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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에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바로제 눈길을 사로잡았더라고요. 동시에 마음도 설레이게 만들더라고요. 이런 감정은 제목으로 멈추지 않길 바래는 마음으로 펼쳐보았어요. 실제로 책 속에 담겨있는 동시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느껴지더라고요.
우리는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김금래, #우주보다큰아이, #국민서관,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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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요즘에 딱 읽기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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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낱 인간이 아니던가 도처에 널린 고난과 괴로움을 겨우 디디고 서서 차례로 밀려드는 불행들을 씹어 삼켜 삶의 자양분으로 삼으며 이 생은 언제쯤 끝나나 생각하는 고달픈 삶을 관철은 했으나 전환의 의지는 미미하여 마치 따르지 않으면 안 되는 순리를 따르듯 ’한낱‘을 중얼거려야만 하는 이런 서두는 툭 치기만 하면 줄줄 읊을 수 있는 시들을 쓰던 시간이었으니, 생각의 오류들은 잘못된 선택의 연속으로 이어져 될 대로 아무렇게나 구르는 날들이었다 브레이크 같은 아이가 태어났다 다른 세상에 놓인 기분으로 이 황홀경에 빠져들었고 전환의 의지가 이는 것을 느꼈다 아이들을 가르쳤던 경험과 그간 쌓인 문학적 감성들이 나를 도왔고 밝고 사랑스럽게 자라는 아이가, 쓸데없이 곁에서 나풀거리는 것들을 털어주었다 잘못된 선택의 고통을 오로지 감내하며 견디고 있는 시간 두 눈을 질끈 감을 만큼 괴로운 시간에도 눈을 뜨면 나의 다른 세상이 품에 안긴다 [주목나무 할아버지中 할아버지는 텅 빈 밑동을 가리켰어 속이 없는데 속상할 일이 있겠느냐? 아플 일 있겠느냐? 껄껄껄 어흠! 남들이 베어 가겠느냐?] [창문中 벽은 벽을 허물어 창문을 내지 그 눈으로 하늘 보고 그 귀로 새소리 듣고 그 상처로 햇살 환한 방을 만들지 사람을 살게 하지] 모두가 걸어가는 길 위에서의 의식의 전환이 아니라 아예 ’길‘이라는 것 자체를 다시 생각하고 바라볼 수 있게 만드는 시들이 가득이다 짧은 시구와 그 시구들을 꼭 끌어안은 제목 속에 내가 진작 바라보지 못해 걸어가지 못한 삶과 하지 못한 생각들이 고이 담겨있었다 관철과 전환이 자유롭고 조화로운 시들을 읽으며, 이 시들이 아이의 삶에 자연스레 스며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서두들을 한낱 먼지처럼 불어 나릴 수 있을, 우주보다 큰 아이가 곁에 함께이다 하루살이에게 배운 사랑에, 모두가 모여 하나를 이룬 산에, 꽃비 맞아 꽃이 된 돌멩이와 분홍 눈을 뜨고 웃는 돌멩이에, 내가 정답이다 하고는 땅을 차고 새처럼 날아간 벌레 먹은 낙엽에, 거센 바람도 이기는 제주 돌담 구멍에 그 구멍에 내일이 있다는 것에, 어두운 것이 있으니 빛날 수도 있다는 마음에, 그 모든 마음에 아이가 머물다 가득 자존감을 채워 일어선다 그림자를 만드는 것도 사라지게 하는 것도 스스로임을 알고, 주먹 쥔 손을 활짝 펴고는 결국 끝에는 이기는 웃음을 띠고, 천천히 흐르다 스스로 맑아질 때까지, 끝까지 가릴 수 없는 오직 하나는 바로 우주보다 큰 자신이란 걸 아는 아이가 힘차게 걸음을 뗀다 나는 우주보다 큰 사람이 아니던가 로 시작하는 너의 서두는 웅대하게 빛날 너의 이야기에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 _ 둥글둥글 포근하고 따수운 그림이 시와 어우러져 더 와닿았던 동시집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그림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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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보다큰아이 김금래_동시 하꼬방_그림 #국민서관 @kookminbooks 고맙습니다?? ??시 속엔 누가 살까요? 넘어지면 일으켜 주는 요정이 살지요. 넌 우주보다 큰 아이야! 엄지를 세우고 둥둥 북을 쳐 주는 요정이 살지요. -시인의 말 중에서- 본문 들어가기도 전에 시인의 말을 읽으며 울컥 벌써부터 감동한다. 긍정적이고 따스한 시인의 인사에 봄처럼 마음이 맑아진다. <하루살이 공부> 전문. 하루살이야 넌 언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도덕 미술 체육 음악 배우고 학원에서 태권도 피아노 배우니? 우린 하나만 배워 사랑! 고학년 되는 아이에게 이제 공부해야지 하며 걱정도 하고,잔소리를 하게 되는데 이 시를 읽으며 찔끔!했다. 하루살이처럼 하루만 생각하면 사랑 밖에 줄 게 없는데 또 반성하게 했다. <우주보다 큰 아이> 전문 난 손바닥 하나로 전봇대를 가리지 날아가는 새도 지구보다 큰 해님도 가리지 눈 감으면 하늘땅도 사라지게 할 수 있어 끝까지 가릴 수 없는 건 오직 하나 눈 감아도 보이는 나! 시집의 제목과 같은 시를 읽으며 자존감이 생기고, 나를 더욱 사랑하고,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눈 감아도 보이는 나! 마지막 연의 문장에 충격과 함께 나를 바로 보는건 내 자신이 먼저라는걸 생각하게 한다. 아이의 순수함으로 동시를 쓴 시인의 마음을 오롯이 느껴지는 글들을 읽으며, 나의 소중함을 알고 남을 배려하며,세상에서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감성을 배우게 한다.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으로 동시를 읽으며 나만 아는 사람이 아니라 앞도 보고,뒤도 돌아볼 줄 아는 넓은 시야를 가지게 했다. 마음이 예뻐지고,동시의 내용을 그림처럼 상상하고,웃는 자가 일류라는 말처럼 웃으며 나의 존재를 긍정하게 하는 책. 용기를 북돋우고,시를 한 편씩 읽으며 온화해진다. ??국민서관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신간책 #동시만세 #동시집 #나의소중함 #긍정 #자존감 #서평책 #책추천 #초등맘 #초등추천도서 #book #독서하는아이 #독서하는엄마 #가족이같이읽는책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