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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 삶의 글쓰기
"[리뷰] 내 삶의 글쓰기" 내용보기
‘일생’이라는 단어가 문득 무겁게 다가올 때가 있다. 한 사람은 한 권, 아니 여러 권의 책이란 말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어떤 글의 형태로든 단어를 조각조각 맞춰, 문장으로 길어내는 일, <내 삶의 글쓰기>는 말그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탄탄한 지침서가 분명하다. 창조적 논픽션에 몸담은 모든 작가들이 자신만의 글을 구하는 법이 세세히 나와있는데,
"[리뷰] 내 삶의 글쓰기" 내용보기
‘일생’이라는 단어가 문득 무겁게 다가올 때가 있다. 한 사람은 한 권, 아니 여러 권의 책이란 말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어떤 글의 형태로든 단어를 조각조각 맞춰, 문장으로 길어내는 일, <내 삶의 글쓰기>는 말그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탄탄한 지침서가 분명하다. 창조적 논픽션에 몸담은 모든 작가들이 자신만의 글을 구하는 법이 세세히 나와있는데, 각 장마다 어떻게 문장을 더해가고, 빼내는지, 그리고 적용해볼 수 있는 수많은 작문 기법들까지. 이걸 매일의 내 글쓰기에 적용해보면, 그냥 떠다니던 생각들이 활자로 남을 수 있게 될 것 같다. 기억을 회고록으로, 아이디어를 에세이로, 결국엔 삶을 문학으로 남기게 되는 일.

“훌륭한 장면 하나는 삶의 조각조각을 간결하게 드러내면서 그 빛을 밝힌다. 좋은 글은 영감이 느릿느릿 찾아오는 바람에 그 시간이 지질연대처럼 끝이 안 날 것 같이 느껴질 때에야 비로소 탄생한다.”

비슷한 일상 속에서도 매일 어딘가 다른 글감들을 구하며, 써내려가고자 해도 작가에게 ‘쓰는 시간’이 주어지는 건 쉽지 않다. 주어지지 않으니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앉아서 사유하고, 써내려가는 지난한 과정은 고통처럼 다가올 때가 있다. 머릿 속은 새하얀데도 무언가를 끄적여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는 시간, 읽는 시간, 써야할 것들을 조사하는 시간은 스스로가 만들어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수많은 음모 속에서도 쓰는 것을 멈추지 않고 담대히 나아가는 것 어떻게 보면 작가가 가져야 하는 최대 덕목이지 싶다.

“작가가 아닌 사람들은 우리가 시간을 지켜가며 글을 쓰지 못하도록, 공상에 빠지지 못하도록, 창조의 밑거름이 되는 심리적 공간을 마련하지 못하도록, 우리 자신을 해명하지 못하도록 음모를 꾸민다.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라. 당신은 무엇을 알고 있는가? 당신은 무수한 주제에 대해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이 답이다.”

글쓰기는 나의 삶을 바라보고, 타인의 삶을 바라보고 더 큰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아무것도 아닐 것 같다고 가벼이 여기던 각자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엄청난 위로가 되고, 세상을 변화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책의 사례들을 통해 알 수 있다. 이제 나도 그 차례에 합류하겠다. 내 이야기를 도무지 어떻게 풀어내야 할 지 막막했던 예비 작가들, 기자, 글쓰기 교사. 수많은 글짓는 이들에게 귀중한 나침반이 될 책이다. 글쓰는 게 두렵고 망설여 진다면, 쓰다가 가로 막힌다면 옆에 두고 펼쳐 볼 책. 지금 당장이라도 써내려가고 싶은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인가.

“그대들이여, 그렇게 글을 써나가면서 이것만은 가슴에 담아두길 바란다. 누구도 부러워할 것 없다. 글쓰기는 경쟁이 아니다. 혹여 경쟁이라 해도 이것은 시간과의 경쟁이요, 자신과의 경쟁이다. 또한 글쓰기는 프로 야구 경기가 아니다. 1루에서 3루까지 전력 질주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밀고 나가고, 성장해나가고, 글을 써나가서 다다라야 할 곳은 당신만이 점령할 수 있다. 그곳은 오직 당신만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누구도 점령할 수 없다. 그곳에 다다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오로지 각고의 노력뿐이다. 여기 마지막 과제가 있다. 계속 써라.”








t********8 2023.03.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삶의 글쓰기
"내 삶의 글쓰기" 내용보기
"그럼, 계속 써라." 현재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최근에 바쁘다는 이유로 글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 이 책이 큰 자극이 되었어요. 꾸준히 해야 하는 일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중간중간 실습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저자,  빌 루어바흐님은 소설가이자 논픽션 작가입니다. 다수의 책을 출간했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메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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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계속 써라."

