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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와 가족의 무제 중심을 맞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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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에 관한 이야기는 아마도 서부영화만큼이나 오래된 장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다양한 장르가 더해진 대표적인 장르이기도 하다. 대부와 같은 전통적인 형태의 조금은 낭만적인 마피아 영화에서부터 시작해서 애널라이즈 디스와 같은 마피아에 코미디를 더한 영화까지 그 이야기는 너무나 다양하게 그 영역을 넓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게 영역을 넓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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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피아에 관한 이야기는 아마도 서부영화만큼이나 오래된 장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다양한 장르가 더해진 대표적인 장르이기도 하다. 대부와 같은 전통적인 형태의 조금은 낭만적인 마피아 영화에서부터 시작해서 애널라이즈 디스와 같은 마피아에 코미디를 더한 영화까지 그 이야기는 너무나 다양하게 그 영역을 넓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게 영역을 넓히면서 마피아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매년 빠지지 않고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프라노스도 바로 그러한 흐름에 자리하고 있다. 마피아와 가족을 결합한 이 소프라노스 시리즈는 그래서 또 다른 마피아 이야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다른 미국 드라마처럼 시즌을 거듭하면서 조금씩 그 이야기가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 시즌 2에서 우리는 가족이 강조가 되었던 시즌 1과는 또 다른 소프라노스를 만나게 된다.

  소프라노스 시즌 1은 가족 드라마가 상당히 강조가 되었다. 정신과 상담을 받는 토니 소프라노와 아내 그리고 딸과 아들의 이야기가 가장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풀려나갔다. 물론 조직 범죄에 대한 이야기와 마피아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그런 조금은 당연하게 보이는 범죄 장면들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소프라노스의 기본적인 이야기는 분명히 가족 드라마였다. 그것은 한편 한편이 기본적으로 완결성을 가져야 하는 미국 드라마의 특성도 반영이 된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시즌 1의 마지막에 토니 소프라노는 그 지역 마피아의 보스로 올라가게 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토니 소프라노는 우리가 대부와 같은 영화에서 보던 마이클 콜레오네와 같은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그는 여전히 지역 마피아의 보스일 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보스가 된 토니 소프라노는 FBI의 감시가 조금 더 심해지는 상황이 된다. 그렇게 시즌 2에서 우리는 조금 더 마피아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만나게 된다. 토니 소프라노의 옆에는 FBI에 협력하는 내부자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의 자리를 위협하는 이들은 끊임없이 등장한다. 그 과정에서 시즌 1에서는 살짝 지나갔던 마피아의 범죄가 전면에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이 시즌 2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대입을 준비하는 딸과의 갈등이나 사춘기를 경험하는 아들과의 갈등 그리고 아내와의 갈등과 함께 자신을 제거하려는 행동에 자의반 타의반 협력했던 어머니와의 갈등과 시즌 2에서 등장하는 누나와의 이야기는 여전힌 소프라노스의 가족 드라마를 다시 한 번 만나게 한다. 시즌 2의 특징은 그런 점에서 가족 드라마와 마피아 이야기의 더욱 깊은 결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 더 색다른 가족 드라마를 만나게 된다. 여전히 이 소프라노스 시즌 2의 가장 핵심은 가족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 일반적이지 않은 일을 하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현실의 아버지들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은 어떤 일을 하든 아버지들의 어깨에 걸린 무게는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소프라노스 시즌 2는 마피아와 가족의 중심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6.04.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