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제 - SERI CEO 최고 강사 신상훈이 전하는 직장 처세술 저자 - 신상훈
책을 읽으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저자라고 생각했다. 나름 심각한 질문에 때로는 진지하게 또는 장난스럽지만 가볍지 않게 대답하는 모습이 그런 느낌을 주었다. 그래서 앞날개에 있는 저자의 약력을 보았더니 23년차 코미디 작가이자 명강사라고 적혀있었다. '역시…….'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책은 질문의 성격에 따라 총 세 부분으로 나뉘어있다.
PART 1_ 정글 같은 직장에서 악착같이 살아남는 법 PART 2_ 애매한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본격 기술 PART 3_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한 인생 리셋법
우선 첫 번째 부분은 직장인들이 회사에 다니면서 제일 많이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문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이루어져있다. 예를 들면 마음이 안 맞는 직원과의 관계, 직장 내 성희롱, 회사 왕따, 사내 연애, 나이 많은 부하, 나이 어린 상사 등등이 들어있다.
그리고 두 번째 부분은 직장이라기보다는 인간관계에 관련된 질문들이 이어진다. 남녀사이의 종교 문제, 보험에 들라하는 친구나 돈을 빌려가 갚지 않는 친구 문제, 나이가 들어 소득격차가 벌어져 열등감이 느껴지는 친구 사이 등등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마지막 세 번째 부분은 슬슬 정년이 가까워오는 나이의 직장인들이 회사와 가정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사연을 보여준다. 아, 물론 정년이 채 안된 젊은이들의 얘기도 있긴 하다. 워킹맘의 자기 개발에 관한 고민, 유학과 취업에 관한 문제, 결혼과 자식의 성장에 따른 어려움 등등이 있다.
위에도 적었지만, 저자는 진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재치 있는 대답을 하고 있다. 진지하게 해결해야 될 문제와 그렇지 않은 문제에 대해 확실히 구분을 하고 있었다. 그건 그만큼 이것저것 다 고려해보고 생각하고 겪어보았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중간 중간에 저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는데, 여러 가지 일을 많이 경험해본 것 같았다.
초등학교 때 배우는 내용으로 돌의 변화가 있다. 산에서 처음 떨어져 나온 돌은 울퉁불퉁하지만, 바다로 흘러오는 동안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역시 이런저런 일 다 겪어보면 모든 일을 여유 있고 자연스럽게 넘길 수 있게 되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의 일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런 종류의 책을 찾나보다.
저자는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평소에 사람들을 잘 관찰하고 유머 감각을 잃지 말라고 당부한다. 무조건 나를 주장하는 게 아니라, 적절한 눈치와 배려가 일을 훨씬 더 수월하게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한다. 물론 그렇다고 호구로 보이라는 말은 아니다. 자신의 중심을 언제나 확인하고 흔들리지 말 것도 부탁한다.
그것이 앞날개에도 나와 있지만, '멘탈갑'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길이니 말이다. 멘탈갑? 어렵지 않다. 자기 자신에 대해 확신이 있으면, 누가 옆에서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길을 똑바로 알고 있으면, 헤맬 일이 없을 것이다.
물론 그건 하루아침에 '뿅'하고 나타나는 건 아니다. 그걸 알기 위해서 자기 개발을 해야 하는 것이다. 죽을 때까지 공부하라는 말이 새삼 떠올랐다.
|
|
어제 평택역에서 약속이 있었는데 서로 약속시간을 틀리게 알고 있었다. 결국 내가 1시간 30분 일찍 도착한 상황 하지만, 평택역에는 리브로 서점이 있기에 편한 마음으로 서점으로 들어갔다.
손이 가는 몇 권의 책을 집어 휘리릭 넘겨가며 읽다가 본격적으로 읽게 된 책이다.
![]()
질문과 답을 대답하는 방식이어서 지루하지도 않고 위즈덤하우스 책답게, 눈에 읽기 편하도록 편집하여 더 잘 읽혀진다.
서점책이다 보니, 책을 손상시키고 싶지 않아 조심조심 촬영했다. 이 부분을 읽으며, 작가님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임팩트가 가슴을 파고든다.
