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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되는 가족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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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내음이 납니다. 햇살이 따뜻합니다. 살랑살랑 바람이 붑니다. 봄바람이 따스합니다. 이 책을 읽는내내 느끼는 감정이였어요. 제목과는 다르게 자연미 그대로죠? 이책은 푸른향기 출판사 황승희작가의 [사이보그 가족의 밭농사]입니다. 왜? 사이보그냐고요? 우리 가족은 사이보그 인간이다. 엄마는 귀에 보청기가, 발목에는 철이 박혀있다. 신체의 일부가 되어버린 아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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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내음이 납니다.

햇살이 따뜻합니다.

살랑살랑 바람이 붑니다.

봄바람이 따스합니다.

이 책을 읽는내내 느끼는 감정이였어요.

제목과는 다르게 자연미 그대로죠?

이책은 푸른향기 출판사 황승희작가의

[사이보그 가족의 밭농사]입니다.

왜? 사이보그냐고요?

우리 가족은 사이보그 인간이다. 엄마는 귀에 보청기가, 발목에는 철이 박혀있다. 신체의 일부가 되어버린 아빠의 틀니. 나는 임플란트를 해서 구강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꼭 터미네이터처럼 나사가 살벌하게 보인다.(중간생략) 엄마는 왼손 네번째 손가락이 공장에서 잘렸고, 아빠는 오른손 세번째와 다섯번째 손가락이 그렇다. 누가 누굴 온전히 케어할 만큼 건강한 사람은 없다. (중간생략) 그래서 우리 가족의 가훈은 '알아서 각자 아프지 말자'이다.

사이보그가족의밭농사 중에서

생기발랄한 첫 표지와 색감과 다르게 사이보그의 의미를 아는 순간 마음이찡했어요. 그리고 이야기가 더 궁금해졌지요. 분명 다른 사람의 이야기인데 내 이야기 같았어요. 저자가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속에 어린 내가 있어서 눈물과 웃음으로 책을 단숨에 읽었네요.

일상의 분주함속에서 힐링이 필요하신분들이라면

이책을 추천드려봅니다.^^ 편안함으로 읽어보시길 바래요

 

s****n 2023.03.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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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가족의 밭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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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사이보그 가족'이라는 말이 궁금했다. 표지나 제목을 보면 귀농, 귀촌, 농총생활 등이 자연스레 떠오르는데 말이다. 그런데 알고보니 부모님과 저자 자신의 신체 일부 중에는 필요에 의해 마치 터미네이터마냥 일종의 철이 박혀 있다고 해야 할것 같다. 나이가 들고 어딘가 아프고 그래서 치료의 목적으로 이뤄진 일들인데 이걸 사이보그 가족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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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사이보그 가족'이라는 말이 궁금했다. 표지나 제목을 보면 귀농, 귀촌, 농총생활 등이 자연스레 떠오르는데 말이다. 그런데 알고보니 부모님과 저자 자신의 신체 일부 중에는 필요에 의해 마치 터미네이터마냥 일종의 철이 박혀 있다고 해야 할것 같다. 나이가 들고 어딘가 아프고 그래서 치료의 목적으로 이뤄진 일들인데 이걸 사이보그 가족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작가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제목이라 생각된다. 

 


귀농과 귀촌의 붐이 한때 크게 불었던 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막연하게 귀농이나 귀촌을 꿈꾸며 실행에 옮겼다가 견디지 못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저자와 부모님의 아버지의 오랜 바람이기도 했던 밭농사를 위해 땅을 구하고 열심히 일구어 나간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그 와중에 아버지는 혼자인 딸이 자신들이 없을 미래에도 이 농사를 하며 어떤 경제적 소득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던 것이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그 돈을 털어 땅을 골라 사고 어머니의 표현대로라면 '이 나이에 농사라니...' 싶겠지만 그럼에도 행복감이 묻어나는 가족들의 귀농 이야기는 살짝 로망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만만히 볼게 아님을 은근히 보여주기도 한다.