현재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최근에 바쁘다는 이유로 글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 이 책이 큰 자극이 되었어요. 꾸준히 해야 하는 일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중간중간 실습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저자, 

빌 루어바흐님은 소설가이자 논픽션 작가입니다. 다수의 책을 출간했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메인 주에서 소설 집필에 애쓰고 있다고 하네요. 


power of writing

글쓰기는 어렵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를 켠다고 바로 뚝딱 써지지 않죠. 어느 정도 습관과 체계가 자리 잡지 않는 이상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첫 문장, 많은 전문 작가들도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시작만 끊으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게 그게 어렵다고들 합니다. 이 책에서 그 팁이 하나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나를 사로잡는 첫 문장을 수집하는 것이지요. 어느 책이고 펼쳐서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따로 모아두라 말합니다. 이렇게 기록해 두었다가 나중에 내 것과 비교도 하고 때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테니까요. 이건 바로 주말에 도서관 가서 해보고픈 일. 나만의 문장 노트를 작성해 보려고요. 

이외에도 이 책에는 중간중간 과제가 있습니다. 그 과제를 수행하면서 하나씩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도 떨치고 습작을 해볼 수 있답니다. 이 덕분에 지침서가 되어주는 거 같아요. 기억 지도를 그린다든지 인생 달력을 써보는 것은 나를 돌아 보는 회고록을 쓸 때는 정말 너무 필요한 일이겠더라고요. 그외에도 관찰하기나 앨범 꺼내보기도 유용해 보였습니다. 


실천해 보고픈 것

- 도서관에 빈 공책을 가져갔다가 가득 채워서 나오기. 덤으로 앞으로 일주일 동안 탐험해 볼 책을 한 아름 안고 나오기.
- 30분 동안 알람 맞추고 인터넷으로 글이 배경의 되는 해애 일어난 일들, 흥미롭거나 관심이 가는 일 찾기. 


기억에 남는 구절

"아이디어가 떠올랐는가? 그럼 바로 적어라."
때때로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글감이 되어줄 내용이 나타날 때면 기록하려고 노력합니다. 때로는 가끔 놓치기도 하는데, 저자는 언젠가 새 옷으로 갈아입고 돌아올 거라 하니, 부담을 갖지는 말아야겠습니다. 하지만 적는 건 놓치지 말아야겠죠. 

"폴더를 하나 만들어서 온갖 범주의 주제를 한데 모아보는 것이다."
안 그래도 자료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두서없이 보관해 두니 필요할 때 챙기기가 어렵더라고요. 체계를 세우는데 고민하지 않고, 그냥 한군데 담아두는 것에 집중해야겠습니다. 혹시 글쓰기가 막막하다면 이 책이 지침서가 되어줄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읽고 실천해 보아요.

b****7 2023.03.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삶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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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터 글쓰기를 싫어하진 않았던것 같은데요. 막상 글이란걸 쓰려고 하면 그것만큼 또 힘든게 없더라구요. 한글자도 써지지 않을때가 더 많은것같요.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한참을 생각해도 스타트가 되지 않아 계속 생각만 하는경우가 많은것같아요. 요즘은 업무도 글을 써야하는 경우가 많은것같습니다. 메일, 카톡 , 밴드 등등등 업무적으로 글을 써서 소통해야 하는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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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터 글쓰기를 싫어하진 않았던것 같은데요. 막상 글이란걸 쓰려고 하면 그것만큼 또 힘든게 없더라구요.

한글자도 써지지 않을때가 더 많은것같요.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한참을 생각해도 스타트가 되지 않아 계속 생각만 하는경우가 많은것같아요.

요즘은 업무도 글을 써야하는 경우가 많은것같습니다.

메일, 카톡 , 밴드 등등등 업무적으로 글을 써서 소통해야 하는경우가 많아요.

이제는 직접 보고 대화하는것보다는 이렇게 톡을 주고받으며 업무를 많이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글쓰기도 잘 하려면 배워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거창하게 회고록을 쓰거나 에세이집을 낼건 아니지만, 여러므로 요즘은 글쓰기가 필요한것같아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독서를 하고 서평을 쓰는 취미를 갖고 있는데요.

그 서평을 좀더 잘 쓰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다른분들이 써놓은 서평을 보면 참 잘쓰네... 나는 왜 이렇게 못쓸까? 좀더 잘 해보고 싶은마음이 자꾸만 들더라구요.

하나하나 잘 배워서 좀더 괜찮은 글을 써보도록 하려구요.

내 삶의 글쓰기

빌루어바흐 지음 / 한스미디어

책 겉표지에 에세이, 자서전, 회고록을 쓰기 위한 최고의 글쓰기 강의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책은 회고록, 자서전, 수필 등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생각을 모으고, 모은 생각을 글로 끌어내고, 또한 그 글을 쓰고 다듬는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이과정을 통해 글쓰기가 대단하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글쓰기 하면, 정말 대단한 사람들만 쓰는거라고 그렇게 생각할수 있지만, 이책을 읽으면 누가나 글을 쓸수있다고 용기를 준다,

처음에 어떠한 마음가짐을 갖고 글을 쓰기시작해서 오래된사진을 꺼내 생각을 끄집어 내어 이야기를 만들어 글을 써보기도 하고 어떤 환경에서 글을 쓰면 좋은지도 잘 나와있다.

