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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윤종신! 예능에서의 코믹한 이미지와는 달리 담백하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성이 깃든 그의 음악은 두고두고 듣게 되는 힘이 있다. 미스틱89 기획사를 운영하며 박지윤·김예림·장재인등 특색있는 가수들과 앨범작업을 하며 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2010년부터 매달 싱글 음반 하나씩을 발표하겠다며 공언하더니 그 후 3년여 정도 꾸준히 발매해 어느덧 많은 곡들을 들려주며 2013년의 마지막을 달려가고 있는데 그의 꾸준한 음악활동이 무척 감사하고 행복해진다. 이제는 믿고 듣게 되고 기다려지는 월간 윤종신! 최근에는 '행보 2013 윤종신'앨범을 발매했다. cd1에는 그동안 자신의 노래중 숨겨져 있는 곡과 아쉬웠던 곡을 다시 만든 곡들이 있고, 특히 1월부터 6월까지란 타이틀곡이 있어 더더욱 좋았다. 또 내가 몰랐던 주옥같은 발라드 곡이 있어 숨은 명곡을 발견하는 기쁨도 느껴졌다. 그리고 cd2에는 성시경이 월간 윤종신이 아니라 월간 피쳐링이라고 폭로했던 11곡의 월간 윤종신을 빛냈던 완소 곡들로 가득하다. 성시경이 함께한 내일 할일, 김범수가 함께한 너에게 간다, 양파가 함께한 나에게 온다, 킹스턴 루디스카가 함께한 환생, 제이래빗이 함께한 깜찍한 버전의 팥빙수, 박지윤이 함께한 굿바이, A.T가 함께한 우둔남녀, 내가 좋아하는 스윗 소로우와 김윤아,이적,김연우까지 들으면 귀호강하는 매력적인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여 더욱 풍성하고 감탄하게 될 가사, 멜로디등 음악적인 완성도가 높은 앨범이엿다. 음악인 윤종신이라 하면 왜 대단하고 진정한 뮤지션이라는 평가를 받는지 이 앨범을 들으면 들을수록 느낄수 있을 것이고 점점 더 깊은 감동을 주는 그만의 음악을 만날 수 있어서 격하게 기뻤던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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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의 행보 총 3장의 시디 오늘은 첫번째 시디인 예전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준 노래들을 윤종신이 Repair한 앨범으로 한장의 cd로 담은 앨범 전반적으로 원곡의 느낌+알파~~
CD 1
좀 더 재즈스럽게 리듬은 휠씬 느리게 어쿠스틱적인 편곡도 맘에 들고, 후렴인 역시 성시경이 휠씬 낫다고 생각하지만 심플해진 이 곡도 나쁘진 않아, 비교해보며 들어보면 재미있을 듯
고음에서 김연우의 확실한 공명이 여기선 느껴지지 않는게 아쉽지만, 윤종신의 가성이 의외로 좋다는 걸 느낀 곡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여성을 유혹하는 노래로 좋을 듯, 노랫말도 재밌어.
일단 두툼한 박스 케이스 부터 많은 점수를 주고 싶어,
갈수록 이렇게 디자인에도 업그레이드 해서 신경을 써 준다면 안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앨범 전체적인 컨셉은 꽤 진중함을 느낄 수 있으며 곡 하나하나에 대해서도 캘린더나 부클릿에 시각적으로 보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디자인된 느낌에 기쁘기 그지 없네^^
개인적으로 윤종신의 1cd에 비해 더 다양하고 재밌고, 버라이어티한 느낌의 앨범이라고 생각해,
(정작 김윤아와 부른 곡엔 참여하지 않았지만)
CD 2
노랫말도 굉장히 좋은 곡이었는데, 김범수 쪽이 피아노가 강조된 좀 더 심플한 스트링적인 구성으로 재탄생 된 곡~ 종반의 테크니컬한 김범수의 애드립~짱
외향적인 아이가 부르는 느낌 킹스턴의 합류가 곡을 더욱 분위기 있게 변화시켜, 적재적소의 랩도 곡을 듣는 재미에 한 몫
개인적으로 리페어의 최대 수혜곡이라고 생각
허나 단점은 남성듀엣으로 윤종신말고 다른 아티스트였다면 어땠을까? 이 곡의 듀엣의 포인트는 다른 톤의 남녀가 주고 받는 느낌인데, 박지윤과 차별적인 톤을 내기엔 윤종신은 아니라고 생각해~ 바이브의 그남자 그여자가 듀엣 보이스의 적절한 예로서
애니가 더욱 풍성해지고 빛을 발하네^^ 윤종신의 보이스도 원곡보다 감정의 완급이 더 좋은 듯... 원 곡이 담백하지만 이 곡은 좀 더 블랙커피같은 짙어진 느낌이야