 

 

작가님은 이 책에서 귀농하고 농사를 짓기까지의 과정들, 그 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일들을 잘 담아내어 마냥 귀농하고 싶다거나 귀촌해서 농사나 지을까 싶은 사람들에겐 농촌생활의 현실을 보여주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그런 시간들을 거친 후 자신이 수확하게 될 것들과 그것의 맛을 상상하는 시간의 행복감을 잘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

 

마냥 좋을 수도 없고 마냥 힘들지만도 않을테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으려 하고 감사한 일을 찾으려고 하는 가족들의 모습은 어떤 일을 하든 이 가족은 힘들어도 가족이란 이름으로 서로 행복하겠구나 싶어 그 이야기들을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소소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
 


나 역시도 한번쯤 귀농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말 농장 정도는 생각해본 적이 있지만 사람이든 식물이든 책임감을 갖고 키운다는 것이 참 쉽지 않은 일이고 그래서 많은 신경을 써줘야 하고 때때로 해야 할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애초에 섣불리 나서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렇기에 단순히 취미라고 하기엔 조기 퇴직후 퇴직금까지 털어서 부모님의 마지막 소원을 핑계 삼아 두 분과 함께 밭농사를 하는 저자에겐 분명 용기있는 결단이고 때로는 열정도 필요한 일이다. 밭농사를 하면서 게으르게 살 수는 없을테니 말이다. 저자는 자신의 저질 체력을 언급하며 한량이라고 말하지만 그래도 곳곳에서 애쓰고 애정을 쓰는 모습들이 보인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저자 자신도 지금의 이런 모습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익숙하고 아스팔트 위의 생활이 익숙하다.

 

흙 한번 제대로 만져보기 힘들고 그 위를 걷는 것도 쉽지 않은 때에 아버지의 오랜 소망이 실현하는 기회에서의 밭농사를 시작했다고 하지만 정작 아버지는 자주 아픈 딸의 미래를 걱정하며 자신들의 노후가 아니라 자신들이 떠나고 난 이후의 딸의 노후를 생각하며 이 일에 더욱 열정을 보이시는것 같아 이 사이보그 가족들의 밭농사는 결국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근저에 깔려 있다는 점에서 이렇게 키워낸 농작물은 그 마음이 담겨 더욱 귀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은 정직한 땀방울만큼이나 건강하고도 소소한 재미가 느껴지는 이야기였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3.03.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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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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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가족의밭농사는 조기 은퇴 후 부모님과 밭으로 출근하는 작가의 잔잔한 에피소드가 담긴 책 입니다."너는 가족이 있고 잘 벌어먹고 살지만 네 동생은 혼자서 저렿게 자주 아프고 하니 나랑 네 엄마가 내려가서 무라도 해줄수 있는건 해줄라 헌다."이 대목은 고향을 떠나는 아버지가 저자의 오빠에게 한 이야기인데 이 글귀를 읽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연로하신 부모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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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가족의밭농사는 조기 은퇴 후 부모님과 밭으로 출근하는 작가의 잔잔한 에피소드가 담긴 책 입니다.

"너는 가족이 있고 잘 벌어먹고 살지만 네 동생은 혼자서 저렿게 자주 아프고 하니 나랑 네 엄마가 내려가서 무라도 해줄수 있는건 해줄라 헌다."

이 대목은 고향을 떠나는 아버지가 저자의 오빠에게 한 이야기인데 이 글귀를 읽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연로하신 부모님이지만 50이 다되어 혼자사는 자녀가 아픈 손가락이었던지 한없이 주고 싶어하는 부모님의 큰 사랑이 느껴졌어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성에세이로 재미있게 읽을수 있어 적극 추천합니다.
j*****1 2023.03.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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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가족의 밭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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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조기 은퇴까지 하고 부모님과 함께 군산으로 귀농한 50대 여성의 이야기이다.   다 내려놓고 농촌에서의 잔잔한 생활이 마치 영화 ‘리틀 포레스트’ 같다. 나의 외가는 ‘상주’라고 곶감으로 유명한 시골인데, 우리 외할머니 집 쪽에서 더 들어가면 산속이라 전파가 안 잡힐 정도이다. 시골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어 그런지 읽는 동안에 할머니 댁에서 생활했던 따스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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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조기 은퇴까지 하고 부모님과 함께 군산으로 귀농한 50 여성의 이야기이다.

