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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의 도덕적 토대
생각을 했습니다. 부제가 있기는 했지만, 도덕이라는 점에서도 전통적인 윤리의식을 강조하고, 교과서적으로 신뢰가 중요하고 신뢰가 있어야 사회가 발전한다는 식의 전형적인 내용들을 강조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선입견은 아주 약간만 맞았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말하는 일반적인 신뢰와는 약간 다른 관점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또한 그 이야기하는 방식또한 감정적이라거나 전형적인 내용들을 강조한다기 보다는 좀 더 학술적인 기반에서 차근차근 신뢰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나갑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치 논문을 읽는 것 처럼 대단히 딱딱하지 않습니다. 약간 건조하기는 하지만,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신뢰는 낯선 사람을 믿는 신뢰를 말합니다. 즉, 신뢰하는 대상을 주변 가족이나 친구와 같은 친분있는 대상이 아니라 낯선 사람으로 범위를 설정하고 이야기 합니다. 즉, 사람들이 낯선 사람들을 왜 믿는지, 또한 그런 믿음이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때 저자는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믿음을 전략적 신뢰라고 부르고, 낯선 사람들에 대한 믿을을 일반적 신뢰라고 부릅니다.
다양한 설문조사와 이를 분석하는 방법을 통해 신뢰라는 대상을 차근차근, 하나하나 자세하게 분석해 나갑니다.
민주주의 국가 수십개를 분석한 자료들을 분석하고 알려주는 내용을 통해 민주화와 신뢰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에 이르기 까지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지 못했던 부분에 이르기까지 신뢰에 대한 연구과 그 분석 결과를 보면서, 저자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당연히 소박합니다. 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선행 보다는 일반적 신뢰를 넓히는 것을 통해 이 사회를 좀 더 따뜻하고 편한 사회로 이끌 수 있다는 이야기를 통해 불신의 벽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우리 사회에 대한 안타까움을 좀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기서 말하는 신뢰를 우리 나라에서도 좀 더 넓힐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건강한 사회일수록 일반적 신뢰가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도 좀 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수 있는 신뢰의 힘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이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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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깨지지 않는 영속적 가치인 신뢰에 대한 명쾌한 통찰과 분석 신뢰가 사회의 문제 해결의 만병통치ㅏ약은 아니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결과를 초래하는데 그것은 바로 낯선 타인들과도 연결시켜주는 협조와 타협의 윤활유 역할이다 신뢰는 단지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게 아닌 하나의 가치이며 신뢰의 결과가 시민참여의 결과보다 훨씬 심오하다고 가정한 점 신뢰의 도덕적 토대란 기존에 알고 있는 사람들이나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제외한 낯선 타인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그러므로 이해관계와 배경이 비슷한 단체 구성원들을 다른 사람들보다 더 믿을 만하다고 생각할 이유는 거의 없는 것이다 그동안 신뢰를 가장 가까운 친구 친척 가족으로만 생각해 왔는데 이책은 이 사회의 전반적인 모습과 또 미국사회의 모습 옛날 마을의 형성으로 이뤄진 신뢰까지 다양한 방법의 신뢰가 보여져 넓게 신뢰에 대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신뢰의 뿌리를 통해 우리가 신뢰를 형성하는 시기를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도덕적 신뢰와 일반적 신뢰에는 개인적 인생사보다 유년기 사회화의 의미가 더 중요한 하향식 접근법이 어울린다고 하는데 스스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도 긍정적으로 바라봅니다 신뢰가 너무나 광범위하면서 결국 국가적으로 또는 사회적으로 신뢰를 형성함으로써 우리가 어떤 신뢰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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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종합시계열자료와 여러 시장경제체제의 횡단면 자료를 바탕으로 저자는 신뢰란 개인적 경험,혹은 시민단체나 비공식적인 사교활동을 통한 상호작용에 의존하지 않는 도덕적 가치라고 주장한다.그렇기 때문에 장기간을 거쳐도 쉽게 깨지거나 변하지 않는다.저자가 풀어 나가는 신뢰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개념인 이미 알고 있는 지인들에 대한 믿음을 얘기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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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신뢰라는 것이 쌓이게 되는데 그 신뢰는 나중에 큰 힘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사람과의 인연을 중요시하고 지속적으로 인맥관리를 하기도하며 만남을 통해서 신뢰를 더욱이 쌓으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책에서 에릭M. 우슬러너는 책을 통해서 우리가 낯선 사람들을 왜 믿는지 , 그런 믿음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고자 한다. 총 8부로 구성하였으며 신뢰와 행복한 삶, 전략적 신뢰와 도덕적 신뢰, 신뢰 측정하기, 신뢰의 뿌리, 신뢰와 경험, 신뢰의 안정성과 변화, 신뢰의 그 결과, 신뢰의 민주주의적 기질에 이르기까지 신뢰와 연관된 모든 것을 다뤘다고도 할 수 있다.
