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꿈꾸는 집은 깨끗하고 예쁜 집이다. 인테리어는 단순하고 깔끔하게, 장식품은 많이 두지 않는다. 거실의 통유리창으로 산과 숲이 보이는 집에 살고 싶다. 들어서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집, 사랑하는 가족이 나를 반갑게 맞아주는 집, 원두커피를 드립하면 카페가 되고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 목욕용 소금을 풀고 몸을 담그면 온천이 되는 집. 신선한 재료로 간단히 요리해서 브런치를 즐기면 미슐렝 투스타 부럽지 않은 나만의 맛집이 되는 집. 그런 집을 꿈꾼다.
저자는 결혼 후 미국, 한국, 일본으로 이사만 여섯 번을 했다. 미국으로 남편의 이직이 결정되어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러 블로그와 책, 영상을 찾아보며 미국 주택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연구했다. 집을 정리정돈하고 꾸미기 시작하자 집안일도 주도권을 잡아가게 되었다. 정리 정돈한 상태를 유지하니 살림이 수월해졌다고 한다. 정돈된 삶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일상을 가능하게 하고 그런 일상은 생각보다 훨씬 여유롭다.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정리할 여유가 생긴다고 생각했지만, 실은 그 반대였다. 정리를 하고 나니 공간에 여유가 생겼고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5p) 인테리어는 단순히 집을 예쁘게 꾸미는 것, 그 이상으로 집에 생명을 불어 넣는 것이다. (33p)
정리와 정돈의 차이는 무엇일까? 정리는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는 것이고 정돈은 필요한 물건의 제자리를 찾는 것이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들의 장난감, 책 등으로 난장판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저자의 집은 아이방 마저도 정돈되어 있다. 그 비법은 수납함에는 라벨링을 해서 가족 누구나 물건을 쉽게 찾고 사용 후 제자리에 돌려 놓게 하는 것이다. 특히 아이들 물건은 손 닿는 위치로 정한다. 장난감은 수납함에 보관하고 수납함의 용량만큼만 수납한다. 간직하고 싶은 장난감만 남기고 아쉽게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야드 세일이나 중고마켓에 판다. 주부 혼자만 애쓰는 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집을 편안하고 편리하게 유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유지하는 것이 쾌적한 집의 비결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주택보다는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이 많은 편이다. 대륙의 미국은 주택이 대부분인 것 같다. 우리와는 환경이 다르다보니 인테리어도 많이 다르다. 이 책에 나오는 사진들은 인테리어 전문가가 아닌 저자가 DIY를 하면서 만든 것도 많아서 더 친근감이 있다. 새로운 가구나 소품을 사기보다는 기존의 물건에 페인트 칠을 하는 등 리폼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미국의 탑 10 인테리어 디자인이 소개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저자는 모던 팜하우스 컨셉을 좋아한다고 한다. 미국의 넓은 농장 한 켠에 지어진 전원주택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이다.
미국의 집이 우리나라 집과는 다른 부분 중 몇 가지가 눈에 들어왔다. 현관의 다른 공간 포치. 포치는 야외 공간에서 현관문으로 연결되는 입구에 지붕이 있는 공간이다. 현관 앞의 프런트 포치는 이웃들에게 보이는 얼굴과 같은 역할을 한다. 우리 집 앞을 지나는 이웃들도 계절마다 바뀌는 예쁜 장식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벽난로. 거실의 벽난로는 분위기만 내는 장식용이 아니다. 태풍이나 폭설로 전기가 끊기는 상황이 믿기지 않지만 그럴 때 매우 요긴한 난방장치가 된다. 그래서 벽난로가 있는 집이 집값이 더 비싸다고 한다. 넓은 주방. 미국은 식탁을 놓은 공간이 두 군데다. 가족들이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브랙퍼스트 눅(breakfast nook) 과 포멀 다이닝 룸이다. 포멀 다이닝 룸은 8인용이나 더 큰 식탁을 두고 손님 초대나 특별한 날 식사를 하는 공간이다. 커피 스테이션 coffee station (또는 커피 바 coffee bar)은 커피 머신과 커피 용품, 컵 등을 진열해두고 손님이 방문했을 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계절에 맞게 다른 장식품을 두어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욕실. 미국 집들은 방의 개수 만큼 욕실이 있거나 한두 개 더 많다고 한다. 일반 주택도 2층집이면 3개 이상이다. 가장 개인적인 공간인 욕실을 편하게 사용하고 손님이 오시면 그들만의 개인공간을 제공한다.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미국인들의 사고방식이 반영된 것이다. 건식 욕실이으로 욕조나 샤워부스 이외에는 바닥에 물을 쓰지 않는다. 세면대 아래 러그를 깔기도 한다. 방수 기능이 있는 샤워 커튼 라이너를 안쪽에 걸고, 인테리어 커튼을 욕조 밖으로 걸어둔다. 침대 위에 올려 두는 쿠션. 많을 수록 좋다고 한다. 침실을 더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게 해 준다. 침구를 자주 바꾸기는 힘들지만 쿠션 커버에 포인트 색상을 더하고 계절마다 변화를 주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 책은 주방 살림 정리 노하우, 싱크대 상하부장, 팬트리와 냉장고 정리법, 욕실 스타일링 포인트, 욕실을 상큼하게 유지하는 방법 등등 유용한 정보가 많이 실려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인테리어와 정리 정돈 팁 중 기발한 것이다.
