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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학급경영 책은 초등에 비해 적다. 제목에 이끌려 구입했다. 요즘 학급경영에 대해 고민도 깊어졌고, 더 체계적으로 하고싶다는 마음이 커졌기 때문이다. 작년부터 집중해서 꽤 많은 학급 경영 책을 읽었다. 이 책이 다른 학급 경영 책과 다른 점은 '경영'이라는 말에 초점을 둔 부분 같다. 초임 교사가 읽기 특히 좋은 책 같다. 담임을 맡아 여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을 때, 그리고 활동을 추진하면서 놓치기 쉬운 학급 경영의 기본기를 요약해서 알려주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단 부임 후 10년 정도 지나 담임으로서 자기 스타일이 확고하다면 책에서 스킵할 부분이 사실 꽤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만약 매년 해도 해도 학급이 잘 돌아가지 않는 것 같아 자기 스타일을 처음부터 확 바꿔 놓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 번쯤 읽어보기 좋은 책일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