신뢰는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서 우리를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주는 매개체가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회 4년차에 접어든 나는 아직은 경험은 많지 않지만 사람들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 하는 업무를 하고 있기에 그들에게 주는 신뢰는 항상 신경이 쓰인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되고 약간의 스트레스도 동반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 신뢰를 바탕으로 나에게 돌아오는 피드백 효과는 상당하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더욱 노력중이다.
이렇듯 신뢰는 우리의 삶에서 반드시 필요한 도덕적 덕목이기도 한 것이다. 저자도 신뢰는 쉽게 깨지지 않는 영속적인 가치라고 말한다. 이런 신뢰는 복잡하기도 하면서 다차원적이기도한데, 신뢰에 대한 자료들은 앞으로의 세대에서 반드시 분석되어야하며 많은 자료들로 체계가 잡혀야 할 것중에 하나라고 본다.
신뢰의 힘은 단순히 신뢰의 영향력에 대한 책이 아니다. 자료의 분석과 의미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신뢰를 더욱 넓혀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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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단독주택이다. 문을 열어두고 다닐 때가 많다. 지금은 문고리가 자동으로 잠기게 되어 있었지만 전에는 일부러 잠그지 않으면 잠기지 않기 때문에 거의 잠그지 않고 다녔다. 지금도 물론 창문을 일부러 잠근다든지 하지 않는다. 물론 훔쳐 갈 게 별로 없어서도 그렇다. 그러나 지금처럼 삭막한 세상에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그런데도 그게 편하고 익숙해져 있다. 아마 내가 의심과 불신의 마음이 가득차 있었다면 절대로 문을 그냥 두지는 않았을 것이다. 문이 안 잠기면 집이라도 이사를 갔을 것이다. 그러나 내 마음 속에는 겉으로 굳이 말하지 않는 그런 신뢰가 있나보다. 너도 나도 모든 사람들이 서로 믿고 사는 세상만 된다면 조금 못 살아도, 덜 먹어도, 덜 누려도 행복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신뢰로 살만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신뢰와 세상은 어떤 상관성이 있을까?를 알아보자. 과일 가게 주인이 무인 가판대를 만들어 놓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금 통에 돈을 알아서 넣고 과일을 사 간다. 물론 가끔 그냥 가져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 두 사람 때문에 무인 가판대를 포기했다면 그 주인은 과일 가게의 문을 닫았을 것이다.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에서도 가끔 말도 안 되는 크레임을 걸어 반품을 요구한다. 몇 일씩 사용하다가 다시 가져와 교환해 달라고 한다. 아예 망가진 것들도 요구를 한다고 한다. 만약 심하게 말해서 백화점 사장이 사람들을 믿지 못한다면 백화점은 문을 닫아야 할 것이다. 어쨌든 우리 사회는 믿을만한, 신뢰의 사회라는 반증이다. 신뢰로 귀결되는 낙관론은 단기간의 기대에 좌우되지 않는다. 낙관론자는 단순히 오늘보다 내일이 나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매일매일이 전날보다 더 나아야 한다. 이것은 비현실적인 생각으로 보일 수 있다. 세상이 늘 뜻대로 움직이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쁜 날은 예외적인 날이어야 한다. 만일 신뢰가 단기간의 경제적 전망에 따라 변한다면 비교적 짧은 기간에 등락을 거듭할 것이다. 따라서 그것은 안정적 가치가 아니다. 일반적 신뢰의 기반인 낙관론은 세상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고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는 인식이 반영되어 있다. 낙관론자가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으로 믿는 것은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낙관론자는 자기 운명의 주인이다. 마틴 셀리그먼의 지적대로 “나쁜 상황에 직면할 경우 낙관론자들은 그것을 도전으로 인식하고 더 열심히 노력한다.” 타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신념은 세상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사실 항로를 바굴 기회를 갖는 것만으로도 일반적 신뢰를 북돋을 수 있는 것 같다. 신뢰의 전략적 관점에서 말하자면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누구를 믿거나 믿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신뢰는 우리의 경험을 반영한다. 신뢰하는 성향은 바뀔 수 있고, 우리는 신뢰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것을 전략적 신뢰라고 하는데 계속해서 증진시켜야 한다. 이 전략적 신뢰는 다름 사람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그들을 믿을 만한 근거도 없다. 신뢰는 부모의 영향이 크다. 부모와의 관계에서 신뢰관계가 형성된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신뢰 관계가 잘 구축된다. 