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눈물을 많이 터드리면, 부모입장에서 그냥 지켜만 보고 있는게 참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이 있는 곳곳에 눈물을 삼 키지 말라고 다독여 주는 눈물문어 같은 누군가가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 김세실 <그림책 페어런팅> 저자
책 뒷면에 있는 문구를 보면서 마음이 너무 찔렸답니다.
책을 보고 아이에게 눈물문어 같은 존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보았습니다.
|
|
가슴이 답답하거나 슬픈 일이 있을때 누구나 울어본 경험이 있을 거예요. 그렇게 실컷 울고 나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곤 하는데요. 이번에 만나 본 '눈물문어'는 이렇듯 속상한 마음이 생기면 어떻게 하면 좋을 지에 대한 유쾌한 방법이 담겨있는 그림책이에요. 책면지를 펼쳐보니.. 한 아이가 훌쩍훌쩍 울고 있네요. 뭔가 속상한 일이 있었나 봐요. 아이의 눈물은 그칠 줄 모르고 어느새 방안이 흘린 눈물방울로 가득 차 버렸어요. "속상하지. 실컷 울어. 괜찮아 " 그때 누군가 아이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마치 아이의 마음을 다 아는 것처럼 말이죠. 아이도 그제서야 울음을 그치고 보니.. 어머나!! 아이의 눈물방울이 눈물문어가 되어 나타난 거예요. 아이는 눈물문어에게 그동안 자신이 잘 못해서 속상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고백했고, 눈물문어는 같이 해보자는 말로 아이를 다독여줍니다. "자, 시원하게 코를 풀고 시작해보자!" 아이는 줄넘기도, 그림 그리기도, 미로 찾기도 나만 못하는 것 같아 너무 속상한 마음에 두눈 가득 눈물이 고였어요. 고인 눈물이 방울 방울 떨어지고, 눈물 방울은 모이고 모여서 눈물문어가 되어 아이앞에 나타나는데요. 눈물문어가 건네는 다정한 말에 아이는 딸꾹질이 나올만큼 울어 버립니다. 아이들은 작은 일에도 속상해하고 슬퍼하죠. 이럴때 눈물문어처럼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위로해주는 이가 곁에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도 아이가 울고 있을때 먼저 나무라기보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며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작가님의 기발한 상상력과 독특한 그림체가 매력적인 [눈물문어] 슬프거나 속상할 때 아이들에게 눈물을 삼키지 말라고 다독여주는 그림책,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아이가 속상한 날, 그저 눈물이 나는 날, 어떻게 달래줘야할까요. 아이가 울면 울지 말라고, 왜 우냐고 묻기 바빴는데 [눈물문어]를 보니 부드럽게 따뜻하게 아이를 위로해주더라고요. 어느새 속상한 아이는 눈물을 그치고 방긋 웃고 있어요. 공감하며 주인공이 돼서 따뜻하게 위로받고, 저 역시 따뜻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아이에게 위로가 필요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도 알게되었답니다. 그림책이지만 깊은 여운이 남았어요.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추천합니다. |
|
커다란 눈물 방울이 나를 감싸주는 것 같은 그림이 마음에 들었던 책! 눈물에 관해서는..울면안돼! 눈물 뚝! 눈물을 보이면 안되는구나! 아직도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강한 나에게 이 책은 포근하게 안아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속상하지’ ‘울어도 괜찮아!’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용해주는 글이 마음에 와닿았다. 눈물이 많아 별명이 수도꼭지인 작가님과 그런 작가님을 닮아 눈물방울을 달고 사는 작가님의 딸 소이..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울보들을 응원한다는 한연진 작가님의 그림책! 글밥이 많은 책이 아니어서 4살 아들과도 함께 읽기에 좋은 책이었다. ‘속상하지’ 속상한 내 내맘을 알아주고, ‘실컷 울어. 괜찮아’ 그럼그럼! 울어도 괜찮다. 천천히 그 마음을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기쁨의 순간도 찾아온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은 덩.크.슛. 잘한다 잘한다 칭찬하면서 마지막 덩크슛까지 가는 장면은 마음에 한줄기 빛이 들어온거 마냥 기분이 좋아지는 장면이었다. 눈물 방울들이 모여서 나를 감싸안고 있는 장면도 자극적이거나 힘겨워 보이지 않아 좋았고, 그저 내 곁에서 있는 그대로의 눈물로 함께 하는 모습이 좋았다. 이렇게 모인 눈물은 어떻게 되었을까 더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면서 넘겼던 그림책!