글쓰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것들 자료수집법부터 그리고 각장마다 저자의 강의를 듣는것처럼 잘 설명되어있어서, 일년동안 글쓰기에 대한 강의를 신청해서 듣는듯한 느낌도 받는다. 실질적으로 제자들을 강의 했던 내용과 다르지 않아서 더 그렇게 느끼는것같다.

글쓰기의 지침서가 모드 들어가 있다고 할수 있다.

또한 글쓰기 연습을 따라하기 쉽게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글을읽고 글쓰기 연습을 해보기도 좋은책이다.

자신만의 글을 쓰기 위해 준비하고 계신 모든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것같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글을 쓰면서 생계를 꾸려나가기는 힘들다.하지만 삶을 꾸리기엔 더없이 좋다. -도리스 베츠-

이 글귀가 참으로 좋아서 필사를 해봐요.

생각이 복잡할때도 글을 적다보면 정리가 되기도하고, 나쁜일이 생겼을때 글을쓰면 나쁜일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어 명쾌한 답을 얻을때도 있고, 힘들었던 일들이 정리가 되면서 글을쓰는순간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위로를 받을때도 많은것같아요.

글에는 힘이 있는것같아요.

삶을 꾸리기엔 정말 더 없이 좋다라는 말이 참 와 닿네요~

거창한 글이 아니라도

나의 생각들을 앞으로 적어나가면서 책에나온대로 연습을 하며 즐겁게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또 모르지요~ 자꾸 연습하다보면 제가 언젠가는 에세이집을 낼수도 있지 않을까? 이책을 읽고나니 그런생각도 드네요.

특별히 글쓰기에 능력은 없지만, 나도 글쓰기 연습 꾸준히 하면 그렇게 될수도 있겠는데 하면서 약간의 자신감이 생기네요.

평소의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잘 모아두었다고 글쓰기에 잘 활용해보아야겠어요.

이책은 초보작가님들에게 꼭 한번쯤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네요.

#내삶의글쓰기 #회록록써보기 #글쓰기 #글쓰는방법 #한스미디어 #서평 #좋은글 #글쓰기강의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개인적인 글입니다--

k*****1 2023.03.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삶의 글쓰기'를 읽고서...
"'내 삶의 글쓰기'를 읽고서..." 내용보기
나는 책 읽고 리뷰쓰는 것을 좋아해서 매년 많은 책을 읽고 리뷰를 쓰고 있다. 그래서 독서토론모임에서도 내게 이제 책을 읽기만 하지 말고 책을 써볼 것을 권유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아직 책을 쓸만한 용기는 없어서 자꾸 다음으로 미루고 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주변의 권유도 있고 이제 명예퇴직까지 4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더 이상 자꾸 미룰 수는 없다는 생각이
"'내 삶의 글쓰기'를 읽고서..." 내용보기
나는 책 읽고 리뷰쓰는 것을 좋아해서 매년 많은 책을 읽고 리뷰를 쓰고 있다. 그래서 독서토론모임에서도 내게 이제 책을 읽기만 하지 말고 책을 써볼 것을 권유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아직 책을 쓸만한 용기는 없어서 자꾸 다음으로 미루고 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주변의 권유도 있고 이제 명예퇴직까지 4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더 이상 자꾸 미룰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저도 처음에는 이런 연습을 한다는 것에 조금은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거부감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제가 글을 쓸 때 보이는 중요한 특징들이 눈에 띄더군요. 이 연습을 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은, 제가 쓴 과제에 제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꼼꼼히 살피고, 그러한 반응이 작가로서 저의 어떤 면을 드러내는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저자가 강의실에서 만난 대학원생이 저자에게 귀띔해준 이 책의 활용법이라고 한다. 저자는 자신 안에서 어떤 거부감이 일든, 이를 세심히 들여다보고 극복하는 것이 작가로 발돋움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이며, 그저 군말 없이 연습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지름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회고록은 낯선 영역으로부터 타인에게 보내는 글이다. 작가라는 영역에서, 자아라는 영역에서, '나'라는 영역에서 보내는 글이다. 여기서 회고록이라 하면 종이 위에 '풀어놓은' 기억, 꾸밈없는 실화만을 말하는 것이다. 물론 실화라고 해도 기억은 틀릴 수 있고, 이미지는 흐려질 수 있다. 실화 속의 '나'라는 사람도 특정한 시기에 존재하던 작가의 일부분일 뿐이므로, 결국은 허구 속에 만들어진 구조물에 불과하다." 저자는 회고록을 쓸 때 첫째는 문학성, 둘째는 사실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이것은 회고록을 쓸 때 따라야 할 위계질서 같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수필은 쉽게 말해 형식을 따지지 않는 에세이를 말한다. 자서전을 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필히 읽어봐야 할 에세이 선집 <수필의 기술> 서문에서 저자 필립 로페이트는 '수필은 오래 전에 정립된 에세이의 한 형식이다.'라고 멋지게 정의 내렸다. 수필은 오래전에 형식이 정립되었다고 볼 수도 있고, 정해진 형식이 없다고도 볼 수 있다." 내가 앞으로 책을 쓸 때도 우선은 수필을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할 것 같다.