낙관론이 신뢰에 미치는 영향은 신뢰가 낙관론에 미치는 영향보다 2배 크다. 따라서 사회적 분위기를 낙관론으로 만드는 것이 신뢰사회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부모의 영향이 신뢰 형성에 영향을 준다고 했는데 어떤 면이 그렇게 나타나는가? 특히 자율권이 중요하다. 자율권양은 부모의 대인 신뢰가 아이들의 대인 신뢰를 결정하는 것만큼 중요한 요인이다. 자기 가족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고등학생들은 타인을 믿을 가능성이 12%나 높다. 친구를 스스로 선택하는 아이들은 타인을 믿을 가능성이 8% 높고, 자유롭게 부모의견에 반대하는 아이들은 다른 사람을 믿을 가능성이 5%높다. 신뢰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누군가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다. 개인적인 관계 형성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먼저 손을 내미는 사회가 되면 그 사회는 신뢰사회가 된다. 신뢰도 시민참여도 상호주의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리고 만일 다른 사람을 신뢰하기로 결정할 때 아는 사람들을 근거로 삼지 않는다면 모르는 사람들의 행동에 관한 소문 또한 근거로 삼지 않을 것이다. 신뢰는 전염효과가 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먼저 손 내미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전혀 모르는 사람을 찾아다니면서 믿는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아는 사람들로부터 낯선 사람들에게로 이어지는 신뢰관계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세상은 변했다. 삶의 속도가 더 빨라졌고 다들 각자의 속도로 움직인다.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식 온상에서 살고 있으며 사람들은 자연이 성공을 갈망한다. 이런 사회에서 신뢰를 강화하기는 그만큼 더 어렵다. 신뢰 관련 질문이 최초로 등장한 1960년대의 58%에서 1996년의 36% 수준으로 감소했다. 무엇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는가? 그 해결점은 무엇인가? 소득이 높아지면 신뢰 관계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소득이 낮다고 낮아지는 것도 아니다. 일반적 신뢰의 추진력은 소득이 아니라 낙관론이다. 불평등한 세상에서는 신뢰가 꽃피우지 못한다. 최상층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계층의 사람들을 신뢰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신뢰구축의 가장 큰 요인은 국가가 얼마나 부요한가가 아니라 소득이 얼마나 공평하게 분배되는가이다. 물질적 번영을 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그리고 당연히 그런 위험에는 타인에 대한 신뢰도 포함된다. 남을 믿는다는 것은 일단 의견이 다른 부분을 제쳐두고 서로의 공통점을 모색하는 것을 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믿을 만하다는 추론적 도약은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해준다. 서로를 신뢰하는 사회일수록 서로에게 호의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로를 믿는 사회에서는 집단적인 결정에 도달하기가 쉽다. 낯선 사람들을 신뢰하는 사회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분위기가 조성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자신과 같지 않은 사람들을 믿는 사회일수록 그들과의 교역에 나설 가능성이 더 높다. 신뢰는 도덕에 기초하고 있다. 국민이 정부를 믿고, 노측이 사측을 믿고, 국민 서로서로 믿는 사회가 된다면 그 사회는 천국과 같은 사회일 것이다. 이런 사회는 누군가가 먼저 해야 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 즉 낯선 사람들에게도 먼저 손을 내미는 덕목이 필요하다. 누가 이 일을 할 수 있는가? 제대로된 도덕을 배우는 사람들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따라서 학교, 사회, 가정에서 먼저 도덕이 가르쳐지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집부터 아이들에게 남을 믿는, 아니 내가 아이들을 믿는,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결정권을 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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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信賴)- 굳게 믿고 의지함- 라는 커다란 제목이 이 책을 읽게 만들었다. 무언보다 책 표지에 있는 그말...... 쉽게 깨지지 않는 영속적인 가치인 신뢰에 대한 명쾌한 통찰과 분석!!! 이란 글이 좋았고, 신뢰가 사회적 문제해결의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그러나 그 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결과를 초래하는데, 그것은 바로 낯선 타인들과도 연결시켜주는 협조와 타협의 윤활유 역할이다. 라는 소개글이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소개글이라 강렬히 끌렸다.
