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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가 이만큼 작아요?>로 만나봤던 터키 작가의 신작이 나왔어요. 제목에서 예상하듯이, 전작과 비슷하게 크기를 비교하는 이야기입니다. 발상의 전환을 해볼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나보는 시간이에요.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작은 것과 큰 것이 있지요. 그런데 작고 크다는 기준을 조금만 바꾸어보면 새로운 시각이 열릴 수 있답니다. 이 그림책은 바로 그런 전제로 시작된 듯해요. 비행기를 예로 들면, 안에서 볼 때는 아주 크지만 하늘에서는 아주 작게 보이잖아요.
이 그림책은 어린아이 크기의 오랑우탄, 그 몸에 붙은 벼룩, 몸무게의 50배까지 옮기는 개미, 신발 위의 애벌레, 스쿨 버스에 들어가지 못하는 코끼리, 하루 종일 물 위에 떠 있는 무당벌레 등에 대해 보여줍니다.
이 책을 함께 읽은 뽀야는, 우리 발이 애벌레처럼 빨리 자랐을 때 어떤 모습이 되는지 그려준 장면을 보고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저는 나뭇잎을 옮기는 개미를 우리가 어떤 동물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비유한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과연 어떤 모습인지, 어떤 동물인지 각각 그림책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크기와 무게에 대한 상대적인 개념을 쉽게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작가는 개성 넘치는 콜라주 기법으로 흥미로운 그림들을 펼쳐내면서, 100배를 확대해야만 겨우 볼 수 있는 아주 미세한 대상부터 수많은 작은 세계들을 품은 큰 세계까지, 우리의 시야를 폭넓게 해줍니다.
우리 자신은 어떤가요? 광활한 우주 속에서는 굉장히 작고 미약해 보이지만, 각 사람은 천하를 주어도 바꿀 수 없는 아주 크고 귀중한 존재인데요, 때로 제한되고 비뚤어진 눈으로 자신을 스스로 가치 없게 만들기도 하지요. 이처럼 우리가 평소 가진 크기와 무게에 대한 편견도 점검해볼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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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보이나요?” 크다 작다의 상대성을 따스한 색감의 어여쁜 삽화와 귀여운 스토리로 풀어논 수학감각 기르기에 도움되는 그림동화책, 출판사 지구의 아침 “어쩌면 크고 어쩌면 작은 책”입니다. 우리아이가 4살 때 하루는 유치원에서 크다 작다 넓다 좁다를 배워온작이 있습니다. 그때 하원 후 저희부부를 물끄러미 보던 아이가 ”아빠는 크고 엄마는 작아! 엄마는 크고 나는 작아!“ 하더라구요. 비교군이 아빠엄마 일 땐 엄마가 작지만, 자신과 비교를 하면 엄마는 크죠. 크기나 너비에 있어 절대적인건 없다는걸 스스로 깨우친게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은 절대적인 것 상대적인 것에 대한 개념을 막연하게 느끼겠지만 그때의 일화로 저는 수시로 수적감각을 기르는 비교표현들을 생활에서 알려줬던 것같습니다. 이와 관련된 동화책을 읽어본적이없는데, 마침 출판사 지구의아침에서 출간된 어쩌면 크고 어쩌면 작은 책에선 매우 재미있게 상대적인 비교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인간과 비슷한 크기의 주황빛 오랑우탄! 하지만 오랑우탄 몸속에 사는 벼룩에겐 따뜻하고 푹신한 오렌지 숲이겠죠? 뒤집은채 수영할 수 있는 무당벌레는 마치 바다처럼 푸르고 드넓은 물위를 헤엄치고있지만, 강아지에겐 그저 고인물웅덩이 일테죠? 일러스트가 참 예뻐고 읽는동안 시각적으로도 크기의 비교가 잘되어서 참 재미있습니다. 특히 무당벌레와 물웅덩이는 마치 인간과 지구 그리고 우주같더라구요. 지구가 얼마나 넓은지 실감하지못한채 살아가는 우리지만, 우주에서 본 지구는 아주 작은 티끌과 같을테니까요. 과학적인 감각을 키우기에도 참 좋은 책입니다. 크고 작은건 생각하기 나름! 아이가 이 책을 통해 자연과학적 수학적 재미를 느끼고 예쁜 삽화가 주는 따뜻한 감성또한 길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러번 손이가는 즐겁고 유익한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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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세상에 눈을 뜨고 다양한 궁금증을 가지고 많은 걸 배워 나가는 어린 아들과 함께 읽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우리 주변에는 수 많은 물건들이 있다. 이들 중에 내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물건을 우리는 작다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길 가에 서 있는 나무와 건물은 대단히 크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어떤 것은 작고 어떤 것은 크고, 그리고 아주 크다. 그런데 정말 이건 작거나 크거나 하는 게 맞을까? 우리가 이토록 크다고 생각하던 건물은 저 멀리 하늘 높이 비행기를 타고 올라가서 본다면 손톱보다도 더욱 작고 작아진다. 과연 이 건물은 큰 것일까 작은 것일까. 도서 <어쩌면 크고 어쩌면 작은 책>은 이러한 호기심에서 출발하게 된다. 내가 어떻게 보고 느끼는 지에 따라 사이즈와 무게는 거대하기도 하고, 별 거 아니기도 하다. 크고 작은 사이즈를 비교하고 무겁고 가벼운 질량을 판단하는 건 모두 상대적인 개념일 뿐이었다. 