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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전 인연, 입사 후 첫 책, 치열한 삶의 가치를 깨닫다 『금융인이 말하는 금융인』 편집자 노트
2013년 8월 23일 부키 입사 면접
말년병장 : 부키 책 중에 읽어본 거 있어요 아라라 : 2권이 있는데…그 중 한 권이『출판편집자가 말하는 편집자』입니다. 그래서인지 감회가 새롭습니다. 말년병장 : (오렌지마멀레이드를 가리키며) 그 책 편집자, 여기 있네. 아라라 : 우와! 내가 지금 입사 면접을 보고 있다는 것을 잠깐 잊었다. 갑자기 연예인이라도 본 것 마냥, 오렌지마멀레이드가 다르게 보였다.(지금 생각하니 참 예의는 밥 말아 먹은 입사지원자였다. 거기서 ‘정신줄’을 놓다니. 흑흑) 그 땐 내가 합격하더라도 ‘부키 전문직 리포트 시리즈’에 참여할 줄 몰랐지만, 입사하고 싶은 마음은 더욱 커졌다. ‘무조건 붙고 싶어!!!!!!!’
2013년 12월 19일 부키 사무실 왔다! 책 왔다! 필자들의 얼굴이 촘촘히 박힌 표지가 뭔가 ‘금융금융’하다! 편집자를 희망하며 읽었던 바로 그 책, 『출판편집자가 말하는 편집자』가 속한 부키 전문직 리포트 시리즈에 이제 내가 ‘편집자’로 참여했다. 책 표지를 만지고 또 만지고 펼쳐보고 냄새 맡고(킁킁;;
‘금융인’과 상관없는 사람도 재미있는 책 이 책이 지칭하는 금융인이란 크게 은행원, 증권맨, 보험맨이다. 나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IPO전문가, ELW마케터, SIU 등 아주 세분화된 전문 금융인들의 이야기도 있다. 이 책은 낯선 이름을 가진 직업들이 펼치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세계를 보여준다. 멋진 부분을 강조하고 과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진짜 ‘하루’를 보여준다. 계약 체결 여부를 걱정하며 기상하는 새벽부터 친구들의 술자리를 뿌리칠 정도로 녹초가 된 한 밤의 모습까지. 그리고 이들이 느끼는 소소하지만 사실은 큰 보람과 밖에서는 생각도 못할 생생한 에피소드들. 경제관념이라고는 동네 강아지에게 줘버린 내게도 이 책은 많은 영향을 주었다. 내가 돈을 쓰든 모으든, 투자를 하든 그 돈들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서 돈의 흐름을 만들고 잡아주는 사람들이 있음을 깨달으며 세상을 보는 눈이 한 뼘 더 넓어진 듯하다.
치열한 하루를 살아가는 이들 『금융인이 말하는 금융인』의 필자들은 잘 나가는 사람들이다. ‘억대 연봉자’도 있고 ‘남들 보기 번듯한 직장’을 가졌다. 이렇게 잘난 사람들이 안 보이는 곳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낙방에 낙방을 거듭하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지원하는 기업의 전국 지점을 돌아다니며 지점장의 명함을 받은 이도 있었고, 증권사 정직원에서 타 증권사의 아르바이트생으로 다시 시작한 이도 있었다. 남들이 하는 만큼 일하는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는 ‘신세계’를 살고 있는 그들을 보며 치열하게 사는 삶, 노력하며 사는 삶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비전은 직업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
“비전은 직업이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것이다.” 책을 만드는 내내 모니터 앞에 붙여둔 글귀인데 이혜나(노무라인터내셔널 아시아 워런트 마케팅 사업 부문장) 필자의 원고에 있엇다. 책을 마감한 후 고구마 편집장이 내게 이렇게 말했다. “원고 안에 있는 필자들의 삶을 유심히 봐요. 잘 보면, 이게 그냥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 아니란 게 보여요.” 그랬다! 금융권만 그렇게 치열하겠나? 금융권 종사자들만 ‘24시간’이 모자라게 일하겠나. 어느 직군이건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의 필자들 역시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며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었다. 그들의 이야기는 내게 그랬던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누군가에게도 동기 부여, 진짜 자기계발의 등불이 되어 줄지도 모른다.
