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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는 입소문이 좋았던 작품이었다. 그래서 꼭 읽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어 기뻤다. 국회라는 특수 환경에서 괴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이를 해결하는 애송이 정치인의 스토리는 정말 몰입감 넘치게 재밌었다. 여야 할 것 없이 정치인들이 쩔쩔매는 꼴들도 우습고, 이를 십분 활용해서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는 것 또한 통쾌했다. 그리고 위대한 우리나라의 명산에 거대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거 정말 재밌는 전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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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잘 잡고 처신 잘 하는 주인공이 이제 앞날이 피나 싶었는데 바로 게이트가 열려버립니다. 그러면서 펼쳐지는 혼란의 도가니네요. 등장하자 마자 혹은 등장한지 얼마 안 되어서 죽어나가는 엑스트라들이 꽤 많았어요. 좋은 일들보다는 안타깝고 슬픈 일들을 더 많이 겪는 주인공이 불쌍하게 느껴졌지만, 뚝심있게 중심을 잡고 해야 할 일들을 해나가는 걸 보고 주인공에게 정이 갔습니다. 무게감 있는 주인공 덕분에 재밌게 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