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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려버리는 도끼가 되어야 한다고 카프카가 말했듯 저에겐 몇가지 책들이 우리안의 세계를 확장시키는 도끼역할을 했습니다. 진화론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밈이론을 말한 리차드 도킨스의 이기적인 유전자가 그랬고, 문명의 발전과 인류의 덫, 앞으로 우리의 행복에 대해 물어보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라파엘로가 사랑한 철학자들’은 이처럼 예술을 현대과학으로 접목시킨 저자의 통찰력을 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아테네 학당의 인물들에게 흥미로운 물음을 던지며 아주 유연하게 꼬리를 물어 철학,현대과학,수학사를 이어갑니다. 그것도 아주 세세하고 친절하게요. 이런 독창적인 시선은 우리의 일상을 철학적으로 다시금 보게 하는 알랭 드 보통도 생각이 났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또다른 도끼가 되어, 지적인 기쁨을 찾아가라며 출발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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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르네상스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천재 화가이다. 그리스 문화와 르네상스는 서양사에서 매우 중요한데, 이 두가지를 아우르는 작품이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이다.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에서 센터를 차지한 두 사람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인데, 특히 저자는 플라톤의 철학 세계를 깊게 다루었다. |
| 라파엘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르네상스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천재 화가이다. 그리스 문화와 르네상스는 서양사에서 매우 중요한데, 이 두가지를 아우르는 작품이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이다.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에서 센터를 차지한 두 사람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인데, 특히 저자는 플라톤의 철학 세계를 깊게 다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