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불꼬불나라의 이야기는 시리즈 물이다. 애석하게도 꼬불꼬불나라의 시리즈 입문을 NGO 이야기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책의 머리말을 읽고 이전 시리즈도 꼭 읽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수염왕의 인생 스토리가 정치, 경제, 인권, 환경, 지리, 원자력, 언론, 기후, 문명, 동물권리, 외교까지 연관되어 있기에 얼마나 다양한 경험을 했는지 궁금해진다.
이 책에서 수염왕은 SNS 팔로워 수를 늘이기 위해 국경없는 의사회를 하기로 한다. 이를 시작으로 NGO가 무엇인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어떤 NGO들이 있는지를 수염왕이 겪는 일들과 함께 자연스레 이야기를 읽으며 알게 된다. 더군다나 의사가 아닌 수염왕이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를 처음 어떤 교육을 받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들을 하고 있는지 어떤 원칙들을 지키고 있는지도 자연스레 수염왕의 일과에 따라 알게 된다. 또한 이들이 가는 지역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난민"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알게 한다. 또 환경단체, 인권단체 등 국경없는 의사회 외의 NGO들의 활동도 수염왕의 주변일들의 이야기들로 알게 된다. 이야기로 딱딱할 수 있는 인권 단체가 하는 일, 그들의 어려움, 그들의 노력들을 읽다 보니 어른인 나로서도 처음 알게 되는 게 많았다. 지식도 쌓고, 이야기도 읽고 일석 이조의 책이 아닌가 한다. 다른 시리즈들도 읽어보고 싶다.
|
|
꼬불꼬불나라 시리즈는 계속된다. 꼬불꼬불나라의 왕인 수염왕이 세계적인 스타가 되고 싶어한다. 그래서 '노벨평화상'을 받기로 결정한다. 그러면서 착한일을 하기 위해 NGO에 대해 지원하게 되고 수 많은 기구에 대해 알게 되는 내용이다. 바로 수염왕은 무지한 상태의 인간을 대표하는 것 같으면서 그곳에서 깨닫고 정을 알게되는 인물이다. 우리 세계는 서로 연관되어 있고 하나로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언어와 종교, 문화, 정치, 사회는 다르지만 인권, 환경, 공정과 같은 권리를 추구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정부 뿐만 아니라 비정부기구도 노력하고 있고 여러 방면의 NGO의 특징과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어린이를 구하는 세이브더칠드런, 사람이 먼저인 국경없는 의사회,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인 세계자연기금, 난민에게 도움을 주는 유엔난민기금, 녹색지구와 평화를 지키는 전사 그린피스, 세계의 부당함에 맞서 싸우는국제 앰네스티 등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쉽게 동화적인 측면에서 딱딱하지 않고 스토리텔링으로 이해가 쉽게 다가오고 있다. 초등 고학년 어린이들은 도덕과 사회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이기에 더욱 필요한 책이고 추천하고 싶다. |
|
이 책은 비정부 기구(NGO) 이야기를 동화 형태로 풀어갑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재미있게 비정부 기구(NGO)에 대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비정부 기구에 대해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고 비정부 기구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진로교육 교재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제 사회와 국제 기구에 대한 내용을 배우면서 학급에서 1학기 1권 읽기 프로젝트로 운영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급의 모든 학생들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고 토론을 진행한다면 의미있는 배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알게 된 내용 1) NGO가 뭡니까? NGO는 Non-Governmental Organization을 줄인 말이야. 한글로는 비정부 기구야. 정부가 아니라, 시민이나 시민 단체가 모여 활동하는 조직, 기구라는 거지. 정부가 할 수 없거나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 전쟁뿐 아니라 인권, 환경, 평화, 경제, 건강 등의 분야도 마찬가지지. 이런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시민, 시민 단체의 조직이 비정부 기구, 즉 NGO야. 2) 앙리 뒤낭, 국제 적십자는 들어봤는데 국제 적신월사는 뭘까요? 1859년 제2차 이탈리아 독립 전쟁이 벌어졌어. 한 국가로 통일하려는 이탈리아 여러 왕국, 이탈리아를 돕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통일을 막으려는 오스트리아가 싸웠어. 그런데 앙리 뒤낭이라는 사업가가 우연히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군대의 전쟁을 목격한 거야. 그는 전투가 끝난 뒤 고통 속에서 죽어 가는 부상병을 두고 볼 수 없었어. 당장 마을 사람을 모아 부상병을 도왔지. 앙리 뒤낭은 스위스 사람이고, 프랑스에서 사업을 하고 있었어. 하지만 그는 프랑스, 오스트리아 부상병을 가리지 않고 도왔어. 그 활동이 국제 적십자 위원회로 이어졌고, 국제 적신월사와 합쳐져서 국제 적십자사 연맹이 되었어. 국제 적십자 위원회의 상징은 흰 바탕에 붉은 십자가 그림인데,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들은 기독교를 상징하는 십자가를 거부했어. 그래서 붉은 십자가 대신 붉은 초승달을 그리고, 국제 적신월사를 만든 거야.
|
|
TV에서 기아대책, 굿네이버스 등의 단체가 아프리카 기아에 허덕인 아이들을 돌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