짧은시간 다 읽을만큼 몰입력도 좋고, 지루하지도 않다. 뻔할 것 같은 대답을, 뻔하게 하지 않은 작가분의 재치가 가득 녹아져 있다. 그래서 이미 익숙할데로 익숙해져버린 경력자는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사회초년생이라고 하면, 꼭 응용하면 좋은 팁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직장내 성희롱부분에서 상사가 러브샷을 강요한다면 '이런 순간은 카메라로 남겨 사모님께 보내드려야 해요.' 술자리가 부담스럽다는 신입에게는 '마시는 술의 양이 아니라 분위기를 맞추고, 크레용 팝의 춤을 연습하여 노래한다면 모든 선배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라는 부분은 책을 덮은 후에도 재치와 여운으로 기억되는 부분이다.
내가 꼭 사용하고 싶은 팁은 재미있는 건배사를 준비하라. 언제까지 '위하여~'를 찾을 겁니까. 다음과 같이 계절별 상황별 건배사를 미리 준비해서 사용하면 예쁨 받을 수 있을 겁니다. 1. 소녀시대 : 소중한 여러분의 시간을 위해 잔을 대보자 2. 니니노 : 니 한잔 나 한잔 마시고 노래방으로 3. 무조건 : 무지 힘들어도 조금만 참으며 건승하자 4. 소나기 : 소통 나눔 기쁨 - p.76
사회초년생이라면 읽어도 좋을 듯 싶다. 요즘 이동중에 가방에 들어있는 '행복한 출근길'을 읽고 있는데 법륜스님은 진진하게, 이 책의 작가님은 재치있게 두 권의 책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같다. 결국 사랑받는 것도 본인의 몫이며, 본인의 마음과 태도가 변해야만 결과가 바뀐다는 것이다. 사회에서 인간관계 힘들고, 어렵다고 하지만 조금은 양보하고, 희생한다면 수월해질 수 있을 것이다. |
|
![]()
촌철살인을 아끼지 않은 개그작가의 직장인 처세술 비서.. 직장인 열에 아홉은 묻고 싶은 질문들이다.
이 책은 <일밤> , <세상만사> 등의 작가로 활동했으며, 연200차례 이상 기업체 강연을 해왔던 신상훈 작가가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고민거리를 대상으로 유머와 해학, 그리고 그의 따뜻함이깃든 조언을 들려주는 책이다. ![]()
![]() ![]() 이 중 몇가지 내용을 소개해보면, ![]() ㅋㅋㅋ 정답이다. 전혀 예상치 못한 한 컷의 그림으로 시원하게 애매한 상황을 정리해준다. 상사가 신청한 SNS 친구 신청.. 여러가지 이유로 꺼려진다. 이에 신상훈 작가는 애매한 답대신 확실한 답을 제시하는데.. 보다가 웃겨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 SNS 친구가 되어서 불편해 질 바엔 훨씬 나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 직장 내 성희롱.. 더군다나 내 스타일이 아닌 배나온 유부남이라면 더욱 최악일텐데요.. 본인의 성향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가 됩니다.
이러한 은밀한 신체 접촉이나 노골적인 성적 농담도 바로 지적을 해줘야 합니다. 소심한 반응을 보인 다면.. 묵시적인 동의를 했다거나 상대방도 좋아한다고 착각을 할 수 있으니까요.
반면에 요즘은 여자들이 남자 직원에게 성희롱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럴때 남자 직원들은..즐기세요~ 라고 이야기 합니다. 참 위트 넘치며 바로 적용 가능한 방법들을 조언해 주죠.
책에서 이러한 경우를 넘어서 직장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갖가지 일들과, 오랜 직장생활 중간중간 인생길에서 겪는 수많은 문제들, 갈등들을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됩니다.
책의 슬로건이 "퇴근길 소주 한잔 같은 카운슬링" 인데, 마치 동네 친한 유능한 선배가 후배를 위해 "그건 말이야~ " 하면서 어디에서 터놓고 이야기하기 힘든 부분들을 따뜻하며 지혜로운 조언을 유머스럽게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수 많은 고민거리들이 소개가 되는데, 이에 대해 본인만의 철학을 가지고 가벼워 보일수도 있지만 어찌됐건 밝은 쪽으로 생각을 다시 해볼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는 그 조언들이 그또한 인생을 살아오면서 수많은 고민들을 해보고, 그만의 답을 지니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물론, 어떠한 현상.. 고민거리에 대한 단하나의 정답은 우리네 인생에 있어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다. 자.. 그렇다면, 재미있고 유쾌하며 지혜로운 형에게 그 고민들에 대한 답을 들어보는 것도 꽤 괞찮지 않을까.. 한다.
