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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어른 공경하기 그리고 친구들과 잘 지내기다. 물론 공부도 잘하면 좋지만. 요즘 잘 쓰는 말로 인성교육이다. 더불어 나와 다른 친구 인정해주기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다문화 가정도 늘고,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늘고, 해외여행도 많이 늘어나서 서로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예전보다 익숙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특히 다문화에 대한 교육을 중요시해서 작년 여름엔 다문화 페스티벌을 열어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다문화에 대한 다양한 인식을 심어주었다. 이번에 만난 ‘개성 톡톡! 지구 마을 사람들 서로 달라 재미있어!’는 아이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을 보여주면서 다양한 문화를 소개시켜준다. 7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구마을. 70억 하면 얼만큼인지 와 닿지 않는 어린이들에게 70억 명 사람들이 손을 잡고 한 줄로 늘어서면 지구를 130바퀴 넘게 돌고 1초에 한 명씩 센다면 222년쯤 걸린다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준다. 우리의 모습이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 다 다르듯이 7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두 다르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스24, 상세 이미지 '서로 다른 집과 서로 다른 종교' 피부 속에 들어있는 갈색 색소 멜라닌이 많으냐 적으냐에 따라 다른 피부색, 꽃이 다르듯이 생김새도 다르고, 음식, 집, 옷, 인사법과 풍습, 다양한 축제, 지폐, 언어 그리고 종교까지 너무나 다르고 다양하게 살고 있다. 종교가 다르다고 싸울 이유도, 먹는 음식과 입는 옷이 다르다고 헐뜯을 이유도, 풍습이 다르다고 잘난체할 이유도 없고, 서로 달라서 아름답다고 마무리한다. 지구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며 그 다름이 아름답다는 글이 참 좋다. 부록처럼 들어있는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유네스코에서 만든 ‘인류 무형 문화유산’의 소개에 나온 다양한 문화유산과 우리의 ‘종묘 제례와 종묘 제례악’의 소개는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게 해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림책으로 나와있지만 굳이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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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지구촌 시대라고들 많이 말합니다. 『서로 달라 재미있어!』라는 이 책에서는 지구 마을이란 표현을 하고 있지요. 기술의 발달로 이제 우주시대를 앞두고 세계화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지구 마을이란 말이 아주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ㅎ 한 마을에도 똑같은 생김새, 똑같은 살림살이를 하는 집 없이 저마다 다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듯 지구마을 사람들도 마찬가지라는군요.
'정말 하루 종일 옥수수를 먹는 사람드이 있을까요?' '정말 혓바닥을 내밀며 메롱하며 인사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라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만한 재미있는 질문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토토북의『서로 달라 재미있어!』는 지구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사는 모습들이 얼마나 다양한지를 보여주는 책이랍니다. 피부색, 생김새, 식습관, 사는 집, 입는 옷, 인사법, 아이를 키우는 풍습 등이 저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달라서 틀리다거나 나쁜 것이 아니라 ‘재미있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와는 다른 모습이라는 것이 미워하거나 싸울 이유가 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지요. 오히려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서로가 가지지못한 것으로 도울 수 있기도하고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문화가 더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이렇게 다양한 개성 없이 지구마을 사람들이 누구나 다 똑같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얼마나 심심하고 재미없을까요? 우리에게는 없는 다른 나라의 아름다움을 구경하러 여행할 필요도 없을거에요.
그러니깐 서로 다른 언어로 서로 다른 풍습으로 서로 다른 생김새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정말 아름답고 감사한 일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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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유치원에서 세계 여러나라를 주제로 한달에 한 나라 정도의 문화를 영어 동화와 함께 배우는 과정이 있어 아이 입에서 익숙하게 나오는 나라들이 몇 나라가 있었다. 직접 다녀온 태국 등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전혀 안 들어본 나라가 아니라 배운 나라니, 놀 때도 그 나라의 이름이 자연스럽게 나오기도 하였다. 여러 나라 국기 카드를 어릴 적에 사준적이 있는데 아직 외워서 이름 맞추기 등을 하지는 않지만 그 국기 카드로도 다양하게 활용해 놀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은 지구 70억 인구의 여러 나라 사람들의 다양한 문화와 차이 등을 존중할 수 있도록 어려서부터 친숙하게 그림으로 배워보는 책이다.
