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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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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에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을 "식구"라고 한다. 먹을 식에 입 구 자를 써서 식구! 같이 무언가를 먹으면서 함께 하는 가족이라....나는 먹는것에 그리 중요도를 두고 살지 않았어서? 이 단어 '식구'라는 말이 크게 와 닿지 않았으며, 함께 있는 것이면 되었지 꼭 같이 무엇을 먹어야 하나 늘 의문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시어른들이랑 친정부모님 그리고 어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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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에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을 "식구"라고 한다. 먹을 식에 입 구 자를 써서 식구!
같이 무언가를 먹으면서 함께 하는 가족이라....나는 먹는것에 그리 중요도를 두고 살지 않았어서? 이 단어 '식구'라는 말이 크게 와 닿지 않았으며, 함께 있는 것이면 되었지 꼭 같이 무엇을 먹어야 하나 늘 의문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시어른들이랑 친정부모님 그리고 어른들을 보면 밥 한번 같이 먹는 것을 아주 많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듯 하다.

밥이긴 한데 알약으로 된 밥?? 알약밥!?! 유쾌한 표지와는 달리 재미와 감동으로 아주 크나큰 메세지를 주는 알약밥 책은 우리 아이들의 원픽이자 나의 최애 책이 되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P.34 "물론 밥만 하는 사람은 아니지. 그렇지만 말이야, 엄마들 소원이 뭔줄 알아?밥 안하는 거야." 라는 부분이었다. 나도 엄마지만 딸이고 아내이다. 밥은 무엇일까? 먹는것에 요리에 음식하는 것에 많이 관심이 없어서 인지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을 머리로가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게 되었다.

먹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그것을 책임지는 엄마..그리고 그냥 음식이아니라 그 음식에 들어간 정성과 마음이라는 것....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걸까?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 가 아니라는 것이 생각났다.

주인공 여우는 여자아이로 분장하고 놀이터에서 놀면서 자기 마음대로 한다. 그런 것을 보다 못한 아이들이 엄마한테 일르기 시작하고 여우로 변장한 여자아이는 엄마라는게 어떤건데 왜 아이들이 저렇게 하지? 하며 의문을 갖게된다 그러면서 엄마라는 것을 싫어하게되고 없애고 싶어한다.

그렇게 시작된 엄마 없애기 대작전에 가장 하일라이트는 밥을 안하는 엄마들은 필요없어지고 밥은 안하는 대신 잔소리가늘어서 결국 버려지게 된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알약 하나만 먹으면 배가 부르는 약을 만든것이다. 엄마들은 밥을 안해서 편해졌고, 결국 식탁도 없어지게 되었다.



이 책은 반전에 반전이 되는 이야기 구성으로 더 흥미진진했고(그렇게 엄마의 존재를 싫어했던 여우의 엄마이야기) 환경에 관해 언급한 부분 (알약밥은 환경을 생각한다는 발상) 그리고 전쟁에 대한 이야기(알약밥의 나쁜용도)로 단 몇분만에 읽어내려갈 수있게 한 마법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릴때 언젠가는 밥이 먹기 싫어서 그냥 약 하나만 먹으면 배부른거 없으려나? 엉뚱한 상상을 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알약밥이라는 책을 읽고 나니 왜 밥이 소중한지 먹는 일 자체가 왜 중요한지 함께 모여서 먹을 것을 먹으며 나누는 것이 사는데 필요한 것인지 알게되었다.
어른들과 식사 한번의 자리가 어른들에게는 어떤 의미인지...자식들 입에 무언가 들어가고 그것을 보기만해도 행복했을 마음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 음식이 나의 몸에 영양분이되기도하지만 보이지 않는 정성과 사랑으로 마음의 영양분이 되기 때문에 식구...가족이 더욱 중요한건 아닐까?