인조나무 화분. 집이 넓어서 녹색 식물의 화분을 곳곳에 두면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화분은 대부분 인조나무다. 짙은 우드 톤의 라탄 바구니에 넣고 종이를 구겨 넣어 빈 공간을 채운 뒤 인조 이끼로 덮어 생화와 비슷한 느낌을 낸다.
싱크대 서랍장에 향신료 수납. 향신료 병을 눕혀서 수납한다!!. 서랍을 열면 27종의 모든 향신료가 한 눈에 들어온다. ABC 순으로 배열해서 라벨링. 용기는 한 종류로 통일하고 유통기한은용기의 하단에 수성펜으로 표시해 둔다.
QR코드 스티커. 내부가 보이지 않는 대형 수납함에 이용한다. QR코드 스티커를 구입후 스캐너 앱을 다운로드, 수납함에 들어가는 물건들의 사진을 찍어 스캐너 앱에 저장한다. 수납함을 일일이 열어보지 않더라도 앱을 통해서 무슨 물건이 들어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제품 참고 : Amazon-Totescan intelligent QR labels for organizing)
집이 넓어서 화장실도 많을까? 현관 앞의 포치라는 공간에 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하고 꽃을 둘까? 부활절, 추수 감사절, 크리스마스때마다 장식을 바꿔서 하나? 마당이 있는데도 빨래는 커녕 이불도 왜 안 널어둘까? 전에는 딱히 궁금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와는 다른 나라의 다른 문화가 책을 읽으면서 이해되었다. 부록에는 엘리가 즐겨 찾는 사이트, 알뜰 쇼핑 정보 등도 실려 있다.
<YES24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답답한 한국식 아파트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우리에게 로망이 되는 미국의 주택집!!!
그리고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일부 사람들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팁들이 있겠다. 그런데 구매처는 또,,,,미국 싸이트라서... 그런데 은근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교민들이 많다는 거... 그 분들에게 도움이 제일 많이 될 책인데,,,책은 정작 한국에서 팔리고 있네... (뭐. 내가 왜 그것까지 신경쓰냐...)
22페이지에는 엘리의 살림루틴(DAILY, WEEKLY, MONTHLY, ANNUAL)이 소개되어 있다. -직장인에게는 주말이나 휴일이 주어지지만, 살람에는 휴일이라는 게 없다. 때문에 할 때 하고, 쉴 때 쉬는 완급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살림 루틴을 만들어 보자. 루틴을 만들어 놓으면 일거리가 쌓이거나 번아웃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엘리의 루틴을 참고하여, 나의 데일리 루틴을 만들어보았다.