대한민국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때로는 버겁고, 힘들고 지칠때 이 책을 접하게 된다면 많은 위로와 더불어 가볍게 이겨내는 지혜를 함께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며..
궁금한 것이 많으며.. 애매한 것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사회초년생들에게는 강추하고 싶음과 동시에, 아끼는 동생들이나 후배들에게 선물해주고 픈 책이다.
|
|
웃어라 학교야 유머가 이긴다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유머작가가 남겨 주는 특별한 교훈
코미디언을 가르치는 코미디 작가 답게 허를 찌를는 명쾌한 답들이 들어있다
저자는 KBS 폭소클럽을 직접 만들었고 이 글을 쓰는 본인은 오랜기간 개그맨 지망생으로써 웃음을 공부하기 위해 교과서 처럼 신상훈교수님께서 지은 책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웃음을 꿈꾸는 사람 웃고 싶은 사람 그리고 회사생활을 하면서 답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책
이 책에는 인생의 눈물과 웃음과 철학이 담겨져 있다 |
|
직장생활에 대한 조언을 건네는 책들은 수도 없이 많다. 그렇지만 막상 회사에 출근해서 부딪히는 사소하고 자잘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어디에 물어야 할지 늘 난감했었다. 이 책이 그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해줘서 참 고맙다. 단순히 회사에서 발생하는 문제들만 다룬 게 아니라 인간관계에 대한 궁금증도 담겨 있어 재미있게 읽었다. '내가 찾던 정답이야!' 하는 느낌은 아니지만, 무릎을 탁 칠 만한 내용들이 있어서 좋았다. 유명한 TV프로그램의 방송작가를 했던 작가라 그런지 여기저기 유머 요소도 많아서 쉽게 읽힌다.
|
|
이 책에는 평소 개념이 없어 보이는 직장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얘기들이 그대로 담겨 있다. '여가생활을 배려해주지 않는 회사, 어떻게 해야 할까요?'(p29)를 보면 회사와 여가생활에는 교집합이 없으니 회사가 여가생활을 배려해 주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며 투정부리지 말고 일이나 하라고 한다. 여가란, 말 그대로 'Free Time'이므로 자신의 직장생활을 뺀 나머지 시간으로 즐기는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퇴근 시간이 지나도 일하는 상사, 기다려야 할까요?'(p32)라는 내용도 보자. 밥상에서 어른이 수저 들기를 기다려야 하듯이 상사의 퇴근을 기다려 주는 것이 예의라며 먼저 일어나지 말라고 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기다리기만 하지 말고 센스를 발휘해 보라는 귀띔도 잊지 않는다. "부장님, 남은 일 있으세요? 제가 도와드릴까요?"라고 하면 "어이쿠, 시간이 이렇게 됐나? 퇴근들 하지"라는 말이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코미디 작가 출신 교수답게 이 책은 재치있는 위트로 가득한데 '회사에 꼭 필요한 존재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요?'(p50)에서는 최대한 길게 휴가를 다녀와 보라며 그래도 회사가 돌아간다면 꼭 필요한 존재는 아닐 것이라고 한다. 돌아온 후에 책상이 없어졌다면 회사에서 불필요한 존재이고, 만약 휴가를 안 준다면 꼭 필요한 존재이니 열심히 일이나 하라고 한다.
'가족 행사와 회식이 겹쳤을 때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p64)에서는 고민만 하지 말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라고 한다. 같은 장소에서 하거나 가족 행사에 직장 동료들을 초대하는 것도 방법이라면서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한다. 그럴 수 없다면 누가 더 나를 사랑하는지 생각한 후 덜 사랑하는 쪽으로 움직이란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해하고 용서해 주기 때문이다. 당연히 회사 쪽에 참석하라는 말이다.