s******3 2023.02.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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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속에 들어갔다 나온 이야기
"엄마들 속에 들어갔다 나온 이야기" 내용보기
『알약밥』/ 김미희 글 / 단비어린이/ 2023.02     보통의 주부라면 매 식사때마다 메뉴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가족이 적으면 적은 대로 많은 많은 대로 식성이 다 다르면 고민이 몇 배다. 어쩌다 아는 사람들과 통화라도 하는 날은 “요즘 반찬 뭐해 먹어?”라는 질문이 빠짐없이 들어간다. 묻는다고 뾰족한 수가 나오는 건 아니지만 어쩌다 꽤 괜찮은 반찬을 레시피까지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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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밥/ 김미희 글 / 단비어린이/ 2023.02

 

 

보통의 주부라면 매 식사때마다 메뉴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가족이 적으면 적은 대로 많은 많은 대로 식성이 다 다르면 고민이 몇 배다. 어쩌다 아는 사람들과 통화라도 하는 날은 요즘 반찬 뭐해 먹어?”라는 질문이 빠짐없이 들어간다. 묻는다고 뾰족한 수가 나오는 건 아니지만 어쩌다 꽤 괜찮은 반찬을 레시피까지 얻는 경우도 있긴 하다. 그럴 때마다 엄마들이 하는 말, “, 그냥 알약 하나만 먹으면 배부르는 거 누가 발명 안 하나?”였다. 그런데, 그 알약밥이 동화로 나왔다. 김미희 작가는 이런 대화도 허투루 넘기지 않나 보다.

김미희 작가는 200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동시, 동화 부문에서 푸른문학상과 동시는 똑똑해로 서덕출문학상을 받았다. 그동안 낸 책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12가지 이유, 놀면서 시 쓰는 날, 모모를 찾습니다, 폰카, 시가 되다, 예의 바른 딸기, 외계인에게 로션을 발라주다, 마다마디 팔딱이는 비트외에도 다수가 있다.

 

여자아이로 변신한 여우의 이야기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엄마라는 단어에 반감을 갖고 있다. 아이들은 같이 놀다가도 좀 불리하거나 부당하다 싶으면 엄마한테 이를 거야.”하는데 엄마가 누군지 모르는 여우의 입장에서는 이 세상 모든 엄마가 사라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반찬 걱정을 안 해도 되게 알약밥 장사를 한다. 요상구리 할머니에게 자신의 꼬리털로 화장을 할 수 있게 해주고 대신 여우는 알약밥을 받아 널리 퍼뜨리는데 그러면 엄마의 필요성이 줄어들어 엄마가 없어질 줄 알았다. 그런데 생각지 못한 알약밥 차지하기 위해 전쟁이 일어나고 엄마들은 산속에 숨어 몰래 농사를 짓는다. 엄마의 힘은 전쟁 중에도 힘을 발휘하는 걸 보면 역시 엄마는 못 말린다.

자신은 엄마가 원래부터 없는 줄 알았던 여우의 엄마가 요상구리 할머니라는 게 밝혀졌고 마법에 걸려 까만 머리핀은 변신해 있던 토끼는 지금쯤은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지만 엄마가 있다는 건 무조건 좋은 거다. 내 엄마는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누군가의 엄마로 사는 것도 괜찮다. 다 자란 아들이 막 현관을 열면서 엄마하고 부르는 날이 많기 때문이다.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일이 때때로 귀찮을 때도 있긴 하지만 정말 귀찮은 날은 외식도 있고 나가기 귀찮으면 배달이라는 편리한 방법도 있으니 예전보다는 알약이야기가 많이 줄어든 것 같다. 그래도 엄마가 한 요리로 온 가족이 건강한 모습으로 둘러앉아 하하호호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만큼 즐거운 것도 많지 않다. 잘 먹어주는 것도 기쁜 일이고 그걸 보는 것도 뿌듯한 일이다. 알약밥은 김미희 작가의 알약밥에서 눈으로 먹고 엄마가 차린 식탁에서 맛있게 먹고 감사의 말은 꼭 남기자!

 

 

#알약밥

#김미희동화

#단비어린이

 
s*****3 2024.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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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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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밥-김미희 글/안병헌 그림   작가의 상상력과 이야기의 구성이 돋보이는 어린이 문학이다. 재미와 감동을 담으면서도 밥상머리 문화의 우수성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제목이 ‘알약 밥’ 인 것도 어린이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표지만 봐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한다.   엄마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세상 모든 엄마들은 정말 위대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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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밥-김미희 글/안병헌 그림

 

작가의 상상력과 이야기의 구성이 돋보이는 어린이 문학이다.

