한 그 느낌이다. 다시 거슬러 가 보라고 그리고 잠시 가만히 머물러 보라고 하는 땅의 말이 가슴 깊이 와닿는다. 새해에는 가만히 잠시 머물러 보는 힘을 키워봐야겠다고 한 해 동안 지친 내 몸과 마음을 다독여본다.
아이와 여러 번 같이 읽었다. 여덟 살 아이 표현으로는 "100퍼센트 좋은 책"이라고 "그림이 너무 멋지다"라고 감탄을 자아냈다. 아이들과 함께 읽는 독자들에게는 아이가 처음 여정을 나서며 보는 것들과 거슬러 다시 돌아가며 보는 것들을 표현한 그림의 차이를 찾아보는 재미를 권하고 싶다. 한 해 동안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린 이들에게 위로의 그림책으로 권하고 싶다. 행복을 찾고 싶은 모든 분들께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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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해 묻는 아이에게 땅이 이야기 합니다.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알려주겠다고... 땅은 아이에게 바다, 폭포, 숲, 사막, 산, 세상꼭대기로 가보라고 합니다. 행복을 발견하고 싶은 아이는 땅이 이야기한 그곳들을 모두 찾아가 봅니다. 그리고 멀리 멀리 걷고 또 걷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행복을 보지 못하고 돌아오게 됩니다. 행복을 간절하게 바라는 아이는 땅에게 묻습니다. "제 말 듣고 있나요?"
아이의 간절함이 들어 있었기 때문인지 땅이 아이에게 다시 묻습니다. "아이야, 정말 제대로 보았니?" "왔던 길을 다시 거슬러 가 보렴. 그리고 잠시 가만히 머물러 보렴."
행복을 발견하고 싶은 아이는 땅이 일러준 대로 바다에서, 폭포에서, 숲과 사막에서 이번에는 머무기를 합니다. 가만히 머무르기....머무르기를 한 이후, 아이는 처음으로 진실을 봅니다. 아이가 마주한 진실은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을 보며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가 떠올랐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자세히 보고, 오래 볼수록 사랑스럽다는 풀꽃처럼, 행복도 자세히 보고, 오래볼수록 더 잘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행복은 나의 곁에 있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진리를 담고 있는 <땅이 아이에게>라는 책을 보면서 나의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자연의 소중함을 알면서도, 자연과 가까이 하는 삶을 누리게 하는 대신, 학원과 학업을 강조하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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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니 사람을 볼 때 첫인상이 중요하듯 책 표지 역시 중요하다. 멋진 오로라가 보이는 높은 곳에 서 있는 아이의 모습이 보인다. 어디서 이런 신비로운 빛을 볼 수 있을까? 이 신비로운 오로라에 먼저 마음이 움직였고 <땅이 아이에게>라는 제목으로 보아 자연이 인간에게 뭔가를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짐작해 무엇일지 궁금한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펼쳐보니 모든 장이 사진 같으면서도 그림 같은 책이었다. 여기 이 장면 아이는 “제 말 들리나요? 행복은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묻는다. 땅이 답한다. “행복을 찾아가는 건 어려운 일이란다. 하지만 길을 알려 줄 수 있지. 정말 행복을 찾아 떠날 거니?” 아이는 “물론이에요.” 자신 있게 답하고 그 길로 행복을 찾아 길을 나선다. 그러자 땅이 아이를 안내한다. 아이는 바다, 폭포, 숲, 사막, 산, 세상 꼭대기에 이르렀지만, 눈에 보이는 것에서 행복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제 말 듣고 있나요?” 아이가 소리친다. 안 되겠는지 땅은 힌트를 하나 던져준다. “아이야, 정말 제대로 보았니?” 아이는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 본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본다. 처음에 질문 가득한 두 눈과 달리 이제 아이의 두 눈은 뭔가를 깨달은 듯, 원하는 바를 이룬 듯 반짝인다. 정말 안광이 보인다.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한 탐험가의 눈이다. 아이는 따스한 노란 햇살을 맞으며 나무 아래서 두 무릎을 세우고 앉아 저 멀리를 바라본다. 처음에 이렇게 멀리 와서 많은 것을 보았지만 행복은 보지 못했다고 투덜거릴 때의 모습과 사뭇 다르다. 그때는 자신의 시야에 들어오는 그저 내 앞만 보고 있었다면 지금은 저 너머를 바라보고 있다. 이제 이 아이는 혜안을 가졌다. 아이의 긴 여정도 끝났다. 어쩜 지금부터가 이 아이의 시작일지도 모르겠다. 이제 아이는 행복을 찾았으니. 이 책을 읽고 나니 ‘행복’이란 뭘까? 