나처럼 눈물이 많은 사람이라면, 아이의 시선에서 이 그림책을 통해 내 눈물에 대한 공감을 받는것도 좋을 것 같고, 아이와 함께 책을 통해서 눈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을 것 같다. 눈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사라질수 있는 그림책이어서 편안하게 읽을수 있었던 것 같아 ‘눈물문어’ 그림책 추천해본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눈물문어 #한연진 #위즈덤하우스 #눈물그림책 |
|
노란 옷을 입은 단발머리의 아이가 속상한 일이 있었는지 훌쩍 훌쩍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집에 도착해 자기방 침대에 앉은 아이는 참았던 울음을 엉엉 소리내어 터트립니다. 아이의 눈물이 모여 몽글몽글 형상을 갖추더니 눈물 문어가 되어 아이에게 말을 건넵니다. "속상하지. 실컷 울어. 괜찮아." 눈물 문어의 말에 아이는 마음을 열고 마음껏 큰소리로 울음을 토해내고 파란색 물방울이 모여 만들어진 눈물 문어는 아이의 눈물이 모일수록 점점 더 커집니다. 한참을 울고 울음을 그친 아이가 딸꾹질하자 그제야 눈물 물어는 아이에게 왜 울었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 눈물로 만들어진 눈물 문어의 따뜻한 말과 공감하는 태도가 아이의 마음뿐만 아니라 책을 보는 어른들의 마음에도 위로가 되어 전해집니다. 잘못하고 서툴러도 괜찮다고 다시 해보자고 말해주고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는 눈물 문어 덕분에 어느새 아이는 웃고 신이납니다. <눈물 문어>는 눈물많은 아이를 키우는 저자가 눈물이 방 한가득 차오를 때까지 울어도 괜찮다고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손이 많은 문어가 아이의 눈물을 잘 닦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만든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위즈덤하우스, #눈물문어, #한연진, #스콜라, #그림책,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맘수다, #서평, #체험단
|
|
요즘 우리 로로들이 빠져있는 노래가 있었으니, 바로 ‘문어의 꿈’이라는 노래다. 작년 가을에 어린이집에서 작은 음악회를 기획했는데, 그때 형아들반의 테마곡이었다. 어찌나 중독성이 있는지 이 노래만 틀어주면 집중모드 100%.
그래서일까, 그림책 <눈물문어>가 더 반갑게 느껴졌다. 게다가 울보인 우리 로로남매들에게 딱인 제목. 눈물이 많은 문어인가? 눈물 나게 하는 문어인가? 제목만으로도 많은 상상에 날개를 단다.
한 페이지를 넘기니, 작가의 말이 조용히 담겨있었다. 이 세상의 모든 울보들을 응원한다는 작가의 메시지가 따스하게 다가온다.
로돌이는 눈물이 많다. 남자아이인데도 감수성이 풍부하다.(이 발언을 남녀 차별이라 생각하지 말아주오. 그대들이여)
기질은 타고나는 것이 분명하다. 로돌이는 돌 이전부터 아주 서정적이고 느린 곡들에는 엄청 울어댔다. 처음에는 우연인 줄 알았는데, 유독 슬픈 곡에서만 통곡 울음.. 그때 느꼈다. 이 아이는 참 특별하구나.