작가는 이처럼 다양한 크기의 사물과 동물을 서로 빗대어 비교 해 본다. 개미와 나뭇잎의 무게를 사람과 코뿔소로 비유하여 우리가 하찮게 여긴 나뭇잎의 무거움을 느껴 보기도 하고 애벌레의 성장 속도를 사람의 성장에 빗대어 표현 해 봅니다. 이를 통해 다른 입장이 되어 보고 사물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고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법을 익혀보게 된다. 이러한 내용을 딱딱하지 않고 재미난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책은 내용을 담고 있었다. 상대성 개념을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가 있어 좋았다. 유치원 또는 초등학생이라면 학습과 연계하여 본다면 유익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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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크고 어쩌면 작은 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크기의 상대성'에 대해 쉽게 풀어쓴 그림동화입니다. 아이와 함께 크기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보통 두 가지 사물을 기준으로 어떤 것이 크고, 어떤 것이 작은지 설명을 합니다. 그런데 크기라는 것은 누가, 어떤 관점과 어떤 거리에서 보느냐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것이죠. 알면서도 아이에게 설명을 할 때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부분이었습니다. 비행기를 가까이서 보면 정말 크지요. 그런데 하늘 위를 날아가는 비행기를 올려다보면 정말 작게 느껴집니다. 거대한 코끼리가 남긴 움푹 파인 발자국 안에 물이 고이면 수많은 생명체들의 서식지가 되기도 합니다. 인간의 입장에서 볼 때는 정말 작디작은 것들이지만 이들의 입장에선 거대한 호수와 다를 바 없겠죠. 지구 또한 정말 큰 행성이지요. 그런데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수많은 행성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 속에서 바글바글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은 또 얼마나 작은 먼지와 같은 존재일까요? 마치 거대한 망원경을 줌인 했다가 줌 아웃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 결국 절대적으로 커다랗고, 절대적으로 작은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겠지요. 상대성이라는 말이 아이들에겐 참 어려운 단어이지만 이 책을 부모와 함께 읽다 보면 느낌이 오지 않을까요? 아, 크기란 것은 딱 정해진 것이 없구나. 뭔가 그렇게 생각이 더 확장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 책을 읽기 전엔 미처 생각차 못했던 것인데 말이죠. 당연히 인간인 제 입장에서만 사물을 바라보며 판단했었네요. 작은 짐승이나 더 작은 곤충들의 입장에서 인간은 얼마나 거대하게 느껴질지...ㅎ 하지만 저 멀리 우주에서 바라봤을 때 인간은 또 작은 존재일 수밖에 없고 말이죠. 창작동화이지만 뭔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책'이라 아이와 함께 여러 번 '읽어보고 대화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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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상대적인 크기와 무게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할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크고 어쩌면 작은 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는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설명하는 책이 있습니다. 굑체 이르텐작가님의 어쩌면 크고 어쩌면 작은 책을 리뷰합니다. 우리는 비행기를 많은 장소에서 볼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크기가 큰 비행기를 볼수 있고 하늘을 날고있는 비행기를 집에서 볼수 있습니다. 보는장소에 따라 공항에서는 엄청난 크기의 비행기를 볼수 있고, 우리집에서 매우작은 비행기를 보게됩니다. 이런 설명을 통해 아이들이 크기가 상대적인 값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설명할수 있습니다. 실제 보고 느낀부분을 고려해서 설명해주면 아이들이 더욱 잘 이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크기뿐 아니라 무게도 대시 설명할수 있습니다. 개미가 들고 가는 나뭇잎은 어떤 무게일까요? 우리가 쉽게 만질수 있는 나뭇잎은 매우 가벼운 무게입니다. 하지만 개미의 크기와 비슷한 나뭇잎은 개미에게는 매우 무거운 무게입니다. 무겁고 가볍다라는 개념이 매우 상대적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게, 크기등 상대적인 개념을 책에서는 그림 그리고 상황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책에서는 상대적인 무서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미가 닭을 보는것과 우리가 닭을 보는것은 다르게 다가옵니다. 