Chapter 1_시작에서 저자는 독자로 하여금 여섯 개의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과제 1_깨끗하고 불 밝은 곳. 과제 2_읽기와 쓰기. 과제 3_글쓰기 모임 참가하기. 과제 4_글쓰기 일정 짜기. 과제 5_첫 문장 조사하기. 과제 6_당신만의 첫 문장. 지금은 서평을 쓰기 위해 책을 읽는 상황이라서 과제 수행까지는 할 수가 없지만, 앞으로 이 책의 저자가 제시한 과제를 꼼꼼히 수행하면서 나만의 글쓰기에 도전해 볼 계획이다.

Chapter 2_기억에서 저자가 제시한 과제는 모두 아홉 개다. 과제 1_지도 만들기. 과제 2_지도를 이야기로! 과제 3_책임 회피 카드. 과제 4_길이에 변화를 주자. 과제 5_가설물 철거하기. 과제 6_인생 달력 만들기. 과제 7_인생 달력을 이야기로! 과제 8_아이디어 노트 만들기. 과제 9_습작품 잃어버리기.

Chapter 3_장면 만들기에서 저자는 모두 11개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과제 1_개구리 해부하기. 과제 2_비집어 열기. 과제 3_당신의 글을 비집어 열어보자. 과제 4_다시 한 번 비집어 열기. 과제 5_평범한 요일을 특정한 요일로! 과제 6_영화감독이 되어보자. 과제 7_독자에게 사과하기. 과제 8_이번만큼은 진실을 말해보자. 과제 9_관찰하기. 과제 10_듣고, 냄새 맡고, 만지고, 맛보자. 과제 11_앨범 꺼내보기.

Chapter 4_큰 아이디어에서는 열 두 개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과제 1_자동기술. 과제 2_단 한 명의 독자와 대화를 나누자. 과제 3_글쓰기는 시도일 뿐! 과제 4_'...에 대하여'. 과제 5_격언체 설명. 과제 6_범퍼 스티커 문구 만들기. 과제 7_장면 분석하기. 과제 8_의미 있는 단어 찾기. 과제 9_형편없는 글을 쓰자. 과제 10_숨겨진 소재 꺼내기. 과제 11_빈둥거리면서 영혼을 초대하라. 과제 12_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Chapter 5_인물과 성격에서 저자는 모두 열 일곱 개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과제 1_당신의 아버지를 무대 위로! 과제 2_어머니 설명하기. 과제 3_두 가지 시선. 과제 4_증오심을 남김 없이 태워버려라. 과제 5_싫은 사람 칭찬하기. 과제 6_일급비밀 공개하기. 과제 7_합성인물 만들기. 과제 8_당신 인생의 핵심인물은 누구? 과제 9_인물의 특성 나열하기. 과제 10_관계와 드라마. 과제 11_인물과 이야기하기. 과제 12_큰 소리로 읽어보자. 과제 13_대화 받아 적기. 과제 14_실제 대화를 극적인 대화로! 과제 15_무대 일상동작. 과제 16_행동 묘사하기. 과제 17_구체적인 세부사항과 추상적인 세부사항.

Chapter 6_무대 위의 존재감에서는 열한 개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과제 1_편지 쓰기. 과제 2_편지 낭독하기. 과제 3_특별한 청중을 초대하라. 과제 4_'...에 반하여'. 과제 5_분노를 표출하라. 과제 6_감정을 글 속으로! 과제 7_메소드 글쓰기. 과제 8_길거리에서 소리 지르기. 과제 9_목소리 모방하기. 과제 10_은어를 사용하라. 과제 11_목소리는 성장한다.

Chapter 7_사실 찾기에서는 열네 개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과제 1_도서관으로! 과제 2_그날 세상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나? 과제 3_30분에 만나는 일 년. 과제 4_자료 찾기 연습. 과제 5_탐정이 되어보자. 과제 6_인터뷰 실전. 과제 7_낯선 사람 인터뷰하기. 과제 8_셀프 인터뷰. 과제 9_인터뷰 받기. 과제 10_가상 인터뷰. 과제 11_정확한 이름 찾기. 과제 12_여행을 떠나보자. 과제 13_미래의 독자와 이야기하기. 과제 14_분류하고 메모하기.

Chapter 8_은유와 의미에서는 열 개의 과제가 제시되어 있다. 과제 1_나와 나의 떨림. 과제 2_강철 덫 같은 마음. 과제 3_일상 속 은유 찾기. 과제 4_은유를 만드는 간단한 방법. 과제 5_시를 뒤섞어보자. 과제 6_전조 등장시키기. 과제 7_익숙한 장면 흔들어 깨우기. 과제 8_장면 병치시키기. 과제 9_무엇에든 비교해보자. 과제 10_모티프 만들기.

Chapter 9_바르게 말하기에서도 열 개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과제 1_스타일은 잊어라. 과제 2_문법책 구입하기. 과제 3_글의 흐름 파악하기. 과제 4_문장 압축하기. 과제 5_박자 맞춰보기. 과제 6_모호한 부분 찾기. 과제 7_무모한 문장을 써보자. 과제 8_모든 문단이 절박해야 한다. 과제 9_당신의 글을 한 편의 시로! 과제 10_250단어로 줄여보자.

