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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려있는 여섯편 모두 참 특이하고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많은 내용을 단편에 담다보니 조금 피상적이라고 생각되는 글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요즘 소설들은 이렇게 개성이 강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옥호텔이 기억에 남는데, 요즘 한창 유행하는 사적복수에 관한 소설입니다. 나쁜놈들이 충분히 벌을 받지 못하고 있으니 대신 처벌한다는 개념은 통쾌하기는 하지만 그 자체로도 범죄라는 딜레마가 늘 있기 마련인데, 작가가 적당히 절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