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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검은 구름 한 조각.
"난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왜 다들 나를 싫어하지?"
몸을 숨기려 애쓸수록 커져가는 슬픔.
빗 속으로 뛰어 놀러오는 아이들.
내 마음에 드리워지는 검은 구름.
모두가 다 나를 좋아할 순 없지만
마음에 무지개가 뜨는 책. <숨지 말고 나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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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도 좋고 나들이 하기도 좋은 화창한 봄날, 갑자기 나타난 검은 구름 한 조각에 대한 이야기였다. 검은 구름은 즐거운 마음으로 나왔지만 검은 구름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검은 구름에게는 상처가 되었다. 반가워하지도 않았고 불평하며 투덜대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눈살을 찌푸리기도 하였다. 검은 구름이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당황한 구름은 조그만 몸을 여기 저기에 숨겨보지만 그럴수록 검은 구름의 몸은 점점 커져가고 마침내 더 이상 숨을 수 없을 만큼 몸이 커져버린다. 그리고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갑자기 비가 내린다. 마치 검은 구름의 눈물이기라도 하듯이 말이다. 그런데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난다. 검은 구름을 보며 눈살을 찌푸리던 사람 뒤에 비를 반가워하고 비 속에서 뛰어노는 순수한 어린이와 꽃과 나무들이 환하게 웃으며 비를 맞이한 것이다. 비 속에서 재미나게 노는 아이들과 비를 마음껏 마시며 적시는 꽃과 나무들을 보며 검은 구름은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며 점점 몸이 작아진다. 이 세상에는 다른 형태로 혹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검은 구름이 우리 주변에도 있을 것이다. 그런 검은 구름같은 친구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검은 구름이 있어야 비를 내리고 그래야 빗 속에서 뛰어노는 아이들도 있고 꽃과 나무도 쑥쑥 클 수 있으니 이 책 제목처럼 숨지말고 나와서 같이 놀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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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가 오는 날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비 오는 날은 바깥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내 마음마져 우중충해지는 기분이랄까? 숨으면 문제가 해결될 지 알았더니 검은 구름을 거대한 먹구름이 되었고 더는 숨을 수도 없게 된다.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것에 당당하게 맞서고 해결하려는 의지 없이 무작정 숨어버리려고만 한다면 상황은 더 커지기 마련이다. 검은 구름의 속상한 마음은 눈물이 되어 떨어진다. 아이는 이 부분을 재미있어 했다. 과학적 요소가 적용된 부분이지만 이렇게 표현하니 색다르게 느껴졌다. 이 검은 구름의 슬픈 마음을 달래줄 이는 아무도 없는걸까? 뒷부분을 읽어보면 대반전이 일어난다. 그리고 무지개가 나타나며 아름답게 마무리된다. 모두가 검은 구름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나 역시 비 오는 날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지만 비 오는 날을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도 주위에 꽤 많다.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세상에, 다른 사람에 시선에 맞서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피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 모두의 다름 때문에 이 세상은 다채롭게 빛나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감이 없어서 자꾸 숨어버리려는 아이에게도 읽어주면 좋을 책 같다. 숨지 말고 당당하게 나와보자! 나라는 존재를 인정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음을 잊지 말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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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각기 다른 모습과 성격을 지닌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 잘 맞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잘 맞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모두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하기 때문에 괴롭습니다. 이 책은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해 자신감을 잃은 아이에게 보여주면 좋을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검은 구름은 색깔이 검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의 수근거림을 듣고 위축되어 몸을 숨깁니다. 인정받지 못했다는 슬픔과 수치스러움은 점점 커지고 그 작던 검은 구름은 소나기를 내리는 시커먼 구름이 되었습니다. 슬픔이 극에 달한 어느 날, 검은 구름의 눈물이 비가 되어 내립니다. 그런데 그 눈물 비를 기다리고 환영하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과 식물들입니다. 첨벙거리며 빗속에서 장난 치는 아이의 해맑은 웃음과 물기를 가득 머금고 꽃을 피우는 식물에게는 검은 구름의 존재는 너무나 소중합니다. 나의 부족한 면을 생각하며 주눅들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은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성장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이런 이야기를 전해준다면 자심감이 부족한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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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지 말고 나와 봐'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어 서평을 신청했다. 책 겉표지를 쭉 펼쳐 보면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고 호수가 있는 한가한 공원 모습이 나온다. 사람들의 표정은 행복하거나 평화롭다. 안쪽 앞 쪽 표지는 진한 파란색이고 뒷 쪽 표지는 연한 하늘색이 나온다. 책을 다 읽기 전에는 이유를 몰랐는데 다 읽고 나니 안쪽 표지 색깔 변화의 의미를 알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은 작은 검은 구름이다. 사람들이 한가롭게 쉬고 있는 공원 하늘에 검은 구름 한 조각이 나타났다. 누군가 검은 구름을 가리키자 사람들이 불평을 하며 표정이 안 좋아진다. 