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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성의 로맨스, 불륜을 소재로 하고 있는 작품으로 시무라 타카코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정 묘사가 좋아서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10대 소녀들의 사랑을 그린 푸른 꽃도 좋았는데 믿고 보는 작가답게 이 작품도 역시 좋네요. 이번 내용에서는 자신의 상황과 감정, 남편과의 파탄난 관계를 명확하게 하고 싶어 시어머니에게 따로 살겠다고 말하는 아야노에게 아카리와 있었던 일을 소꿉놀이로 치부하는 시어머니의 반응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불륜이지만 여성 간의 사랑이기에 불륜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태도는 여전히 씁쓸함을 느끼게 하고, 게다가 그 앞에서 에리 얘기를 하며 억지를 부리는 모습은 좀 놀랍기도 하고... 시어머니 캐릭터는 결코 호감을 느낄만한 캐릭터는 아닌데 어울리지 않는 감정들이 한데 엉켜 있는 사람을 보는 듯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집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에리의 심정이 어쩐지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아카리와 아야노 두 주인공의 결말이 가장 궁금하지만 작품이 전개될수록 이 시어머니란 캐릭터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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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시프트코믹스 출판사에서 펴낸 시무라 타카코(Takako Shimura, 志村 貴子, しむら たかこ) 작가의 만화 [GL] 어른이 되어도 06권 e-book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가의 표현력이 뛰어나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그림 또한 자신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폼도 떨어지지 않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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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도 6권. 이제 슬슬 정리가 되는건가? 무사히(?) 이혼도 마쳤고 이제 두 사람이 이어지나 했는데...그건 또 아니고...남편에게는 새 사랑이 나타나고... 진짜 잘 모르겠다 싶은데 또 이제 새로운 불륜이 시작되고...전 시어머니의 괴롭힘도 시작되고...나도 이 리뷰를 작성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 모든게 진실이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봐야 하는 만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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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결국 이혼을 하게 된 아야노 부부... 시무라 타카코는 푸른 꽃에서도 그랬지만 중대한 결별 같은 걸 굉장히 담담한 서술로 넘겨버려서 더 충격이 오는 것 같아요. 만화 연출의 귀재입니다. 이혼을 했다고 해서 바로 주인공 커플이 곧장 행복해지지는 못하고 여전히 서로를 좋아하지만 죄책감 같은 게 섞여있어서 현실적이라고 느꼈네요. 생각해보면 불륜이라고 해도 키스만 했지 육체 관계를 맺은 건 아니라 풋풋한 맛이 있어요ㅋㅋㅋ 언젠가 둘이 그렇고 그런 짓도 하긴 하겠죠.... |
| 시무라 타카코의 어른이 되어도 6권입니다. 이 분은 때론 좀 어렵고 직관적이진 않은 분인데 이 작품은 나름 자극적인 관계로 흘러가서 보기 쉬운 것 같네요. 가족들은 무슨 죄인가 싶지만요. 흔하지 않은 성인 여자들의 사랑 이야기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