아침마다 억지로 출근하는 사람이라면 사랑을 해보라고 한다. 사랑을 하면 그 어떤 어렵고 지루한 일도 신 나고 즐거워지기 때문이란다. 일을 사랑하거나 회사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어 보라는 말이다. 어렵다면 돈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다. 애인 명품백 사줄 돈, 가족을 부양하게 해주는 돈, 그 돈을 주는 곳이 억지로라도 사랑해야 한다는 말이다. '어떻게 하면 하기 싫은 일도 즐기면서 할 수 있을까요?'(P140)
마음에 안 맞는 직원이 있다면, 잦은 회식 자리 때문에 고민이라면, 상사와 불화가 생겼다면 이 책을 펼쳐 보도록 하자. 이 책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와 더불어서 마음에 안 맞는 후배나 부하 직원이 있다면, 시키는 일밖에 하지 않는 후배나 부하 직원이 있다면, 매사에 뺀질거리는 후배나 부하직원이 있다면 이 책을 선물하도록 하자. 이 책으로 느끼는 바가 있을 것이다. 그래도 구제불능이라면 아예 포기하는 수밖에...
|
|
책은 읽는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테니, 이 리뷰를 쓰는 나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대학 졸업 후에 바로 공학계열 대학원에 진학해서는 어쩔 수 없이 연구실 생활을 해야하는 건가해서 연구실 들어갔다가, 뭔 다른 연구실은 이렇지는 않다는데라고 투덜대면서 연구실은 작은 사회라니, 학교와 직장의 단점만을 모았다느니 등의 말을 들으며 2년을 견디다 이제 석사 졸업 예정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는 나의 위치는 참 미묘하다. 아예 취준생으로 사회 이야기를 못 들어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실제로 직장 생활을 한 건 아니고. 그렇지만, 단순히 직장인을 위한 책은 아니다. part1은 직장 생활에서 나올 수 있는 이야기로, part2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part3은 사는 거에 관한 문답이니까.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이 책에 있는 질문에 대해서는 짧고 유머러스하게 다뤄진다. 그렇다고 한 쪽으로 모는 것도 아니고, 여지를 남기지만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심지어 책 안에서도 상담은 참조일 뿐이지, 결정은 본인이 한다는 것도 인지한 채로 답변을 하고 있다. 그 덕에 어디선가 어깨에 힘을 주면서 사회란 그런 거다라던가, 그냥 다 참아라고 말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다. 물론 모든 답변이 마음에 들 수는 없다. 그렇다면 내가 책의 저자여야 하고. part1에서는 아무래도 더러운 사회생활 이야기가 나온다. 성희롱 발언을 하는 상사는 어떻게 대해야할지(고소하란다. 그런데 그냥 그걸로 끝나는 건 아니다. 그러는 이유는 만만해보이기때문이니, 제대로 경고하라고), 나이가 역전된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등. 이야기의 처음은 좀 과감하게(사표) 그렇지만 마지막은 유 머러스하게(먼저 다가가서 웃고) 끝난다. 대부분의 답변이 그렇다. part2와 3에 대해서는 본인이 솔직해 질 수 있도록 답변을 제시한다. 돈을 안 갚는 친구에 대해서는 어떤 게 더 중요할 지를 생각해보라고. 물론 보증을 서달라는 부탁에는 배우자 핑계를 대는 게 좋다는 실용적인 조언도 있다. 한번쯤은 어쩔까 생각했던 질문들이 많다. 어떤 책이던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지만, 이 책이 뽑은 질문들이 실제로 많이 떠오르는 혹은 떠오를 수 있는 질문들이고, 답변 역시 즐겁게 마무리 짓고 있으니, 투덜거리고 싶었거나 요새 불만이 많았더라면 한 번 쯤 목차를 펴서 관련된 질문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 |
|
포스코에서 직장인을 위한 고민을 상담해 달라는원고를 청탁 받았습니다. 과연 그들의 고민에 바른 해답을 줄 수 있을까 머리를 갸우둥하다가 일단 고민 사연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답이 쉽게 보이더라구요. 아마도 모든 것을 살짝 비툴어 보던 저의 습관 때문에 쉽게 보였던 모양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저자 신상훈은 오랜 세월 유머작가와 유머강사로 지내면서 항상 똑바로 보기보다 살짝 비틀어 보는 데 익숙하다. 그래서 똑바로 보면 답이 안 보이지만 옆으로 보면 보이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터득했다. 이렇게 모아진 저자의 글들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평소 역발상 또는 발상 전환에 관해 수차례 조언을 받아왔지만 어디 그게 쉽냐고 투덜대는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통해 한 수 배워보자.