 

내려놓고 농촌에서의 잔잔한 생활이 마치 영화 ‘리틀 포레스트’ 같다.

나의 외가는 ‘상주’라고 곶감으로 유명한 시골인데, 우리 외할머니 쪽에서 들어가면 산속이라 전파가 잡힐 정도이다.

시골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어 그런지 읽는 동안에 할머니 댁에서 생활했던 따스한 추억이 생각났다. 어릴 방학에 할머니 댁에 내려가 여름에는 송사리를 잡고 겨울에는 꽁꽁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놀았다.

할머니가 농사를 짓는 옆에서 봐온 나는, 작가님이 겪는 고충이 이해됐다. 거시기로 모든 말이 통한다던가 농협도 매우 여러 가지이고 파테크 이야기를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농사가 잘된다고 좋아할 없다.

 검색 번이면 모든 있는 도시와 달리 다른 방식으로 세대에 걸쳐 농촌만의 의사소통 방식과 처리 방식이 있기 때문에 처음엔 적응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농사는 만만치 않다. 도심에서의 생활과는 다른 방식으로 힘들다.

 

초반 농촌 생활 이야기에 더불어 작가는 본인의 삶과 가족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사실 나도 작가님과 마찬가지로 비혼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50 비혼 여성으로 살면서 겪는 고충들과

같은 처지의 친구와 서로 생일을 챙겨주기로 하는 연대를 보며 20 여성이라 아직 생각지 못한 비혼으로서 삶을 있어 좋았다. 가족에 대한, 특히 아버지에 대한 복잡미묘한 감정선은

또한 작가와 같이 가부장적인 가정환경 내에서 자랐기 때문에 공감할 있었다.

 

 

작가님의 자기 고백적인 이야기도 감동적이고 좋았지만, 작가님의 유머 감각과 비유가 재미있어서 진지하게 읽다가 번씩 피식 웃었다. 특히 할아버지가 여자는 공부하지 말고 예쁘기만 하면 된다니까 아버지가 그래서 우리 딸은 대학에 보내야 한다고 부분이 너무 재미있었다.

정말 바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책을 읽는 동안 잠시 어릴 농촌에서의 생활이 생각나고 마루에 앉아 친한 언니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느낌이라 나에게는 다른 쉼이 되었다. 우리 어머니가 50 초반이신데 내적 친밀감이 드는 보면 작가님께 많이 동화된 같다.

다른 시작을 시작한 작가님을 응원한다.

w**********4 2023.03.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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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가족의 밭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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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밭으로 출근하는 오십 살의 시냇물 같은 인생 소풍 이야기 - 웃음과 감동을 주는 따듯한 가족 드라마     제목만 보았을 땐 SF 인건가? 김초엽 작가님 스타일? ^^ 그래도 좋겠다. 하지만 아니어도 뭐... 책 표지부터가 맘에 들어 기분이 좋다. 가족소개를 보고나서야 제목의 의미를 알게되었고, 작가님의 센스넘치는 제목에 일단 시작부터 좋다. 초등교사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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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밭으로 출근하는

오십 살의 시냇물 같은 인생 소풍 이야기 - 웃음과 감동을 주는 따듯한 가족 드라마

 


 

제목만 보았을 땐 SF 인건가?

김초엽 작가님 스타일? ^^ 그래도 좋겠다. 하지만 아니어도 뭐...

책 표지부터가 맘에 들어 기분이 좋다.

가족소개를 보고나서야 제목의 의미를 알게되었고, 작가님의 센스넘치는 제목에 일단 시작부터 좋다.

초등교사로 20여년을 살아오며 점점 참 쉽지 않은 교직의 길을 걸으며,

나 역시 조기은퇴..명예퇴직의 꿈을 꾸고 있다.