<데일리루틴> <오전> 7시-7시20분 기상, 환기, 침대정리 7시20분~8시 20분 식기 세척기 그릇 정리, 오후 간식 준비, 아침식사 준비 <오후> 6시 저녁식사 준비 7-8시30분 저녁 식사 및 식기 세척기 돌리기, 식탁, 카운터 탑 정리, 가스레인지 닦기, 개수대 세척, 주방 바닥 쓸고 닦기 8시30분~10시 위클리 루틴
<위클리루틴>
<먼슬리 루틴> 1주차: 생리용품 세탁하기 /Annua Plan점검 2주차: 창고1(안방에 딸린)정리 3주차: 창고2(거실에 딸린)정리 4주차:창고3(현관에 딸린)정리
Annual Plan 1월 크리스마스용품정리 2월 옷장정리 헌옷정리 장난감 학용품정리(중고판매) 3월 가구교체 큰가구 이동 방이동 4월 봄맞이 인테리어 변경 5월 자동차 손세차 및 트렁크 정리, 엔진오일 넣기, 점검 받기, 에어컨 필터 교체 6월 여름용품꺼내기 7월 책 정리, 기부, 처분 8월 신발장 청소 9월 여름용품 넣기 10월 옷장정리 헌옷정리 장난감 학용품정리(중고판매) 11월 신발장 청소 12월 올해 사진첩 발간하기, 컴퓨터 파일 정리하기
계속 업데이트 해가자 하하
휴지심을 동그란 그대로 연필꽂이에 넣어 쓰긴 했었는데!!!! 저렇게 네모 모양으로 접을 생각을 못했다. OMG 그러면서 연필꽂이는 네모인데, 휴지심은 동그랗네.하면서 그냥 불편해하고 말았다. 이렇게 콕집어 알려줘야 가능하다니.... 자괴감....은 1초 99초동안 나도 따라 실행하자~~~ 음..이 방법은 신박하긴 한데 아리까리하다 처음 펜을 사올때 포장지는 몇번 학교들고 갔다오면 어느새 분해되어버려 집에서는 펜들이 제각각으로 돌아다니고 있긴 한데. 뚜껑끼리 글루건이나 접착제로 붙여두면, 1) 다쓴 펜은 버리고, 또껑만 남으니 어느 색상이 비는지 알 수 있다. 2) 대신 연필꽂이에 세워서 보관하는 게 아니고, 뉘여서 보관해야겠네? 아하~ 미국에서는 주택이라하더라도, 햇볕에 보송보송 빨래 너는 것은 불가능하구나~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그래서 세탁기뿐만 아니라 건조기까지 필수가전이구나. 우리나라는 햇볓에 말리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특히 중국과 동남아는 필수인데.... 미국에서는 안되는 구나.....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에서 안 튀게 사는 게 좋지.
미국에서는 세탁실이라는 공간이 그래서 세탁, 건조, 빨래 개기까지 하는 공간이구나. 그럼 한국식 집에 비해 그 집 주인이 상당히 오래 머무는 공간이겠다. 그러니 꾸밈도 필요하겠구나~
미니멀에 가까운 왼쪽 보다, 각을 맞춰?꾸민 오른쪽이 마음이 더 편안하다. 미니멀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 그리고 그 공간의 목적을 알려주는 Plate!!!
역시 미니멀하기가 답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 아파트에서는 일단 미니멀 하기를 해서, 공간이 나와야 미국집 스타일처럼 꾸미던지 할 수가 있을 듯. |
|
엘리네 미국집 가정과 생활 / 스마일 엘리 / 세종서적
" 홈카페, 벽난로, 욕실을 건식으로...... 우리집도 미국집처럼 넓고 새롭게 바꿔볼까?" 평범한 한국 엄마의 미국집 인테리어 & 살림법
아이들을 키우는 시기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아이들의 물건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이 없을 때는 집꾸미기,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은 꿈도 못 꿔보지요. 그러다가 아이들이 좀더 자라고 내집 마련을 하게 되면은 나도 온라인에 올라오는 예쁜 집들처럼 인테리어를 해서 이쁘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인테리어나 리모델링도 남들의 사진을 보면서 그대로 따라하면은 왜인지 그 느낌이 나지 않고 우리집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그만큼 무작정 따라하지 않고 공부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엘리네 미국집>이라는 제목처럼 한국의 가정이 아니라 미국집을 구경할 수 있는 점에서 관심이 갔었는데요. 미국사람이 아니라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아줌마가 미국집 인테리어와 살림법을 공개하고 알려주신다고 하니 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저자는 "스마일 엘리의 일상 시트콤"이라는 블로그에 미국 현지의 생활과 문화 차이를 소개하는 글을 쓰고, 미국집 인테리어, 살림 노하우와 잘 안 먹는 아이들을 위한 미국 유아식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책도 이 책 이전에 벌써 여러권을 출간을 하셨군요. 대단!~~
그렇다면 저자는 원래부터 살림을 잘 하는 사람이였을까요? 아니아니 아니였다고 합니다 저자는 원래 살림을 어려워하는 사람이였는데,유명한 살림 블로그의 정리 정돈법을 보고 늘 해오던 방법에서 벗어나 생각을 전환하고 사소한 아이디어를 더하여 집이 잘 정돈되면서 저자의 살림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남편이 미국으로 이직을 하고 생애 처음으로 내 집을 가져 쓸고 닦으면서 점점 미국 주택에 어울리는 인테리어에 대해 파고들면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이제 이렇게 미국집 인테리어와 살림법을 공개하는 책도 출간하게 되셨네요.