집에서 엄마와만 오랫동안 있어서 그런지 아이는 외국인들을 무척 어렵고 낯설어했었다. 다섯살에 보내려던 기관에 원어민 선생님, 백인 여성,을 보고 아이가 기절하게 놀라 우는 바람에 사실 다섯살에 입학시키는것은 포기하고 여섯살에 보내기 시작했었는데 이후로도 아이는 도넛 전문점 등에서 본 까만 피부의 외국인을 보고서도 기겁하는 등 처음 보는 외국인들에게 무척 무섭고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렸을 적에 여러 피부의 사람이 있다는 그림책 등을 보여주긴 했는데, 실제로 보니 너무 달라 낯설고 두려웠나보다. 지금은 아이도 좀더 자랐고,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함을, 이런 세계 문화 등에 관련한 그림책 등을 통해 보여주고 들려줌으로써 아이의 두려움을 줄여주려 노력하는 중이다. 사실 외모가 낯설어 그렇지. 어른들과 달리 아직 순수한 백지 상태의, 선입견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다른 민족, 인종에 대한 평등한 마음을 가지고 대할 수 있는 상태라 어릴때부터 다 똑같다. 그들이 우리와 다를바가 없다 등을 강조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이 책에만 해도 피부가 검은 사람이 있는 것은 마치 나와 내 동생이 외모가 다른 것과 똑같은 일이다. 라고 설명을 해준다. 전혀 문제될게 없다는 이야기다.
서로 달라 재미있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여러 생활 방식을 신기해하듯 우리나라도 신기해할 그런 이야기들이 많았다. 우선 재미나게 흥미도를 높이게 쓰여졌다.
하루 세끼 옥수수만 먹는 나라가 있다고? 도대체 어느 나라일까? 플랩을 펼치면 의외로 멕시코가 나왔다. 옥수수를 그냥 쪄서 먹는게 아니라 옥수수 가루로 토르티야를 만들어 그 토르티야에 각종 재료를 넣어 싸먹는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퀘사디아, 나초, 엔칠라다, 부리토 등이 멕시코의 주식이란다.
또 우리나라는 이제 사냥을 거의 하지 않고 살지만 여전히 사냥을 주로 하고 물고기를 잡아 먹는 등의 예전 생활 방식을 고수한 나라들이 있다. 또 기후에 따라 피부색이 달라지듯, 추위 정도가 달라서 입고 있는 옷들, 집들도 다 달라진다. 워낙 넓은 지구 여러 나라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그 모든 것들이 다 다른 것들이 재미난 것이다. 아이와 함께 직접 그 나라를 여행해보고 체험해보면 가장 좋겠지만 여건이 되지 않기도 하지만, 사실 어린 아이와 오지까지 여행하기는 힘든 고로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최대한 책의 도움을 얻는 것도 좋겠다.
비슷한 세계 문화에 대한 책을 이전에 읽어본 적이 있는데 그 책은 일본인 저자가 쓴 책을 번역한 것이어서 사실 아쉬움이 많았다. 저자의 나라 위주로 쓰여지는 것은 어쩔수 없겠지만 굳이 일본 국민이 아닌 우리나라 국민이 일본 위주로 쓰여진 그림동화를 읽을 필요는 없겠다 싶은 느낌의 책이었기때문이었다.(다양한 일본 책을 즐겨 읽지만 세계 문화를 설명하면서 일본 것만 잔뜩 나와있는 책은 좀 거부감이 들었다. 한국의 멋진 의상, 제도 등은 좀 묵살되고 자기네 것이 더 좋다는 식으로 강조되어 있어서 아이 책이지만 좀 거부감이 들었던 것이다.) 반면 이 책의 좋은 점은 아주 당연한 거지만 세계를 설명하면서 우리나라가 소개되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배려될 수 있게 한국인 작가의 책이었다는 점이 좋았다. 절대 퀄리티도 그 책에 뒤지지 않았고 말이다. 사람에 따라 다른 평가를 내리겠지만 내가 책을 사주는 입장이라면 난 세계 문화에 대한 그림책, 아이에게 보여줄 첫 책을 고를때 이와 같은 책을 고를 것이다.