재미와 감동을 담으면서도 밥상머리 문화의 우수성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제목이 알약 밥인 것도 어린이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표지만 봐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한다.

 

엄마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세상 모든 엄마들은 정말 위대함을 느꼈다.

엄마 없는 설움이랄까? 특히, 여우가 심술궂은 것도 엄마가 없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제일 듣기 싫은 소리가 엄마한테 이를거야란 말이다.

 

또 다른 등장인물- 요상구리 할머니이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갑자기 늙어버린 할머니가 됐다는 것이다.

여우와 요상구리 할머니 둘다 엄마들을 싫어한다.

그리고 마법에 걸린 여우의 머리핀 까만토끼는

여우와 요상구리 할머니를 연결해주는 역할로

이야기를 흥미롭게 해준다.

 

밥은 단순히 먹는 것 이상이다.

밥상에서 이루어지는 시간은 가족을 하나로 모이게 하면서

가족의 행복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이야기는 여우가 왜 그렇게 엄마를 싫어하는지,

요상구리 할머니가 왜 여우 꼬리털로만 화장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읽을수록 추리하게 만드는 재미도 있으면서,

 

어린이들의 상상력도 자극된다.

여우의 변신, 머리핀이 돼 버린 까만토끼.

화장으로 외모는 젊어졌는데 목소리를 젊게 해야 하는 것은 생각

하지 못한 부분에서는 웃음이 나온다.

이 책에서는 유머적 요소들이 있어서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요상구리 할머니의 알약밥은 나쁜사람들이 이용하면서 전쟁까지 일어난다.

그리고 이야기의 반전은 총애 맞은 여우를 살리는 요상구리 할머니,

그리고 기억해낸다.

이야기속에 복선이 있음을 알수 있다.

이 이야기의 절정은 역시 엄마들이다. 가족을 위해 용감해진다.

밥 하는 것이 금지되었던 시기에

밤에 밥을 먹고 몰래 농사를 지었던 것이다.

 

다시 돌아온 일상은 알약밥 이전의 세상과는 다름 분위기다.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가족의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함께 먹는 밥상이었다.

 

밥은 알약밥으로 대체가 안되는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먹는 즐거움과 가족의 대화는 우리 아이들을 건강한 정신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게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y*******2 2023.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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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먹으면 밥을 안 먹어도 된다니! 알약밥
"알약 먹으면 밥을 안 먹어도 된다니! 알약밥" 내용보기
어린이 입맛이라 맵고, 짜고, 단 것을 좋아하는 아이와 배우자는 건강한 맛으로 음식을 해주면 투덜거린다. 열심히 음식을 했는데 그대로 남아있거나 거의 줄지 않는 것을 보면 마음이 상하고 요리를 하고 싶지 않다. 아이들 밥 먹이느라 힘을 빼고 나면 밥 맛이 없어져. 영화에서 처럼 알약 하나로 식사가 해결 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 작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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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입맛이라 맵고, 짜고, 단 것을 좋아하는 아이와 배우자는 건강한 맛으로 음식을 해주면 투덜거린다. 열심히 음식을 했는데 그대로 남아있거나 거의 줄지 않는 것을 보면 마음이 상하고 요리를 하고 싶지 않다.

아이들 밥 먹이느라 힘을 빼고 나면 밥 맛이 없어져. 영화에서 처럼 알약 하나로 식사가 해결 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

작가는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아는 듯 알약밥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갔다.

끼니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매일 같이 메뉴 걱정이 주요 일이다 보니

[알약밥]에서 엄마들이 하나같이 돈을 주고 알약밥을 냉큼 사는 행동을 100번, 만번 공감 할 수 있었다.

알약밥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읽으면서 '너무 좋은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알약밥이 여우의 못된 마음에서 퍼져나가기 시작되었기에 걱정도 되었다.

엄마가 없는 여우의 못된 행동들은 사랑을 받고 자라지 못해 상처투성이인 아이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까칠하게 행동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안쓰럽기도 하였다.