꿈만 꾸지 절대 실천은 하지 못하는 소심쟁이다. 아니 현실의 벽에 이미 나는 졌다.

 

작가님의 결단과 용기

너무 부러우면서도 멋지다는 생각에 꼭 내가 주인공 인것 마냥 푹 빠져들어 읽어 나갔다.

 

책을 읽기 시작하며 바로 인스타 팔로우 ^^

 

작가님의 사진과 일상을 보니 책읽기가 더 편해진다.

부모님의 사진...

고양이 나뷔와 벙벙이....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 전

책 차례를 살펴보는데도 참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 책은 분명 나에게 힐링이 될 게 분명해.

 

조기은퇴와 귀농

함께 하는 부모님과의 소소한 이야기들

작가님과 반려묘들의 이야기..

 

친한 언니의 이야기를 두런두런 듣는 기분이다.

 

참 나를 울렸다가 웃겼다가 매력넘치는 작가님의 이야기.

 

하나하나 참 소중한 에피소드들 이었고, 공감하기도 하고 때론 나라면 이랬을텐데 하기도 하며

마음에 들었던 구절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워킹맘으로 살기에 친정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나는

엄마에 대한 마음이 더 각별하다. (물론 아빠와도 마찬가지다..)

 

"엄마와 딸은 서로가 친정이다. 모든 엄마는 그 딸의 딸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무슨 말인지 딸들은 다 안다. 엄마를 호강시켜드리는 방법에 이만한 게 없다는 것을. 고생만 한 우리 엄마, 딱 한 번의 목숨이 더 주어진다면 다음 생에는 내 딸로 태어나기를. 진실로 진실로 간절히 바랍니다."

 

22살에 결혼해서 23살에 엄마가 된 우리 엄마를 생각하며, 이렇게 건강하게 잘 키워주심에 감사.

또 딸의 직장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 엄마는 내 아이를 또 그렇게 케어한다.

벌써 중3이 되어버린 아들은 아직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에게 기쁨을 가득 드리는 멋진 아들로 잘 자라주었다.

나도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 다음 생에는 내 딸로 태어나주기를..우리 엄마....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

.

.

분노하고 분노해요

사라져가는 빛에 대해...

 

영화 "인터스텔라" 보면서도 참 좋았던 시였는데 작가님도 이 시를 인용해주셨다.

 

그냥 순순히 받아들이지 말고 저항하고 분노하며 싸워나가라.

난 그렇게 들렸다.

 


 

돌싱인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으며, 난 너무 외롭고 쓸쓸할 거 같은 마음이 더 컸다.

남편과의 사이도 너무 좋고, 아이도 참 착하게 잘 자라주어서

난 나의 인생과 시간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만족한다.

난 미혼인 주변의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만나서 꼭 결혼하고 아이도 낳으라고 말 하곤 한다.

(남편은 요즘 그런말 하면 진짜 꼰대 소리 듣는다고 핀잔을 주었지만)

난 그랬다.

결혼과 출산이 나에게는 축복이고 행복이었으니깐...

 

하지만 마지막 즈음에 나온 구절을 읽고선

지금 나의 삶에 만족을 하지만

"혼자 살아보는 것" 에 대한 고민을 해 보게 되었다.

 

몇년째 나 혼자 여행을 가보겠다. 보내달라..

남편은 얼마든지 가라..다녀와라...했음에도 난 시작을 하지 못했다.

 

혼자만의 시간이

혼자 살아보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떄문이었다고 할까

 

이번엔 정말 나 혼자 여행을 가보겠다 다짐을 해본다.

남편과 아들은 언제나처럼 날 응원해줄 것이다.