아이들이 책을 읽기를 싫어한다면? 다른 나라에 대한 관심이 적다면?
엉엉엉~~ 울면서 인사하는 나라가 있단다. 이히히히 웃으며 인사하는 나라가 있단다 하고 호기심을 자극해봐도 좋을 것이다 나또한 엉엉 울며 인사하는 나라는 처음 봤으니.
서로 다른 개성을 존중하고 배려해줘야 마땅한 세상. 그러나 사실 살아보니 세상은 그렇게 녹록하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서로 달라 아름다운 이 땅의 이야기를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재미난 동화책으로 설명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
* 해당리뷰는 예스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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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아이책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책을 만드는 출판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유명한 작가가 쓴 책이 많은 출판사, 새로운 작가의 좋은 그림책을 출간하는 출판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을 만드는 출판사, 유행에 민감한 출판사 등등 굳이 분류를 하지 않더라도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출판사들이 각각 있다.
[틀려도 괜찮아]라는 유명한 책이 있었지만 내가 '토토북'출판사를 알게 된 것은 2011년 세계 여행 만들기책을 사면서였다. 이후에 관심을 갖고 보니 지식 정보를 재밌게 놀이처럼 알려주는 책이 많이 출간되는 출판사였고 이번에 만나게 된 [서로 달라 재미있어!]도 그 연장선으로 보여져 반가웠다. 그동안 만난 토토북의 지식정보놀이책들이 그림도 좋고 편집도 좋고 내용도 좋았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로 달라 재미있어!]도 딱 그러했다. 그런 토토북이 올해 존 버닝햄의 그림책 두 권이 나오면서 토토북은 유명한 작가의 좋은 그림책까지 만들어내는 출판사가 되었다. 앞으로 생길 토토북에 대한 기대는 이쯤에서 정리하고 마음 속으로만 해 보기로 한다.
[서로 달라 재미있어!]는 '토토 지구마을' 시리즈의 첫번째 책으로 만들어진 책으로서 얼마 전 읽은 다른 출판사의 기가 막히게 좋은 책의 필진이 그대로 참여했다. 조지욱 작가는 어린이 지리서에 관한 한 대표 작가이기에 그 믿음이 더해졌다. 표지부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깔끔하고 귀여운 그림도 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뻥 뚫린 구멍 안으로 궁금증도 함께 빨려들어가며 아이와 함께 책을 읽었다. 보통의 세계 문화에 대한 책들에서 볼 수 있는 인사 문화나 음식 문화 뿐만 아니라 자칫 민감할 수도 있는 피부색과 종교에 대한 것도 객관적 시선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읽는 아이가 편견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피부는 단지 멜라닌 색소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것이며, 종교는 모두 다르지만 모두가 같은 질문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을까?"와 '죽음 뒤에는 어떤 세상이 있을까?"에서 시작되었다는 정리가 인상깊었다. 다르기에 더 아름답다는 말은 아이들 보다도 어른들이 더 새겨 읽어야 할 말이 아닌가 생각했다.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은 날개북으로 구성을 해서 지루함을 줄인 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다. 좀더 다양한 팝업이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아주 어린 아이가 볼 책은 아니라(내 생각엔 유치원, 저학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 같다.) 날개만 있는 것도 나쁘진 않았다. 초등 저학년은 자칫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테니까!