하지만 막상 표지를 열고 첫장의 글에 들어가자 기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은 채 어딘가로 새는 듯한 기분이 드는 책이었다. 저자는 우슬러너 라는 정치학 교수로 그 동안 낸 책으로는 의회에서의 예절이나 민주주의의 이행 등의 문제에서 신뢰 등을 다룬 사람이다. 그러니까 신뢰라는 문제를 그 동안 연구하고 분석하고 나름대로 체계를 갖춘 대단한 학자인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데에 가장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이 바로 저자가 신뢰라는 분야를 오랫동안 연구한 정치학 교수라는 것이다.
이 책은 신뢰와 행복한 삶이 연관이 있다는 아래, 신뢰의 개념 그리고 신뢰와 관련된 수 많은 문제들, 그리고 신뢰와 시민의 참여 등 그에 대한 연구와 리서치 그리고 다른 이전의 책들과 연구들을 소개하면서 그 자신의 주장을 펼쳐 나간다. 신뢰에는 전략적 신뢰와 도덕적신뢰 그리고 개별적신뢰와 일반적신뢰 등 신뢰라는 개념을 정리하는 데도 수 많은 신뢰라는 것이 있다. 그래서 일반 교양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신뢰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이 책을 든다면 그 무리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전문적인 인문학이 아닌 일반교양철학즘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들었다가, 이 책을 다 읽은 이 순간 ......내가 어떻게 이 책을 끝까지 참고 읽었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이다. 예상치 못한 개념들과 다른 참조문서나 개념들이 각주에 달리고 해설이 곁들여졌지만, 오랫 연구를 하고 분석을 한 교수에 이야기는 나에게는 무척이나 버거운 듯하다.
그리고 이 책은 주로 미국인이나 유럽 등의 그리고 학술 대회에서의 자료를 가지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쓰여져 있다. 그래서 나에게는 약간 낯설은 면도 많았다. 왜 소방관이 높은 지위의 신뢰 순위를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종교인들이 왜 신뢰의 바탕으로 들어가야 하는지 등... 생활면적인 신뢰 바탕의 자료에서도 나의 상식으로는 약간 어울리지 않는 면이 있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뢰라는 개념이 동양철학의 사상으로 쓰여지지 않은데 대한 일시의 거부감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서구의 잣대의 기준으로 신뢰를 개념하고 그에 대한 신뢰의 측정 기준도 서구의 기준이 되다 보니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의 몫을 차지한 것 같다.
