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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아침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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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이라고 무언가 준비하려고 한다면 어떤 것부터 찾게 될까. 묵상집을 찾는 게 가장 먼저 일어나는 일이 아닐지 생각한다. 얇거나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묵상집을 원하는 게 보통의 모습들이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생겼다. 무려, 감은사에서 묵상집이 나왔다. 아는 분들은 안다는 강산 목사님의 묵상집이었다. 이 책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누가복음을 개인 번역한 것으로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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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이라고 무언가 준비하려고 한다면 어떤 것부터 찾게 될까. 묵상집을 찾는 게 가장 먼저 일어나는 일이 아닐지 생각한다. 얇거나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묵상집을 원하는 게 보통의 모습들이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생겼다. 무려, 감은사에서 묵상집이 나왔다. 아는 분들은 안다는 강산 목사님의 묵상집이었다. 이 책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누가복음을 개인 번역한 것으로 담겨 있는 본문이라서 그렇다. 더하여서 부록에는 직역한 본문까지 담겨 있기에 묵상만 하는 게 아니라 성서 공부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선물과 같은 책이기도 하다.

 

책은 총 49일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49일일까? 원래의 사순절은 40(주일을 제외한)의 형태로 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 책은 주일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문과 묵상, 기도로 구성되어 있어서 본문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볼 수 있다. 이번 사순절 기간 내내 많은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받은 묵상집이었다. 

 

무엇보다 강산 목사님의 말씀을 문장으로 읽게 될 때, 강력한 도전을 받는다.

 

내가 선택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있다면 나는 여전히 피상적인 그리스도인일 뿐이다. 141

 

오늘 포기할 것을 포기해라! 그러면 내일 하나님의 위대한 것들을 담을 그릇으로 준비될 것이다. 191

 

너무나 좋은 문장이 많이 있어서 고민하게 되겠다고 생각한다. 읽고 생각하고 기도하기에 좋은 묵상집임을 확신하며.

 


 
YES마니아 : 로얄 d****o 2023.04.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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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출판사의 은혜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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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읽는 출판사와 믿고 있는 목사님 책이 있다. 믿고 읽는 출판사는 복집(복있는 사람)과 좋은 씨앗, 이레서원, 그리고 감은사다. 믿고 읽는 책은 '강산' 목사님이다. 그 교집합 중 하나가 이번에 나온 '부활의 아침을 향하여' 이다. 이 책은 사순절 기간, 40일동안 매일매일 누가복음 (그리고 주일은 시편)의 개인번역본과 함께 묵상을 실어 놓았다. 하루하루, 제갈량의 주머니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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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읽는 출판사와 믿고 있는 목사님 책이 있다.

믿고 읽는 출판사는 복집(복있는 사람)과 좋은 씨앗, 이레서원, 그리고 감은사다. 믿고 읽는 책은 '강산' 목사님이다. 그 교집합 중 하나가 이번에 나온 '부활의 아침을 향하여' 이다. 이 책은 사순절 기간, 40일동안 매일매일 누가복음 (그리고 주일은 시편)의 개인번역본과 함께 묵상을 실어 놓았다. 하루하루, 제갈량의 주머니를 열듯, 아껴 읽고 있다. 하루는 머리를 얻어 맞는듯 하고, 또 도전하게 만드는 아주 귀한 책이다 (강산 목사님의 특징이다)

개인적으로 강산 목사님을 만난적은 없다. 그러나 우연히 블로그를 검색하다 만나 그분의 칼럼들을 읽고 책을 읽으며 많은 은혜를 받았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있고, 글에서 그 사람의 삶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강산 목사님은 둘 다다. 정확히는 후자가 더욱 강하다.

목사라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자기 부인과 포기, 그리고 계속해서 십자가를 향해 달려가는 선한 싸움을 매일매일 치열하게 하는 분이다. (그래서 교회 이름도 십자가교회일까)

내게 크게 와닿은 것은 스물 아홉 번째날의 묵상이다.

'준비와 같은 이름 포기'

강산 목사님께는 신학교에서 부흥회 설교가 자주 주어지시는 것 같다. 집회가 끝나고 목사님의 설교에 감동받은 신학생 무리(?)가 달려와 비결을 물었다. 이에 목사님께서는 포기하라고 권면하셨다. 좋은 설교자가 되고 싶으면 스마트폰을 포기하고, 게임을 포기하고, 세상 즐거움을 포기하라고.

그러자 한 명의 신학생이 또 물었다. 목사님 당신은 무엇을 포기했는지.

이에 자신이 포기한 것들을 말씀하셨다. 수석으로 졸업했지만 유학을 가거나 박사학위 과정을 포기했고, TV와 스마트폰을, 대형교회으 ㅣ청빙을, 그리고 말씀 사역에 방해가 된다면 만남과 취미생활 모두를 절제하거나 포기한다며.

한 때 나도 스마트폰을 포기하고 덤폰(2G폰)과 아이패드 생활을 이어나가려 치열하게 고민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현재도 스마트폰은 사역과도 직결되어 쉽지 않다. 그러기에 더 선용해서 사용해야 한다. 스마트폰은 검색하려 하다가 다른 짓까지 가기가 너무나 쉽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포기하고 있나? 저자의 울림은 그의 치열한 삶에서 나오는 울림이요, 질문이다. 선지자의 음성같다. 그 음성 앞에 다시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사순절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나 매년 사순절마다 다시 꺼내 읽어도 너무 좋을 책이다. 늦지 않았다. 늦지 않은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주문하셔서 소그룹 모임 나눔으로도 좋고, 구역 모임 나눔으로도 좋다. 엔데믹 시대, 강산 목사님의 책을 통해 은혜의 사순절로 모든 분들을 초대하고 싶다.

P.S 어느 책이든 이 분 책을 픽하면 나머지는 덤으로 살 수 밖에 없다. 기도든 말씀이든 에세이든, 모두 술술술~ 익히는 마법. 진짜를 만나는 기쁨이 있다.

YES마니아 : 로얄 j*******8 2023.03.2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