Chapter 10_건물 세우기에서는 여덟 개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과제 1_이어 붙이기. 과제 2_모자이크. 과제 3_개요를 짜는 이유. 과제 4_그림 그리기. 과제 5_고전적인 구조 찾기. 과제 6_포물선 그리기. 과제 7_섹션카드 만들기. 과제 8_휴지통 뒤지기.

Chapter 11_출판하기에서는 열세 개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과제 1_좋은 글을 써라. 과제 2_독자를 만들어라. 과제 3_다시 보기. 과제 4_반으로 잘라내기. 과제 5_친구에게 원고를 넘겨라. 과제 6_당신에게 꼭 맞는 출판사 찾기. 과제 7_출판 일을 배워보자. 과제 8_출판사 웹사이트 방문하기. 과제 9_원고 보내기. 과제 10_거절 회신 모으기. 과제 11_신간 10권 찾기. 과제 12_출간제안서 보내기. 과제 13_작가로 사는 법.

이 책에서 저자는 모두 121개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순서대로 주어지는 과제를 꾸준히 수행하다 보면 책을 쓰는 요령을 터득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퇴직하기 전에 책을 최소 한 권은 쓰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내게 이 책은 나로 하여금 책을 쓰도록 동기를 충분히 부여해 준 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제고 저제고 계속 미루기만 해왔던 나이지만 이제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올해에는 꼭 책쓰기에 도전을 해야겠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소문을 내어서 하지 않으면 안 되게끔 만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내삶의글쓰기 #글쓰기책 #빌루어바흐 #한스미디어 #책쓰기


a*****a 2023.03.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삶의 글쓰기
"내 삶의 글쓰기" 내용보기
글을 잘 쓰고 싶습니다.하지만 첫 문장부터 막막합니다.『내 삶의 글쓰기』는저와 같은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기본서가 될 것 같습니다.특히, 자서전이나 수필, 회고록 등내 삶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글을 쓰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중간중간 있는 과제들로 직접 실천해 볼 수 있게 하고,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쉽게 설명해 주어서
"내 삶의 글쓰기" 내용보기
글을 잘 쓰고 싶습니다.
하지만 첫 문장부터 막막합니다.

『내 삶의 글쓰기』는
저와 같은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기본서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자서전이나 수필, 회고록 등
내 삶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글을 쓰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중간중간 있는 과제들로 직접 실천해 볼 수 있게 하고,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쉽게 설명해 주어서
글을 쓰고 싶은 욕망이 생기게 합니다.

글은 가만히 앉아서 쓰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 왜 그리 어려운 걸까?
그것은 바로 당신의 기대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 p.31
뛰어난 글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글의 첫 시작, 첫 문장을 쓰기가 참 어렵죠.

***작가는 글쓰기 ‘시작’의 6가지 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깨끗하고 불 밝은 곳
남녀 불문하고 글을 쓸 만한 제대로 된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그저 무엇에도 방해받지 않는 곳, 글을 쓰는데 집중할 수 있는 곳이면 된다.

2.읽기와 쓰기
훌륭한 작가들이 언제나 공통적으로 하는 일이 있다. “작가들은 쓴다, 작가들은 읽는다.”
그리고 훌륭한 작가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두 가지 사실이 있다.
“쓰는 것이 읽는 것이다. 읽는 것이 쓰는 것이다.”
매일 책을 읽기 위한 나만의 독서 시간이 있어야 한다.
그 시간에 읽을 독서 목록을 만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3.글쓰기 모임 참가하기

4.글쓰기 일정 짜기
매일 글을 쓰자. 조금 쓰든 많이 쓰든, 매일 쓰는 것이 좋다.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글쓰기 일정을 짜고,
그 시간만큼은 모두 글쓰기를 위해 써야 한다.

5.첫 문장 조사하기

6.당신만의 첫 문장

일하는 시간이 분명히 정해졌으니,
이제 당신은 그 시간이 되면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만은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 - p.58

시작을 잘 준비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글을 써보자.
작가는 각 챕터별로 과제를 제시해줍니다.

기억 지도를 그린다든지 인생 달력을 써보는 것, 앨범 꺼내보기 등 그 과제를 하나씩 수행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글을 쓸 수 있게 도와줍니다.
글감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어떻게 정리해서 써야 하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이 책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나도 글을 한번 써볼까요~?

