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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자라면 성모송, 영광송과 함께 자주 바치게 되는 주님의 기도. 이 책에서는 이탈리아 신학자인 로마노 과르디니가 한 글자 한 글자에 담긴 의미들을 풀어냈다. 어릴 때부터 그냥 습관처럼 외웠던 기도문이라 이 글자 하나하나에 성경의 구절이 담겨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기도문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를 알게 되니 기도문에서 의아했던 점도 자연스레 풀렸다. 책 내용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이 기도문의 시작에 있는 '우리'라는 호칭과 마지막 마무리인 '아멘'에 대한 해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