최근 이런 류의 질의&응답 책들이 꽤나 인기가 있다. 답답한 세상살이에 툭 터놓고 고민 상담할 사람이 흔치 않아서다. 타인의 의견을 구한다는 게 일단 긍정적인 측면이 있겠지만 최종 결정은 반드시 스스로 내려야 한다. 인생은 선택이자 책임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소개되는 해답도 저자의 시각에서의 한 가지 방편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무한경쟁 시대를 맞고 있는 요즘의 젊은 직장인들은 지난 세대의 직장인들에 비해 고민들이 더 많아 보인다.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가짓수도 늘어난 탓이다. 또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다보니 빠른 선택이 쉽지 않다. 이럴수록 '빨리', '정확히', 그리고 '후회 없는' 선택이 요구된다.
이 책은 직장인들의 고민 124가지에 대한 질문과 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 안 맞는 직원을 부서 이동시켜도 되는지, 빤질거리는 후배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나이 어린 상사와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보험 때문에 연락하는 친구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할 방법은 있는지 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문제나 애매한 상황들에 대해 특유의 재치 있는 답변을 들려준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운영하는 SERI CEO의 강사이기도 한 저자는 정글 같은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애매한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기술,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인생 리셋법 등을 들려준다. 인생에 정답이 없듯이 누구에게나 다 들어맞는 해답이란 있을 수 없지만 새로운 관점으로 고민에 대한 답을 따라가다 보면 상황별로 적절히 대처하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마음 안 맞는 직원 때문에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정말 많다. 이런 경우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는 말이 주로 인용된다. 그렇다고 부서 이동을 요청하면 안 된다고 저자는 답한다. 왜냐하면 이동해 간 부서에도 맘에 안 드는 직원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이번 기회에 싫은 사람과 친해지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라는 거다.
상사가 자꾸 아이디어를 꿀꺽할 경우에 대한 저자의 답변은 이렇다. 첫째, 자신의 아이디어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도둑질당했다는 생각도 안 든다. 솔직히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그 아이디어도 누군가 분명히 했을 것이다. 누가 먼저 아이디어를 내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것을 누가 실천해서 현실화하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이다. 그러니까 아이디어를 도용당했다고 애처럼 징징거리지 말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라.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디어 하나에 연연하지 말라는 거다. 누르면 튀어나오는 아이디어 자판기라면 상사가 도용을 하든 말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 회사에서는 누구의 아이디어인 줄 다 아는데. 회사 사장님은 그걸 모를까? 모른다면 그런 회사는 미래가 없으니까 당장 때려치워라.
매사에 뺀질거리는 후배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사장 자식, 고위층 낙하산, 부잣집 자식 등 모태 뺀질이 여부를 파악해라. 이런 사람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므로 그냥 잘라버리는 게 회사에도 좋다. 뺀질이의 특성은 남들 일할 때 논다. 그러니까 선배의 틀 안에 뺀질이를 가두지 말고 그 틀을 인정하고 자유롭게 일하도록 만들어주는 게 좋다. 의외로 참신한 아이디어 뱅크일 수도 있다. 좋은 후배는 좋은 선배 밑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나이 많은 부하 직원은 어떻게 대해야 할까? 위아래 네다섯 살 정도는 친구라는 말도 있지만 이는 군대에선 씨알도 먹히지 않을 소리다. 과거의 직장은 연공서열식이라 신입사원 채용시 나이를 많이 따졌다. 이제는 실력 중심, 인재 중심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선입선출법이 무너진지 오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낮아지는 것'이다. 한번 생각해 보라. 학교나 군대에서 학번 따지고 나이 따지면서 선배 대접 받으려던 사람은 얼마나 진상이었던가. 진상이 싫다면 나이 들어 회사에 늦게 들어 온 후배를 더욱 낮은 자세로 존경하라. 낮아질수록 강력한 리더십이 생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원치 않게 가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뭔가? 가식적으로 게으르거나 건방지거나 무식하게 행동하지는 않죠? 직장에서 가식적으로 행동하는 대표적인 것 세 가지는 열심히 일하는 척 행동하기, 싫은데 좋아하는 척 행동하기, 화가 나는데 아닌 척 행동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를 정말 완벽하게 척척 잘해낸다면 당신은 최고로 사랑받는 직장인이 되는 것이다. 인생을 제대로 사는 사람은 무대에서 연기를 제대로 하는 사람 아닐까? 연기를 할 바에는 진짜처럼 관객을 속일 수 있는 명연기를 하라.