밥이 사라진 세상은 편리하기는 했지만 소통이 단절된 느낌이다.

무엇인가 중요한 게 빠져버린 일상 인 것 같기도 하였다.

우리의 일상도 '밥'이 빠져버리면 책처럼 그렇게 되지 않을까?

친구나 지인들과 만나서 헤어질 때 의례 "밥 한 끼 해요" 라고 이야기를 자주 한다.

'밥 먹으면서 친해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나라는 밥 먹는 것을 친목 도모로 하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런 우리나라의 고유한 정서적 친목 수단인 '밥'이 없어진다면

밥을 함께 먹으며 서로 반찬을 챙겨주는 오붓함도 함꼐하는 정겨움도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 집은 아침 밥을 먹는 집이다.

이른 새벽 일찍 일어나 아침을 준비한다.

아이들을 깨우고 밥상을 차리고 함께 밥을 먹는다.

일어나기 힘겨워 하는 아이에게

"좀 더 자고 싶어? 그럼 아침 밥 안 먹고 좀 더 잘래?"

라고 물어보면

"아니요. 밥 먹을래요!"

라며 벌떡 일어나곤 한다.

책을 읽고 나서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의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되뇌어 보게 되었다.

귀찮기도 하고 힘들 때도 있지만 투닥거리면서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서로의 일상을 묻고 이야기하는 식사 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한 것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행복이라는 것은 이런 일상 속에 소중한 시간들이 아닐까?

#알약밥 #김미희 #안병현 #단비어린이

c****m 2023.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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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밥인데, 알약인 밥이라니!《알약밥》
"밥은 밥인데, 알약인 밥이라니!《알약밥》" 내용보기
밥은 밥인데, 알약인 밥이라니! 《알약밥》       시간에 쫓겨 식사를 거르게 되었을 때, 동그란 알약 하나를 먹고 배가 부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가정을 이루고 나서는 가족의 식사 준비를 위해 그 알약을 떠올려 보곤 했다. 이는 나뿐만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 봤을 상황이다. 작가는 많은 이들의 이러한 웃픈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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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밥인데, 알약인 밥이라니!

알약밥

 

 

 

시간에 쫓겨 식사를 거르게 되었을 때, 동그란 알약 하나를 먹고 배가 부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가정을 이루고 나서는 가족의 식사 준비를 위해 그 알약을 떠올려 보곤 했다. 이는 나뿐만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 봤을 상황이다. 작가는 많은 이들의 이러한 웃픈 소망을 알약밥을 통해 스릴있게 풀어내었다.

 

 

여우와 요상구리 할머니의 음모로 알약밥이 만천하에 퍼지는 전개가 매우 독특하다. 엄마의 부재로 인해 그 의미를 잘 알지 못했던 여우가 너무 안타깝기도 하다. 세상의 모든 엄마를 없애 버리려는 이들의 음모로 오히려 엄마의 따뜻한 정과 식사의 소중함이 부각되는 상황은 독자로 하여금 서서히 몰입하게 한다.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족 음악극 템페스트를 관람한 적이 있다. 요리사 스테파노가 밥상을 통해 화해와 용서를 이끌어 내는 장면이 매우 인상깊었던 기억이 난다. 김미희 작가의 알약밥을 통해 그 때의 밥상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본다.

 

 

 

 
b*****1 2023.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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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밥 사고 싶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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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알약밥 사고 싶어요!!올해 초등학교 1년 아이를 입학시키는 나로선 이 알약밥이 무척필요하다 ㅋㅋ 이제 아침밥을 해 먹여야 하는 나로선 책을 읽으며 저도 필요 해요 하며 외치면서 읽었다 가족이 함께 하는 식사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가 지금 놓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 하는 시간이었다 요새 아이들의 학원 스케줄이다 맞벌이이다 하며 가족끼리 함께 밥 먹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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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알약밥 사고 싶어요!!
올해 초등학교 1년 아이를 입학시키는 나로선 이 알약밥이 무척
필요하다 ㅋㅋ
이제 아침밥을 해 먹여야 하는 나로선 책을 읽으며 저도 필요 해요 하며 외치면서 읽었다

