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의 현대 정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면서도, 특히 보수의 관점에서 본 여러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정치, 선거제도, 데이터 분석,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폭넓게 다루며, 한국의 보수 운동이 미래를 위해 어떻게 개혁하고 적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성찰적이고 세심하게 표현합니다. 저자는 개인의 경험을 통해 보수 정당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드러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합니다. 이는 독자에게 정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보수정당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저 한 사람의 시각을 제시하는 것이며, 이에 대한 독자의 동의나 반박은 완전히 독자의 판단에 달려 있습니다. 이 책은 보수적인 관점에서 본 한국의 정치적 현실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도구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또한, 이 책은 보다 넓은 관점에서 보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복잡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고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보수적인 시각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노력에 대한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이러한 문제들을 더욱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돕습니다. 결국 이 책은 독자에게 보수주의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도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유도합니다. 이러한 고민은 우리 모두가 사회의 미래를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호불호가 여러모로 갈리기는 하지만 적어도 보수"논객"으로써의 능력에 대해서는 이견이 별로 없는 정치인 이준석. 거대 양당 최초의 30대 당대표를 지내고 여러 이슈로 인해 당원권 정지라는 징계를 받고 좌초된 그가 그간의 정치, 사회, 정당 개혁등에 대해 보수 정치인의 입장에서 글로써 정리한 책을 출간하였다. 특별히 그를 열렬하게 지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관심이 생겨 읽어보게되었던 이 책. 사실 나는 이준석이 똑똑하고 유능한 논객이라는 이미지는 확실히 느끼고 있었지만 그가 생각중인 대한민국의 미래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들어볼 기회는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보며, 이준석이란 인물을 참으로 단편적으로만 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똑똑한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다방면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방안으로 정책 기획을 하고 있었다라고 해야할까? 지지하는 이념 성향에 따라 반대할 부분도 없진 않겠지만, 좌우를 떠나 이런 부분까지 생각했다는점에 감탄했던 대목이 있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드론을 사용한 무인 배송 시스템과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이야기였다. 여러가지 안전과 에너지 효율등의 이유로 결국 무인 배송에는 지상을 바퀴를 사용하여 굴러다니는 형태의 드론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것이 효율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선 도로에서부터 건물에 이르기까지 계단이나 턱 등이 최대한 완만해져야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이동 경로의 턱을 완만화 시키는건 휠체어를 비롯한 장애인 이동권의 향상에도 도움 줄 수 있다는 식으로 결부시킨 부분은 아무나 생각하기 힘든 부분이 아니었나 싶다. 이준석이라는 인물의 호불호를 떠나 한번쯤 적어도 정치인으로써의 그를 단편적이지 않고 심도있게 이해해보고싶다면 일독을 권한다. |
실용주의 중도보수를 지향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본인이 극우나 극좌라고 생각이 되시면 읽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정치현상에 관한것들 그리고 일반적인 생활에서도 생각할만한것들을 본인의 관점에서 잘 풀어냅니다. 역시 달변가라 그런지 글도 잘 읽히게 쓰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구매하고 후회하지는 않을 책입니다. 보고나서 주변사람에게 읽어보라고 줬는데 나름 뿌듯하네요. |
자기 자신보다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등 전 분야의 이슈등을 먼저 생각하는 이준석을 보면서 세계 경제 8위, 군사력 10위인 우리나라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이준석 같은 훌륭한 인재가 있어서 밝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젊은 정치인 이준석에 대한 기대와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방향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좋은 구도자가 되기를 바란다^^. |
기본적으로 다방면에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이제야 알게 된, 이은재 전 의원과 조희연 교육감의 대화는 정말 재미있고 충격적이었다.) 그래야 미래를 위한 합리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테니. 결함이 없는 사람은 아닌 것 같지만, 대한민국에 이준석만큼 열심히 고민하고 연구하는 정치인이 많다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