검은 구름은 당황스러워서 여기 저기 꼭 꼭 숨으려고 하지만 슬픈 마음이 들면서 몸집이 점점 커져 거대한 먹구름이 되었다. 이 내용을 읽으며 학기 초에 당황하고 울먹울먹하는 자신감 없는 저학년 아이들이 생각났다. 결국 검은 구름이 흘린 눈물을 비가 되었고 사람들은 다들 집으로 돌아갔다. 그 때 한 아이가 나와 빗속에서 첨범첨벙 뛰어 놀면서 다른 아이들도 밖으로 나왔고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검은 구름은 울음을 그치고 기분 좋은 오후를 보내게 되었다. 이 때 나온 하늘 색이 바로 책 뒷쪽 속표지 색깔이다. 3월 아이들과 만나면 이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서로 나누려고 한다. 검은 구름이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을 갖는 것처럼 학급에서 소심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어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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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검은 구름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이나 동물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걸 알고 속상해하고 숨어버립니다. 구름 한 점으로 불평 불만인 사람들로 구름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막막해하고 도망쳐 버리기만 합니다. 속상해하는 구름은 큰 먹구름이 되고 눈물을 펑펑 흘러 비가 되어 내립니다. 불평불만이던 사람들은 그 비를 피해 집으로 들어가지만, 아이들은 그 비를 좋아해 비와 함께하게 됩니다. 책 뒷표지에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책이라고 적혀있는 만큼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비를 싫어하긴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비를 좋아하기도 해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 다를 수 있고, 사람은 모두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마지막 자신의 자신감을 찾고 검은 구름은 울음을 그치고, 기분좋은 오후를 보내게 됩니다.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에게 모두는 다르고 다르게 생각하고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라고, 찾으라는 메세지를 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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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지 않으면 어디에 있었는지도 모를 만큼 아주 조그만 먹구름! 까만 몸에 까만 눈이 호기심이 많아 보이는 먹구름은 자신을 반기지 않는 사람들의 반응에 놀라 자꾸 어디론가 몸을 숨긴다. 하지만 몸을 숨기려고 하면 할수록 까만 몸은 점점 더 커지고 결국 하늘을 뒤덮고 비를 내리게 만든다. 까만 먹구름은 사람들이 다 자기를 싫어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비를 기다리는 존재들이 많았고 비를 반기며 비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 세상에는 셀 수도 없이 많은 까만 먹구름 같은 존재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결코 본인을 알 수 없지만 늘 다른 무언가를 동경하며 다른 그 무언가가 되기 위해 애를 쓰지만 어쩌면 이 세상은 까만 먹구름처럼 존재만으로 이미 환영받고 무언가가 되지 않더라도 혹여 부족하더라도 이미 충분히 사랑받을 존재라는 사실을 이 책은 그림과 함께 짧은 몇 문장으로 알려준다. 그림책이여서 저학년 아이들이나 읽을 것 같기도 하지만 단순하지만 따뜻한 그림들은 까만 먹구름같은 고학년 아이들의 마음의 문도 단숨에 열어낼 것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딱히 잘하는 것도 없고, 눈에 두드러지는 존재감을 가지지 않은 아이들에게, 또는 자신감이 없어서 발표할 때 얼굴부터 빨개지는 아이들에게, 아무도 자기를 좋아해 주지 않는다고 여기며 스스로를 벽에 가두는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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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른 내가 창피해서,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모습을 갖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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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누군가의 불평 불만을 듣게 된다면 마음이 어떨까요? <숨지 말고 나와 봐>는 검은 구름을 통해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게해요. ☆ 어느 화창한 날, 검은 구름 한 조각이 나타났어요. 사람들은 검은 구름을 보자 투덜투덜 불평을 늘어놓지요. "난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 왜 다들 나를 싫어하지?" 당황한 검은 구름은 사람들을 피해 꼭꼭 숨지만, 몸을 숨기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점점 더 슬퍼지고, 슬픔이 커질수록 몸집도 점점 더 커졌지요. 검은 구름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검은 구름의 마음을 달래준 것은 사람들(아이들)이었어요. 나를 싫어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나를 좋아하는 누군가도 있다는 걸,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순 없지만, 모든 사람들이 날 싫어할 수도 없다는 걸 보여주는 예쁜 그림책이었어요.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무지개가 되어줄 책이라 확신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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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화창한 날 검은 구름이 쏙! 하고 하늘에 나타나요. 그런데 검은 구름을 본 사람들이 모두 얼굴을 찌푸리죠. 상처받은 검은 구름은 여기저기 숨어 보지만 무거운 마음만큼 점점 큰 먹구름이 되어가요. 이제 더이상 숨을 수 없는 검은 구름은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맙니다. 자, 이제 검은 구름은 어떻게 될까요? 살다보면 특별히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도 남들의 시선에 상처받는 순간들이 있죠.. 그 상처받은 마음에, 슬픔에 숨어버린다면 결국은 눈물이 터져버린 검은 구름처럼 슬픔에 잠식되고 말지도 몰라요. 하지만 내가 울고 있던 그 순간에도 그런 나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어느새 슬픔은 사라지고 우리들 마음에 무지개가 뜨는 날이 올꺼라고 믿어요! 결국 무지개를 띄워 낸 검은 구름처럼요 조금은 부끄럼타는, 조금은 용기가 부족한 우리 아이의 마음속에 무지개 하나 띄어주심은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