이 책을 받고 온라인 서점에 '토토북'을 검색해 봤다. 지구에 대한 책이 적지 않았다. 출판사의 어떤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런 점이 계속 유지되기를 독자로서 바란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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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같은 배에서 난 아이들도 아롱이 다롱이라죠. 닮은 사람꼴은 있어도 그 존재 자체는 세상에서 유일하기에 그 누구도 같은 사람이 없는 걸 다 알면서도 어른이 되어가면 갈수록 이 '다름'이라는 단어가 점점 불편해지네요. 익숙하지 않다, 낯설다는 느낌은 나와 다른 존재를 이상하게, 또는 틀리게 보기도 합니다. 그러면 안 되는데 말이죠ㅡ.ㅡ
하지만 아이들은 안 그랬으면 좋겠어요. 서로 달라서 재밌다, 신기하다, 새롭게 알아서 좋다,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대단히 대단하고 굉장히 굉장하다! 라는~ 반응이 나오기가 어른들보다 쉽지 않을까요. 지구상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는 시선을 유쾌하게 풀어낸 책 제목도 <서로 달라 재미있어!>에요. ㅎㅎ 어떤 재미가 있을지요.
70억이 넘는 지구. 그 사람들이 손을 잡고 한 줄로 늘어선다면 지구를 130 바퀴를 넘게 될 수 있다는군요. 와우, 게다가 1초에 한 명씩 세어도 222년은 걸린다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모두 다른 모습으로 사는 것도 참 놀라울 따름이에요. 내용은 어떤 부분이 다른지 하나하나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넘어가네요. 피부색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른 모습을 그림으로 예쁘게 그려놨고 그리고 왜 다른지 그 이유도 조곤조곤 이야기 해 주고 있네요.
"이렇게 사람들의 생김새가 서로 다른 것은 진달래와 장미꽃이 다른 것과 같은 이유에요."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중간중간에 한쪽 날개를 플랩 형식으로 넘겨볼 수 있는 거에요. 플랩을 열면 그 안에 더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먹는 음식이며 사는 집, 입는 옷과 전통복장, 인사하는 방법도 다르다고 하는데 티베트 사람들의 방법는 모자를 벗고 혀를 날름거리며 인사한다고 해서 깜짝 놀랬어요.
그리고 나라마다 아이의 젖니가 빠졌을 때 어떻게 하는지도 알 수 있어요. 프랑스에서는 빠진 이를 베개 밑에 넣고, 네팔에서는 흙 속에 묻고, 오만에서는 해를 향해 이를 힘껏 던지고, 캄보디아에는 윗니가 빠지면 침대 밑에 아랫니가 빠지면 지붕 위로 던진다고 하고, 우리 나라도 지붕 위로 휙~ 하고 던지죠. 코스타리카에선 빠진 이에 금을 씌워 귀고리를 만든대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젖니 귀고리 괜찮네요^^
나라마다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도, 축제도 다르고 인도 같은 경우엔 15개 언어가 적힌 지폐를 쓰고 있을 정도라니 당황스럽죠. 단일민족인 대한민국이 갑자기 다행스러워지는 순간인걸요.
언어도 다르고 종교도 달라서 서로 싸우기도 하고 전쟁이 일어나지만 이 다름은 서로 싸워야 할 이유가 아니라는 결론이 공감갑니다.
"생각해 보면 지구 마을 사람들은 서로 달라 서로에게 줄 선물이 있고, 서로 달라 서로를 도울 수 있어요.정말 잘 생각해 보면 지구 마을 사람들은 서로 달라서 아름다워요."
다름을 이해하고 그래서 지구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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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모두 피부색, 체형, 눈동자색깔 등등 생김새가 다르고 먹는 음식이나 예절 등의 식습관, 인사법, 쓰는 언어, 날씨와 계절, 밤과 낮 등등 모두 다 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처음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의 생활이 각각 다름을 이야기해주면 막연하기만 하고, 또 설명으로 시작되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금새 지루해하는데요. 이럴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 있다면 아이들이 좀 더 이 세상에,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미있게 만난 이야기는 그 후에 그것이 공부가 되더라도 넘 재미있는 이야기꺼리가 될 것 같아요. 그 시작을 즐겁게 하면 말이죠.
우리 아이의 세상에 대한 관심, 그 시작을 재미있게 열어 줄 고마운 책을 만났답니다. 바로 <개성 톡톡! 지구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서로 달라 재미있어!">입니다. 이 책은 표지부터 재미있는데요. 가운데 뻥 뚫린 부분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책장을 열면 사람들이 서 있는 위치에 다양한 유명 건축물들이 서있고 또 한장을 열면 세계의 여러나라 사람들이 각각의 전통의상을 입고 손을 잡고 밝게 웃으며 서 있답니다. 뭔가 다정하고 평화로운 모습이 이 세상을 더 행복하게 해주네요.
