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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추미스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마스터 마인드'를 책으로 사서 읽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너무 재밌게 읽었던 터라 책으로 다시 한 번 읽고 싶었다. 평범한 사람을 조정해 살인을 저지르는 마스터와 그를 쫓는 천재 프로파일러의 심리를 다룬 스릴러라니, 설정부터 흥미진진하다. 특히 '프롤로그' 부분이 압권이다. 가독성이 좋아서 마치 영화의 인트로 부분을 보는 것처럼 느껴진다.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급박한 상황 전개로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든다. ? 5분 전, 남편에게서 메시지 하나가 와 있었다. 5분 전이라면 지하철 폭발 사건이 벌어진 직후다. 다시 말해 멀쩡하다는 소리다. 메시지의 내용은 간단했다. ? [ 사랑해 ] 인트로의 부분을 읽으면서 감탄했다. 카카오페이지 소설에서도 매화 작가의 절단 신공에 어느새 결재를 하게 되었었는데 소설도 다르지 않았다. ? 얼얼한 충격이 온몸을 덮친다. 잇새에서 신음이 절로 새어 나온다. 몸을 움직일 수 없다. 철제 바닥에 얼굴을 박고 쿨럭거리는데 텅텅 소리가 점차 가까워진다. 작가의 필력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장면 묘사를 생생하게 해서, 읽으면 바로 장면이 떠오른다.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영화로 만들어지면 꼭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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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소재의 소설 이 소재를 어떻게 끌고 나갈까, 용두사미가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반, 걱정반으로 읽어보게 되었다. 초반은 무난하게 읽히게 된다. 중반부터는 어떻게 라는 의문이 하나씩 쌓이게 된다. 이 의문을 지루하게 않게 전개해나가면서 후반부부터는 미친듯이 읽어나가게 된다. 결말은 읽다보면 대충 예상이 되고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 나에겐 용두용미의 소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