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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자로만 알고 있던 내용을 완역본으로 만났어요. 미국에서 평범하게 자라던 세드릭이 갑자기 영국 귀족이 되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어린 시절에도 흥미진진했었어요. '어느 날 갑자기 나도 귀족이 된다면'을 상상하며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아이와 함께 읽는 동안 행복했어요. 세드릭 이야기를 시작으로 세라 이야기, 비밀의 화원까지 한권한권 즐겁게 아이와 독서를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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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적에 읽었던 책은 <소공자>였는데 네버랜드에서 <세드릭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책이 출간됐다. 이게 원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겐 소공자라는 표현보다는 주인공 이름을 제목으로 하는 게 더 이해하기 쉬울 수도 있겠다 싶다. 가난한 미국인 소년 세드릭,그 세드릭은 얼굴도 잘생기고 착함. 갑작스러운 영국 백작 부자 할아버지와의 만남, 얼음장같이 차가운 할아버지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결국엔 모두가 행복해지는 해피엔딩. 지금 보면 좀 손발이 오그라드는 내용이긴 하지만 아이들이 읽기엔 그야말로 꿈같은 이야기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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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 소공녀나 비밀의 화원을 더 많이 알다 소공자는 좀 늦게 읽었던 기억이 나요. 재밌게 읽고 좋았던 생각이 나서 대여해 봤습니다. 다시 봐도 씩씩하고 선한 아이 세드릭이 고집세고 불친절한 할아버지와 가까워지는 게 재밌네요. 소공녀와 비밀의 화원도 다시 보고 싶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