나도 전문가가 되리라! “만드는 넌 힘들었겠지만, 그렇게 또다시 누군가에게 길잡이가 되는 책이 하나 탄생했구나.” SNS에 책 사진과 허세 조금 섞어 자랑글을 올리니 친구가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었다. 뿌듯함을 넘어서 오랜만에 가슴이 뜨거워졌다. 그리고 『출판편집자가 말하는 편집자』를 처음 펼치던 날을 떠올렸다. 잊지 말아야겠다. 부키 전문직 리포트를 읽고 자란 전문직 새싹(?)으로서 ‘반드시 내 무언가 보여주리라!’ 는 다짐을 되뇌었다.
다른 선배들 글에 비하면 재미가 없어 부끄럽지만, 진정성만큼은 듬뿍 담았다 자부하는 부키 편집실 아라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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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이 말하는 금융인!
장담하건대 금융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필독서 입니다!
왜냐하면 27명의 금융권(은행,보험,증권,금감원,외투기업 등) 종사자들의 금융권 관련 이야기를 모두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권 평균 연봉은 4000만원~5000만원 대로 상위 10%연봉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산업자체가 상위10%에 들어가는 경우는 전문직과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유일무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책은, 금융권 선배와의 만남이나 강연회에 직접 찾아다니며 들어야 하는 내용들을 한곳에 모아서 서술하여서 다양한 금융권의 직종과 이야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금융권 하면 행원이나 금융맨, 보험계리사등 몇몇 직업만 알고 있었는데, 금융권 취직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금융권에 막 들어온 사회 초년생부터, 연륜있는 금융맨들까지 금융권 취업의 A to Z를 모두 알 수 있어서 정말 짱짱 입니다!
+ 27명의 커리어 패스를 한두줄 정도 요약하여 보여주는데 이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 부분만 읽어보아도 다양한 전공, 경험을 통해 금융권에서 활동 할 수 있고 어떤식으로 공부하면 좋을지 거의 모든 경우의 수가 다 있기에 이건 정말 금융권 취준생들의 필독서 이자 다른사람에게 알려 주고 싶지 않은 보물 같은 책이었습니다.
한번 통독하고, 자신이 가고가 하는 길과 비슷한 분의 이야기를 여러번 읽는 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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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금융업이라고 하면 대부분 은행, 증권 과 보험 정도만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당연히 어떤 특별한 지식보다는 은행은 돈을 빌려주고 돈을 버는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었다. 여기에 더불어 증권사는 증권의 매매 수수료를 중심으로 보험은 보험자를 유치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수준의 이해만 하고 있었을뿐이다. 그러면서 돈을 다루는 직종이므로 많은 연봉을 받는 업종으로 오해하고 있었다. 모든 업종이 그러하겠지만 눈에 보이지않는 부분, 그 분야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은 잘 모르는 숨겨진 영역을 알게되고 금융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조금이나마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보험회사의 경우 보험의 유치및 관리뿐만 아니라 보험사기등을 조사하는 영역은 경찰관 못지 않은 영역이 존재함을 알게되었다. 조금 과장한다면 미국드라마 CSI를 보든 듯한 느낌의 직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즈음은 경계가 모호해져서 은행과 증권사에서 모두 펀드를 판매하지만 그 펀드를 기획하고 만들어내는 일은 여지껏 생각했던 그런 금융업의 업무가 아니라 창조성이 필요한 일이라는 점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무디스나 S&P 같은 회사들이 전세계의 국가및 기업들의 신용평가를 하는줄 알았지만 구갠에서도 기업들에 대하여 신용평가를 할뿐만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금융업분야에 대하여 얼마나 모르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었다. 금융업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영역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상품에 대한 기획,연구 개발뿐만 아니라 금융시장 개방에 따른 해외 금융사의 상품 이해및 경향을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금융시스템의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직종이 존재한다. 따라서, 금융업에 적성이 맞는 사람이 아니라 금융업에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종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금융업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자산운용이나 투자에 관련된 무언가를 얻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했지만, 그 모든 것에 대한 대답을 전 피델리티인터내셔널의 전설적 펀드매니저 앤서니 볼튼이 국민연금을 방문하여 주식투자기준을 이야기하며 했던 말이 "If I have any doubt about the management quality, I do not invest in the firm. People do not change." 