실행해보고 싶은 것
모든 것은 도서관에 있다!
도서관에 빈 공책을 가져갔다가 가득 채워서 나오기
덤으로 앞으로 일주일 동안 탐험해 볼 책을 한 아름 안고 나오기
30분 알람 맞춰놓고 인터넷으로 글의 배경이 되는 해에 일어난 별난 일들, 흥미롭거나 놀랍거나 관심이 가는 일들 찾아보기
여행을 떠나보기. 어디든 가라. 떠난 뒤에는 항상 메모하고,
사진을 찍는 것을 잊지 말라.
k*****3 2023.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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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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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지원도서   120가지 과제를 모두 해본 건 아니지만 '지도 그리기' 하나만으로도 이 책은 나에게 글쓰기 지침서가 될 것 같다. 글을 써보고 싶으신 모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빌 루어바흐의 <내 삶의 글쓰기>는 기억을 회고록으로, 아이디어를 에세이로, 삶을 문학으로 담는 법을 부제로 하고 있다. 요즘 글쓰기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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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지원도서

 

120가지 과제를 모두 해본 건 아니지만 '지도 그리기' 하나만으로도 이 책은 나에게 글쓰기 지침서가 될 것 같다. 글을 써보고 싶으신 모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빌 루어바흐의 <내 삶의 글쓰기>는 기억을 회고록으로, 아이디어를 에세이로, 삶을 문학으로 담는 법을 부제로 하고 있다. 요즘 글쓰기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10년 전에 초판이 나왔다가 대대적으로 손을 봐서 다시 나왔고, 글쓰기 초보자에게 생각을 모으고, 모은 생각을 끌어내고, 글을 쓰고 다듬고 출판에 관한 정보까지 알려주기 때문이었다.

 

 

전기문의 한 종류인 회고록은 자신이 경험한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하며 쓴 글로 자서전이랑 비슷하지만 자서전은 생애 전반에 대해 쓰는 글이고 회고록은 특정 시기나 특별한 일 등을 회상하며 쓴 글로 차이가 있다. 한국에선 주로 정치인들의 회고록을 찾아보기가 싶다. 미국에서는 회고록 쓰기가 인기 장르가 되어 있다니 부러울 따름이다.

 

 

회고록은 전적으로 기억에 의지해서 써야 하는데 기억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방법으로 '지도 그리기'라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부모님이 더 많이 기억하고 있는 나의 어린 시절을 어떻게 떠올려야 할까? 처음엔 앞이 깜깜했는데 동네 지도를 그리면서 무의식을 건드리는 게 맞는지 동네에 있었던 빨래터와 미나리꽝이 생각이 나는 신기한 체험을 했다.

 

 

저자의 서문에 있는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려는 초보 작가들에게 완벽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이유를 이젠 알 수 있다. 520쪽(두툼함을 느껴보시길!), 11가지 챕터에, 120가지의 과제를 좀 과하다 싶게 던져주고 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글쓰기 방법들을 최대한 뽑아서 세세하게 알려주고 싶은 작가의 열망이 느껴질 정도였다.

 

 

언젠가 나의 회고록을 완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내삶의글쓰기 #빌루어바흐 #한스미디어 #회고록 #글쓰기 #에세이쓰기 #글쓰기책 #글쓰기수업

 

g*****a 2023.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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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나와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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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매주 한 편의 글을 쓰고 있다. 마음 맞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글쓰기. 그간 외로움 가득했던 나는, 타인과 맞닿아있음을 통해 느끼는 위안감이나 안도감이 중요한 사람이었다. 결국 소통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외부의 자원들을 참 많이도 끌어썼다. 글을 쓰면서 알았다. 글을 쓴다는 건 결국 나와 소통하는 좋은 창구라는 것. 나의 깊은 외로움은 결국 나를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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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매주 한 편의 글을 쓰고 있다. 마음 맞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글쓰기. 그간 외로움 가득했던 나는, 타인과 맞닿아있음을 통해 느끼는 위안감이나 안도감이 중요한 사람이었다. 결국 소통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외부의 자원들을 참 많이도 끌어썼다. 글을 쓰면서 알았다. 글을 쓴다는 건 결국 나와 소통하는 좋은 창구라는 것. 나의 깊은 외로움은 결국 나를 마주하는 것으로, 나와 소통하는 시간으로 풍족하게 채울 수 있다는 것.

 

 

에세이 형식을 빌어 나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쏟아냈다. 글을 쓰는 횟수가 조금 쌓인 뒤에는 감히 소설에도 도전했고, 나의 전문성이 담긴 글도 작성하기에 이르렀다. 불과 서너달 만에 생긴 변화다.

 

 

이 책은 내게 실용서로 다가왔다. 아이디어를 찾는 요령이나 글쓰기를 풍부하게 해 줄 팁에서부터 실질적으로 나의 글을 세상에 내놓는 출간 방법에 이르기까지. 나의 글쓰기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잡을 때 이 좋은 조언들을 적용시켜보고 싶게 만드는 책. 이제는 정말 내 삶에 녹아든 이 글쓰기를 좀 더 잘해보고 싶은 지금 이 순간의 나에게 꼭 필요했던 책이지 않을까.

