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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성 작가님의 소설 <마왕의 아이로 살아남는 법> 3권을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예민하신 분들은 읽으실 때 주의해주세요. 루카스와 그 수족들만 보면 이를 바득바득 갈던 엘리가 그들이 하울런드 대공에게 헛소리를 듣고도 참는 것을 보면서 열받아죽으려고 하는 게 귀여웠어요. 사이카에게 납치당했을 때 루카스와 워렌에게서 안도감을 느낀 엘리가 그들이 자기 이외의 인간에게 고개를 숙이는 일을 없어야한다면서 쒸익쒸익 거리는 게 너무 웃기고 귀여웠어요. 언제 어떻게 엘리가 루카스네에게 애정을 느끼게 될까 했는데 차곡차곡 잘 진행되고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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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드는 생각인데 아무래도 루카스가 세상을 멸망시킨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 블리스가 마지막(아마도?) 환생에서는 그 이유와 중간계에서의 루카스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면서 그전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멸망을 막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미 다르게 흘러가고 있지만... 이제 4살이 되었으니 언제 다 크련지 그것도 기다려지네요. 회귀를 계속하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블리스는 인간인 것 같은데 세계 멸망을 막은 후 마족들은 그대로고 블리스만 늙어서 일생을 온전히 살다가 죽으려나 아니면 마법같은 걸로 평생 함께 하려나 그것도 궁금해요. 만들어진 육체라는 이야기도 잠깐 나왔으니 영혼은 계속해서 회귀할 수도 있을 것도 같고요. 아아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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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천번 가까이 마왕인 루카스의 심복에게 살해당하는것을 반복한다면 원한이 사무쳐 바로 복수를 꿈꿀것 같은데 아기의 몸으로 회귀한 블리스에게 루카스와 자신을 죽인 심복들이 사랑을 퍼부어주자 점점 복수심은 사라지고 이번 생은 루카스가 세상을 멸망시키지 않기를 , 루카스가 흑화하지 않도록 하나씩 사건들을 해결하고자 마음먹는다, 여주인공이 너무 아기인지라 아직 기저위도 못떼고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뽈뽈 기어다니는 아기라 행동에 제약이 많다, 더구나 여주를 지키는 가드의 나이가 무려 다섯살, 아, 작가님이 좀 너무 무리수를 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언정소설 읽다보면 다섯살 아기가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에 헛웃음을 짓는데 이 글속 엘리는 무려 아기다 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