저자는 말합니다. 인테리어의 시작은 정리 정돈이라고 말이지요. 책에서는 공간이 아름다워지는 엘리의 집 꾸미기 10가지 법칙을 소개하고 , 거실, 주방, 욕실, 침실과 아이방, 현관과 포치 의 각 공간의 정리 정돈의 방법과 효율적이고도 쉽게 유지하는 살림비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특별한 날의 공간 활용법과 부록으로 엘리가 즐겨 찾는 사이트 리스트 & 알뜰 쇼핑 정보를 알려줍니다.
< 집 꾸미기 10가지 법칙 > 정말 너뮤 유용합니다. 정리 정돈, 그림 걸기, 녹색 식물 , 패브릭 인테리어 등은 저도 예상을 했었는데, 실패가 적은 무채색의 뉴트럴 컬러, 3색법, 3품법, 3 그룹법, 사선 배치법, 삼각구도법은 여태 읽은 책들에서 알려주지 않았던 점이라 내용이 더 알차게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집을 꾸밀때 꼭 참고하면서 해보고 싶으네요. 저는 집에서 거실과 주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데요. 가족이 하나되는 공간인 거실과 하루종일 집과 함께하고 음식을 만들어야 할 공간인 주방은 주부에게 최적화된 공간이여야 하는데 늘 신경을 써도 마음에 든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집은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으니 가족이 하나되는 공간인 거실과 주방을 어떻게 꾸몄을지 궁금했는데 재미있게 보고 정보도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벽난로는 그냥 장식이 결코 아니군요. 벽난로는 본래의 기능인 난방기로 꼭 필요한 상황이 오니 벽난로가 있는 집으로 구하는게 좋군요. 벽난로가 있는 집은 없는 집보다 집의 가치가 더 높게 측정이 되고 저자도 처음에 벽난로가 없는 집을 구해서 고생을 하였다고 하고 이후 이 벽난로 덕분에 집에 대한 애정과 만족도가 훨씬 높아졌다고 합니다. 벽난로를 꾸미는데에도 삼각구도법이 이용되었군요. 다 새것처럼 이쁘고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실은 인터넷으로 20년도 넘은 테이블들을 중고로 사서 샌딩기로 밀고 스테인을 입히고 칠하고 해서 다시 새것처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모습에서 놀랐습니다.
인테리어의 시작은 정리 정돈이고 그 다음이 꾸미기인데 고급 가구, 비싼 소품으로 채워야 예쁜 집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내 손으로 정성을 들이고 취향으로 가꾼 후 그 안에서 추억을 만들어 간다면은 충분히 나에게 이쁜 집이라는 것을요. 책에서 저자가 알려주는 인테리어 용품들을 구입하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을 소품 배치법, 색상 배치법, 큰돈 들이지 않고 직접 만들기, 기존 소품을 재활용하는 법, 또 내 손으로 소품을 만드는 것들 등 이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공부하면서 내 취향대로 꾸미는 것이 최고임을요. 미국집 인테리어 구경하고 살림법을 배우는 아주 유용한 책이였습니다.
|
|
엘리네 미국집- 평범한 한국 엄마의 미국집 인테리어 & 살림법 "홈카페, 벽난로, 욕실을 건식으로 ... 우리집도 미국집처럼 넓고 새롭게 바꿔볼까?" 계절따라 취향대로 꾸미는 미국식 인테리어 인사이트부터 하루 5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스템 살림법까지! "살림은 귀찮지만, 예쁜 집에 살고 싶어." 살림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내 취향대로 꾸미는 미국집 인테리어 & 살림법
20년이라는 시간을 그대로 보여준 아파트로 이사한 후 현관문 부터 방은 물론 나의 취향과 생활 패턴이 맞는, 내가 주인공인 집 살림의 시스템화로 온 가족이 함께 살림하는, 완벽한 집보다는 치우기 쉬운 집 미국짐의 독특한 구조와 공간 활용 방법을 통해 인테리어를 얻는 집 살림 루틴, 집 꾸미기 10가지 법칙, 알뜰 쇼핑 정보 등 n년차 주부의 솔직하고 실직적인 팁이 담긴 집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나는 미적 감각이 없다. 정확히는 센스가 없다.