하지만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아래에서 신뢰가 점점 무너져 가고 있다는 것은 서구나 동양이나 매 한가지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신뢰가 깨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연령대별로 조사해 보고 ...... 일반적으로 신뢰를 가장 많이 주는 그룹이 어디이며...... 어떤 생활 패턴이나 특정 그룹끼리의 신뢰의 정도라든가... 어느 때에 신뢰가 가장 돈독해지며 반대로 약해지는지... 신뢰를 회복하려면 민주주의의 특성상 어느 부분이 강조 되어야 하는지... 등 수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오랫동안 연구한 논문 같아서인지 이부분에 꽤 관심이 있는 교수나 연구위원이나 리서치 직원들...그리고 학생들이라면 흥미로운 책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도 신뢰가 경제가 발전할수록 하락하는 사회가 되었고, 더욱 신뢰를 잃어가는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아지고 자원 봉사활동이나 기꺼이 자신을 희생해서 남을 도우고 힘이 되어 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아직도 신뢰가 빛을 잃지는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이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싶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교수나 전문가들도 이 책처럼 깊은 연구와 분석을 할 수 있는 책을 펴내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해 보았다. 그래서 교양철학으로 누구나 싶게 읽을 수 있지만, 이 신뢰라는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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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처럼 각박한 사회에서 신뢰란 단지 단어로만 존재하게 돼는경우가 많게 된것 같습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는 인간관계의 첫 출발점인데 서로에 대한 신뢰보다 불신이 더 많아진 현재 어떻게 하면 우리는 신뢰를 다시 쌓을수 있을까요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수 있을까요 신뢰의 힘 이책은 신뢰에 대해서 쓰여진 책입니다 그리고 이책의 저자는 엠 우슬러너로 정치학 교수입니다 이책은 머리말 신뢰와 행복한 삶 전략적 신뢰와 도덕적 신뢰 신뢰 측정하기 신뢰의 뿌리 신뢰와 경험 신뢰의 안정성과 변화 신뢰와 그 결과 신뢰와 민주주의적 기질 맺음말 부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책의 내용은 신뢰의 힘 도덕적 토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타인을 신뢰하는건 그 사람에 대한 믿음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믿음을 너무나도 쉽게 깨트리는 사람들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초면에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에 대해서 대부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마음을 놓고 그 사람을 신뢰하고 믿게 돼는경우가 그 사람도 나와 같은 부류의 인간이고 그 사람 역시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 이라는 이유 때문에 자연스레 사람을 만나게 되면 믿게 되고 신뢰를 주지만 그걸 이용하고 나쁜게 사용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우리사회는 지금 병든 사회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신뢰가 깨지만 사람에 대한 믿음을 상실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상처를 받게 되고 삶의 의미마저 흔들리게 되는데 신뢰라는걸 너무나도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이책은 신뢰에 대해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신뢰란 무엇이며 신뢰가 인간에게 주는 유익함 그리고 신뢰가 상실되면 어떻게 돼는지 기타등등 너무나도 자세히 쓰여져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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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힘
최근 가장 흥미로운 것은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다. 세상을 살면서 여러가지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보곤 한다. 그 중 <신뢰>에 대한 가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일들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인적 신뢰를 사회적 신뢰로 확장하여 본다면, 국민들은 정부를 믿고, 정부는 국민들을 믿는 사회. 반대로 <신뢰롭지 못한 사회>는국민들이 정부를 믿지 못하고, 정부도 국민을 믿지 못하는 사회. 이처럼, <신뢰>의 가치는 공동체를 하나의 고리로 엮어주는 고리의 역할을 한다. 과연, 신뢰는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신뢰로운 사회란 어떤 사회일까? <신뢰의 힘>이라는 책을 읽으며, 미국에서 연구한 결과물이 결코 미국이라는 나라에 국한된 가치는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
이 책은 신뢰에 대한 자료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다. 자료 분석에 있어서 (이와 같이 자세히 분석해놓은 책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며) 저자인 우슬러너는 다량의 설문조사 자료에 대한 정교한 분석을 바탕으로 신뢰에 관한 설득력 있는 주장을 제시한다. 신뢰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영속적인 가치이기에 더욱더 학습 되어야 한다. 또한 일반적 신뢰와 개별적 신뢰의 개념을 이야기하는데 충분히 납득이 된다. 일반적 신뢰란, 대부분의 사람은 믿을 만하다는 것이며, 개별적 신뢰는 자신과 같은 부류의 사람들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 책은 개별적 신뢰에서 일반적 신뢰로 나아가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어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한편으로는 저자인 우슬러너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 책의 과제는 신뢰가 왜 중요하고, 어떤 영역에서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저자의 통념은 일반적인 통념과는 다르다. 예를들어 잘 모르는 낯선 사람들을 믿을 수 있고, 실제로 믿는다고 생각한다. 또한 기존 신뢰의 개념은 자신을 실망시키면 쉽게 깨지는 성질의 것이라면, 저자의 신뢰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영속적인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신뢰, 단체활동, 협력등은 '선순환'을 가져온다. 훌륭한 정부라고 해서 타인에 대한 신뢰를 창출하지는 못한다. 반면, 타인에 대한 신뢰는 정부가 좀더 효과적으로 작동하는데 도움을 준다. 신뢰는 훌륭한 정부의 결과라기 보다는 원인임을 증명하고 있다.