6살인 지금도 발라드가 흘러나올 때 종종 눈물을 보인다. 음악소리가 너무 슬프다며.. 가끔 난 당황하지만 눈물이 많은 것도 복이라 생각하는 나는 별로 개의치 않는다. 허나, 우리 신랑은 남자는 울면 지는 거?라는 이상한 논리를 앞세워 아이가 눈물을 흘릴 때마다 그치지를 종용한다. 그럴 때 로돌이에게 얼핏 주눅 든 모습이 비친다.
그림책 <눈물문어>는 주인공 소진이가 엉엉엉 울고 있을 때 등장한다. 소진이의 눈에서 파랗고 동그란 비눗방울 같은 눈물이 쏟아져 나온다.
그때 소진이를 마음과 같이 침울해 보이는 파란 눈물 문어가 나타나 말을 건다. “속상하지, 실컷 울어, 괜찮아”
자신을 다독이는 눈물 문어의 품에서 소진이는 목놓아 실컷 울어젖힌다. 소진이의 마음이 조금 가라앉았을 때 눈물 문어는 왜 울었는지 조심스레 묻는다. 소진이는 평소 마음대로 잘되지 않았던 일들에 대해 털어놓고, 눈물문어는 소진이에게 다시 도전할 용기를 불어넣는다.
하나씩 차근차근 안되던 것들을 해나가며 소진이의 눈물을 점점 지워지고, 눈물문어도 점점 작아진다. 소진이의 입가에 웃음꽃이 피고, 잔잔한 바람결에 날아가는 민들레 홑씨처럼 눈물문어는 한껏 작아진 모습으로 방울방울 날아간다.
로로마마는 이 그림책을 신랑에게 가장 먼저 읽어줬다.
여보, 나는 당신이 로로들에게 눈물문어가 되어줬으면 좋겠어. 앞으로 로로들의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을 수도 없이 만날 텐데... 실컷 울고, 좌절도 해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우리가 불어넣어 줘야지. 특히, 남자는 울면 안 된다는 말로 로돌이의 마음을 무겁게 하지 말자. 눈물방울을 쏟아내고 다시 도전하는 모습이 울지 않기 위해 시작을 망설이는 것보다 훨씬 멋있다고 생각해, 난.
신랑은 고개를 끄덕이며 로돌이와 그림책을 읽어보겠다고 약속했다.
그림책은 가끔, 어른들에게 더 약이 된다. 신랑과 많은 대화를 하게 해준 그림책 <눈물문어> 내 마음속 원픽으로 자리 잡았다. 아, 그림체도 너무나 취저 :)
| 출판사 도서 제공 | [출처] 눈물문어 | 울보여도 괜찮아. 다시 시작해봐!|작성자 로로마마
|
|
글.그림_한연진 <이 세상의 모든 울보들을 응원합니다>_작가님의 말 울보는 아이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예요. 왜냐면 우리 모두에게 있는 눈물샘은 언제나 터져 나올 수 있거든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의 <눈물문어>가 더 자주 등장할거예요. <눈물문어> 그림책은 울음이 터진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다독여 주고 있는 것 같아요. 내 마음처럼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날, 누구하나 내 마음을 몰라주는 그런 날, 옆에서 톡~하고 건드리기만 해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날이 있죠. 주인공 아이는 오늘 무척 속상한 날을 보냈어요. 집에 오자마자 방문을 쾅 닫아 버리고 펑펑 울고 있는 아이의 방에 눈물 방울이 하나 둘 모여들어 어느 새 눈물물어가 나타났어요. "아~~하 이렇게 눈물들이 모여 문어 모양이 된거구나" 아이들 또한 문어의 모습이 궁금했나 봅니다. 눈물물어는 펑펑우는 아이에게 "속상하지.실컷울어.괜찮아"라며 다정하게 다독여 주었어요 아이는 더 펑펑울며 속상한 마음을 내뱉아봅니다. “난 잘하는 게 없나 봐. 