책을 펼치면 먼저 지구마을에 대해 간략한 코멘트로 이 책의 주제를 설명해줍니다. 70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인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킵니다. 책을 넘기면 더욱 재미있는데요. 가장 먼저 흑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고 있어요. 세상에는 우리 와 달리 까만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매번 주제가 바뀔때마다 오른쪽에는 날개책 부분이 있는데요. 그 부분을 펼치면 좀 더 구체적으로 나라이름을 언급하며 설명을 해준답니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면 피부색이 서로 다른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또 한장을 넘기면 나아가 생김새에 대한 이야기까지 넓혀갑니다. 그렇게 책의 주제는 음식, 집, 옷, 인사법, 풍습, 축제, 화폐, 종교까지 다양하게 다뤄지고 있답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처음처럼 간략한 코멘트로 서로 다른 모습이지만 어느 것이 더 좋고 나쁨이 없기 때문에 서로를 도와줄 수도 서로에게 선물을 할 수도 있고 서로 달라서 아름답다는 말로 마무리 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부록부분에서는 종교, 언어, 문화 등에 대한 재미있는 보충자료가 실려있어요.
책을 넘겨보면서 저도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아이에게 세계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면서 이웃들에 대한 생각도 함께 나누어 보았답니다. 책에서는 세계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담고 있지만, 우리는 우리 이웃에 대한 이해도 하고 살아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세계에 대한 이해, 이웃에 대한 이해는 서로 서로 친하고 서로서로 행복할 수 있는 기본이 아닐까요? 책 내용도 유익할 뿐만 아니라 책의 외형이나 표지, 책 그림까지 눈길을 끌 수 있는 책이어서 우리 아이와 더욱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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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달라 재미있어!) 아이와 함께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와 사람들 이야기를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세계의 재미있는 문화를 알아가는데 너무 좋은 그림책 같아요.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인종, 그리고 다양한 생활양식 및 문화가 너무 재밌게 표현되어 있어요.
책표지도 참 재밌게 표현되어 있어요. 지구를 상징하는 원형으로 가운데가 뻥 뚫려있고 그 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이 서 있네요.
각기 나라에 어울리는 복장을 하고 각 인종들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으로 책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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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플랩 북 효과를 두어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질문을 던지고 플랩을 열어 책을 확장하면 그에대한 답을 보여주는 그림책 형식을 띄고 있어, 아이와 함께 책읽기의 재미가 더해지는 것 같아요.
"정말 이렇게 까만 사람이 있을까요?"
"옥수수만 먹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했더니 플랩을 열기전엔, 우리하해가 "북한이야~"를 외치더군요! 그런데 플랩을 펼치니 이렇게 다양한 옥수수 요리가 짠 하고 펼쳐지네요~
각기 다른 기후로 집도 모두 다르게 사는 모습도 보이구요.
인사하는 방법도 모두 다르답니다. 하해가 젤 좋아하던 부분입니다. 각 나라별 인사법으로 엄마와 인사도 나눠보고 즐거운 독후활동(?)도 해보았어요. 젤 재밌는 메롱하는 인사를 깔깔 거리며 보더군요.
새해를 맞이하는 방법도 모두 다르답니다. 마지막에 설날에 우리나라 세배하는 모습이 담겨있네요. 설날이 다가와서 더 재미나게 읽었어요.