라고 한다. 많은 의미를 가질수 있겠지만, 투자는 조심성있고 안정적이어야만 한다는 점과 어느 기업이든 경영자의 의지가 투명하고 올바르지 않다면 기업의 가치는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금융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투자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것 같다. 그리고, 금융업을 미래의 직업으로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선택영역을 좀더 구체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금융업을 지원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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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은 전공했지만 금융쪽으로는 일을 하지 않아 금융인의 생활이란 막연했다. 일단 연봉이 높고 안정된 직장이라 누구나 선호한다고 생각했지 실제로 어떻게 생활하는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몰랐다. 한사람 한사람 들여다보면서 금융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아무리 친한 친구사이라도 못하는 말도 많은 법이거늘 이 책을 보게된 중요한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기도 했다. 중학교에 들어가고 앞으로 뭘할지 한참이나 고민중인 딸과 같이 읽어보고 싶었다. 금융인이 장래희망이 아니지만 그래도 알아야 할 것 같았다. 나는 솔직히 딸이 이 책을 읽고 진로를 그 쪽 방향으로 틀었으면 내심 기대하기도 했다. 아이가 읽어보더니 은행에서 보던 피상적인 금융인의 이미지와는 다르다는 걸 알았고 금융쪽에도 아주 많은 직업이 존재한다는 걸 알았단다. 분석하기 좋아하고 논리적인 자기에도 맞는 게 있을 수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아이와 같이 읽고 진로를 정하는데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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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의 은행원 ·증권맨 ·보험맨 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금융인의 세계 부키 전문직 리포트 19
금융인이 말하는 금융인
부키에서 나온 금융인들이 말하는 금융인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경제에 관심이 많이 생기면서~~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폭넓은 직업에 대해서 알려주고자 만난 책이다. 앞으로 우리의 아이들 살아갈 시대는 금융적 지식이 많은 사람들이 살아남는 시대가 될 것이다. 돈에 대한 정확한 흐름과 판단력이 중요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적 부호에는 유대인들이 많다. 그들은 삶에 가치와 교육관을 중시했고, 돈에 대해서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했다.
자본주의의 중심에 있는 금융인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었다. 그들에 대해서 가까이에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 그리고 이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그들이 자신의 삶에 열정과 치열함을 극복하고 시간과 정보의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고자 한만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나 또한 더욱더 열정적으로 삶을 살고 싶다.
또한 무척이나 궁금했던 직업군이나~~얼마나 금융적으로 지식이 많을까?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이성적인 집단이 아닐까? 경제학을 수업을 공부한 적은 있지만 나는 소질도 관심도 없었다. 그래서 금융에 어둡다. 금융에 어둡다는 것은 돈의 흐름에서 벗어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경제관련 서적을 읽기 시작했다. 이책은 우리 아이들의 직업을 폭넓게 체험 할 수 있도록 엄마의 정보를 넓히려고 한 책이다.
이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 된 책이라고 합니다.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관련 인사들의 세심한 관찰을 통해 과연 그 직업이 무슨 일을 하는지, 실상은 어떤지, 그 직업군이 겪는 어려움과 보람은 어떤 것인지, 보수는 어느 정도인지 미래 가치는 어떤지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살피려고 하였답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무너지면서 직업에 대한 고정과념은 무너졌다. 이제 직업은 유동성 있고 탄력적이다. 직업의 주기도 빨라진다. 하나의 역할만을 잘 해서는 살아 남을 수가 없다. 이책속의 주인공들도 지금의 자리로 오기 까지 다양한 경험과 공부를 했던 사람들이다. 또한 금융에 관한 직업군으로 가는 방법도 다양했다.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기록 되어있다. 일상도 있고 그들의 오기도 있고, 치열함도 있고, 동료애도 있고, 후배에 대한 배려도 있다. 또한 고객을 위한 자기 계발도 있다.