그런 내게 가정이 생기면서 집은 또 다른 의미로 과제로 다가왔다. 부모님이 마련해 주신 공간에 머무는 객체에서 공간을 구성하는 주체가 된 것이다. 없는 미적 감각을 보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온라인에는 너무 예쁜 공간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삶의 흔적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공간처럼 느껴져 오히려 이질감이 강했다. 엄두도 나지 않았다. 그러던 차 이 책의 목자를 보았다.
"살림, 삶을 담다." -살림이 어려웠던 사람, 바로 저예요
아, 이건 날 위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완벽한 집보다 치우기 쉬운 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테리어 전문가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저자가 꾸민 공간들은 가족을 위한 마음이 느껴진다. 살림은 "우리 가족만의 시스템을 협력해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보기 좋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요리하는 남편과 함께 사는 아이들을 위해 라벨링을 한다. 빨래 넣어라 잔소리하기 전에 빨래 바구니에 농구대 그림을 프린트해 놓는다. 그 마음이 책 곳곳에 녹아있어 진실되게 다가온다.
침실, 아이 방, 주방, 욕실, 거실.. 용도별로 나눈 각 파트에는 3그룹법, 사선배치법 같은 인테리어 법칙부터 콘센트랑 공유기는 라탄 바구니로 가리기 같은 귀여운 팁까지 이 책에 가득하다. 간단한 diy 소품 만드는 방법부터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소품 숍 사이트까지 알차다. 굳이 정보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사진의 느낌이 따뜻해 잡지처럼 읽어도 좋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다 보니 살림은 버겁고 집은 하나의 일터가 된 느낌이다. 그런 집을 좀 더 체계적이지만 따뜻한 힐링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팁들을 얻을 수 있어 좋았고 힐링이 되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으로 서평단 신청을 했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어서 글을 읽게되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살림의 효율성 높이기에 관한 내용이 전반부, 그리고 집의 공간을 구획화하여 거실, 욕실, 침실 등 공간별 인테리어와 수납 포인트 및 스타일링 비법 등이 소개되어 있고,마지막에는 미국식 주택에 보이는 '포치' 꾸미기 및 시즌별 집 꾸미기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미국식 인테리어가 된 주택들을 소개하는 '핀터레스트 이미지 모음집' 을 기대하셨다면 그렇게 구성된 책이 아님을 알려드려요. 책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엘리네 미국집' 이므로 저자의 집 위주로 살림을 깔끔하고 정돈되게, 그리고 시즌별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꾸미는 방법들이 나와있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내용들 '미국 인테리어의 특이점' 에 관해서는 저자가 직접 미국에서 살게되면서 느꼈던 점 위주로 책 중간중간 일화처럼 나와요. 유익했습니다. (특히 라벨링에 큐알코드 삽입은 획기적인것 같아요. ) 끝으로 저자가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사이트나 정보를 큐알코드로 잘 정리해서 제시한 점이 좋았습니다. 좋은 걸 함께 나누겠다는 저자의 의지가 돋보이는 책이었고 구성이나 사진자료 등 읽을 거리가 많은 아주 똘똘한 책이었어요.
|
|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집은 하루종일 일하느라 지친 몸을 이끌고 편안한 쉼이 있는 공간 일수도, 가족끼리 모여 오순도순 맛있는 식사하면서 즐거운 공간일 수도 있는 곳의 의미일 것이다. 하지만 그 생김새는 나라마다 혹은 기후마다 다른 것 같다. 이 책처럼 미국의 집은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 우리가 미국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보았던 그런 집의 형태라 뭔가 익숙하기도 하고 색다르기도 한 느낌이었다.