이 책을 읽고 나니 삶 속 소소한 것들 모두가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걸 한 번 더 깨닫는다. 나도 아직 내 안의 행복을 발견하지 못해 이 아이처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중 아닐까? 사실 행복은 그렇게 쉽게 정의할 수 없는 것 같다. 여전히 찾고 있고 순간순간 이게 행복인가 싶은 것을 맛보며 살아가는 것 같다. 그래도 내가 행복이라 여기면 그게 행복이지. 내가 행복이라 느낄 수 있는 것을 찾고 발견하며 살아야겠다. 그 순간을 만끽하며. 행복하게.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단 #땅이아이에게 #북극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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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계획하지 않았더라도 뜻밖에 가고 걸었던 길이 멋진 여행이 이었음을 여정이 끝나고 알게 된 경험이 있다. 이 책을 펼치고 행복을 찾아 가려는 아이를 눈으로 따라가면서 나의 여행여정들이 문득 생각이 났다. 목적없이 산책했던 길에서 이름모를 들꽃과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행복을 느꼈던 날, 아마 모두 그런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몇년전 더운 여름날, 가족들과 여행을 하다 산에 오르는 여행일정이 있었다. 3살 아이가 오를수가 없어 내가 업고 올라갈 수밖에 없었는데 너무 덥고 힘들었지만 결국 산정상에 오르고 그곳에서 느낀 시원한 바람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힘든 여정일 수록 잊혀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책 을 보며 자꾸 여행이 생각나는 이유 중 하나는 책 표지부터 아름다운 오로라로 뒤덮여있는 산이 너무나 멋졌다. 책을 한장 한장 펼치며 자연의 위대함을 생각하게 하는 그림들이 나의 시선을 빼앗았다. '땅이 아이에게' 에서 아이는 행복을 찾아 떠난다. 땅은 행복은 찾아가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길을 알려줄수 있다고 한다.
"정말 행복을 찾아 떠날 거니?"
행복을 찾겠다고 하는 아이를 땅은 그렇게 반기지 않는것 같기도 하다. 그 여정을 땅이 짐작이라도 한 듯 아이는 바다,폭포, 숲, 사막, 산을 힘들게 올랐지만 결국 행복을 찾지 못한다.
"왔던 길을 다시 거슬러 가 보렴. 그리고 잠시 가만히 머물러 보렴."
아이는 가서 다시 본다. 그렇게 한동안 글은 없다. 아름다운 자연만이 보여질 뿐이다. 그렇게 책이 끝나도 여운이 있었을 테지만 어린아이 독자들을 배려한듯 행복을 말하며 이야기가 마무리 지어진다.
아이가 처음에 자연을 돌아봤을때 그렇게 멋진 것을 보고도 아무런 느낌이 없던 것처럼 우리도 그렇다. 그렇게 여러 어려움을 겪고 다시 가서 본다면 우리는 그제서야 안다. 행복과 감사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음을.. 보이지 않는 우리의 삶 안내자는 그 진실을 깨달을 때까지 우리의 말을 항상 듣고 있고 가만히 지켜볼 뿐이다. 6살된 나의 아이는 책을 함께 다 보고 나서도 '행복이 어디있냐고' 한다. 결국 사람이 경험하고 살아야지 알수있는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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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그림의 표지를 가진 <땅이 아이에게>입니다. 그림책 장면 중 이 장면이 가장 압도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그 장면이 딱 표지 그림이었어요..^^
그림책은 한 아이의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아이가 땅에게 물었어요.
"행복을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땅은 바로 답을 해주지 않아요.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알려줄 뿐이죠.
아이는 땅의 말대로 바다로, 폭포로, 숲으로, 사막으로... 열심히 돌아다니지만 행복을 찾지 못해요. 원망하는 소리를 내자 땅이 말하죠.
"아이야, 정말 제대로 보았니?"
그리곤... 지나왔던 곳을 다시 돌아가서 살펴보기 시작하죠.
구름이 가득한 저 장면을 보니..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 순간이 떠올랐답니다.
미국에 어학연수를 갔을 때, 어학원을 다니는 것 외엔 딱히 할 일이 없어서 공원에 앉아서 여유 부리던 날이 많았거든요. 그때 본 미국의 하늘 속 구름은 정말 어렸을 때 배운 '뭉게구름' 그 자체였어요. '아 미국은 역시 구름마저 너무 이쁘네', 하고 하늘 사진을 참 많이 찍어왔는데요..
한국에 돌아오니... 미국 구름과 똑같은 구름이 한국에도 떠있더라고요.
고등학생 때까진 대학을 간다는 목표로, 대학생이 되자 취업을 한다는 핑계로, 하늘에 구름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보지도 않았던 삶을 살았던 거죠.