2년전 '신뢰'에 관한 어떤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퍼트넘이 말한 신뢰의 의미를 우리가 사는 사회에 적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의 신뢰는 그다지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기에 보다 나은 신뢰를 필요로 한다. 아는 사람들끼리만 믿는 신뢰보다는 나와 관계없고, 낯설고,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믿어주는 신뢰로운 사회를 원한다. 사회에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어렵지 않지만, 알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사회. 기부가 일상인 사회. 그런 사회가 대한민국이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본다. <신뢰의 힘>을 읽으며, 사람들간의 신뢰는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에 대해서 자세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나 또한 신뢰의 힘에 대한 논문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지만, 경험치를 산출함에 있어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기에 <신뢰의 힘>을 읽는 선에서 만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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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힘’ 책을 펴들기 전까지 이 책의 구성을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신뢰’라는 하나의 명제를 여러 가지 학문적 각도에서 분석한 방대하고도 깊은 그 학문적 접근법 때문이다. 신뢰의 단순한 이미지를 생각할지도 모르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매우 무거운, 학문적 연구에 가까운 책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만큼 이 책은 역설적으로 책이 의도하는 대로 쉽게 깨지지 않는 영속적 가치인 신뢰에 대한 명쾌한 분석을 제시해주고 있다는 대에 공감한다. 신뢰의 일반적인 통념이 어떤 것인지를 말해주고 그러한 통념은 신뢰의 대상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통계를 통하여 보여준다. 단순한 신뢰에 대한 우리의 통념을 깨는 것으로 이 책은 시작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신뢰에 대해 통념의 신뢰인 전략적 신뢰와 그에 반하는 의미인 도덕적 신뢰에 대한 비교로 신뢰를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우리가 알고 있는 신뢰는 우리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하는 전략적 신뢰인데 이런 신뢰관은 불완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대조적으로 도덕적 신뢰는 타인과 내가 근본적인 영속 불변의 도덕적 가치를 공유한다는 신념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타인의 행동을 예측하여 경험에 의해 신뢰를 보내는 것이 아닌, 내재적 불변의 도덕적 가치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수많은 저명한 학자들의 이론과 자료들을 동원하여 예를 들고 개인, 단체, 또는 정부와 같은 기관들과 신뢰의 연관성에 대해 논하고 있다. 객관적으로 신뢰를 측정하는 방법과 통계분석을 통해 얻은 유의미한 신뢰의 뿌리는 무엇인가 등을 매우 객관적인 데이터를 이용하여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이 전반적으로 신뢰의 핵심을 관통하고 있으며 신뢰에 대한 보다 폭 넓은 학문적 접근을 다각도로 시도하고 있고 새로운 개념들을 전달해주고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학자들과 학문을 연구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고 일반 독자들에게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학문적인 요소들이 많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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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힘] 신뢰에 대한 명쾌한 통찰과 분석!~
대체로 우리는 사람들에 대해 믿을만하다고 느낄까 아니면 그 반대일까. 나와 전혀 상관이 없는 타인에 대해 신뢰하는 것이 더 유리할까 아니면 그 반대일까.
개인적으로 신뢰를 좋아하지만 낯선 타인까지 무작정 신뢰하지는 않는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분명 든든하지만 한편으론 언젠가 배신을 하지 않을까 의심스런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전적인 문제에 있어서의 신뢰는 더욱 신중을 기하게 된다.
신뢰를 많이 얻는 사람의 비결은 무엇일까. 우리가 서로 신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신뢰는 왜 중요할까. 도대체 낯선 이에 대한 신뢰는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신뢰에 대한 빛나는 통찰과 분석을 다룬 책을 만났다. 이 책은 신뢰가 다분히 추상적이고 철학적인 개념이기에 굉장히 몰입하면서 읽어야 할 책이 아닐까. 빛나는 가치인 신뢰에 대해서 어떻게 써 놓았을까 궁금해지는 책이다. 저자는 미국 의회에서의 무례한 행태 및 신뢰가 떨어지는 미국사회를 보며 신뢰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었고 신뢰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고 한다.