보험 때문에 자꾸 연락하는 친구가 있다면, 정말 괴로운 일이다. 거절하자니 친구가 울고, 하자니 돈 때문에 본인이 울게 된다. 이에 대해 저자는 거절하라고 답한다. 솔직히 우리 모두 보험에 대해 잘 모른다. 보험을 알고서 보험에 가입하는 게 아니라 사람 보고 그냥 든다. 친구가 믿을 만하면 그냥 가입한다. 따라서 신뢰가 안 가는 친구가 권유하는 보험은 나중에 꼭 말썽이 생긴다. 진정 용기 있는 사람은 '노'를 잘한다.
데이트할 때 그녀의 지갑은 어떻게 하면 열릴까? 절대 지갑을 열지 않는 여자들의 심리를 파악해 보라. 한마디로 개념이 없는 여자다. 요즘은 혼자 벌어서 먹고살기 정말 힘든 시대이다. 남자가 밥을 사면 여자는 커피를 사고, 남자가 영화티켓을 끊으면 여자가 팝콘을 사는 정도의 센스와 애교는 있어야 한다. 커피 값이 밥값과 똑같고 팝콘도 장난이 아니게 비싸다면 남자가 밥과 영화를 위해 지갑을 열면 여자는 버스 카드라도 두 번 찍어주는 배려가 있어야 한다.
보증 서 달라는 친구, 잘 거절하는 방법은 뭘까? 보증을 부탁할 정도로 자신에게 의지한다는 게 고맙긴 하다. 그렇다고 앞뒤 재보지도 않고 덜렁 보증을 서는 것은 현명한 행동이 아니다.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다. 자격이 안 된다고 말하거나 자격이 되더라도 거절하고 싶다면 빚보증 때문에 너무 힘든 과거가 있다고 핑게를 대라. 나아가 마누라하고 이혼한 다음에 해주겠다고 말하면 그걸로 종결된다.
책은 쉬운 문장이라 술술 넘어 간다. 앉은 자리에서 다 읽게 된다. 선배가 또는 친구가 옆에서 조근조근 조언하는 느낌이 들도록 구어체로 쓰여 있다. 저자의 촌철살인 조언들은 직장인들의 답답한 가슴에 시원한 빗줄기가 되어줄 것이고, 때로는 뒤통수를 맞는 충격으로 다가와 확실한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
|
1. 작가 : 신상훈 (라면이 처음 우리나라에 소개된 1963년, 세계 라면의 날인 8월 25일 태어남) 23년차 코미디 작가이자, 명강사, (주)톡킹스피치 대표 대표작으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폭소클럽」「시사터치 코미디파일」「세상만사」「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뽀뽀뽀」외 다수가 있다. 2004년 KBS 방송연예대상 최우수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에서는 동영상 강의 ‘유머로 유혹하라’를 통해 CEO들로부터 최고의 강의 평점을 받기도 했다. 연 200차례 이상 기업체 강연을 하는 바쁜 와중에도 유머자료 수집과 집필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웃어라 학교야!』『토크쇼에서 배워라』『애드립 사전』『대드립의 기술』등이 있다. 유머 작가, 유머 강사로 활동하면서 ‘살짝 비틀어 보기’가 익숙해져 있던 그가 이번에는 ‘직장인 고민 해결사’로 나섰다. 『직장인 열에 아홉은 묻고 싶은 질문들』에서는 하루 3분의 2를 회사에서 보내야 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멘탈갑 필살기를 전한다.
