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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호기심이 많거나 영국의 문화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인 윈스 알리에니는 특별한 점이 하나도 없어서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탐정입니다. 그런 알리에니 주변에 영국의 상징물을 없애려는 범죄집단이 생겨나고 이들은 3가지 사건을 일으키게 됩니다. 첫번째는 런던의 비오는 구름을 훔치려 합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알아챈 윈스 알리에니는 이웃집 아주머니에게 구름을 만드는 기계를 빌리고 뿜어내는 구름이 다시 생깁니다. 만약 우리나라에 구름이 없어지면 너무 덥고 가뭄이 올 것 같습니다. 또 어린아이들은 그림에 맑은 하늘과 구름이 사라지고 빨간색 하늘로 그릴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런던 사람들이 아침마다 먹는 정어리를 훔쳤습니다. 영국 사람들은 정어리가 없는 허전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김치가 빠진 식사라면 허전할 것 같고 또 정어리가 없어진 영국 사람들의 마음이 어떨지 알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는 윈스 알리에니가 정어리를 몰래 훔쳐 모두 가지고 와서 영국 사람들이 행복해졌습니다. 세번째는 차를 마시는 5시를 훔쳤습니다. 그래서 윈스 알리에니는 범인의 집 주위에 벽돌을 세우고 도둑을 못 나오게 했습니다. 도둑들은 집에서 차 밖에 못 마시니 항복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영국의 상징물에 대해 알았고 영국에 직접 가서 책에서 읽어본 3가지를 직접 보고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또 지금까지 내가 사는 우리나라의 문화에 많은 관심이 없었지만 우리나라를 소개할 중요한 문화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는 윈스 알리에니처럼 다른 문화를 소중히 다루고 아끼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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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평범해서 투명인간이 된 탐정이라는 아이러니가 흥미를 이끄는 책! 윅슨 알리에니가 주인공이지만 투명탐정으로 설정되어 아이들이 주인공의 모습을 무한히 상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힌트는 오직 머리카락 한 올 뿐! 내용 자체도 재미있고 익살스럽지만, 이 책의 또다른 특징은 영국의 문화를 함께 알게 해준다는 점이다. 영국에서 당연시 여겨지고 유명한 소재인 비, 청어 등을 악당들이 훔쳐가는 소재로 넣어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국의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흐름이 짧아 틈틈이 읽기에도 좋은 책. 구성, 내용 모두 갖춘 추천할 만한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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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소재인 '투명인간'과 좋아하는 장르인 '탐정 추리물'이 만난 책. 투명인간인 탐정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매력적인 주인공 외에도, 한 올뿐인 머리카락을 목숨 걸고 관리하는 경감, 경감보다 열 배는 똑똑한 쥐, 무엇이든 필요한 물건을 빌려주는 잘트루다 부인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악당마저 허술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낸다. 이야기 사이에 곁들여진 귀여운 일러스트는 덤. 2% 부족한 악당들이 벌이는 사건들은 예상을 깨며 엉뚱하다. 그들은 늘상 도둑들이 훔치는 보석이나 돈 대신, 런던 사람들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들을 훔쳐간다. 투명 탐정의 해결법 또한 치밀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는 기존 탐정물과는 거리가 멀다. 코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당황스러울 지도. 윅슨 알레이니는 투명탐정이라는 조건을 활용하여 악당들의 사건만큼이나 기상천외하고 예측불가한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악당들이 벌이는 세 가지 사건들은 시도때도 없이 비가 오는 변덕스럽기로 악명높은 영국의 날씨나, 늘 청어가 식탁에 오르고 오후 다섯 시면 티타임을 갖는 특유의 문화 등을 보여준다. 책을 읽으며 영국의 문화를 함께 알아보아도 즐겁겠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묘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인물들 덕분에 각자의 특별함에 빠져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나만의 특별함을 떠올리며 읽으면 좋을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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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투명탐정 윅슨 알리에니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각 장이
런던의 안개 낀 밤입니다. 가로등 불이 희미한 변두리 거리에서 발소리가 들려요. 뚜벅... 뚜벅... 뚜벅... 그런ㄴ데 발소리의 주인공은 보이지 않습니다. 누구일까요? 윅슨 알리에니예요.
로 시작하고 끝맺는다.
같은 문구로 시작하고 끝맺음에 따라 윅슨 알리에니에 대한 궁금증, 다음 사건에 관한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 아동문학은 여타의 다른 탐정 이야기와는 다르다. 기존의 탐정 이야기들이 주어진 단서를 따라 추리해 가는 과정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 책은 윅슨 알리에니가 투명 인간이라는 자신의 ‘특별함’을 사건 해결에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중점을 둔다. 그러나 그 ‘특별함’마저도 ‘윅슨 알리에니에게는 특별한 게 하나도 없다.’라고 서술한다. ‘특별한 게 하나도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특별한게 없다는 게 바로 특별한 거죠. 하지만 윅슨 알리에니는 특별한 게 하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더할 나위 없이 평범했답니다. 너무 평범해서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였어요.’라고 이야기를 시작하며, 자신이 특별하지 않아 슬픈 평범한 아이들을 위로하는 말을 건네기도 한다. 이 이야기는 풍자와 해학으로 넘친다. 매일 같은 시간에 비가 오지 않아도 우산을 펴고, 오후 다섯 시가 되면 무조건 차를 마셔야 하는 어쩌면 융통성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영국인들을 해학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기자들만 진실을 모르는 언론, 아랫사람의 공을 가로채는 상사에 대한 풍자도 서슴치 않는다. ‘신문 기자들만이 진짜 영웅이 누군지 몰랐어요. 이미 말했듯이 기자들은 항상 신문만 봤고, 신문에 관해서만 이야기했고, 신문 생각만 했으니까요. 간단히 말해, 진짜 사실을 알리기에 부적절한 사람들인 거죠. 하지만 놀랍게도 어떤 우연에서인지 우리에게 사실을 알리는 게 그들 몫이었어요’ 이 이야기는 기발한 상상력이 넘친다. ‘말을 하는 쥐’, ‘어떤 물건이든-그게 구름을 만드는 기계일지라도- 집에 가지고 있고 빌려주는 이웃 아주머니’, ‘주인에게 삐치면 제멋대로 빠져버리는 하나뿐인 머리카락 필립포’, ‘머리가 배 모양으로 생긴 악당’, ‘이가 364개인 악당’ 등 상상하지 못한 상황이나 인물이 등장하여 웃음을 준다. 영국인들의 성향이나 생활 모습, 기발한 상상력, 언어유희 등이 어우러진 투명인간 이야기. 여러분들도 윅슨 알리에니가 되어 사건을 해결해 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