우리나라도 이젠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길거리에서도 심심찮게 외국 사람을 많이 봅니다. 제가 느끼는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타 민족에 대한 배타성이 좀 큰것 같아요. 그러나 우리아이들 세대는 다양성과 또 그 다양한 인종 및 민족들과 공존해야 하는 시대인것 같아 꼭 필요한 그림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세계 지리에 대한 정보도 나오고, 세계화 시대에 타 민족과 인종을 이해해야 하기에 필요한 태도나 지식을 그림책에 잘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그림책 읽기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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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듯 하지만 아직도 우리들의 마음 속에 나와 다른 것에 대한 인정을 잘 하지 못하는 것들이 자리잡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종교, 피부색, 생각이 다르고 외모가 다른 것들에 대해 쉽게 인정하지 못합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소수의 사람들을 보듬어 주는 것이 아니라 소수라는 이유만으로 소외 당합니다. 힘이 약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 아나라 힘이 있다는 이유로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듯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생각과 모습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인정해주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이 책을 읽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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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톡톡! 지구 마을 사람들 <서로 달라 재미있어!>
개성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데 먹는 이야기로 표현하는 것이 좀 그렇지만...우리들이 과자선물세트에 어떤 과자들이 들어있을지 설레면서 골라먹는 재미를 누릴수 있습니다. 그것처럼 재미없는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다는 것은 재미를 떠나 행복한 일이 아닐까요. 나와 다르게 생기고 다른 생각을 한다고 소외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생각을 알아갈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특별한 선물일 것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입은 옷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른 사람들이 손을 잡고 있습니다. 손을 잡는 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똑같은 입장에 서 있는 것이 아닐까요. 사람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는 말이 있듯이 높고낮음 없이 이렇게 같은 위치에서 손을 잡고 있습니다.
와~~지구에는 7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손을 잡고 한 줄로 서면 지구를 130바퀴도 넘게 돌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쯤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걸요^^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이 사람들을 1초에 한 명씩 세는데 222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니 더 놀라울 뿐입니다.
지구마을 사람들은 어떤 개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우선 우리눈에 띄는 것은 피부색일 것입니다. 보통 우리들이 피부색을 말할때는 세 가지로 표현하지만 그보다는 정말 다양하게 표현될수 있는 피부색입니다. 편견이나 차별의 의미가 아니라 예쁜 색으로 표현하니 좋은걸요. 초콜릿색, 계피색, 벌꿀색, 살구색, 복숭아색, 감자 튀김색, 연한 커피색, 진한 커피색 등 정말 다양하게 피부색에 대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이야기와 볼거리가 담긴 책입니다. 피부색뿐만 아니라 먹는 음식, 사는 집, 입는 옷, 인사방법, 아이를 키우는 풍습,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 등 말하기도 숨이 찰 정도입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나와 다르게 생겼으니 너하고는 놀지 않을테야하고 말하는 아이들은 없을 것입니다. 다른 곳에는 생김새뿐만 아니라 먹는것, 말하는것 등 다른 점이 많은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갑니다. 그 친구들을 책이 아니라 실제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다름을 인정합니다. 아이들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어른들인 우리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정말 창피하겠죠.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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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이쁘다. 아이들 눈높이에 꼭맞는 모양새라면 맞는 표현일까 꼬맹이 조카들 스케치북을 뒤덮은 그네들 세상이 여기로 옮겨진 것 같은 느낌이랄까 다른 것과 틀린 것의 차이를 크게 두지 않고 서로 섞어서 사용하는 언어습관 때문에 매일의 생활에도 그대로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즉, ‘다른 것’인데 ‘틀린 것’으로, 이 말은 다시 ‘바르지 않은 것’과 비슷하고, 종국엔 ‘나쁜 것’으로. 인식이 말을 따라서 간다. 그래서 책을 처음 받았을 때는 다르다는 표현을 알려주려고 하는 거로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었고, 큰 기대는 안했다. 역시 아이들 책이니까~ 책은 ‘서로 달라 재미있다’는 제목처럼 지구마을의 서로 다른 모습, 다른 생활습관 등을 알려주고 재미있는 그림설명이 덧붙여져 있었다. 그런데 나의 어른스러운(??) 선입견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고개 끄덕끄덕 ‘아~ 그렇구나!’ 아이같은(^^) 진심스런 감동으로 너무 재미있었다. 특히, 옥수수를 즐겨 먹는 멕시코인들 이야기엔 그만 큰 소리로 웃어버려, 그렇잖아도 동화책에 몰두해 있는 마눌이 궁금했던 신랑도 같이~
지구마을의 어떤 사람들은 아침, 점심, 저녁 끼니마다 옥수수를 밥으로 먹는대요.