미로 찾기도, 줄넘기도, 그리기도 나만 못했어.” 얼마나 속상했까요? 뭐든 잘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은 다 똑같나 봅니다. 그런 속상한 아이의 마음을 부모인 저보다 눈물문어가 더 잘 알아주네요. 아이들이 울면 빨리 울음을 그치게 하기 위해 빠른 해결책을 찾아주기 급급했던 지난 날의 저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요즘은 우는 아이의 속상한 마음을 먼저 알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아이가 울음을 그칠때쯤 눈물문어는 "자, 시원하게 코를 풀고 시작해 보자!" 아이는 코을 시원하게 풀어 봅니다. 그리고 눈물문어와 함께 차근차근 다시 시작해 봅니다. 아이는 점점 미소를 지었으면 웃음소리가 점점 커졌어요. 아이의 웃음소리가 커질수록 눈물문어는 방울방울 작아지면서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아이들에게 눈물을 삼키지 말고 실컷 울게 해주는 것 또한 아이의 마음을 뻥 뚫리게 하는 방법이였단걸 <눈물문어>를 통해 하나 배운 것 같아요. 늘 성공만 하며 살아간다면 속상한 일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우리 부모님들은 잘 알잖아요. 아이들이 스스로 속상한 마음을 달래고 울고 나서 또 이겨 낼 수 있도록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이예요. 아이들과 함께 독후활동으로 감정 모빌도 만들어보며 즐거운 독서시간을 가졌어요. 혹시나 저처럼 눈물문어가 자주 나온다면 아이뿐만 아니라 우리 부모님들도 꼭 함께 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속상하고, 외롭고, 슬픈 날에 네 곁에 눈물문어가 있을거야.. 누구에게나 그런 날이 있죠. 눈물문어는 힘들고 지칠 때 아이들에게 |
|
10대가 되어서도 어릴 적 살던 동네를 지나칠 때면 꼭 익숙한 인사를 듣곤했다. “오매~ 움보! 움보 많이 컸네!” 아가시절부터 동네 유명한 울보였던 나는 많이도, 길게도, 크게도 많이 울었는데 눈 밑에 눈물점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었다. 여하튼, 눈물점 때문이었는지 답답한 성격때문이었는지 참 잘 울었고, 지금도 이따금은 혼자 숨어서 울기도 한다. 이젠 나이가 많아졌으니, 체면을 차려서 찔끔 찔끔까지만. 나를 엄마로 만들어준 우리 아가들도 날 닮아 많이 운다. 아니, 이걸로 운다고?! 싶게 참 자알~ 운다. 옛날 어른들은 울면 복 날아간다고 울지 말라셨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 때가 아니면 언제 아이들이 맘껏 울어보겠나 싶다. 좀만 더 크면, 울어라~해도 꾹꾹 참을테니 말이다. 감정을 숨기지 않아도 되는 나이에 마음껏, 깔끔하게, 그리고 순수하게 감정을 토해내게 하는 눈물은 참 순수한 치유법이 아닐까 싶다. 타인을 할퀴고 상처내지 않으면서도, 눈물로 씻어내듯 흘려내듯 쏟아내고 나면 말갛게 속살이 드러나니까. 떠다니는 감정의 부유물들이 착 가라앉은 말간 마음의 속살. 여려서 3살 어린 동생과 싸워도 먼저 울고마는 우리집 첫째. 침대에 엎드려 서럽게 울고나와선 “울고 나니 좀 나아졌어.” 라고 말하는 첫째아이를 보며 잘 울고 툭 털고 일어나는 연습이야말로 엄마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따뜻한 가르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눈물문어는 읽다가 “정말 좋다. 