구름 모양이 어떤지도 모르는 삶은 의미 없다!!라는 마음으로 그때부터 삶의 방향이 바뀌었어요. 남들이 다 한다는 길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마음의 여유를 많이 가지려 하고 있답니다. 아이에게도 삶에서 중요한 건 남들이 다 가는 길을 바쁘게 가는 것이 아닌, 구름 모양이 어떤지, 바람이 어떤 온도로 어떤 소리를 내는지, 아는 것이라고 꼭.. 알려주고 싶네요=)
*북극곰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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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땅에게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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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알고 나한테 딱 맞는 책이 왔다.
행복을 찾는 아이에게 땅은 바다로, 폭포로, 숲으로 안내한다.
"아이야, 정말 제대로 보았니?"
이 말은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좋은 경관이라 해도 빨리 지나치면 보지 못하는법.
내가 느끼는 이 행복감처럼 말도 안되는
행복은 이처럼 너무나 우리에게 가까이 있다.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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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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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그림책: 삶의 가치와 행복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그림책☆ 오로라가 아름답게 펼쳐진 하늘과 닿을 듯 서 있는 아이의 뒷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표지를 가진 그림책 이었어요. 한장.한장. 그림과 글에 담긴 의미가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 아끼고 또 아끼고 조심스레 한장씩 넘기며 감상했답니다.:) ♡ "행복을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우리는 행복을 찾아, 앞으로 옆으로 끝없이 달려갑니다. 우리는 행복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 모든 것을 뒤에 남기고 .... 아이는 .... 걷고 걷고 또 걸었어요. 행복을 찾아 떠나는 아이에게, 땅은 급하지도 재촉하지도 않은 채 묵묵히 곁을 지켜 줍니다. 마치 제가 어린아이가 된 마냥, 땅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이었어요. 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땅은 부모님을 문뜩 떠 올리게 하고, 지나온 추억속 행복들이 나풀나풀 생각나게 하는 그림책 이었어요! 난, 누군가를 위해 어떤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을까요? '삶의 가치'란 아직, 저에게도 어려운 숙제랍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소중히 하라고, 또 나만큼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삶을 살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어요. '행복'과 '가치있는 삶'은 그리 멀리 있는게 아니니까요. :) * 글/ 사진 작가이자 서퍼 "크리스 버카드" * 그림/ 디즈니와 워너브라더스 아티스트 "데이비드 매크렐런" * 옮김/ 이지영 ☆ 도서출판 북극곰 에서 책을 지원받아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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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나요?" 행복을 찾고 싶은 아이가 땅에게 묻습니다. "행복을 찾아가는 건 어려운 일이란다. 하지만 길을 알려 줄 수 있지." 땅이 말했습니다. 행복을 찾고 싶은 아이에게 땅은 바다, 폭포, 숲, 사막, 산, 세상 꼭대기로 가보라고 알려줍니다. 아이는 땅이 알려준 곳으로 가보지만 행복을 찾지 못하지요. 걷고 또 걷고.. 무수히 많은 길을 걸었지만 그 어디에도 행복은 없어보입니다. 투덜대는 아이에게 땅은 묻습니다. "아이야, 정말 제대로 보았니?" "왔던 길을 다시 거슬러 가 보렴. 그리고 잠시 가만히 머물러 보렴." 아이는 행복을 찾았을까요? (책으로 만나보세요^^) 참 열심히 걸어봅니다. 때론 달려도 보고 때론 걸어도 보고 때론 놓쳐버린 게 있나 뒤돌아보기도 하고 때론 넘어지기도 하고 하지만 스쳐지나가는 많은 것들이 행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이 뺨을 스치는 바람이, 공기의 속삭임이 옆자리 친구의 손길이 앞 서 걷는 이의 부름이 뒤따라오는 든든함이 그저 스쳐가는 순간인 것만 같습니다.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참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숨을 쉬고 있는지조차 모르게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나만 넘어지는 것 같고 나만 멈춰있는 것 같고 나만 모르는 것 같고 나만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고..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떠오르는 태양도 바람도 손길도 사랑도 때론 쓰러짐도 좌절도 포기도 상처도 인내도 아픔도 모두 내게 필요하기에 이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지금 살아 가고 있음이 지금 숨을 쉬고 있음이 지금 달려 가고 있음이 지금 쉬어 가고 있음이 모두 은혜입니다. 책 속 아이의 시선에서 함께 가슴 뭉클한 장면장면 속에 머물러 봅니다. 그리고 삶의 순간 모르고 지나가는 것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아봅니다. 땅이 아이에게 전하고 싶었던 그 말을 어렴풋이 알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