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마음으로 우울의 바다에 가라앉을 때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을 것 같을 때
우리는 다른 이의 손을 잡고 파도를 해쳐나갈 수 있는 서로의 방파제가 된다
손을 잡아서 서로가 멀어지지 않도록
마음과 마음이 통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서로가 존재함을 알게 된다
언젠가는 내 슬픔이 끝이 나기는 할까
슬픔의 끝에는 나는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수많은 생각이 오고 가는 가운데
오늘도 조용히 나는 오늘의 나를 보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