신입사원에서 전문인이 되기까지~~다양한 27명의 금융인을 만나보았다. 그리고 얼마나 치열한 삶을 살아내는 생생히 느껴지고 그 직업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움도 아는 사람들이였다. 또한 그 직업이 가지고 있는 고충도 들어 볼 수 있었다. 부모도 엄마도 배움의 즐거움과 직업에 다양한 세계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마음이 설레고 바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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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 하면 우선 떠오르는 몇가지가 있다. 신의 직장, 엘리트 직업, 그리고 돈과 신뢰이다. 이 책은 부키 직업시리즈 중의 하나인데 금융인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아무래도 금융인들이 직접 말하는 자신들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이다 보니 읽는 사람으로서는 더 맘에 와닿는 면들이 많이 있고 새겨들어야 할 것들도 많다. 우선 금융인은 은행과 증권사, 보험 등 각종 돈에 관계된 모든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총체적으로 부르는 말이다. 우리는 보통 은행이나 증권사만 떠올리지만 말이다. 사실 금융인이 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돈을 다루는 직업이다 보니 전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들도 많고 금융에 관계된 자격증도 따야 하는 것들이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금융업에 관심이 있고 이쪽을 자신의 직업으로 생각하며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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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라는 것이 돈이 연관되어 있고 먼저 신뢰가 있어야 하는 일이기에 요즘 사회에서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평생직장’이란 개념은 거의 사라진 지 오래라고 볼 수 있다. 일을 배울 만큼 배운 후에는 대기업으로 이직을 하거나 회사를 직접 차리기도 한다. 아니면 혹여나 직장에서 잘리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할 경우 미래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하고 자식들을 위해 돈을 벌어야하기에 지금까지 배운 기술을 통해서 서로 뭉쳐서 회사를 차리기도 한다.
이러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금융 분야는 우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금융인의 일과 일터에 대해 내가 취직하고자 준비를 하고 있다면 이 책이 우리가 생각하는 돈과 관련된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게 된다. 금융 분야는 다른 분야에 있다가도 이직을 하고 싶고 관심이 가는 분야라고들 말 한다.
금융인으로는 증권사, 은행, 보험사, 한국거래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외환딜러, 펀드매니저, 트레이더, 은행원, 보험계리사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금융인이 있게 되는데 27명의 금융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금융인이 된 이후의 삶을 솔직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금융인이 되기까지 정말 하고 싶고 몇 번이나 탈락하였더라도 무엇이 문제였을까 생각해보며 면접마다 내가 들었단 말에 대해서 이 말을 곧이 곧 대로 들으면 안 되겠구나 생각하였고 첫인상이 물러보인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열정을 표현해야 했으나 최종 면접에서 떨어지는 일을 계속 겪다보니까 금융회사에 취직하고 싶은 마음을 진심으로 느껴지도록 해야 했기에 각 여러 은행의 점장님들의 명함도 모아 놓고 자신이 준비한 것에 대해 면접에서 당당히 말을 하였다.
전에 면접을 보았을 때는 이력서를 보고서만으로는 믿기 어렵고 첫인상이 있기에 떨어졌던 것이었고 정말 다니고 싶은 열정을 보여주므로 이런 당당함이 있는 줄 몰랐다고 하면서 면접관들을 감동시키기도 하였다. 금융회사가 직장인의 꿈이라고 하는 이유는 억대 봉급쟁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처럼 다른 업종 직장인들보다 연봉이 높다.
위의 많은 금융에 관련된 직종이 있지만 실제로 억대의 봉급을 받는 사람과 일을 오래한 사람들의 생활도 보게 되는데 그는 차례, 차례 금융 일에 종사하면서 아 이 일을 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여서 상을 받는 사람도 있었고 아무리 일을 오래 해왔더라도 금융에 오는 고객들은 먼저는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오기에 직장인들이 평일에 많이 오지 못하므로 일이 끝나고 못 오는 사람도 많이 있기에 주말이 더 바쁘다고 말한다.