 

혼자만의 시간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함을 느끼며,

작가님의 귀촌, 귀농, 시골살이에 대한 로망과 함께 내 인생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제시한 좋은 책 이었다.

k*****7 2023.03.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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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가족의밭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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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장의 챕터로 나눠져 표지만큼이나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담긴 가족에세이다.   연로하신 부모님과 귀농을 선택한 작가의 이야기는, 땅을 구입하고 초보 농사꾼의 시점부터 출발된다, 돈만 입 출금 하는 줄 알았던 농협이 비료도 팔고 배추도 파는 곳이라는걸 알게되고, 상추,깨알,감자,쪽파 등 고된 농사의 끝에 얻게되는 소중한 농산물의 이야기. 귀농에 관한 에피소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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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장의 챕터로 나눠져

표지만큼이나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담긴 가족에세이다.

 

연로하신 부모님과 귀농을 선택한 작가의 이야기는,

땅을 구입하고 초보 농사꾼의 시점부터 출발된다,

돈만 입 출금 하는 줄 알았던 농협이

비료도 팔고 배추도 파는 곳이라는걸 알게되고,

상추,깨알,감자,쪽파 등 고된 농사의 끝에

얻게되는 소중한 농산물의 이야기.

귀농에 관한 에피소드들을 읽다보면 어느새 

밭농사를 응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된다.

 

저자의 엄마에 대한 애틋함은, 아이들이 큰 시간만큼이나

늙어가신 부모님이 생각나 눈물 한바탕 흘려주고,

시원시원한 화법으로 위트있는 유머가 담긴 

에피소드들은 팡팡 웃음이 터지기도 한다.

 

혼자 살지만 두 냥이들과 오손도손

깨볶고 살고 있을 작가님이 궁금해지는 에세이.

 

마치 옆집, 아랫집, 엘리베이터 타다가

마주칠것만 같은 친근함이 들었던 작가의 이야기는

내 마음 한구석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

 

올 봄에 추천하는 책으로 강력히 추천하는 책으로

꼭꼭 읽어보시기 바라는 책이다. 

 

#사이보그가족의밭농사 #황승희 #가족에세이 #귀촌 #귀농

#가족 #감성에세이 #에세이추천 #푸른향기 #도서출판푸른향기 

YES마니아 : 플래티넘 h******e 2023.03.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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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며 웃으며 가족 에세이 , 사이보그 가족의 밭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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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사이보그 가족?! 판타지 이야기 인가 했는데 사이보그 가족인 이유가 모두 디스크 수술하고 보청기에 철과 틀니등으로 사이보그라 칭한 거라니, 그 모습이 상상이 되었다. 생생한 밭농사 텃밭 이야기부터 사소한 가족간의 에피소드, 책을 반쯤 읽고 나니 가족의 일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인스타로 찾아보니 작가님이 가족분들과 함께 밭 농사 하는 일상사진들이 나왔
"울며 웃으며 가족 에세이 , 사이보그 가족의 밭농사" 내용보기
제목만 보고 사이보그 가족?! 판타지 이야기 인가 했는데 사이보그 가족인 이유가 모두 디스크 수술하고 보청기에 철과 틀니등으로 사이보그라 칭한 거라니, 그 모습이 상상이 되었다.

생생한 밭농사 텃밭 이야기부터 사소한 가족간의 에피소드, 책을 반쯤 읽고 나니 가족의 일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인스타로 찾아보니 작가님이 가족분들과 함께 밭 농사 하는 일상사진들이 나왔다. 가족들의 얼굴을 알고 난 후론 그후 책 뒷부분을 읽을 땐 더욱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젊은 사람도 어려운 밭 농사를 50을 바라보는 딸과 노부모님의 이야기는 쉽지만은 않았을테지만 작가의 유머와 긍정적인 마인드가 담긴 글을 보니 행복해졌다. 길지 않은 호흡의 글이라 더욱 잘 읽히고..중간 중간 부모님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우리 엄마 아빠가 생각나서 전화 한통 드려야겠다 생각했다.
웃음과 감동이 적절히 섞인 에피소드들 오랜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에 푹 빠져 읽었던 책이다.

