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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의 우리 2권'은 1권에 비하면 조금 더 어두운 내용 비중이 있는 편입니다. 약간 충격적인 씬들도 가미되어 있지요. 마냥 밝은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을 염두하고 읽어나간다면, 충분히 흠뻑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웹툰으로 볼 당시부터 느꼈지만, 작가님이 표현하시는 섬세한 '숲'이나 '나무'를 비롯한 배경 작화가 참 아름답습니다. 이번 2권에서는 제가 기대한 장면들이 있었는데, 그것들이 모두 단행본 내에서도 멋지게 나와있어서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깨알같은 재미 요소도 많고, 아기자기한 부분도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추가로, 제 18 화 '전국이 들썩인다' 는 웹툰 페이지에서는 B.G.M 이 따로 있는데 스펙타클하니 정말 좋아요. 네이버 스토어로 넘어갈 경우, 음원 제공이 더 이상 안 되므로 현재 들으실 수 있을 때 꼭 같이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연재 당시 댓글들도 함께 볼 수 없다는 게 현재 스토어의 취약점이라 생각됩니다. 언젠가 개선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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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즐거운 시간이고 기다렸네요. 퇴근하고 받아 본 선물 같은 순간입니다. 평생 처음 단행본 이란걸 구매했네요. 웹툰으로 볼때랑은 또다른 매력이 있군요. 좀더 크게 집중이 되는거같아요. 읽고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지고 감정이 요동치는걸 느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런 감정이 참 낯선네요 앞으로 나올 에피소드들 역시 구매하고 싶어요. 더 긴 내용이 담기길 바랍니다. 소중한 추억, 시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