가족이 함께 하는 식사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가 지금 놓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 하는 시간이었다
요새 아이들의 학원 스케줄이다 맞벌이이다 하며 가족끼리 함께 밥 먹는 시간이 줄어들고 외식하는 집이 허다한데
반찬 한 두가지지여도 함께 만들어서 먹는 따듯한 온기 있는 식사시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단 생각에 들었다

책 내용 중
나라에서 가족 밥 먹기 금지 조항을 만들어 가족들이 숨어서 밥 먹는다
처음엔 웃으면서 읽다가 지금 우리가 누리는 것들이 당연하지 않을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가족끼리 함께 하는 이 순간이 감사하며 행복한 시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 더 소중하게 생각이 들었다

밥하기 싫은 엄마로서 이 책을 읽으며 재미로만 끝나지 않고 마지막의 깊은 감사함까지 느낄 수 있어 좋은 책이었다
d*******q 2023.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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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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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미래 사회에 한번쯤 나타날 수도 있을 것 같은 이야기다. 지금 발전하고 있는 속도를 보면 어느 미래에는 식사를 간단히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등장할 것도 같다. 바로 동화처럼 작은 단 한알의 알약 같은 형태로 말이다. 약을 먹듯 한알만 삼키면 몇일동안 식사를 하지 않아도 배고픔을 느끼지 않는다면 누가 마다할까. 아마 시간에 쫓기듯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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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미래 사회에 한번쯤 나타날 수도 있을 것 같은 이야기다. 지금 발전하고 있는 속도를 보면 어느 미래에는 식사를 간단히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등장할 것도 같다. 바로 동화처럼 작은 단 한알의 알약 같은 형태로 말이다. 약을 먹듯 한알만 삼키면 몇일동안 식사를 하지 않아도 배고픔을 느끼지 않는다면 누가 마다할까. 아마 시간에 쫓기듯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귀가 솔깃한 이야기일 것이다. 매 끼니 반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니 엄마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이게 과연 좋은 일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결코 반길 수 없는 일이다. 간단하게만 생각해도 먹는 즐거움과 식사시간을 통해 이루어지던 대화와 유대감이 사라지고, 수많은 자영업자들은 길거리로 내몰리게 된다. 여러 대처 방안들이 모색되겠지만, 과연 사람들은 끝까지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동화책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진다. 한 어린 여우의 심술로 빚어진 일이었다. 흐린 날이면 마을로 놀러가곤 했던 여우는 아이들이 툭하면 "엄마한테 이를거야!"라는 소리가 그렇게 듣기 싫었더랬다. 그래서 자신에게 잡힌 토끼가 만나게 해준, 못하는게 없다는 요상구리 할머니에게 엄마들을 없애달라고 얘기한다. 대신 여우꼬리털로만 만든다는 물감을 꼬리에 묻혀 할머니의 얼굴에 화장을 해주기로 한다. 그렇게 할머니에게 받게된 알약. 여우는 의심이 들었지만, 알약을 마을로 가지고가 엄마들에게 팔기 시작했다. 한알이면 사흘은 밥을 먹지 않아도 되고, 원하는 맛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부작용이라면 약효가 떨어졌을 때 배가 살짝 아프지만, 그때 알약을 다시 먹으면 아픔이 사라지는 거였다. 이 신기한 알약은 순식간에 엄마들 사이에 퍼졌고, 소문은 이웃 나라에까지 퍼졌다. 급기야 욕심 많은 이웃 나라에서 알약밥을 차지하고 이상한 법까지 만들며 세상을 마음대로 주무르려 했다. 그리고 결국 전쟁까지 벌어지게 된다.