우리는 치킨, 삼계탕 닭요리를 먹으면서 닭에대한 두려움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닭에게 공격을 당할수 있는 개미의 입장에서는 매우 두려운 존재입니다. 이렇게 크기와 무서움등에 대한 감정도 상대적인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체와 생명체를 비교해서 다른 관점으로 설명하고 있는 책으로 아이들이 비교하기를 배우는데 매우 유용한 교재입니다. 즉 크기와 무게의 상대성개념을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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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 하지만 우주선을 타고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그저 작은 한점에 불과할 정도로 작기만 하죠. 지구상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이나 세균까지 생각한다면 그 크기 역시 천차만별일수 밖에 없을 것이구요. 누구에게는 한발 발로 갈수 있는 거리지만 달팽이에게는 고단한 하룻길일 것이고그러고 보면 크기라는 것 역시 상대적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너무 작은 존재들이 미세한 존재들에게는 여전히 넘사벽의 엄청난 크기로 다가올수도 있겠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우리가 보는 세상 역시 어찌보면 클수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작은 영역에 지나지않을수 있음을 깨우쳐 주는 책이라 할수 있어요. 작은 생물체들에게도 나름의 질서가 있고 세계가 있음을 우리는 인정해야겠죠. 인류가 초기에 동굴생활을 했을때는 거대한 맘모스가 엄청나게 큰 존재로 다가올수 밖에 없었겠죠. 코끼리가 물로 가득찬 발자국을 남기면 무려 60여 가지의 다른 종들이 생활할수 있는 서식지가 생긴다니 참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벼룩은 무려 자신의 100배 높이만큼 점프할수 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죠.
우리가 자세히 보아야만 그 실체를 알수 있는 것들은 생각보다 우리 인간에게 이로운 존재들도 많고 훨씬 부지런하게 생을 살아가기도하죠. 그 나름대로의 존재의 이유를 우리가 인정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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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커다란 코끼리가 돋보기를 눈에 대고 있네요 커다란 눈이 돋보입니다. 언뜻보면 아주 익살스러워 보입니다. 그런데 다시 보니 다른 쪽 눈은 엄청 작아요. 돋보기 때문에 눈이 커진 모양입니다. 대체 뭘 보려고 돋보기를 들고 있는걸까요? 이유를 찾으셨나요? 이 책은 크기와 무게의 상대성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크고 작은 사물과 생명체를 소개하면서 이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간단하고 재미있게 이야고 하고 있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내용은 결코 심플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벼룩은 높이뛰기 선수로 유명합니다. 자기 몸의 100배가 넘는 높이를 뛸수 있다고 하죠. 하지만 우리 눈에 벼룩은 눈에 보일까 말까 합니다. 고작 2~4mm 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그 작은 몸으로 20cm나 뛸 수 있다니.. 만약 120cm인 아이가 벼룩만큼 높이뛰기를 잘한다면, 25층 높이는 엘레베이터 없이도 점프해서 올라올 수 있을겁니다. (실제로 이 이야기를 아이는 가장 흥미로워했어요. 점프한다고 쇼파에서 자꾸 뛰어서 쇼파쿠션을 매우 걱정해야만 했답니다) 이 책을 보고, 아이가 바닥에 버린 코딱지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바위덩어리로 느껴지는 개미의 이야기도 생각해보고 풀이 무성하게 자란 코 속 늪지대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세균들의 이야기도 생각해봤어요. 생각보다 예시들을 잘 찾아냈지요? 출판사 소개에서는 이 책을 수학교과 과정과 연관지어 수학 1학년 1학기 4.비교하기 때 보면 좋을 책이라고 소개했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이 책을 보고 수학적 비교 능력을 키우기 보다 마음으로 받아 들였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좋은 내용을 머리로만 받아 들이면 아쉽지요. 요즘의 친구들을 보면, 나와 다른 것을 보면 유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나와 다른 것을 그저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고, 틀린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요. 과거에도 그런 사람은 늘 있어왔지만요... 최근에는 그런 배척의 정도가 이전보다 더 격하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나에게는 별거 아닌 일이 어떤 사람에게는 크게 다가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으로 컸으면 좋겠어요. 작고 하찮은 벼룩에게도 높이뛰기를 잘한다고 찬사를 보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