정말 하루종일 옥수수를 먹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정말 가능한가? 아이들한테 무슨 이야길 하려고..
옥수수 가루 반죽을 둥글고 얇게 구운 토르티야가 주식이지요 고기와 채소를 넣어 싸 먹는 등 토르티야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어요 퀘사디아, 나초, 엔칠라다, 부리토 접혀진 날개를 펴는 순간, 와~~ 그렇구나, 이런게 있었지? 맛있게 잘먹고 산답니다 가 아닌 어떤 요리들을 어떻게 만들어서 먹고, 요런조런 메뉴들이 있어요~ 라는 설명! 어물쩍 행복하게 잘살았답니다 가 아니고 익숙한 것들을 예로 들어가며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 있어 정말 멋졌다. 새배 온 올해 초등학교 들어가는 조카아이는, ‘엄마 지구 인구가 70억이래. 엄마는 알고 있었어? 지구마을에는 서로 다른 친구들이 많이 살고 있대.. 조잘조잘’ 아이가 흥미를 보이자 급 바빠진 올케는 같은 시리즈 책자가 더 있는지 인터넷 검색하고 다들 알쏭달쏭 꼬맹이 질문에 저마다 한마디씩~ 덕분에 들썩들썩 흥겨운 명절을 보냈답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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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주변에서도 국제결혼을 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졌어요 저희 아이들 다니는 어린이집에도 다문화 가정이 있고 저희 집 주변에도 사네요 예전에는 다시 한 번 보곤 했었는데 이제는 많아져서인지 그냥 그런가보다 하게 되요 그런데 아무래도 문화나 생활이 조금씩 다르다 보니 좀 차이가 나긴 하겠죠 그래도 같은 사람이니 다른 이를 존중하고 이해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우리는 함께 살아가야할 존재니까요 ^^
세계는 지구촌 정말 촌~~이잖아요 ^^ 마을~~~
서로달라 재미있어
다문화가정이 많아짐에 따라서 이젠 다른 나라 사람이라는 개념이 좀 흐려졌죠 저부터도 국적이 다른것이지 사람자체가 다르다고 많이 못 느껴요 물론 제가 외국에 나가 살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제가 사는 동네에선 그래요~~
서로 달라 재미있어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재미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줘요 하긴 모두 다 똑같음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여행도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이야기가 생기는 것도 서로 다르기때문이니까요 ^^
하드커버로 된 앞 표지 넘 이뻐요 색도 귀엽고 다양한 인종과 민족,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함께 여서 재미있다는 사실을 딱 표지만 보아도 알 수 있네요~~
어떤 것들이 다른지 살펴볼까요?
생김새가 모두 달라!
70억 인구 중에 같은 사람은하나도 없어~ 쌍둥이도 무언가는 다르니까~ 그러니까 나와 다르게 생겼다고 해서 그것이 이상하거나 싫어할 것은 아니지~~~
물위에서 사는 사람. 얼음으로 만든 집. 벽돌로 만든집. 나무로 만든 집 등 정말 이쁜 그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보가 그득한 책이네요~~
세계의 사람들은 명절이나 축제에 입는 옷이 다르고 전통복장도 다 다르지 그래서 자신의 환경과 문화에 맞는 옷차림을 해.. 그러니 더 재미있지 옷을 보면 그 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치장을 하는지, 어떤 것을 이쁘다고 하는지 왜 그런 옷을 입었는지도 알게 되니까 말이야 정말 신기하지? 라고 이야기했어요 ^^
코를 부비거나 껴안거나 악수를 하거나 인사의 방법도 다르고 하는 말도 언어에 따라서 다르지~
우리가 다른 것은 싸워야할 이유가 아니라 서로 다르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거라는 이야기 정말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어요 서로의 인종이나 종교가 달라서 끊임없는 내전이 일어나는 곳 서로 다른 것을 나쁘다고 생각하고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것 나와 다른 것을 무조건 좋아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는 다르기 때문에 더 풍요로워지고 더 즐거워진다는 사실을 잊지 않음 좋겠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