욕심만 부리지 않았다면, 세상을 바꿀 수도 있는 위대한 발명이었을 알약밥. 알약 한 알이 불러온 것은 거대한 재앙이었지만, 그로인해 사람들은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가족을 위해 음식을 한다는 것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건 그 무엇보다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여우와 할머니도 이 일로 삶이 바뀌어 버렸고,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을 되찾게 된다. 어떤 발명이든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사용법은 달라질 수 있는 법이다. 이런 부분까지 모두 고려한, 일상의 소중함을 잃지 않으면서 삶의 질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발명, 전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발명보다 평화롭고 안전하게 우리의 삶에 녹아들 발명들이 세상에 많이 등장했으면 좋겠다.

k******j 2023.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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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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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으로 된 밥이 나온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밥을 안 먹어도 된다니, '그럼 아침에 늦잠을 잘 수 있겠네?' '매일 반찬 걱정 안 해도 되겠네?' 밥이 사라진 앵다네 일상은 어떻게 될까요? 책표지를 보면 엄마들이 즐거워하고있고, 알약들이 날아다니는데... 알약밥이라는 발상부터 재미있는 김미희 작가님의 '알약밥'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서 엄마가 없는 여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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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으로 된 밥이 나온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밥을 안 먹어도 된다니,

'그럼 아침에 늦잠을 잘 수 있겠네?'

'매일 반찬 걱정 안 해도 되겠네?'

밥이 사라진 앵다네 일상은 어떻게 될까요?

책표지를 보면 엄마들이 즐거워하고있고,

알약들이 날아다니는데...

알약밥이라는 발상부터 재미있는 김미희

작가님의 '알약밥'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서

엄마가 없는 여우는 '엄마한테 이를거야'라는 듣기싫은

외침에 엄마들을 없애기위한 방법을 찾다가 요상구리 마법

할머니를 만나게된다.

그리곤 알약밥이라는 알약을 알게된다.

'엄마들이 사라지면 이제부터는 이르지 못하겠지?(p29)

작가님이 여자이기에 이렇게나 엄마마음을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된다.

알약만 먹으면 엄마들이 밥을 안해도 되고, 잔소리가 많은

엄마부터 버리게 된다는 요상구리 할머니의 발상~

엄마들 소원이 과연 밥을 안하는 걸까?

색깔 별로 알약은 다른 맛을 내는데,여우의 그럴듯한 상술로

엥다네 동네 사람들은 거의 다 얄약을 구매했다.

알약을 먹은 뒤로 식탁도 필요없게되고, 아이들은 더이상

엄마를 찾지않게 된다.

알약밥은 이웃나라의 욕심많은 침략자를 만들기도하고,

여우는 감시가 없는 틈을 타서 몰래 밥을 해 먹는

집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알약밥의 성공으로 알약밥을 뺏으려는 전쟁도 일어나고,

여우가 총에 맞게 되고 살리려면,

엄마 여우의 피를 먹으면 된다고 한다.

요상구리 할머니가 여우만을 살리려는 목적하에 자기의

새끼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떨어뜨려주고

여우의 엄마임을 알게 되는 장면과 마법이 풀리면서

알약밥이 토끼똥으로 변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았다.

아이들을 데려와 엄마역할을 하고 싶었던 요상구리

할머니와, 엄마에게 이른다고 외치는 아이들이 얄미웠던,

엄마를 그리워하던 여우가 결국 가족임을 알게된 후 전쟁을 멈추는 마법의

주문을 푼다.

알약으로 끼니가 해결된다면 음식물 쓰레기처리나

환경오염도 없을 것이고, 에너지 사용이 없으니 지구

온난화 문제도 생기지 않겠지만, 생각만해도 삭막해진다.

밥은 식구들이 모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먹는데 의미가 았다.

식사를 준비하고 만드는 시간이 소비적일 수도 있지만,

점점 각박해지고, 바쁜 생활속에서 가족이 다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는 일들이 줄어들고 있어서 안타깝다.

알약밥의 편리함보다는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한끼

식사가 사라지지 않기를 바란다.