책에는 이런 내용들이 있다. 신뢰와 행복한 삶 전략적 신뢰와 도덕적 신뢰 신뢰 측정하기 신뢰의 뿌리 신뢰와 경험 신뢰의 안정성과 변화 신뢰와 그 결과 신뢰와 민주주의적 기질
어떤 이는 신뢰는 도덕적 가치라고 하고, 어떤 이는 사회적 자본이라고 한다. 또 다른 이는 신뢰는 과정이라기보다는 결과에 가깝다는 사람도 있다.
신뢰는 사회생활의 보양식이다. 신뢰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기꺼이 관계를 맺는 것, 높은 경제성장률,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만족감, 즐거운 일상생활 같은 여러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다.(책에서)
신뢰는 과거의 약속이행에 대한 믿을만한 존재일 가능성에 대한 평가이다.(책에서)
미국의 경우 베트남 전쟁으로 신뢰가 감소했고 민권운동으로 신뢰가 증가했다. 공동의 유대감을 느낄 때 신뢰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경제적 불평등이 높을수록 그런 유대감은 줄어들면서 동시에 타인에 대한 신뢰도 감소했다.
저자는 사람들을 공동체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려면 신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한다.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은 공존의 가치를 신뢰하게 하고 신뢰가 높을수록 상대적 약자의 삶 개선에도 애를 쓰게 된다. 신뢰회복은 공동체의 운명에도 필요한 것이다.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이 강하면 낯선 이에 대한 신뢰마저 높아지겠지. 혈연공동체라는 인식, 지역공동체라는 인식도 신뢰를 높일 것이다.
저자는 훌륭한 정부라고 해서 타인에 대한 신뢰를 창출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반대로 타인에 대한 신뢰는 정부의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신뢰가 감소하면 범죄율은 증가했고 신뢰가 높으면 범죄율은 감소했다고 한다. 인간은 신뢰가 낮으면 스스로 보호막을 치게 된다. 그 결과 고립주의 근본주의가 고개를 들기도 한다. 불신이 팽배하면 사회는 분열과 부당한 이익마저 추구하게 된다. 불평등의 심화는 여러 조직 간의 해체 및 불신을 조장하며 신뢰를 떨어뜨리게 되겠지.
하지만 신뢰가 높으면 사회를 포용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증가한다. 신뢰를 고수하는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관계에서 매우 관대하다. 신뢰가 떨어지는 사람은 타인에 대해 호전적이기까지 하다. 평화롭고 평등한 사회는 신뢰감이 높아진다. 민주주의 국가는 법과 공정성을 확립함으로써 신뢰를 창출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낯선 사람들을 믿을 때에도 불이익보단 이익을 안겨준다. 신뢰가 있다는 건 공통의 기본적인 가치가 있다는 말이고 서로 협조하게 하니까. 그 공통의 기본 가치를 토대로 형성된 신뢰는 협력이나 협상에 도움을 주며 사회를 활기차게 하겠지. 신뢰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사람들을 연결 짓는 중요한 고리역할이겠지.
신뢰의 형태는 다양하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신뢰도 있고 경험하지 않은 낯선 이에 대한 신뢰도 있다. 저자는 낯선 이에 대한 믿음을 신뢰의 도덕적 토대라고 한다. 도덕적 신뢰는 낯선 사람을 믿는 것이고 그 바탕에는 낙관적 세계관과 긍정적인 인식이 깔려 있다. 전략적 신뢰는 아는 사람을 믿는 것이고 그 바탕에는 경험이 깔려 있다.
신뢰의 시간적 추이를 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타인을 덜 믿고 미래를 덜 낙관하게 된다고 한다. 도덕적 가치의 실종 및 사회에 대한 비관론이 신뢰 감소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타인의 신뢰를 등에 업고 신뢰의 도덕적 토대가 형성되었다면 협력수준을 넘어서게 된다. 믿을만한 존재라는 시각이 스스로 선행을 하게하고 깨지지 않는 영속적 가치로 이어진다.
이 책에는 신뢰에 대한 오류들, 시민참여가 신뢰를 높인다는 오해들, 평등과 신뢰의 관계, 신뢰 창출에 대한 통찰이 가득하다. 신뢰가 점점 부족해지는 세상에서 신뢰가 깨지지 않는 영속적 가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들이다. 공동체 간의, 개인 간의 신뢰회복이 조직의 운영에 윤활유 역할을 하고 동력이 되기도 함을 생각한다. 내용은 어렵지만 읽어 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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