2. 서평 요즘 나에 대한 글을 쓰면서 회사생활에 대해 궁금해졌다. 내가 신입사원 시절에 어떤 고민들을 했는지 도통 기억나지 않고, 또 지금 하고 있는 고민도 그 때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즉, 원론적인 개인과 조직의 성장이다. 최근 직장인들은 어떤 고민들이 있는지 궁금하여 책을 찾던 중 재치 많은 신상훈 작가가 쓴 책을 발견하고 속성으로 읽었다. 이 책에는 포스코에서 직장인을 위한 고민에 대해 상담해 달라는 원고 청탁을 받고, 총 124개 고민들에 대해 작가가 피드백한 내용이다. 살짝 비틀기의 진수, 위트가 섞인 직구의 시원함 과 삶의 철학이 담긴 촌철살인 같은 피드백이 마음에 든다. 구어체로 쓴 문장은 이해하기 쉽고, 친근감을 준다. 홍보문구처럼 퇴근길 소주 한잔 같은 카운슬링이다.
반듯한 정답 보다는 약간은 속세 냄새가 나는 바로 실천해도 무방한 피드백은 작가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준다. 어찌 보면 너무 뻔 한 피드백이지만 삶의 연륜과 실제 생활이 녹아있는 진솔함에 미생의 오차장과 같은 든든함까지 느끼게 한다.
결론은 빨리, 정확히, 후회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고, 인생은 본인이 선택이요,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 인사 잘하고, 상대에게 예쁨 받으려면 예쁘게 보여야 한다는 내용이며 그리고 기본에 충실한 것이다.
3. 목차 : 124개 질문 & 피드백 머리말
4. 마음에 와 닿는 글 p54 : 저와 거리를 두는 동료들에게 제가 더 다가가야 할까요? 냄새 나는 사람을 사람들은 피하게 되죠. 신체적인 스멜이 아닌데도 부서원들이 다가오지 않는다면 당신에게는 더욱 고약한 스멜이 나는 겁니다. 바로 ‘벽’이 있는 거죠. 우리란 단어가 ‘울타리’란 뜻을 갖고 있다는 거 아세요? 울타리에 들어와야 안심을 하는 사회. 상대가 내게 필요한 걸 채워주니까 그 사람에게 맘이 열리게 되는 거죠.
p65 : 「추적자」재벌 회장 박근형 씨의 대사 “나는 선택을 빨리하지. 그리고 나의 선택이 정답이 되도록 노력할 뿐이라네.” p83 : 신입사원의 젊은 패기와 도전 정신으로 가장 낮은 자리부터 다시 출발하십시오. 직장이 전쟁터라면 직장 밖은 지옥이란 말이 있잖아요.
p87 : 누구를 미워한다는 것은 그 사람 마음이 미움으로 가득 찼다는 뜻입니다.
p105 : 노(怒)할 때는 노(no) 해야 합니다.
p108 : “인생은 연극 무대다.” 주인공은 대사가 많아요. (적극적으로 주변에 관심을 보이고 말을 거는 것) 어차피 써야 할 가면이라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가면으로 고르세요.
p116 : 슬럼프가 왔는지 일하기가 정말 싫습니다. →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최면을 겁니다. 생각은 미래를 바꾸는 강력한 힘이 있고 그걸 말로 하면 더 빨리, 그리고 눈으로 직접 바라보면 더더욱 빨리 자신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가장 긍정적 힘이 있는 단어를 적어드릴 테니 하루에 다섯 번씩 꼭 외쳐 보세요. 당신의 미래가 정말로 바뀔 테니까요. “하하하”
p122 : 말대꾸한다고 선배에게 혼났습니다. 일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 직장은 일터이다. 토 달지 말라는 말을 명심하세요. 일 잘하는 후배들의 무기 (①예의 바르다, ②빈틈이 없다, ③예의 바르다) 예의바르게!
p129 : 상사와 불화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 상사와 불화를 만든다는 것은 당신이 미쳤다는 증거입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비세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상사와의 관계를 좋게 풀어주소서.’ 사표 쓸 형편이 안 된다면 비는 게 가장 빠른 대처법입니다.
p135 : 회사를 몇 개월 다녀 보니 어느새 업무가 싫증나고 회의감도 생깁니다. → 자신이 하는 일에 따라 손이 변하거든요. ‘백수’되기 싫으면 자신의 손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일해 보세요.