윤종신의 프로듀싱 감도 훌륭해
싶을 정도로 완벽한 앙상블이 느껴지는 곡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이 (몰론 기대이상의 퀼리티로)보여주려는 윤종신의 마음이 느껴진다. 한번에 2cd도 아닌 3cd를 낸다는 거, 그럼으로 난 올해 전반기를 윤종신의 음반으로 더욱 풍성하게 지낼 수 있음에 감사해. cd1~4트랙은 김광민과 5~8트랙은 조윤성과 함께 한 곡
03. 버려진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 재즈 스타일의 피아노, 한마디로 차인 사람들에 대한 위로의 곡~ 힐링이 되는 곡이네^^
윤종신의 감정 표현이 좋은 곡
기존의 원곡의 분위기에 충실하면서도 재즈느낌을 가미한 곡으로 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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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해 넘게 팬질(?)을 하면서 '월간 윤종신'이라는 계획을 들었을 때 반신반의했다. 아니 좀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몇 달 가다 끝날 줄 알았다. 하지만 벌써 4년이 지났다. 나는 늘 윤종신의 팬이었지만 <월간 윤종신>의 열렬한 독자는 되지 못했다. 몇
해 사이 나는 가장이 되었고, 빡센 직장의 명함을 갖게 되었으며, 20대를 달구던 많은 것들의 냉각을 경험했다.
어쨌든 또 한 해가 흘러 윤종신 새 앨범의 예약 주문 소식을 듣고, 곧바로 주문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또 금세 잊었다. 새 음악을 기다리는 설렘을 잃고도 아무렇지 않은 30대의 연말은 그렇게 갔다.
그리고 어제, 아직 제본 풀 냄새도 가시지 않은 <행보2013>을 받았다. 누가 뭐래도 '유명 연예인'이 된 그의 사진이 이제 익숙하다. 함께 한 음악인들의 면면을 들여다 보며 페이지를 넘기다 마지막에 이르러 시선을 멈춘다.
"이 음반이 나올 수 있게.. 지금까지도 내가 음악할 수 있게.. 내 음악을 기다려 이 앨범 이 페이지의 이 글을 지금 읽는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그런 '당신'이 어디 한둘이랴, 순서로 따지면 지금의 내가 얼마나 뒷줄일지 헤아리기조차 어렵다. 그런데 찡하다. 찡하고 고맙다. 가족과 친구를 제외하고, 스무 해가 넘는 시간 동안 믿고 좋아한 다른 무엇이 있는지 잘 떠오르지 않는다.
4년 동안 아니, 24년 동안 이렇게 앞에서 달려가 준 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의 음악과 함께 나도 적당히 어른이 되었다. 나를 이만큼 키운 것이 세 끼의 식사뿐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나 또한 이만큼은 와 있는 게 아닐지.
올해라고 해서 내가 다시 열렬한 독자가 될 것 같지는 않다. 그냥 지금처럼 조금 늦게 듣겠다. 다만 이제 그를 조금 더 믿겠다. 그리고 또 십 년 이십 년 기대어, 그야말로 같이 늙어가겠다. 이렇게 서로의 온도를 높여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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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행보2013 Part 2 ![]() #이 글을 쓰기 전에 ![]() 오늘 리뷰를 쓸려고 하는 앨범은 지난 달에 이서
#Track List
![]() 1.내일 할일 (With 성시경)
#2 No Schedule (with 김연우)
#3 너에게 간다 (With 김범수) #4 나에게 온다 (With 양파) #5 환생 (With 킹스턴 루디스카) #6 팥빙수 (With J Rabbit0 #7 Good Bye (With 박지윤) #8 우둔남녀 (With A.T)
#9 Annie (With 스윗소로우) #10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 (With 김윤아) #11 오래전 그날 (WIth 이적) ![]() 이제 CD 2의 리뷰를 마무리지을려고 합니다.. 다음달엔 행보2013에 수록된 Just Piano의 리뷰를 올릴예정이구요 오늘 리뷰는 일단 이것으로 마무리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