#사이보그가족의밭농사 #귀농귀촌 #가족에세이
#에세이추천 #푸른향기 #푸른향기출판사



YES마니아 : 골드 k*****5 2023.03.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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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가족이 밭농사를 짓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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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가족의 밭농사?제목이 왜 사이보그 가족의 밭농사지? ▶?우리 가족은 사이보그 인간이다. 엄마의 귀에는 보청기, 발목에는 철이 박혀있다. 신체의 일부가 되어버린 아빠의 틀니. 나는 임플란트를 해서 구강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꼭 터미네이터처럼 나사가 살벌하게 보인다.---------------엄마는 왼손 네번째 손가락이 공장에서 잘렸고, 아빠는 오른손 세 번째와 다섯 번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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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가족의 밭농사

?제목이 왜 사이보그 가족의 밭농사지?

▶?우리 가족은 사이보그 인간이다. 엄마의 귀에는 보청기, 발목에는 철이 박혀있다. 신체의 일부가 되어버린 아빠의 틀니. 나는 임플란트를 해서 구강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꼭 터미네이터처럼 나사가 살벌하게 보인다.
---------------
엄마는 왼손 네번째 손가락이 공장에서 잘렸고, 아빠는 오른손 세 번째와 다섯 번째 손가락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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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이보그 가족의 밭농사>구나.

??작가는 다니던 직장이 경기도에서 전북 군산으로 이전을 하는 바람에 이사를 하게 되었다.

??부모님과 멀리 떨어지게 되어 마음에 걸리던 중 부모님께 군산에서 같이 살자도 제안을 하게 된다.

??그렇게 군산으로의 민족대이동(?)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그 군산에서 농사꾼가족이 되기로 한다.

??농사에 문외한인 작가님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워가는 모습을 아주 맛깔나게 잘 그려냈다. 글을 너무 위트있고 너울너울 잘 쓰신다.

??농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내일 귀농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만큼?요건 농담이다.??

??하지만 실지로 귀농에 대한 로망이 있는 나에게는 농담이 아닐수 있다.

??초보농사꾼의 귀농생활에 대해 글이 시작되고, 가족에 대한 글로 가서, 혼자 사는 자신의 이야기, 아니 혼자가 아닌 집사의 이야기로 마무리가 된다.

??귀농 에세이라기보다는 인생 에세이라고 해야 하나?

??작가는 열심히 살아왔고, 만족스러운 인생, 스스로 성공한 인생이라고 자부한다.

??말하지 않아도 알수 있었다.

?이 귀농(?)에세이에는 작가의 인생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작가가 브런치에 발행한 글 중 한 꼭지를 오마이뉴스에 기재했는데, 그 글을 출판사에서 알아보고, 브런치로 찾아가 다른 글도 읽어보고 제안메일을 보내 완성되었다.

??왜?

??당연히 글이 좋기 때문이다.

??보석같은 황승희 작가의 글을 알아보고, 책으로 엮어낸 푸른향기 출판사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진심으로 귀농이 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 <황승희>작가님께 메일을 보내야겠다.


j*****d 2023.03.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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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가족의 밭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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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 대에 자발적 조기 은퇴를 감행한 비혼 독거인이 늙고 아픈 부모와 함께 텃밭을 일구는 따스한 인생 소풍 기록이다. 보청기, 철심, 임플란트로 무장한 '사이보그' 가족의 농사는 고라니와의 사투처럼 삐걱대지만, 그 속에 숨겨진 투박한 사랑과 삶의 성찰이 돋보인다. 거창한 성공 대신 흙냄새를 맡으며 '각자 알아서 아프지 말자'고 다짐하는 이들의 명랑한 일상이 묵직한 울림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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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 대에 자발적 조기 은퇴를 감행한 비혼 독거인이 늙고 아픈 부모와 함께 텃밭을 일구는 따스한 인생 소풍 기록이다. 보청기, 철심, 임플란트로 무장한 '사이보그' 가족의 농사는 고라니와의 사투처럼 삐걱대지만, 그 속에 숨겨진 투박한 사랑과 삶의 성찰이 돋보인다. 거창한 성공 대신 흙냄새를 맡으며 '각자 알아서 아프지 말자'고 다짐하는 이들의 명랑한 일상이 묵직한 울림을 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4 2026.08.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