저자 스마일 엘리는 미국 현지의 생활과 문화 차이를 소개하고 미국 유아식등의 책까지 썼다. 저자는 미국 집을 어떻게 꾸몄는지에 대한 전문 인테리어의 이야기도 있었지만, 집이라는 공간이 가지는 편안함과 따뜻함에 관한 이야기도 적고 있어 좋았다.
책의 사진에 나온 엘리의 집의 모든 공간은 깨끗하고 편안해 보였다. 사치스러운 가구가 있거나 미국의 집이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가족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간 엘리의 노력이 보였기에 더 좋았다. 사진으로 보이는 모든 공간이 주부인 엘리의 손이 가고 아이디어가 보태져서 아늑해보였다.
책은 사진과 내용으로 마치 친구의 집에 초대받은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거실, 주방, 욕실, 아이의 방, 현관까지 남김없이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었고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의 데코와 스타일링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 눈이 즐거웠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정보는 엘리의 살림 루틴을 자세하게 적어 둔 부분, 부엌의 수납공간 정리법, 가구 DIY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우리집을 정리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미국집이라 다른 건 벽난로나 현관의 모습 정도라고나 할까? 나머지는 응용할 수 있는 좋은 정보들이 많았다.
그리고 인테리어의 가장 1순위는 정리정돈이라는 말에도 너무 공감한다. 깨끗하게 집을 치우고 공간을 만들어야 꾸미고 가꾸는 아이디어도 샘솟을 것 같다. 엘리네 미국집처럼 깔끔하고 제자리에 물건들이 잘 정리된 집을 보고 자극을 받아 내가 사는 집도 멋지고 깨끗하게 만들어 보고 싶다. |
|
앨리네 미국집 스마일 엘리 지음 / 세종출판사
평범한 한국 엄마의 미국집 인테리어 & 살림법
집을 쓸고 닦고 공간을 꾸미기 시작하자 집안일의 주도권이 서서히 저에게 넘어왔습니다. 그때 비로소 깨닫게 된 것 같아요. 내가 사는 집을 잘 알고 가꾸는 것이 나의 생활과 정서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 살림이 버겁고, 여유도 없고, 인테리어는 꿈도 못 꿨던 제가 지금은 정리 정돈으로 힐링을 합니다. 살림에 틀이 생기고, 삶에도 틀이 생겼어요.
정돈된 삶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일상을 가능케하고, 그러한 일상은 생각보다 훨씬 여유롭습니다. ? 책속에서
이 책은 단순히 겉치례가 화려한 인테리어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살림을 하는 주부가 직접 내손으로 우리집을 가꿀수 있는 방법을 엿볼수 있다. 값비싼 인테리어를 바꾸는게 아닌, 집을 정리정돈하는 방법부터 냉장고정리, 팬트리정리, 청소루틴 나처럼 살림에 대해 1도 모르는 초보새댁이 정말 배울 부분이 많았다.
어떻게 하면 같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바꿀수 있을까 응용도 해보게 된다.
다양한 소품, 이불 하나로 바꾸는 침실 스타일링
나의 로망이기도 한 팬트리 정리 팬트리를 딱 열였을때 같은 수납함에 정리된 깔끔한 팬트리 정리법
아직도 나에게 어려운 냉장고 정리 냉장고 정리도 자주해야 하지만, 맞벌이 부부로서 사실 냉장고 정리를 자주 하지도 못하고, 또 신혼부부 둘이서 냉장고에 뭘 많이 채워두지도 못한다.
냉장고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조차 까먹는데, 이렇게 라벨링을 해두면 참 좋을것 같다. |
|
인테리어에 똥손이랍니다 ㅎㅎ 이사한지 1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집이 어수선하네요.. 여기 이사하면서 오래된 아파트라서 인테리어도 싹 다 했지만 제가 워낙 똥손에 인테리어 감이 꽝이다보니 자꾸 물건을 쌓아두더라고요..
엘리네 미국집이라는 책을 통해서 알게되었죠.. 아.. 버리는것부터 먼저해야겠구나.. 버리고 정리하는게 시작이였어요 ㅎㅎ 전 그것도 모르고 자꾸 인테리어 용품을 자꾸 사곤했는데 컨셉이 없다보니 자꾸 너저분 지저분하게 되더라고요..