p148 : 직장을 구할 때 ‘수입 > 능력 > 재미’ , 진정한 보람을 찾고 싶다면 ‘재미 > 능력 > 수입’ 진정한 보람을 느끼고 싶다면 ‘내가 하는 일로 인해 다른 사람이 얼마나 행복할 수 있을까?’ 추가
p165 : 사랑은 변한다. 사람이 변하니까... 변하는 사람과 사랑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당신도 그때그때 순응해야 합니다.
p168 : 3초 만에 직관적으로 하든지, 3개월 동안 심사숙고를 하든지 최종선택은 거의 똑같습니다. 선택은 과거 50%의 경험과 49%의 지식과 1%의 즉흥적 감정으로 판가름이 납니다.
p197 : 연애하고 싶은 사람,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따로 있는 걸까요? → 연애하고 싶은 사람은 ‘밥을 사주고 싶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밥을 해주고 싶다.’
연애하고 싶은 사람은 ‘같이 자고 싶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같이 깨고 싶다.’
연애는 좋아하는 걸 같이 하는 것. 결혼은 싫어하는 걸 같이하지 않는 것.
연애하고 싶은 사람은 ‘첨에는 장점이 보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단점만 눈에 띈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첨에는 단점이 보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장점만 눈에 띈다.’
연애하고 싶은 사람은 ‘그 사람만 보인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그 사람의 가족이 보인다.’
p233 : 고민이 많은 분들에게 해답 찾는 방법 하나를 알려드릴게요. 이 선택으로 미래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를 상상해 보세요. 그러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정답이 보입니다.
p272 : ‘회사 ↔ 집’으로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해 죽겠습니다. 특별한 탈출법 없을까요? → 더하기와 빼기, 더하기는 자전거, 춤(강좌) 빼기는 집을 빼서 하루 휴가같은 짧은 여행 가끔 유체이탈(상상의 나래)
p320 : 사춘기를 6년째 앓고 있는 아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 작은 것부터 스스로 선택하게 만드세요. 무엇을 입을지, 먹을지, 할지, 차근차근 선택하도록 도와주세요. 도와주는 방법은 참견을 안 하는 것뿐입니다. 세가지 실천 ①항상 웃자 ②눈을 보고 큰 소리로 말하자 ③먼저 인사하자 |
![]() 직장인 이라면 물어보고 싶은 질문들~ 정말 너무나도 많을것이다. 사소한것부터 복잡한 질문까지 안가리고 모두 담아놓은 강사 신상훈의 직장 처세술 책이 나왔다. 구성이 참 독특한데 마치 예전 어릴때 읽던 유머책같은 분위기로 편집되어있다. 질문을 하나 던지고 답을 해주는데 가끔은 답변이 길때도 그리고 짧을때도 그때그때 다르다. 질문의 내용도 진짜 의외의 것들이 많다. 직장생활뿐 아니라 일반 사회생활에도 접목시킬수 있는 재미있는 질문도 많이 보인다. ![]() 직장생활때 한번쯤은 고민하게되는 많은 사건과 이야기들. 그리고 그걸 딱히 물어볼 사람이 없어 고민중이었다면 이책에서 약간은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사람일이 워낙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거라 완벽한 해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많은 도움은 될것같다. 이 책을 읽다보니 TV 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떠오른다. 고민을 말하고 해결해주는... 사실 해결이라기 보다는 고민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이지만 누군가 들어준다는 것만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이책도 마찬가지다. 내가 고민하고 있는 내용이 이책의 질문과 답변으로 나온것을 발견하게 된다면 그런 고민을 나만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에 그리고 해결방법을 찾은 기쁨에 책을 읽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것같다. 실제로 나도 이책을 보면서 공감되는 내용들을 많이 찾아내었다. 직장상사와의 거리, 나보다 나이많은 부하직원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 그외 사소한 식사문제들까지. 짤막하게 정말 많은 질문과 답변들을 담고있어서 적어도 두세게 이상은 공감되는 고민이 나올 수밖에 없는것 같다. 그리 진지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기분을 풀어버릴때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가끔씩 직장생활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때 집어들고 읽으면 좋을책~ 아무리 직장다니기가 싫어도 어쨋튼 출근은 해야하는거니까... 대한민국 직장인들 모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