너무 좋다.”를 중얼거리며 여리디 여린 첫째아이와 함께 읽고 또 읽은 책이다. “다 괜찮아~~” 라고 말해주는 듯한 포근한 눈물문어와 이리 울고 저리 울다보면 문어모양 과자만큼 작아지는 눈물문어. 그런데 여전히 웃고 있는 그 표정에서 넌 괜찮을 거야. 다 이겨낼 거야. 울고나서 씩씩하게!라는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 마음이 몽글몽글 따스해지더라. 아이에게 상처없는 완벽한 세상을 주지는 못하겠지만 완벽하지 못한 이 곳에서 설사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는 상황을 만났더래도 괜찮아 괜찮아 넌 괜찮을거야. 맘껏 울고 일어나자! 라고 씩씩매뉴얼 하나쯤은 안겨주고 싶은 엄마 마음이 눈물문어에 폭 녹아있어서 읽는 동안 뭉클하고 참 좋았다. 감동이 날아가지 않도록 부랴부랴 아이들과 부록으로 온 눈물문어 만들기를 해서 눈에 잘 띄는 거실 벽에 붙여두었다. 눈물문어를 보면서 기분을 다잡는다는 우리 꼬마들을 보며, 나 역시 오늘 하루를 씩씩하게 살아낼 힘을 얻는다. |
|
#눈물문어 한연진_그림책 위즈덤하우스 살다보면 슬플때가 생겨 눈물이 나고 기쁠때도 눈물이 난 적 있으시죠? 전 유독 눈물 많은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울보예요. 왠만하면 슬픈거 안보려고 하고 그러거든요. 또,내가 우는건 괜찮은데 남들이 우는건 싫고 내 아이들이 우는건 더 싫은 그래서인지 아이가 울면 왜 울어? 왜 우는데? 울지마? 시끄러워! 울지 말고 말해봐! 어릴때 아이한테 했던 말들이 이 책을 읽으며 아이의 감정을 다 보듬어 주지 못한 지난날들이 후회가 되었어요. 솔직히 이 책을 받고 글은 짧고 어떻게 표현하지? 진짜 생각을 많이 한 책인듯 해요. 다시보고 다시보길 한8번이상 했다면 제가 이상한지는 모르겠지만 #눈물문어 라는 책이 시간이 지날수록 하루지나 다시보고 하니 내안에 #감정#슬픔#아이의마음#다독임 이런것들이 계속 마음속에 머문책이였던것 같아요. 작가님도 저처럼 눈물이 많으신가봐요. 그런 예쁜딸이 작가님을 닮아 눈물이 많은 딸과 이 세상 울보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책을 쓰셨다고 합니다. 소진이가 흘린 눈물이 방울방울 모여 눈물문어가 되어 나타났어요.? "속상하지. 실컷울어.괜찮아." 소진이는 딸꾹 딸꾹 딸꾹. . .흐느끼며 울었어요. 왜 울었어? 난 잘하는게 없나 봐. 미로 찾기도 줄넘기도 그리기도 나만 못했어. 차근차근 해도 돼. 나랑 다시 해 볼까? 미로 찾기도 해보는데 빙글빙글 뱅글뱅글 틀리면 다시 하면 돼. 소진이는 폴짝폴짝 휘리릭 뛰기도 하며 그림도 쓱쓱 그리고 그런 눈물문어는 소진이를 응원해 줍니다. 눈물문어는 어느새 작아져 있었어요. 소진이는 눈물문어에게 왜 작아졌어? 물어봅니다. 네 웃음소리에 작아졌지. 소진이는 눈물문어를 후~불어 날려줍니다. 나 조차도 내마음을 모를때가 있는데 아이들은 더 할까 싶은 생각도 들며 그래서 울음으로 감정을 표현하지 않나 싶어요. 책 뒷표지에 큐알을 찍으면 눈물문어 감정모빌 만들기가 있으니 참고하심 좋을듯 합니다. 이 책은 유아도서지만 아이의 마음도 공감해 주고 부모님도 함께 보면 좋을것 같은 글자가 많지는 않아도 가슴속 울림이 있어 추천해 봅니다. @위즈덤하우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