예시로 고3 수험생이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주말에 쉬는 날이 없는 것처럼 직장을 다니는 고객입장에서 주말을 더 이용하게 되니 고3 수험생과 같이 고객을 위해서 일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내용들을 보면서 그저 금융이란 분야가 돈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여타 다른 직종과 마찬가지로 열정이 필요하고 일을 할 때 즐거이 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다. |
![]() 금융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화이트컬러 셔츠를 단정히 차려입고 머리는 말끔히 빗어넘기고 금테 안경을 쓴 남성의 모습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우아한 백조처럼 하지만 그 뒷모습에는 치열한 경쟁, 고객 응대업무 마감후 본격적으로 정신없이 일하는 피곤함이 묻어나는 직업이라는 인식과 함께... 주변에 모은행 지점장들을 비롯해 보험회사 종사자 친인척이 있어 그들에게 일이 얼마나 고달프고 치열한지, 보람을 느끼던 시절은 처음 햇병아리 시절뿐이고 지금은 오로지 돈때문에 다닌다는 말을 자주 들어서인지 막연히 금융의 세계는 정글과 같은가보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책 <금융인이 말하는 금융인>을 읽으면서 그러지 않은 금융인들도 있구나,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이들도 있구나..라는것을 알 수 있었다. 당장 첫장에서 만난 풋내기 증권맨의 경우 햇병아리 2년차 그는 마음만 먹으면 쉽게 만날 수 있는 근처의 사람이였는데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에 대해 솔직함을 털어놓으며 자신의 열정을 고스란히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있어 책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의 열정에 동화되어 에너지가 팍팍 솟는 기분으로 다음장 다음장을 읽어갈 수 있었다. 그러면서 문득 나도 내 일을 처음 시작할때의 마음가짐, 그 열정을 떠올려보는 시간이 되었었다. 이제는 기약없이 직장과 이별을 고해야해서인지 더더욱 타인의 일에 대한 열정, 관심과 노력의 모습이 부러웠다. 은행원, 증권맨, 보험맨...그저 이렇게만 생각했던 금융인의 세계가 신용카드사, 자산관리사, 한국예탁결제원, 신용평가심사역, 펀드매니저 등 이름만 들어도 '아 그일을 하는사람?' 이라는 반응과 '어라? 이건 또 무슨 직업이야?' 라는 반응이 나오는 다양함이 묻어나는 시간이었고 잘 알지 못하던 분야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이해해가는 시간이었다. 늘 긴장하고 어떠한 어려움과 어떠한 보람을 찾는 직업인지, 그리고 그 직업을 갖기위해 어떠한 일을 해야할지에 대해 알아보고 독자가 자신의 미래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미 금융이 아닌 다른길을 걷게된 독자들에게는 자신의 자산을 어떻게 굴릴지, 어떠한 정보들을 흡수하면 될런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어주던 책이었고 뒤늦게나마 제2의 직업을 찾아볼수도 있을것 같았다. 신입시절 아찔했던 실수담, 고생을 통해 점점 나아가는게 우리의 인생같은데, 요즘은 무슨무슨 자격증들도 많던데 책을 읽으며 잊고있던 내 열정을 기억해내며 다른 무엇인가에 도전해봐야겠다고 다짐하게 해주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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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는 금융권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돈을 벌면서 금융권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겸사겸사 펀드투장상담사와 자산관리사(은행FP)도 준비해 봤다. 이런 나이기에 ‘금융인이 말하는 금융인’라는 제목에 혹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의 저자는 매우 많다. 금융권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받은 원고들을 하나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금융’ 이라는 큰 틀 덕분인지 은행, 증권, 보험뿐만 아니라 신용평가사, 금융공기업 등 여러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이야기가 담겨 있다. 거기에 외환딜러, 기업공개전문가. ELW 마케터 등 전문직종의 금융인의 이야기도 실려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주 독자가 될 만한 사람들이 궁금해 할 신입사원들의 입사이야기(증권, 은행, 보험)가 가장 앞에 실려 있다.
책 내용 중에 ‘이현’이라는 증권맨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대우증권의 홍보실에서 근무하던 그는, 하나대투증권에서 2년여 동안 아르바이트 생활을 한다. 그리고 정식 영업사원이 된다. 그가 영업을 하고 싶다고 했을 때 한 말을 보자
“사람들은 흔히 금융권 영업을 레드오션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저만큼 근성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영업 직원은 많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제게는 블루오션입니다. 승산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가 근성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다고 떳떳이 말할 수 있는 이가 얼마나 될까? 준비된 자에게 ‘레드오션’은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참으로 멋졌다.
책을 읽고 나니 ‘금융’ 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것을 포괄하려고 한 것이 아닌가 싶다. 금융이어도 은행, 증권, 보험의 성격이 다른데, 은행인이 말하는 은행인, 증권맨이 말하는 증권맨, 이렇게 세분화해서 기획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책은 부키가 꾸준히 출간하고 있는 ‘부키 전문직 리포트’의 19번째 책이다. 기자, 의사, PD, 사서, 사회복지사, 건축가 등 현업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이기를 담고 있다. 나는 앞으로 이런 책이 다양한 분야로 계속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학생들에게, 그 쪽 분야의 일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많이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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