 

 

더쓰다 글쓰기 모임 멤버들과 다함께 이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었다. 서로의 글에 대해 보다 더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지금까지 쌓인 글 속의 그들이 조금 더 선명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글은 글쓴이를 닮는다고 하던데, 정말로 모두의 글에는 각자의 목소리가 오롯이 담겨있었다. 아니, 어쩌면 그들의 삶이 잔잔하게 담겨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럼, 계속 써라”로 끝맺는 책의 마무리가 더없이 좋았다. 읽는 내내 나의 애정을 담뿍 담은 글을 더 쓰고 싶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c****a 2023.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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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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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시작되면서 시작한 모임이 하나 있다. [더쓰다]라는 글쓰기 모임이다. 작년 연말 지난 1년을 정리해보는 자리에서 우연히 내년 계획에 글을 좀 써보고 싶다는 한 참여자의 말에 불이 붙어 함께 시작해보자며 호기롭게 시작된 모임이다. 매주 돌아가며 글감을 정하고 주말 자정을 기점으로 한편의 글(픽션, 논픽션 상관없이)을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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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시작되면서 시작한 모임이 하나 있다. [더쓰다]라는 글쓰기 모임이다. 작년 연말 지난 1년을 정리해보는 자리에서 우연히 내년 계획에 글을 좀 써보고 싶다는 한 참여자의 말에 불이 붙어 함께 시작해보자며 호기롭게 시작된 모임이다. 매주 돌아가며 글감을 정하고 주말 자정을 기점으로 한편의 글(픽션, 논픽션 상관없이)을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월 첫 주 시작할 때만 해도 몰랐다. 내가 이 모임에서 무얼 하고 있는 건지, 내가 왜 글을 쓰고자 하는 건지, 내가 쓰는 글들은 어떤 글들인지... 4월이 되고서야 시나브로 느끼는 것이 20대에 절절했던 나(작가 지망생이었던)를 달래려는 심산이 발동된, 그때의 나를 쓰다듬는 시간이 나에겐 이 모임에 다가서는 마음가짐인듯하다.

 

이 모임에서 나는 매주 글을 쓰며 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조심스레 열어본다. 그 시간들이 마냥 좋지만은 않지만 이따금 그 시간 속에서 안위하는 나를 발견하기도 한다.

 

그 모임에서 함께 읽은 이 책 내 삶의 글쓰기는 우리 모임의 방향성과 어느 정도 맥이 맞닿아있다. (닿아있다 라는 표현도 이제는 다르게 다가오네요. *책 내용 참조)

 

회고록 및 자서전을 비롯, 에세이와 수필을 쓸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글쓰기 강사인 저자는 오랫동안 실제적인 강습생들을 상대하며 실전에서 필요한 (이론에만 치우치는 것이 아닌) 여러 방법들은 실제 과제라는 파트를 삽입해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일은 바로 글쓰기 모임에 참여하기 이다. 책의 첫 부분 이 파트를 읽으며 나도 모르게 안도했고 이 책을 읽을 준비가 된 나에게 작은 희망을 발견한 느낌이었다. 자신만의 첫문장 만들기로 시작된 글쓰기 과제, 책이 소개하는 과제를 착실히 따라가다보면 어느 순간 책을 출간하기에 까지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마술 같은 책이다.

 

당신이 쓴 글을 단 한 명의 독자와 나누는 대화라고 생각해보자. p147

몽테뉴는 자신의 글을 에쎄essais’라고 불렀다. 이 말은 프랑스 동사인 ‘essayer’ 시도해보다라는 뜻에서 나왔다. p152

무슨 이야기를 하든 초고에서는 정확하고 진솔하게, 하나도 남김없이 종이 위에 쏟아붓자. p196

당신의 글에 대해 그 중에서도 최근 끝마친 글에 대해 셀프 인터뷰를 하고 이를 기록해보자. p297

그저 당신이 쓰려는 글의 의도와 주제를 부담없이 그리고 즐겁게 이야기하기를 바란다. p304

우리가 글을 쓰기로 마음먹게 된 것은 단어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알기 때문이다. p353

모든 문단이 절박해야 한다. p377

 