정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청소의 중요성... 청소도 계획적으로 해야겠구나 싶었네요 ㅋㅋ 전 드러울때만 한번씩 했거든요 ㅋㅋ 계획적으로 시간 지키면서 청소와 비우기부터 요즘 실천하고 있답니다.
엘리네 미국집책에서는 어떻게 정리를 해야하는데 그리고 집안의 인테리어를 사진을 보니.. 나도 이렇게 꾸미고 싶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감이 하나도 없었는데 색감을 어떻게 배치를 해야하는지 삼각형구조로 배치 사선으로 배치를 해야 안정적이면서 눈에 들어온다는걸 알게 되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쌓이는 인테리어 지식이 뿌듯함을 느끼게 하더라고요
쇼파의 쿠션도 단색으로 하는것보다 단색과 패턴쿠션을 적절하게 섞어줘야 단조로와 보이지 않는다고해요~
식물을 놓을때는 거실에 큰 식물 놓는게 시선을 위로 향하게 할 수 있어서 집이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다고하네요. 앞으로 식물을 살때는 좀 키가 큰걸로 사야겠어요 ㅎㅎ
우리집 식탁은 온갖 잡동사리들이 다 올라가 있거든요.. 엘리네 미국집 식탁을 보니 저도 자극을 받았답니다. 아무것도 없이 꽃화병에 절구통으로 센스있게 인테리어.. 역시 다 숨겨야하나봐요.. 그래서 바로 식탁 위를 싹 정리했다죠.. 청소도 계속해야 늘어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꾸준히 계속 보일때마다 정리를 하니 그나마 좀 나아지더라고요 ㅎㅎ
책을 보고 인테리어의 욕심이 생기니깐 저도 모르게 정리하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인테리어의 시작은 정리 정리~~ 집안에 생각보다 많이있던 조화꽃들도 먼지를 털어내고 화병에 담아두니 그것 또한 근사한 인테리어의 효과가~ 역시 배운만큼 눈에 보이는거 같아요 ㅎㅎ
엘리네 미국집은 어려운 인테리어가 평범한 엄마가 하나하나 실천해보고 응용해본 실사용 인테리어다보니 비싼 인테리어용품이 필요하지 않는답니다. 가까운 다이*에서 가면 구할 수 있는 용품들이 많더라고요. 나도 할 수 있구나를 느끼게해준 책이에요. 오늘도 또 어디를 정리하고 꾸밀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답니다. 엘리네 미국집과 함께라면 나도 인테리어를 감각적으로 할 수 있어요 ㅎㅎ
|
|
바쁘다는 핑계로 집안 정리나 청소를 안 하고 산 지 20년이 된다.
그런 기대감으로 이번 책 엘리네 미국 집도 보게 되었다. "살림은 귀찮지만 예쁜 집에 살고 싶어. 살림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내 취향대로 꾸미는 미국 집 인테리어 와 살림법. 엘리네 미국 집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나의 취향과 생활 패턴에 맞는 내가 주인공인 집" 저자의 말은 심장을 떨리게 한다. 나도 할 수 있을 거야!
내가 사용한 물건을 제 자리에 두는 것이 첫 번째 정리 방법이다.
싱크대 수납방법 등은 다양한 정리 책이나 영상에서 본 것과 크게 다르진 않다. 사용하기 쉽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
무거운 그릇이나 프라이팬은 꺼내기 쉽게 세로로 정리하기 미국 집은 역시 화장실이 넓다. 매우 부럽다. 세면대가 두 개인 것도. 세면대와 변기가 분리되는 것도. 욕실용품이나 화장품은 칸을 나누어 서로 섞이지 않게 분리하기 넓은 세탁실도 부럽다. 언젠가는 꼭 세탁실을 넓고 깨끗하게 만들고 싶다. 햇살 좋은 세탁실에서 바로 빨래를 널고, 걷고 정리하기까지 하면서 커피도 한잔하면 얼마나 좋을까! 살림이란 치우기 쉽게 집안을 정리하고 가족 모두가 동참하여 함께 하는데 의미가 크다. 어느 한 사람의 희생으로만 집안이 깨끗해진다면 그게 무슨 가족의 의미가 있을까!
모두 함께 노력하는 가족의 평안함이 보인다.
학교로 직장으로 나가 치열하게 살아내기 위한 충전소. 주말마다 대청소를 하고 충전소를 가꾸는 것은 당연하고 기쁜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