청소년들이 '알약밥'을 읽고 가족의 소중함과 한끼 식사의

즐거움을 편리함에 뺏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s*******7 2023.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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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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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자마자 혹시 그건가? 싶었다.웃음이 피식 나왔다.우리 할머니가 생전에 원하셨던 거다.나도 가끔은 이런 상상을 하는데 역시 이심전심인가 둔갑술을 부리는 여우는 마을 아이들을 싫어한다.왜냐하면 아이들은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대부분 엄마를 찾는다. 여우는 엄마가 없다. 엄마에게 버림 받았다고 생각하며 자란 여우에게 엄마란 존재는 부러움과 미움의 대상인듯하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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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자마자 혹시 그건가? 싶었다.
웃음이 피식 나왔다.
우리 할머니가 생전에 원하셨던 거다.
나도 가끔은 이런 상상을 하는데 역시 이심전심인가

둔갑술을 부리는 여우는 마을 아이들을 싫어한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대부분 엄마를 찾는다. 여우는 엄마가 없다. 엄마에게 버림 받았다고 생각하며 자란 여우에게 엄마란 존재는 부러움과 미움의 대상인듯하다.

마을 아이들을 괴롭히기 위한 또 다른 인물이 등장하는데 요술 할머니다. 보통 할머니는 인자하고 존재만으로도 사랑듬뿍인데 요상구리 할머니는 다르다.
뭔가 사연이 있겠구나 싶었다. 어떤 상처가 있어서 아이들을 이렇게 미워할까 했는데...
이야기는 의외로 쉽게 풀렸다.

여우와 할머니의 만남으로 알약밥 효과는 시너지를 얻어 엄마들의 니즈와 간편함으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한다. 조금은 과장되고 전개가 이렇게까지 될 수 있나 싶었지만 사람의 욕심이 지나치게 과하면 그렇겠구나.

'알약밥' 책표지가 귀엽고 재미있는 내용일거라 기대하며 가볍게 시작했는데 이야기가 확장되며 반전있고 예상치 못한 전개에 놀랐다.
톡특한 소재로 신선하게 다가온 알약밥 엄마라면 한번쯤은 기대했을만한 물건은 아니었을까?!

오늘 저녁은 무슨 반찬을 해야하나 고민해 본다^^
s******2 2023.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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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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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을 읽어주는 어른들이라면 예전에 한 번쯤 떠올렸을 상상   간단히 식사를 알약으로 대신할 수 없을까??     이번 동화에서는 귀여운 여우이면서도   은근 토라진 부분이 심술로 나타나는 여우의 소원으로 진행되는   알약밥 소동이다     밥 대신 알약, 그것도 여러 식사맛이 느껴지는 알약이라~   매번 직장에 갔다가 다시 와서 식사를 준비해야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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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을 읽어주는

어른들이라면

예전에 한 번쯤 떠올렸을 상상

 

간단히 식사를

알약으로 대신할 수 없을까??

 

 

이번 동화에서는

귀여운 여우이면서도

 

은근 토라진 부분이

심술로 나타나는 여우의 소원으로

진행되는

 

알약밥 소동이다

 

 

밥 대신 알약,

그것도 여러 식사맛이 느껴지는 알약이라~

 

매번 직장에 갔다가

다시 와서 식사를 준비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이런 알약밥을 반길 수도 있을 듯 하다.

 

밥과 반찬을 준비하는

먹는 식사 그 과정이

 

단순히 식사를 때우는 정도에

해당할 수도 있지만

 

가족을 생각하고

함께 모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상황~

 

여우는

오히려 없는 엄마의 존재에

더 심술을 내다가

 

결국 알약밥을

인간세상에 뿌리게 된다.

 

전쟁으로 이용하는

나쁜 상황이 있는 가 하면

 

그 와중에도

몰래몰래 같이 식사를 하는

가족들도 나타난다.

 

급식밥이 사라지고

오히려 시간은 많아진 듯 한데

 

가족간의 거리는 멀어지게 된다.

 

여우는 그 중에서도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토끼와 할머니에게

투덜투덜~

 

 

자신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다가올 아이를 기다리는

요술할머니

 

헤어진 엄마를 그리워하면서

다른 아이들을 부러워하는

여우

 

이 둘을 연결해준

까만토끼까지~

 

 

동물들이 인간세계를

변화시키고자 하였지만

 

밥이라는 존재로

 

오히려

이야기당번 밥당번을 통해

 

 

돌아가면서

식사를 즐기는 화목하면서도

모험 가득했던 이야기

 

알약밥이다.

a******h 2023.02.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