그럼 계속 써라라는 문구를 끝으로 책은 끝난다. 매주 글을 쓰고 있는 나에게 어느 정도의 목적성과 방향성을 안겨준 책이다. 글을 쓸 때 필요한 자질(도서관을 주기적으로 방문할 것, 조사(글감)를 게을리 하지 말 것, 글의 운동성과 리듬, 구성에 의미 부여할 것, 사실적이고 구체화 시킬 것, 다른 이가 아닌 내가 나에게 먼저 글을 써서 보일 것등)들을 많이 배웠다. 곧 있을 독서모임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YES마니아 : 로얄 o*****2 2023.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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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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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글쓰기 책을 읽어 보았다. 에세이 쓰는 법부터, 여러 유명한 작법을 소개하는 책, 블로그에 글 쓰는 법, 신문기사 필사를 통해 글쓰기를 배우는 법, 작가로 먹고 살기 위해 알아야 하는 것을 소개하는 책 등. 그 중 <내 삶의 글쓰기>가 단연코 가장 유쾌하게 읽으며 글쓰기 연습을 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빌 루어바흐는 주로 논픽션, 에세이 또는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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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글쓰기 책을 읽어 보았다. 에세이 쓰는 법부터, 여러 유명한 작법을 소개하는 책, 블로그에 글 쓰는 법, 신문기사 필사를 통해 글쓰기를 배우는 법, 작가로 먹고 살기 위해 알아야 하는 것을 소개하는 책 등.
그 중 <내 삶의 글쓰기>가 단연코 가장 유쾌하게 읽으며 글쓰기 연습을 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빌 루어바흐는 주로 논픽션, 에세이 또는 회고록이라 불리는 글을 쓰는 법을 알려 준다. 그는 여러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이 책에 녹여냈다. 그들에게 실제로 낸 과제를 우리에게도 제시해 주고, 학생들이 써 온 과제를 그대로 보여 주며 논픽션 쓰는 법을 설명한다.
마치 빌 루어바흐의 강의를 그대로 옮긴 듯, 우리는 책을 읽고 과제를 해 가며 글쓰기를 익힐 수 있다. 간간이 들어 있는 그의 유머에 웃어 가며. 그의 학생들의 과제를 읽고 감탄해 가며. 강의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가며.
그의 과제는 먼저,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는 장소를 정하거나, 그럴 여력이 없다면 내 책상, 또는 부엌 식탁, 거실 소파 등을 글 쓰는 신성한 장소로 정하겠다고 선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노트에 글감 메모하기, 장면 묘사하기, 설명하기 등의 연습으로 진행된다. 나도 내 책상을 글 쓰는 장소로 정했으며(무언가 멋진 글귀를 적어 붙이고 싶지만 아직 글귀를 정하지 못했다), 글감을 메모할 노트를 마련했다. 노트에 무언가를 과연 적을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지만, 몇 가지를 적었고, 한 개의 짧은 글로 연결되었다. 나머지 과제는 천천히 해 볼 요량이다.
몇몇 시인님과 작가님에게 글쓰기 강의를 몇 번 들어 보았다. 시간과 여력, 코로나 등의 제약 때문에 줌이나 온라인으로 소통했지만, 참 즐거운 경험이었다. 이 책으로, 그것과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듯하다. 물론, 빌 루어바흐의 피드백을 받을 수는 없지만, 다른 학생들의 과제와 그들에게 준 피드백을 참고하면서 과제를 해보는 즐거움이 있을 듯 하다.
논픽션, 회고록이나 에세이 등을 써 보려는 사람이라면, 그의 강의를 따라가며 한 번 연습해보면 좋을 만한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d******m 2023.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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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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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면서 글쓰기를 좀 더 세밀하게 잘 쓸수 있을까를 고민중이다. 머릿속으로는 많은 생각과 글들이 떠오르는데, 정작 펜을 들고 쓰려면 왜이리 글씨가 안써지고 머릿속이 멍해지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글에 대한 잘 써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어우려져서 펜을 놓기를 반복하는 중이었다.  빌 루어바흐의 내 삶의 글쓰기라는 기억을 회고록으로~,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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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면서 글쓰기를 좀 더 세밀하게 잘 쓸수 있을까를 고민중이다. 머릿속으로는 많은 생각과 글들이 떠오르는데, 정작 펜을 들고 쓰려면 왜이리 글씨가 안써지고 머릿속이 멍해지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글에 대한 잘 써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어우려져서 펜을 놓기를 반복하는 중이었다. 

빌 루어바흐의 내 삶의 글쓰기라는 기억을 회고록으로~, 아이디어를 에세이로~, 삶을 문학으로 담는 법이라는 글귀는 나에게는 너무 폭넓고 전문적으로 느껴지지만 그래도 한번은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저자의 서문에서도 ‘글은 가만히 앉아서 쓰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 왜 그리 어려운 걸까? 그것은 바로 당신의 기대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어쩜 그렇게 내 지금 생각을 잘 표현하는지 45년간 신문기자로 활동하던 고우 패리스, 고등학교 글쓰기 교사인 재닛 벨웨더는 글을 자신이 잘 쓴다고 자부심이 대단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독자를 끌어당기는 흡입력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고 저자의 강의를 찾아오게 된다. 책은 12장으로 이루어져서 분량도 대단한 책으로 회고록, 자선전, 수필 등 글의 종류에 따라서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자신만의 경험을 글로 끌어낼수 있는 과정을 알려준다. 책에서 “기억”에서 ‘기억은 그 나름대로 할 말이 있다’에서 내가 추억하는 기억과 다른 사람이 추억하는 기억이 모순됨을 느꼈을 때 경험한 것을 이 장을 읽으면서 왜 그런지 알 수 있었다. 보는 관점에서 기억이 어떻게 달라지고 주관적으로 해석되는지를 말이다. 

내가 제일 관심있게 읽은 “장면 만들기”는 지금 나처럼 글을 처음 쓰고 싶은 초보들에게 저자는 글로 쓸 수 없는 것이 바로 장면 때문이고, 장면이 글의 핵심이며, 극적인 글의 심장부에 자리하고 있어서 장면을 만들면 글쓰기의 중요한 부분을 완성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작가가의 묘사 장면을 분석하면서 자신의 글을 써보라고 직접적인 실천방안도 알려주고 있다. 글은 기자, 글쓰기 교사, 작가들이 다시 보고 싶은 책으로 보다 전문적인 글쓰기 방법들이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는데, 책의 글쓰기 방법들의 일상에서 자신의 경험을 소재로 쉽게 글을 쓰는 방법들이 있어서 이 책을 따라서 하나씩 연습하다보면 누구나 글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독자를 끌어들이는 책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r***h 2023.03.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